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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 – 옛적 그 선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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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 그 선한 길” 카페의 요주의 “회복” 집회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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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 그 선한 길 유튜브 채널 분석 보고서 – NoxInflue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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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 그 선한길 중보 모임 |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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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s love – 여러분.
“옛적 그 선한길” 유튜브 채널은 “신사도 운동”을 하는 이단 사역… |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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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 그 선한길” 유튜브 채널은 “신사도 운동”을 하는 이단 사역… | Facebook 여러분. “옛적 그 선한길” 유튜브 채널은 “신사도 운동”을 하는 이단 사역 채널입니다. 채널 전체 영상들을 찾아보고 허걱했습니다. 예언, 기적, 입신 등을 추구하는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God is love –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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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 그 선한길” 유튜브 채널은 “신사도 운동”을 하는 이단 사역 채널입니다. 채널 전체 영상들을 찾아보고 허걱했습니다. 예언, 기적, 입신 등을 추구하는 대표적 이단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교세를 확보하고 있는 이단입니다. 이 채널 운영자 “에스더… - Table of Contents:
“옛적 그 선한길” 유튜브 채널은 “신사도 운동”을 하는 이단 사역… | Facebook
크리스찬북뉴스 – 옛적 길, 그 선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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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완성된 신적권위의 성경을 통해
이미 완성된 신학체계이기 때문이다.다른 신학들은 계속적으로 새로움을 추구하거나 시대의 정신과 요구에 의해 기존의 것을 새롭게 수정하기도 하고, 심지어 성경을 편집하는데 까지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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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 옛적 길 곧 선한 길로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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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설교말씀 – 옛적 길 곧 선한 길로 행하라 성전을 수리하는 가운데 여호와의 율법책이 다시 발견되었고, 그 율법에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나라를 다시 통치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유다 역사상 … 예레미야 6 장 16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 하였으며 —- 말씀요약 —- 길을 잃은 유다, 길을 잃은 교회 예레미야 선지자가 활동하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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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 그 선한 길” 카페의 요주의 “회복” 집회
영어 비디오에 자막을 붙여 배포하고 있는 “옛적 그 선한 길<<"the old path way이라는 단체(카페)가 있는데, 이곳은 신사도 존 물린디와 함께 장기 부흥집회를 주최했던, 매우 주의를 요하는 곳으로 보인다. (참고: 신사도운동가 존 물린디와 "옛적 그 선한 길"<<) 이번에도 이스라엘회복과 신부영성을 주장하는 집회를 가진다고 해서 그 포스터를 소개한다. 유의하기 바란다. (참고: 그리스도의 신부"들"은 없다<<) [2013/5/14 추가] 또 하나의 헨리 그루버의 AHAVA ISRAEL 집회가 위 집회 직전에 이스라엘사역네트워크(IMN)<< 주최로 양재횃불회관에서도 열린다고 한다. 협력단체 중에 선두주자커뮤니케이션, 선교와부흥공동체(MRC), 과천기도의집, 에스더기도운동 등의 신사도 단체들이 눈에 뜨인다. [이미지는 위 사이트에서 캡처] [2013/9/10 추가] "옛적 그 선한 길"은 이스라엘사역네트워크(IMN)<< 회원이기도 하다. 이미지는 역시 양재횃불회관에서 열리는 2013 IMN 초막절 축제 포스터에서 캡처한 것이다. 참고글: 2010 한국 이스라엘 국가성회<< [2014/3/24 추가] "옛적 그 선한 길"에 올라온 동영상 두 개를 더 소개한다. 두번째 비디오에 나오는 존 폴 잭슨<<은 그 유명한 캔자스시티선지자KCP 중의 한 명이다.
[2016/6/21 추가]오랜만에 “옛적 그 선한 길” 카페에 가보니 카페 카테고리에 이런 이름들이 올라와 있다: 데렉 프린스, 하이디 베이커, 티비 조슈아, 존 폴 잭슨, 시드 로스.. 그리고 한국교회 목회자들 카테로기에는 이런 이름들이 보인다: 이삭, 이호, 다니엘 김, 크리스티 킴, 벤자민 오, 김용의..
옛적 길, 그 선한 길.
옛적 길, 그 선한 길.
개혁신학은 철저히 옛적 길을 의지한다.왜냐하면 완성된 신적권위의 성경을 통해이미 완성된 신학체계이기 때문이다.다른 신학들은 계속적으로 새로움을 추구하거나 시대의 정신과 요구에 의해 기존의 것을 새롭게 수정하기도 하고, 심지어 성경을 편집하는데 까지 이르기도 하지만,개혁신학은 오직 성경이라는 권위에모든 것을 순종시키는 성경중심 신학이다.성경은 해 아래 새것이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지만,사람들은 그 옛날 아덴사람들 처럼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를 좋아한다.새로움과 혁신이라는 진보를 갈망하는인간의 본성적 추구는 신학분야도 예외가 아니다.불과 수십년 전만해도 낙태, 동성애, 간통등에 대한교회내의 의견들이 이렇게 갈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잘못된 교회론의 범람으로 가나안 교인이라는사람들이 이렇게 많아지고, 수평이동,설교 쇼핑의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지 못했다.또한 그전에는 성경의 일부만 사실이고,일부는 신화적인 가르침이라고 취사선택하는비평신학이 나올줄 몰랐을 것이다.권징을 무시하고 아예 시행치 않는 시대가오게 될줄 옛 선조들은 상상이나 했겠는가?현재까지도 수 많은 이단적인 가르침들을 포함해 계속해서 새로운 신학, 사상, 가르침들이 출현하고 있다.(물론 대부분은 과거 역사 속에 출현했던 가르침이다).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급변하는이 시대에 개혁신학은 왜 옛적 길을 사랑하고 고집하는가?너무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고리타분한 것은 아닌가?앞서 말한대로 이미 완성되어완벽무오한 성경과 하나님께서 교회에 선물로 보내주신 위대한 종들과 공의회들을 통해 신학의 완성을 이루셨고,그 계보들을 통해 검증되고 완성된 신학을 배우면 되기 때문이다.믿을만한 공교회의 공회와 신학자들과 목사들을 통해충분히 오랫동안 검증되어 온 이 신학은 안전하다.충분하고 선한 열매들을 가지고 있고,공교회와 공의회를 통해 나온 신조들과 신앙고백서들과 요리문답들은 성경과 일치하는 보물들이다.이렇기에 안전하지 않고, 검증되지 않은(오류가 있는)새로운 가르침이 필요치 않은 것이다.이미 완성된 가르침이 있는데 불완전한 새로운 것이필요한 이유가 없다.성경은 오래되었지만 진리이기에 불변하듯이,그 원리가 개혁신학에도 적용된다.마치 이삭이 아비 아브라함의 우물을 다시 파고그 우물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는 물을 얻었듯이,개혁신학은 어떤 난제를 만나든지 다시금 옛 선배님들이파 놓은 생명의 샘에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그곳에는 언제나 복음이 충만하다.성도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친히 신앙과 삶의 유일한규범으로 주신 성경을 사랑하듯이, 성경을 통해 잘 정제되어 나온 교리적 가르침 또한 사랑하게 되어있다.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면밀히 살펴본 성도라면, 언제나 옛적 길(렘6:16), 생명수가 넘쳐나는그 선한 길(개혁신학)에만 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옛적 길 곧 선한 길로 행하라
예레미야 6 장
16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 하였으며
—- 말씀요약 —-
길을 잃은 유다, 길을 잃은 교회
예레미야 선지자가 활동하던 때의 유다 나라는 전체적으로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구약교회라고 할 수 있는 유다 나라가 길을 잃은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활동을 처음 시작할 때에 유다 나라는 요시야 왕이 통치하고 있었고 그의 종교개혁으로 인해서 유다에는 개혁과 평화와 번영과 부흥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성전을 수리하는 가운데 여호와의 율법책이 다시 발견되었고, 그 율법에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나라를 다시 통치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유다 역사상 가장 철저한 개혁이 일어났던 때가 바로 이 때였습니다. 우상이 다 제거되고, 유다 온 땅이 놀라운 영적 부흥을 맛보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끊임없이 유다를 괴롭히던 앗수르(앗시리아)도 주전 612년 수도 니느웨의 함락과 함께 거의 힘을 잃었습니다. 모든 면에서 길을 잘 걸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였습니다.
요시야 왕이 609년에 애굽과의 전투에서 전사하고, 그 이후에 일어난 유다의 마지막 네 왕들(여호와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은 본격적으로 길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 네 왕들을 다 보았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였던 선지자였습니다. 여호아하스는 왕이 되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다가(왕하 23:32) 3개월 만에 폐위 되고 애굽왕 느고에게 포로로 잡혀가서 외지에서 비극적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그의 뒤를 이어 여호야김(엘리야김)이 왕위에 올랐으나 그도 역시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였습니다. 백성들을 착취하고(렘 22:13-19), 심판을 외치는 선지자 우리야를 살해했고(렘 26:21-23), 그는 예레미야의 예언의 말씀을 기록한 두루마리를 한 장씩 찢어 화롯불에 던져 불살라버린 사람으로 유명합니다(렘 36:9-24). 그는 여호와의 말씀을 경멸히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나귀와 같이 매장 당할 것”(렘 22:13-19)이라고 예언한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쇠사슬에 결박된 채 바벨론으로 잡혀갔고, 아마도 바벨론에서 예언한 것처럼 비참하게 죽었을 것입니다. 그의 아들 여호야긴은 18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가 자기 부친 여호야김처럼 악을 행하다가 3개월만에 역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공격을 받아 포로로 잡혀가고 말았습니다.
유다의 마지막 왕, 비운의 왕 시드기야도 길을 잃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요시야의 셋째 아들이고 여호야긴의 아자비(삼촌)였던 시드기야는, 끝내 하나님을 의지하여 나라를 바로 세우려고 하지 않고 순전히 정치적으로, 순전히 외교적으로, 순전히 군사적으로, 순전히 인간적으로 유다 나라를 세워보려고, 하나님께서 손잡지 말라고 명령하신 애굽과 손잡고, 에돔과 암몬과 모압 같은 이방 약소국가들까지 끌어들여 동맹을 결성하여 마른 막대기나 갈대 같은 자들을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라면 잘하는 일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유다는 하나님의 나라요 하나님의 백성들의 공동체였습니다. 세상과는 다른 법도가 있었습니다. 시드기야는 완전히 길을 잃고 방향감각을 상실하였고, 결국 바벨론에게 반역을 꾀하다가 결국에는 예루살렘은 완전히 함락되어 폐허가 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포로로 잡히고, 그 자신은 두 눈이 뽑힌 채로 사슬에 묶여 바벨론으로 잡혀가서 옥에서 여생을 마치게 되었습니다(왕하 25:7; 렘 52:11). 자신만 길을 잃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도자가 길을 잃으니 양들도 다 길을 잃고 목자 없는 양같이 뿔뿔이 흩어지고 맹수들에게 삼키어지게 되었습니다.
옛적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예레미야는 이런 역사의 격동기에 선지자로 부름을 받고 그들에게 길을 알려주고 길을 제시하도록 보냄을 받은 예언자였습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직접 목격하였습니다. 요시야의 부흥을 보았고, 그 이후 네 왕들이 길을 잃고 패망의 내리막길로 달려 내려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 조국 유다의 모습을 바라보는 예레미야의 가슴은 찢어지듯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는 스러져가는 조국교회를 인하여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눈물의 선지자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였습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때에 예레미야가 어떤 신선한 길을 제시하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길을 잃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렘 6:16). 그러나 예레미야 시대의 사람들은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옛적 길을 더 이상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 길 말고 다른 길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길을 잃은 것입니다. 왜 예레미야 시대의 사람들은 그 좋은 길을 거부한 것입니까? 오히려 좋은 길을 가르친 선지자들을 옥에 가두고 뺨을 치고 죽이기까지 한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왜 그들이 결사적으로, 의도적으로 옛날부터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랑해 왔고 걸어왔고 지켜왔던 그 길을 거부하였느냐는 말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를 들 수 있겠으나, 무엇보다 그들은 현실론의 지배를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시대의 사람들은 철저하게 현실론을 따랐습니다. 애굽을 붙잡든지, 동맹을 결성하든지, 무언가 방법을 찾고 여기에서 해결을 봐야지, 이 마당에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통치를 받는다는 것은 이상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현실에는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통하였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현실이 그렇지 않다, 시대가 바뀌었다. 옛날에는 이것으로 성공을 거두었고, 승리를 거두었고,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지만, 이제는 이렇게만 해서는 교회가 든든하게 세워지지 않는다, 성경만을 가지고는 부족하다’는 생각, 그것으로는 신앙의 부흥, 교회의 부흥, 국가의 안보를 이룰 수 없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현실론이 바로 그 선봉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 때 애굽은 앗수르와 최근까지 동맹관계였고, 세계를 제패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던, 전통적인 강국이었습니다. 유다 입장에서는 애굽과 손잡는 것은 크게 손해볼 장사가 아니라는 현실론, 실용론이 힘을 얻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현실론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부흥시키고 지켜보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론과 실용론은 오히려 더 어둡게 만들고 길을 잃도록 만들고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하나님의 백성들이, 교회가 현실론을 따라서 판단하고 움직여왔습니까? 우리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롯과 헤어지게 될 때에 언제 현실론을 따라서 판단하고 움직였습니까?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도우실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가 비록 돌짝밭과 같은 곳에 남겨진다고 해도 우리는 살 수 있다’는 이상론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반면에 롯은 철저하게 현실론에 압도되어 말씀과 은혜의 기관이었던 아브라함을 떠나서 목축업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소돔과 고모라 땅, 하나님이 멸하시기 직전에 있는 죄악이 관영한 그 땅으로 가서 자기의 산업을 부흥시켜 보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롯은 참으로 똑똑한 선택, 하나도 손해 안볼 선택을 한 것처럼 보였지만, 그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어 비참하게 죽었고, 그 딸들은 인륜을 저버리고 아버지와 동침하여 모압과 벤암미를 낳아, 대대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원수 노릇을 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 위에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모압과 암몬 족속의 시조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발휘해야 하는 것은 현실론이 아니라 이상론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이상론은 그리스도인의 사리분별을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과 법도를 따라서 신앙적으로 현실을 판단하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에는 비현실론이고 이상론으로 보이지만 이것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현실론을 따라 지금 당장에 얻는 이익이 켤코 이익이 아니고, 이상론(신앙현실론)을 따를 때 지금 당장 손해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손해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원칙대로,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 우리의 사명에 충실하고 여기에 집중하고 마치 여기에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걸어버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결코 무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옛적 길이 교회가 걸어야 할 선한 길이다
교회 역사에는 그 옛적 길이 언제나 있어왔습니다. 참된 교회들이 지나왔던, 강줄기처럼 도도하게 흐르는 큰 흐름이 있습니다. 교회가 옛날부터 걸어온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담의 아들 아벨 때부터 흘러내려온 참 신자들이 걸어온 길, 족장들과 사사들과 믿음의 왕들과 선지자들에게서 발견되는 그 신앙의 흐름, 바른 신앙노선들이 있습니다.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피 흘리기까지 하여 세운 교회, 그들이 그리스도께로부터 받아 믿고 전한 그 복음, 또한 사도들이 가르쳐준 대로 그대로 믿고 교회를 세워나간 교부들의 길, 종교개혁자들이 걸어간 길, 개혁교회가 걸어온 길, 청교도들이 걸어온 길, 장로교회가 믿고 가르쳐온 길이 있습니다. ‘교회는 이렇게 되어야 한다’라고 하는 큰 원칙을 세우고 지켜온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옛적 길 곧 선한 길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는 길을 잃어가고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힘써 옛적 길이 어디인지 묻고 그리로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제까지 참된 교회가 걸어온 그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고 찾아보고 그 길로 걸어가야 합니다. 바른 신앙노선에 서서 옛적 길 곧 선한 길을 갈 때, 여기에 우리의 심령의 평안이 있고, 교회의 살 길과 소망이 있고, 부흥이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자칫 잘못하면 길을 잃기가 쉽습니다. 개인도 길을 잃기 쉽고, 교회도 길을 잃기 쉽습니다.
우리는 옛적 길을 걸어갔던 신앙의 선진들에게서 잘 배우되, 특별히 옛 사람들 가운데에 좋은 모범이 되는 개혁교회, 청교도, 장로교회로부터 교회와 신앙인의 참 모습을 배우고 우리도 그 자취를 좇아 그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이 땅에는 옛적 길로 가는 것을 교회의 사명으로 알고 있는 장로교회, 개혁교회가 매우 소수입니다. 이것은 곧 전반적으로 길을 잃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옛적 길에서 너도나도 떠나가고 있는 때에 우리 교회가 옛적 길을 찾아 걸어가는 것은, 우리 교회의 첫 번째 은사적 사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개혁교회가 되는 것 자체가 교회의 부흥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옛적 길, 곧 선한 길에서 떠나면 거기에는 참된 평안과 참된 부흥과 성공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길을 잃어가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는 길 위에 서서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물어보고 그리로 행할 수 있게 되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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