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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天主敎)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가운데 일파이다. 그런데 신앙의 근원은 얄궂게도 아직도 예수를 믿지 않는 유태교(猶太敎)에서 나왔다. 북부 이집트를 중심으로 절대자 여호와를 믿는 부족이 있었는데, 그들이 유태민족(Jew)이었다.


로마카톨릭의 기원,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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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가톨릭교회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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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명칭[편집]

조직[편집]

신자 수 통계[편집]

전례[편집]

교리[편집]

역사[편집]

기독교 타 교파와의 관계[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 자료[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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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가톨릭(Roman Catholic)의 탄생 – 사도시대 이후 생겨난 기독교 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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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카톨릭 교회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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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의 역사

천주교(天主敎)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가운데 일파이다. 그런데 신앙의 근원은 얄궂게도 아직도 예수를 믿지 않는 유태교(猶太敎)에서 나왔다.

북부 이집트를 중심으로 절대자 여호와를 믿는 부족이 있었는데, 그들이 유태민족(Jew)이었다. 그들은 폭정을 피해 대규모의 탈출(Exodus)을 감행하고 마침내 홍해를 건너 팔레스티나의 땅에 머물게 된다. 유태인을 ‘히브리(Hebrew)’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그리스어로 ‘(물을) 건너온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른바 성경 가운데 「출애굽기(出埃及記)」란 곧 ‘이집트(애굽) 탈출기’, 다시 말해, ‘오도스 땅으로부터의 벗어남(Exdos)’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유태민족의 역사와 직결되는 것이 바로 『구약성서(舊約聖書)』이고, 그 중심에는 모세라는 위대한 지도자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가나안 땅에서 목수였던 청년 예수가 자신이 구세주(救世主) 곧 메시아(Messiah)임을 자임하고 나섰다. 이때 바리새인들과 같은 많은 율법학자들은 이를 부정하였으나, 결국 바울과 같은 철학자가 예수가 구세주임을 깨닫게 되었다. 이후 바울은 예수를 정점으로 하는 신앙체계를 세웠으니 이것이 곧 그리스도(크리스토: Christo)교이다.

그리스도교의 역사가 바로 『신약성서(新約聖書)』이며, 그 내용의 상당 부분은 바울의 서신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울의 서신은 바울이 그리스 땅을 여행하면서 적은 기록들로서, 이를테면 「고린도 전서」 또는 「고린도 후서」는 현재 그리스의 코린트(corinth)만(灣) 지역에서 벌어진 일들의 기록이다. 코린트는 깊게 안으로 들어온 바다로 말미암아 고대 그리스의 상업과 예술의 중심지였으며, 오늘날도 이탈리아로 가기 위한 길목에 자리한다.

예수 사후 300년 동안 박해를 받아오던 그리스도교는 313년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의해 공인되면서 로마의 영향력과 더불어 급속도로 유럽 전역에 퍼지게 된다. 이후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모든 사람이 믿는 종교’라는 뜻에서 ‘가톨릭’(Catholic)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그러나 이 만인의 종교는 동서로마제국의 분열과 더불어 절반의 종교가 된다. 서로마제국의 그리스도교는 가톨릭으로, 동로마제국의 그리스도교는 ‘정교회’(Orthodox Church)로 불리게 된다. 정교회는 초기교회의 정설을 신봉한다는 뜻에서 정통파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며, 그리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리스’ 또는 ‘동방’ 정교회라고도 불린다.

가톨릭은 후대 벌어진 종교개혁으로 또 다시 나뉘어 ‘프로테스탄트’(Protestant)와 구별되게 된다. 그리스도교가 중국에 들어오면서 가톨릭은 ‘천주교’라는 이름으로, 프로테스탄트는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천주(天主)는 ‘하늘의 주인’이라는 뜻에서 의역한 것이고, 기독(基督)은 ‘그리스도’를 음역한 것이다. 오늘날 이러한 전통은 아직 남아서 천주교에서는 절대자를 ‘하늘’의 뜻을 강조하여 ‘하느님’으로, 기독교에서는 ‘오직 하나’라는 뜻을 살려 ‘하나님’이라고 부른다. 천주교와 기독교를 간단히 ‘구교’(舊敎)와 ‘신교’(新敎)라고 구분하여 부르기도 한다.

가톨릭을 천주교라 부르게 된 것은 원 나라 때 들어온 마테오 리치의 번역에 근거하는 것이다. 그는 중국의 문화를 바탕으로 가톨릭을 적극적으로 전파하려 했고, 따라서 중국인들이 가장 경외하는 하늘을 전제하고 그것을 주재하는 자라는 뜻에서 천주라는 이름을 쓰게 된다. 리치는 예수회(Jesuits : 耶蘇會) 소속 신부로 각자의 문화 속에서 절대자를 드러내고자 하는 그 단체의 정신을 잘 살려, 중국 고전 속에서 ‘하늘’이 뜻하는 바를 살려보고자 했던 것이다.

현재 가톨릭은 로마를 중심으로 유럽의 서부에서 전통적인 위세를 발휘하고 있으며, 그리스정교는 동유럽과 러시아에 이르는 지역에서 폭넓게 신앙되고 있다. 가톨릭에 반대한 프로테스탄트는 서유럽의 북부지역에서 영향력이 크다. 다만, 영국만큼은 가톨릭에서 독립하면서 영국성공회(English Holy Church)라는 독특한 체계를 이루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주교, 기독교, 성공회가 모두 존재하며, 여주는 천주교 신학교의 옛터를 유적으로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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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라틴어: Ecclesia Catholica), 통칭 로마 가톨릭교회(라틴어: Ecclesia Catholica Romana, 영어: Roman Catholic Church) 또는 천주교(天主敎)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의 한 종파로, 전 세계적으로 약 13억 명 이상의 신자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종파 중의 하나로서 역사적으로 서유럽 문화에서 거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1]

개요 [ 편집 ]

교계 [ 편집 ]

교계제도는 1세기경 교회 성립 이래 피라미드식 성직자 제도를 고수하고 있다.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직 하나의 교회만을 세웠으며,[2][3] 그 교회는 바로 사도들의 으뜸인 성 베드로만이 유일한 계승자라 주장하는 교황을 단장으로 하는 그리스도의 사도들의 계승자라 역시 주장하는 주교들이 있는 집단, 즉 가톨릭교회라고 가르치고 있다.[4][note 1][5][note 2][note 3] 더불어 가톨릭교회는 교황이 완벽하지 않은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신앙과 도덕에 관한 교리를 확정하는데 있어 결코 오류를 범할 수 없다는 무류성의 특권을 누린다고 가르친다.[6][7][8][9][10][note 4] 다음은 그들이 만든 무류성이다. ① 전체 교회의 최고 목자로서 공식으로 선언한다. 따라서 교황도 개인 자격으로나 로마 교구의 교구장 자격으로 선언한 것은 무류하다고 보장할 수 없다. ② 어떤 진리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의사를 밝혀야 한다. 따라서 교황의 통상적인 설교, 지도, 권유, 해설, 반박, 경고 등이 다 무류하지는 않다. ③ 신앙이나 도덕의 문제에 국한된다. 따라서 교황이 아무리 강력하게 주장할지라도 과학, 예술, 인문, 정치, 경제, 사회 등에 관한 주장이라면 무류할 수 없는 것이다.[11] 현재 무류권에 의해 확정된 교리는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 성모의 무염시태와 승천 뿐이다.

교리 [ 편집 ]

로마 가톨릭교회의 4대 교리는 천주존재(天主存在), 삼위일체(三位一體), 상선벌악(賞善罰惡), 강생구속(降生救贖)이다. 천주존재는 우주를 창조하고 다스리는 창조주, 즉 하느님(천주)이 존재함을 믿는 것이며, 삼위일체는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三位)가 한 하느님이라는 뜻으로, 세 위격(位格)이 서로 구별됨과 동시에 하나의 신성(神性)을 이룬다는 교리로 제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확정되었다. 상선벌악은 하느님은 선한 사람에게는 상을 주지만, 악한 사람에게는 벌을 내린다고 믿는 것이며, 강생구속은 인간이 죄를 지어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으나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이 됨(강생, 성육신)으로써 인간의 죄를 대신 보속했으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교리이다. 로마 가톨릭교회의 경신례는 미사 또는 성찬예배라고 불리며, 이 경신례 안에서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성변화하는 성체성사를 거행한다. 로마 가톨릭교회는 예절과 규율, 교리와 신학의 주안점 등의 다앙성을 반영하여 라틴 교회와 자치 조직인 동방 가톨릭교회 그리고 탁발수도회와 봉쇄수도회 등의 여러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12][13]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4대 교리는 교회의 가장 기초적인 교리로서, 처음 로마 가톨릭에 입교하여 세례를 받는 신자들이라면 반드시 교육받는다. 로마 가톨릭교회는 임종 등 위급상황에 임박한 사람에게 대세를 배풀 때에도 4대 교리는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14]

성모 공경 [ 편집 ]

가톨릭교회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를 공경하는 특징이 두드러지는데, 신약성의 가르침대로 성령(하느님)의 힘으로 그녀가 처녀의 몸으로 예수를 잉태하였다고 가르친다. 대부분의 개신교에서 천주교가 마리아를 숭배한다고 하나, 천주교에서는 오해이며 성모 마리아에 대하여 숭배가 아닌 공경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천주교(가톨릭 교회) 역시 다른 교단들과 마찬가지로 유일신에 집중하여 숭배하는 단어는 하느님에게만 사용하며, 마리아는 ‘원죄 없으신 분’이라는 차원에서 공경한다. 그녀와 관련된 로마 가톨릭교회의 주요 교리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그녀를 간택한 하느님의 특은으로 그녀가 잉태되는 순간부터 원죄가 감면되었으며(원죄 없는 잉태), 삼위일체에 따라 참 하느님이신 예수님의 어머니이며(하느님의 어머니), 평생을 처녀로 살았고(마리아의 평생 동정), 사망한 다음에는 하느님에 의해 들어올림을 받았다는 것(성모 승천)이다.

성모 공경에 관련된 4가지 교리는 교황무류성에 의해 선포되어, 로마 가톨릭교회의 신자라면 반드시 신앙으로 받아들이고 믿어야한다.

사회선교 [ 편집 ]

로마 가톨릭교회의 사회 교리는 병들고 가난하며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강조하는 자선 및 구호활동으로 요약할 수 있다. 오늘날 가톨릭교회는 세계에서 교육 및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비정부단체(NGO)이다.[15]

명칭 [ 편집 ]

‘가톨릭’이라는 용어는 코이네 그리스어의 형용사인 ‘보편적인’‘공번(共繙)된’[16]또는 ‘보편(普遍)적인’라는 뜻의 ‘카톨리코스’(καθολικός)에서 유래했으며, 2세기 초 교회를 설명할 때 처음으로 사용한 말이다.[17] 카톨리코스라는 용어는 ‘모든 이를 아우르는’을 의미하는 καθ’ ὅλου (카트 홀루)의 축약형인 καθόλου (카톨루)와 같은 개념이다.[18] ‘가톨릭교회’(he katholike ekklesia)라는 용어는 서기 110년경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가 스미르나 교회 신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note 5] 예루살렘의 키릴로스가 쓴 교리문답에서도 교회가 당시 유대교에서 분리된 다른 여러 종교 집단과 구분하고자 스스로 가톨릭교회라고 자처한 것으로 나온다.[19][20]

1054년 교회 대분열 이후 동방 교회는 스스로 ‘정교회’(Orthodox)라고 부르지만, 교황과 친교를 이룬 서방 교회는 ‘가톨릭교회’(Catholic)라고 자처하였다. 그리고 16세기 서방교회 내부의 문제에 대한 종교개혁 시기 서방교회의 개혁 찬성파는 문제의 중심이라고 여겼던 교황과 대립하였고, 교황청은 개혁 찬성파를 파문하여 관계는 단절되었고, 개혁 찬성파는 현재의 개신교회가 되었다. 서방교회의 개혁 반대파는 교황청과 관계를 유지하여 현재의 로마 가톨릭교회에 이른다.

‘가톨릭교회’라는 명칭은 《가톨릭교회 교리서》 등 교회의 공식 문서들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한 표현이다. 이 명칭은 교황 바오로 6세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문헌들에 서명할 때에도 사용했었다.[21] 그러나 교황청 문서 뿐만 아니라 지역 주교회의에서도 가끔씩 ‘로마 가톨릭교회’라는 용어가 등장하기도 한다. 1908년에 출판된 《성 비오 10세 교황의 교리문답》에서는 가톨릭교회와 교황과의 친교가 끊어진 다른 그리스도교 공동체들의 구별을 위해 가톨릭교회(Ecclesia Catholica) 앞에 ‘로마’(Romana)라는 글자를 삽입하였다.[22]

동아시아에서는 로마 가톨릭교회를 가리켜 ‘천주교’라고도 부르는데, 예수회 선교사로서 활동한 미켈레 루지에리 선교사가 1584년 《천주성교실록》(天主聖敎實錄)에서 ‘천주성교’, ‘천주교’로 번역한 이후 한자문화권인 곧 한자가 보편언어, 공용어인 동아시아 지역인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지에서는 한자식으로 표현되어 ‘천주교’로 사용한다. 천주교라는 명칭의 유래는 아시아 선교를 목표로 했던 예수회 사제 마테오 리치가 중국인의 사상을 연구한 후, 중국에서 온 우주를 창조하고 주재하는 조물주의 개념으로 천주(天主), 즉 하늘의 주인이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음을 알고, 천주라는 신적 개념을 활용한 결과 천주교라는 명칭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러한 신학은 조선 천주교회의 여성 지도자인 강완숙(골룸바)가 친척인 바오로라는 천주교 신자에게 예수의 가르침을 듣고는 “천주는 하늘의 주인이신데, 그 이름을 믿고 따르는 종교라면 필시 참된 종교일 것이다”라고 감탄하면서 천주교 신자가 되었다는 일화(달레의 한국천주교회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늘을 공경하는 동아시아의 경천사상 전통(하늘이 두렵지 않느냐?라는 말에 경천사상이 함축되어 있다.)에 맞는 이름이라 천주교 신자들에게 널리 쓰였다. 개신교 선교사 존 로스가 “한국인들은 하늘을 공경하므로 하나님이라고 신의 이름을 정했다.”라면서 하날(아래아 사용)님에서 ㄹ이 탈락한 하나님을 신의 이름으로 정함이나(실제 안국선이 쓴 사회풍자소설 금수회의록을 현대국어가 아닌 근대국어로 읽어보면, 하날님에서 ㄹ이 탈락한 하나님을 쓰고 있으며, 경기도 포천시가 고향인 이해조 작가가 쓴 토론체 신소설 자유종에서도 하날님이라고 썼다. 물론 이분들이 쓴 하나님, 하날님은 개신교에서 쓰는 하나님이 아닌, 경천사상을 함축한 낱말인 하나님을 뜻한다.) 성공회에서 성공회 기도서를 개정하여 하느님(하늘님에서 ㄹ이 탈락한 고유명사. 하날님에서 ㄹ이 탈락한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경천사상이 담긴 고유명사이다. 즉, 하느님과 하나님 모두 동아시아의 경천사상이 담긴 고유명사들이며, 지금은 기독교/그리스도교에서 신앙하는 대상을 뜻하는 말로 바뀌었다.)으로 바꾸어 쓰기 전까지 천주라고 함도 하늘을 공경하는 동아시아의 경천사상에 맞는 낱말을 만듦(조어법)이다.

대한민국에서 등록된 종교재단 명칭은 ‘천주교’이다. 따라서 교구의 정싱 명칭은 ‘천주교 지역명 교구’로 사용한다. 전래된 이후에 서학(西學), 천주학(天主學), 천주교(天主敎), 가톨릭교 등으로 혼용되어 오다가 주교회의에서 ‘천주교 또는 가톨릭교’를 선택 공인하여 《가톨릭 지도서》(Directorium, 1932년)에 규정함으로써 ‘천주교’도 교회의 공식 명칭이 되었다.

조직 [ 편집 ]

로마 가톨릭교회의 지도는 성품성사를 받은 성직자들이 맡고 있다. 성직자들의 품계는 총 세 가지 품으로 분류하는데, 가장 으뜸은 주교품으로서 일반적으로 교구라고 불리는 자신의 지역을 사목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주교들 중에는 대주교라는 지위로 올라가는 일도 있지만, 이것들은 서품에 따른 위계가 아니라 교구의 규모에 따라 정해진 교회 행정상의 직무를 나타낸다. 즉 사제가 주교로 서품되는 일은 있어도, 주교가 대주교로 서품되는 일은 없다. 물론, 대주교 중에서도 명의 주교직을 갖는 대주교가 있다. 그 다음은 사제품으로서 보통 주교로부터 지역 본당을 부여받아 사목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마지막으로는 부제품으로서 주교와 사제를 각종 전례에서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궁극적으로 로마 가톨릭교회 전체를 지도하는 것은 로마의 주교, 즉 교황이다. 여러 수도회 및 단체는 해당 지역 교구의 소속으로서 지역 교구장 주교의 재치권을 받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자치적으로 활동한다. 이들 단체 가운데 오직 교황의 재치권만을 받는 곳도 더러 있다. 대부분의 수도회 및 단체의 회원은 성별로 서로 구별되어 있지만, 남성과 여성 모두를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곳도 있다. 추가적으로 평신도 회원들은 각종 전례 집전에 보조 자격으로 참여한다.

중앙집권제도 [ 편집 ]

무엇보다도 여타의 종교들보다 중앙집권체제가 잘되어 있으며 전세계 모든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을 교황청에서 일괄 통제 및 관리한다. 그렇기 때문에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운영하는 전세계의 모든 성당의 방침 및 미사 집전은 모두 동일하다. 또한 말씀의 전례에서 낭독되는 성경 구절도 전 세계 모든 성당이 동일한 구절을 읽는다.

또한 본당신부는 일정기간 간격으로 다른 성당으로 이동 보임되며 심지어는 민간성당에서 군종신부로 보임받아 군에 입대해서 대위로 임관하기도 한다. 게다가 해당 신부의 연고지에 있는 성당에는 보임하지 않는다. 또한 한국 가톨릭에서는 교적 제도와 속지주의 본당제도를 운영하여, 세례성사를 받은 신자는 교적이 생성되며 거주 관할지 구역에 위치한 성당에 교적을 등록하고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원칙이 있다. 거주 관할지 구역이 아닌 성당에서의 교적 등록은 원칙적으로 허가하지 않는다.

로마 가톨릭의 보고체계 역시 매우 잘 발달되어 있어서 본당신부가 알아낸 일이나 시골 성당에서 발생한 사건 및 사고 등이 소속 교구장주교에게 보고되며 중대한 문제의 경우는 소속교구에서 교황에게까지 보고가 된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로마 가톨릭교회는 전세계 모든 종교들 중에 조직운영 및 조직관리를 가장 잘하는 종교이다.

교황과 교황청 [ 편집 ]

로마 가톨릭 교계제도에서 가장 으뜸은 로마교구의 교구장 주교인 교황이다. 교황은 로마 주교좌와 온전한 친교를 이루는 라틴 교회와 동방 가톨릭교회를 아우르는 가톨릭교회 전체의 영적 지도자이다. 현재 교황은 2013년 3월 13일에 선출된 프란치스코이다. 교황이라는 말이 권위주의적인 뜻이 담긴 낱말이고, Servus in Servum(라틴어:종들중에서 종)이라는 교종의 서번트 리더십(공동체의 지도자를 권위가 아닌 섬김이라고 보는 리더십)에 어긋난다고 보아 교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앙집권이 매우 잘되어 있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중심이며 로마 가톨릭교회의 모든 방침은 교황과 교황을 보좌하는 교황청에서 시작된다. 따라서 마리아의 구원방주와 같이 교황과 교황청이 가는 노선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성당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일원이라 할 수 없으며 이단 및 사이비종교라고 봐야 한다.

교황의 직위는 ‘교황직’(敎皇職)이라고 불린다. 교회에서는 그리스도가 성 베드로 사도에게 천국의 열쇠를 부여함으로써 교황직을 세웠다고 설명하고 있다. 교회의 법률적·사목적 최고 권위의 주체로서 교황을 가리킬 때는 성좌(聖座, Sancta Sedes) 또는 (성 베드로 위에 세워진) 사도좌(使徒座, Sedes Apostolica)라고 부른다.[23][24] 교황청은 교황을 위하여 최측근에서 일하며 매일 가톨릭교회의 모든 업무를 관리 담당하는 중앙 기구이다. 교황은 또한 로마 시 안에 있는 작은 독립국가인 바티칸 시국의 국가원수이기도 하다.[25] 참고로 바티칸 시국과 성좌, 교황청은 서로 별개의 존재이다. 교황이 세계 각국의 대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외교 사절들을 세계 각국에 파견할 때는 바티칸 시국의 국가원수로서가 아니라 성좌의 수장으로서 하는 것이다.[26]

추기경은 교황청에서 교황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고위 성직자들로서, 주로 주요 도시를 주교좌로 두고 있는 주교들이나 저명한 신학자들 중에서 교황이 직접 서임한다. 80세 이상의 성직자로 교회에 큰 공헌을 한 성직자 역시 명예직으로 추기경에 임명하는 때도 있는데, 그런 추기경들 중에는 종종 중국이나 베트남 등 독재 정권이나 공산주의 정부에 의해서 장기간 걸쳐 투옥된 성직자도 포함되어 있다. 교황에게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조언을 하거나 지원을 하기 위해 추기경들로 구성된 단체를 추기경단이라고 부른다.[27]

교황이 선종하거나 사임할 경우, 추기경단 가운데 80세 이하의 추기경들이 후임 교황을 선출하기 위한 비밀 선거인 콘클라베에 참석한다.[28] 교회법으로는 남자 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라도 교황으로 선출될 수 있지만, 1389년 이후로는 오직 추기경들 가운데 한 사람을 선출하고 있다.[29]

교회법 [ 편집 ]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회법(CIC)은 교회의 고유한 조직과 운영, 그리고 신자들이 교회의 목적을 좇아 이루도록 합법적인 교회의 권위로 제정한 법을 말한다. 로마 가톨릭교회는 영신적이면서도 가시적인 형태로 존재하며,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이 함께 존재한다. 그러므로 교회법도 자연히 신약성경과 성전 안에 나오는 신법과, 교회와 인간이 제정한 실정법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법의 제정 및 공표는 교황만이 할 수 있다. 교황은 보편 교회의 최고 목자로서 자기 임무에 의하여 교회에서 최고의 완전하고 직접적이며 보편적인 직권을 가지며 이를 언제나 자유로이 행사할 수 있다.[30]

따라서 교회법이란 교회의 존재 목적을 이루기 위해 교회의 고유한 조직과 운영 및 신자 생활의 규율을 정한 모든 법들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여기에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문법과 불문법이 포함된다. 성문법으로는 성경과 성전에 계시된 하느님의 실정법(jus divinum positivum)과 교회가 제정한 법률이 있고, 불문법으로는 자연법(jus naturale)이 있다.[31] 현행 교회법(1983년 교회법)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83년 1월 25일에 선포하여 1983년 대림 제1주일(11월 27일)에 발효되었는데, 전체가 1725 조항으로 되어있고, 전7권이며 내용은 총칙, 하느님 백성, 교도권, 성화권, 교회 재산 문제, 교회 형법, 교회 재판법의 순서로 되어 있다. 동방 가톨릭교회의 경우, 1990년 제정된 동방 교회법(CCEO)의 적용을 받는다.

자치 개별 교회 [ 편집 ]

로마 가톨릭교회 안에는 교리 문제에 있어서 교황의 최고 권위를 수용하는 23개의 자치 총대주교좌 교회들이 존재하고 있다.[13][32] 이들 교회들을 아울러 ‘자치 교회’(sui iuris)라고 부른다. 이 교회들은 라틴 교회와 다른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으며, 이들의 전례 양식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 통상 각 동방 자치 교회들은 총대주교 또는 대주교를 주축으로[33] 고유한 교회 조직 구성이나 전례 양식, 전례력, 기타 영성을 갖고 있다.

현재 가장 규모가 큰 개별 교회는 라틴 교회이며, 신자 수가 대략 12억 명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래 라틴 교회는 남유럽과 북아프리카에 걸쳐 분포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 서유럽과 중앙유럽, 북유럽까지 교세가 확장되어 오늘날에는 세계의 대부분에 널리 퍼져 있다. 라틴 교회는 스스로 서방 그리스도교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교세가 큰 교회로 자부하고 있으며,[34] 여러 유럽 국가의 사상 및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소위 종교개혁 이후 발생한 여러 개신교 교파들도 이러한 라틴 교회의 많은 유산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34]

라틴 교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세는 적지만, 로마 가톨릭교회의 전체적인 구조 안에서 중요한 교회가 바로 2010년 기준으로 약 1,730만 명의 신자와 22개의 자치 교회로 이루어진 동방 가톨릭교회이다.[35] 동방 가톨릭교회들은 동방 그리스도교의 전통과 영성을 따르되 교황과 항상 일치하였던 동방 그리스도교인들과 동서 교회의 분열 및 그 이전의 분열이 있은 지 수세기가 지나서 다시 교황과 일치하는 길을 선택한 동방 그리스도교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동방 가톨릭교회들은 자치적으로 주교 시노드를 통해 선출된 총대주교가 다스리고 있으며,[36] 또 다른 일부에서는 상급대주교[37]나 관구장 주교[38], 주교[39] 등이 다스리고 있다. 교황청은 이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동방교회성이라는 부서를 두고 있다.

교구와 본당, 수도회 [ 편집 ]

각 국가 및 지역 또는 주요 도시는 교구 또는 대교구로 알려진 개별 교회가 관리하고 있다. 각 교구는 교황으로부터 교구 관할권을 받은 주교가 교구장이 되어 다스린다. 교구는 흔히 대교구와 단순한 교구로 구분되는데, 즉 교구는 가톨릭교회를 지역적으로 구분하는 하나의 기본 단위로서 교회 행정상의 한 구역을 말한다. 이러한 몇 교구가 모여 관구를 이룬다. 관구의 중심교구를 대교구라 부르며 대교구의 교구장은 대주교이다 2008년 통계에 따르면 가톨릭교회에는 2,795개의 교구가 존재하고 있다.[40] 각 교구의 교구장 주교들은 해당 국가 또는 지역 주교회의의 일원이기도 하다.[41]

각 교구는 다시 좀더 작은 신자 공동체인 본당구로 나뉘어, 주교들의 대리자인 사제들이 직접 신자들을 보살피게 한다. 각 본당구는 한 명 이상의 사제와 부제 또는 평신도 사도직을 두고 있다.[42] 주교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주교의 협조자인 사제는 항상 본당에 상주하면서 주교에 의해 정해진 관할 구역의 공동체를 위해서 사목해야 하며 성사를 집전해야 할 의무가 있다.

미사를 비롯한 전례 집전은 오직 사제 또는 부제로 서품받은 남성 가톨릭 신자만이 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복사, 독서자, 성체 분배자는 남성만이 맡는 분야였지만, 최근 들어 여성도 서서히 참여하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봉헌 생활회에 입회하려면 정신적ㆍ육체적으로 건강한 미혼 남녀여야 하며, 평신도 뿐만이 아니라 사제로 서품받은 남성 신자들도 수도자로서 복음적 권고인 청빈과 정결, 순명을 지키겠다는 서원을 함으로써 자신의 욕망을 억제하고 그리스도와 일체가 되는 완덕에 도달하기 위해 수도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43] 대표적인 봉헌 생활회로는 베네딕도회와 가르멜회, 도미니코회, 프란치스코회, 사랑의 선교 수녀회, 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 등이 있다.

신자 수 통계 [ 편집 ] [44] 90-100% 80-90% 65-80% 50-65% 30-50% 15-30% 7-15% 1-7% 1% 이하 가톨릭 신자 수 통계

2015년 12월 통계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로마 가톨릭 신자 수는 약 1,284,810,000명으로 세계 인구의 17.7%를 차지하고 있다.[45]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증가율은 2.3%, 아메리카와 유럽의 증가율은 0.3%이며, 전체적으로 1.5% 증가하고 있다. 아메리카의 48.8%(5억 9,882만 명), 유럽의 23.5%(2억 8,687만 명), 아프리카의 16.0%(1억 9,859만 명), 아시아의 10.9%(1억 3,464만 명), 오세아니아의 0.8%(970만 명)가 가톨릭 신자이다.[45] 전체 기독교 신자 수에서 로마 가톨릭 신자 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46]

유럽에서 신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를 보자면, 라틴 유럽에서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이 있고, 비(非)라틴계 유럽에서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크로아티아, 체코, 헝가리, 아일랜드, 리투아니아, 몰타, 폴란드,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이 있다. 독일과 네덜란드, 스위스, 영국의 북아일랜드 지방에서는 로마 가톨릭교회와 개신교의 교세가 유사하다.

아메리카에서도 로마 가톨릭 신자가 폭넓게 분포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앵글로아메리카보다 라틴 아메리카가 다수를 점유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특히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에서 교세가 강하며, 브라질은 세계에서 로마 가톨릭 신자의 절대 수효가 가장 많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앵글로아메리카에서 미국은 2012년 말 기준으로 약 7,118만 명의 로마 가톨릭 신자가 거주하는 나라로 전체 국민의 4분의 1 가량이 가톨릭 신자이다. 캐나다 역시 상당 수의 신자가 분포하여 현재 캐나다에서 최대 신자 수를 가진 종교로 꼽힌다.

아프리카에서는 사하라 사막 이남의 여러 나라에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 신자는 콩고 민주 공화국, 나이지리아, 우간다 등에 많은 편이며, 국민 중 가톨릭 신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나라로는 세이셸, 우간다, 부룬디 등이 있다.

아시아에서는 전체 인구 중 그 비중은 낮으나, 필리핀과 동티모르는 국민의 대다수가 로마 가톨릭 신자이며, 대한민국은 2015년 12월말 기준 약 389만 명으로서 전체 인구의 7.9%가 로마 가톨릭 신자이다[47]. 오세아니아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에 로마 가톨릭 신자가 가장 많으며(2011년 기준 544만), 이외의 중소 국가들에도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

2015년을 기준으로 로마 가톨릭 성직자 수는 466,095명이다. 주요 성장 지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2000년도 이래 각각 39%와 32%가 증가하였다. 반면, 아메리카에서는 성장률이 그대로였고 유럽에서는 9% 하락하였다.[45] 2006년을 기준으로 가톨릭교회의 수도자 수는 724,559명이다. 이 가운데 여성 수도자인 수녀의 수는 670,330명이다.[48]

전례 [ 편집 ]

예수 그리스도의 봉헌을 기념하고 재현하는 장소이자 경신례의 중심인 제대

《한국 가톨릭 전례사전》은 전례에 대해 ‘그리스도의 신비체이며 하느님 백성인 교회가 거행하는 공적 경배로서 행위로 드러내는 기도이며 그리스도와 그분 교회의 기도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교황 비오 12세는 회칙 《하느님의 중개자》(Mediator Dei)에서 “전례는 우리 구세주께서 교회의 머리로서 아버지께 드리는 공적 경배인 동시에 신도들의 공동체가 공동체의 창설자께 바치는 공적 경배이며 그분을 통해 아버지께 바치는 공적 경배이다. 간단히 말해 전례는 머리와 지체가 하나 되어 그리스도의 신비체에 의해 봉헌되는 경배이다.”(20항)라고 설명하였다.

가장 많이 알려진 대표적인 전례 양식은 로마 전례의 일반 양식이지만, 동방 가톨릭교회들은 물론 라틴 교회 안에서도 다양한 전례 양식이 전해져오고 있다. 가톨릭교회를 구성하는 23개의 개별 교회(sui iuris)마다 여러 가지 전례 양식이 존재하는데, 이는 신앙의 차이라기보다는 역사적·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동방 교회 교회법에서는 “전례 예식은 전례적·신학적·정신적·규율적 유산으로서, 다양한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여 각 개별 교회마다 저마다의 방식에 따라 고유의 형태로 나타난다.”[49]고 정의하고 있지만, 주로 전례적 유산에 한정되어 있다.

성찬의 전례 거행 [ 편집 ]

로마 가톨릭교회의 모든 전례를 통틀어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성체성사를 포함하는 미사(성찬예배 (동방 교회))이다.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오직 유효하게 수품된 사제만이 미사를 집전하여 제병과 포도주를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성변화시킬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50] 가톨릭교회에서는 미사 중에 사제가 제병과 포도주를 축성하면 참으로 그리스도의 몸과 피, 즉 성체와 성혈로 바뀐다고 가르친다. 즉 축성된 뒤에 제병과 포도주 자체가 남아 있지 않고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하되 다만 제병과 포도주의 형상만 남아 있는 것이다. 가톨릭교회에서는 성체성사 안에 그리스도가 참으로 실재적으로 그리고 실체적으로 존재한다고 가르친다.[51] 가톨릭 신자라 하더라도 죄중에 있는 사람은 사전에 고해성사를 보고 죄를 용서받은 후에야 비로소 성체를 영할 수 있다.[52] 일반적으로 가톨릭 신자들은 성체를 영하기 전 1시간 동안 공복재를 지켜야 한다. 공복재란 성체에 대한 존경과 영성체를 준비하는 마음에서 어떠한 음식이나 음료의 섭취를 삼가하는 것이다.[52] 하지만 물과 약은 언제든지 먹을 수 있으며, 노인이나 병약자, 병자를 간호하는 사람들은 공복재 규정을 지키지 않고서도 성체를 영할 수 있다.

가톨릭 신자가 아닌 사람들은 성체를 영할 수가 없다. 로마 가톨릭교회는 가톨릭 신자와 위급한 상황에 쳐해있는 동방 정교회 신자들에게만 영성체 참여를 허락하며, 성공회를 비롯한 개신교 신자와 타 종교 신자들에게는 영성체 참여를 허락하지 않는다. 아직 가톨릭에서 영세받지 않는 예비신자들도 성체를 영할 수 없다. 만약 성체를 영할 자격이 없는 상태에서 성체를 영하면 모령성체의 죄가 성립된다.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성체와 성혈은 단순한 밀빵이나 상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그 자체로 정의된다. 만약 성체를 독성의 목적으로 내던지거나 파손, 보관하는 자는 사도좌에 유보된 자동파문의 처벌을 받는다.

로마 가톨릭 신자들은 모든 주일 (그리스도교)과 더불어 의무 대축일에 해당하는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월 1일), 주님 부활 대축일, 성모 승천 대축일(8월 15일), 주님 성탄 대축일(12월 25일)에 미사에 참례해야 하는 것이 기본적인 의무이다.

서방 전례 양식 [ 편집 ]

로마 전례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가장 대표적이면서 일반적인 전례 양식이다. 이 전례 양식은 유럽의 선교사들의 활발한 선교 활동을 통해 전세계로 널리 퍼졌다.[53] 현재 로마 전례의 일반 양식은 1969년판 로마 전례로서, 교회의 공식 언어인 라틴어보다는 나라별로 자국어로 봉헌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2007년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더 오랜 관행’(usus antiquior)이라고 일컬어지는 로마 전례의 특별 양식을 담고 있는 1962년판 로마 미사 경본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승인하였다.[54]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소집되기 몇달 전에 출판된 이 미사 경본은 1570년 트리엔트 공의회의 요청에 따라 교황 비오 5세가 표준화하여 반포한 트리엔트 미사의 마지막 개정판이다. 교황 비오 5세의 로마 미사 경본은 1604년 교황 클레멘스 8세, 1634년 교황 우르바노 8세, 1911년 교황 비오 10세, 1955년 교황 비오 12세 그리고 1962년 교황 요한 23세에 의해 조금씩 개정되어왔다. 1969년 교황 바오로 6세가 새로운 로마 미사 경본을 공표하면서, 1962년판 로마 미사 경본에 따라 미사를 거행하려면 교구장 주교의 승인을 사전에 받아야만 했다. 2007년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자의교서 《교황들》(Summorum Pontificum)을 발표하여 신자들 없이 사제 혼자 임의로 또는 신자들이 요청하면 교구장 주교의 승인 없이도 사제가 자유롭게 트리엔트 미사를 거행할 수 있도록 허락하였다. 베네딕토 16세는 또한 독서 봉독은 자국어로 읽는 것을 허용하였지만, 복음서를 봉독할 때는 오직 교회의 공식 언어인 라틴어로 낭송하도록 하였다.

2009년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사도적 서한 《성공회 신자 단체》(Anglicanorum Coetibus)를 반포하여 성공회를 떠나 로마 가톨릭교회와 완전한 친교를 이루는 전(前) 성공회 신자들로 구성된 성직 자치단이 성공회의 전통에 따른 전례와 영성과 사목 전통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하였다.[55]

암브로시오 전례와 모자라빅 전례는 로마 전례와 뚜렷한 차이점을 보이는 서방 전례의 일종으로서 일부 라틴 교회에서 거행되고 있다.

동방 전례 양식 [ 편집 ]

동방 가톨릭교회에 속한 지역 교회들의 전례 양식들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개중에는 동방 정교회나 기타 동방 기독교 종파들의 전례와 비슷하거나 완전히 동일한 것도 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동방 가톨릭교회들은 동방 기독교로서 자신들의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교황과 온전히 일치하여 친교를 이루고 있으며, 이를 절대로 깨트리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동방 가톨릭교회의 전례들은 그리스와 안티오키아, 여러 슬라브 국가들에서 전해 내려오는 비잔티움 전례를 포함해서 알렉산드리아 전례, 서시리아 전례, 아르메니아 전례, 안티오키아 전례, 동시리아 전례 등이 있다. 이들은 초기 기독교 시대부터 전승된 것으로 여겨지는 고유의 전통과 전례를 가지고 있으며 교황청은 이들의 전통과 관습을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교황청 내에 이 교회들을 관할하는 부서인 동방교회성을 설립하였고(1917), 이들을 위한 고유의 동방교회법을 제정하였으며(1990), 현재까지도 이들의 신학과 전례, 영성 연구를 위하여 교황청 동방 대학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만 과거에 동방 가톨릭교회들에서 사용해왔던 몇몇 전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는 전례의 라틴화를 시행할 것을 전제조건으로 하여 거행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동방 교회에 관한 교령인 《동방 교회들》(Orientalium Ecclesiarum)을 발표하면서, 동방 가톨릭교회들은 자신들의 전통적인 전례 예법과 규율을 다시 회복했으며, 각 교회들은 자신들만의 고유한 전례력을 따르고 있다.

교리 [ 편집 ]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리는 초기 기독교의 가르침을 직접적으로 계승하여 세계 공의회와 교황 교서의 판결에 따른 정통 신앙과 사이비 이단의 구분, 여러 신학자에 의한 신학적 토론을 두루 반영하여 수세기에 걸쳐 발전해왔다. 가톨릭교회는 스스로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도록 위임을 받았기 때문에 성령의 특별한 도움으로 어떤 종류의 교리적 오류나 잘못을 저지를 수 없다고 믿고 있다(교회의 무류성).[56][57]

로마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은 성경과 성전을 이루어진 공적 계시를 근거로 삼고 있으며, 그 내용을 올바로 해석하는 직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권한을 행사하는 교회의 교도권에만 맡겨져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모든 가톨릭 신자는 이 교도권에 따른 성경과 성전 해석에 따라야 한다.[58] 가톨릭교회의 성경 권수는 구약성경 46권과 신약성경 27권을 합쳐 총 73권이다. 신약성경의 목록에 대해서는 동서방 교회 모두 이견 없이 받아들였지만, 몇몇 개신교도들은 이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note 6] 구약성경의 경우, 제2경전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 개신교에서는 제2경전의 권위를 받아들이고 있지 않지만, 동방 정교회에서는 로마 가톨릭교회와 사실상 마찬가지로 성경의 일부로 인정하고 포함시켰다.[59] 성전은 전승 또는 전통이라고도 부르며, 사도 시대 때부터 전해 내려온 교회의 기도와 가르침, 전례 예식, 권위 있는 저술 등을 가리킨다. 가톨릭교회에서는 성경과 성전을 모두 통틀어 ‘신앙의 유산’(depositum fidei)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나 성경과 성전이 다양하게 해석되어 큰 혼란이 일어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이 바로 교황과 교황과 온전히 일치하여 친교를 이루는 주교단으로 구성된 교회의 가르침이다(교도권).[60]

로마 가톨릭 교리를 권위 있게 정돈하여 요약한 것이 성좌에서 출판한 《가톨릭교회 교리서》이다.[61][62] 《가톨릭교회 교리서》의 교리 부문은 사도신경의 각 조목을 체계화한 것이다. 가톨릭교회는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과 아타나시오 신경 또한 신앙 고백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삼위일체 [ 편집 ]

로마 가톨릭교회는 하느님(또는 천주)은 한 분이지만 세 가지 위격을 지녔다고 믿는다. 삼위일체는, 유일신이자 창조주인 하느님이 서로 구분되면서 완전히 동등한 삼위이며 친밀한 사랑으로 일치를 이루고 있음을 말한다. 삼위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다. 가톨릭교회가 고백하는 삼위일체 신앙은 다음과 같다. “하느님께서는 세 분이 아니라 세 위격이신 한 분 하느님이시다. 하느님의 세 위격은 서로 실제적으로 구분되지만 오직 하나의 본성, 하나의 실체이시다. 성부의 위격이 다르고 성자의 위격이 다르고 성령의 위격이 다르다. 그러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신성은 하나이고, 그 영광은 동일하고, 그 위엄은 다 같이 영원하다.” 가톨릭 신자들은 기도를 바칠 때에 성령 안에서, 성자를 통하여, 성부에게 바친다.[63]

로마 가톨릭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삼위일체의 제2위격인 성자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성자는 인류 구원을 위하여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녀 마리아의 태중에 잉태되어 신성을 잃지 않으면서 인성을 취하였는데, 이 사건을 강생이라고 부른다. 이 강생으로써 성자는 신성(神性)과 인성(人性)을 모두 지닌, 참 하느님이면서 참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451년 칼케돈 공의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 안에 신성과 인성이 분리되거나 뒤섞이지 않고 결합되어 있다고 가르쳤다. 네 복음서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그리스도가 이 땅에 강생한 이유는 하느님의 복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파하여 그들이 믿고 충실히 따름으로써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말씀과 행적으로 하느님이 사랑과 자비가 넘치는 존재임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었다. 한 예로, 그는 사람들에게 자녀가 자기 아버지를 부르듯 친밀한 애정과 온전한 신뢰를 가지고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가르쳤다.[64]

로마 가톨릭교회는 복음서가 전하는 바와 같이, 그리스도가 성부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여 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그들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고 수난을 받고 십자가에 못박혀 자신의 목숨을 바침으로써(예수의 십자가형) 모든 사람이 하느님과 다시 화해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고 죄로부터 자유로워져 구원받을 자격을 되돌려 주었다고 가르치고 있다(속죄). 그리고 그리스도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원죄 때문에 불가능했던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할 길이 다시 열리게 되었다고 가르치고 있다.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죽어서 육체가 땅에 묻히고 썩어 없어지더라도 마지막 날에 예수처럼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할 것이라고 한다. 사도신경 중에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라는 고백은 바로 이런 뜻이다. 이와 같이 예수의 부활은 가톨릭 신앙의 근거이며 핵심이다.

●로마 카톨릭의 기원

●로마 카톨릭의 기원

https://www.youtube.com/watch?v=f9sdvnj_m38

​한국의 가톨릭 신자는 574만명(전체인구의 10.9%)

로마가톨릭교회는 언제 생겨난 것일까? 그 태동을 알려면 핍박받던 초대교회가 국가의 인정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아야 한다.

1. 초기에는 초대교회에서 지켰던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다가 이후 로마의 국교로 자리잡은 과정에서 로마의 다양한 신들과 종교습관은 교회 안으로 수용하면서 로마의 다신교적 특성을 지닌 로마가톨릭 교회 탄생되다.

바울이 팔레스타인을 넘어 소아시아-그리스-로마로 전도여행으로 파급되었다. 초창기 로마교회는 사람들의 환영을 받지 못했다. 이유는 기독교의 유일신 사상이 로마의 다신교와 대립했기 때문이다. 로마인들은 사람, 장소, 사물 등 모든 것들에 신성함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다. 또한 정복한 민족들의 토속신앙을 받아들여 로마에 유입된 다양한 신들이 번성했다. 대지의 여신-데메테르, 태양신-아폴론, 신들의 왕-제우스, 의술의 신-아스클레피오스, 신들의 여왕-헤라… 기독교의 유일신 사상에 로마의 다신적 관념과는 대립되는 것이었다. 로마의 황제에게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은 로마의 정치적 목적과는 마찰을 빚었다. 많은 로마황제들의 박해를 받던 기독교인들은 콘스탄틴 대제 때 일대 전환을 맞았다. 313년 콘스탄틴 황제는 ‘밀라노 칙령’을 반포하고 기독교를 로마의 종교로 인정했다. 성직자는 병역 및 세금을 면제하고, 세상법정에서 재판을 받지 않는다는 특혜 속에는 황제의 정치적 목적이 깔려 있었다. 당시 로마에 만연한 종교는 로마의 태양신 미트라교였으나 로마의 역대 황제들은 스스로를 신격화해서 황제숭배를 강요했고 일부 로마귀족들은 이집트에서 유입된 신비종교에 심취한 고로 로마내부에서는 적지않은 내부마찰이 있었다. 콘스탄틴 황제는 박해 속에서도 로마전역에 퍼져나간 기독교의 영향력을 활용코자 하면 기독교가 자신의 제국을 탄탄하게 만들어줄 것이라 생각했다. 이에 콘스탄틴 황제는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삼아 로마제국을 하나로 통일시키려 했다. 콘스탄틴 황제의 친기독교정책은 많은 다신교신앙을 믿어온 이들이 교회 안으로 밀려들어와 이로 인해 콘스탄틴 황제의 정치적 입장은 더욱 견고해졌고 그동안 핍박과 멸시를 받아온 기독교는 명실상부한 로마의 종교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신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나 믿음 없이 행해진 무분별한 제도에 젖어있던 사람들은 겉으로는 개종한 것처럼 보이나 조상 때부터 섬겨온 하늘의 일월성신과 다양한 남신과 여신, 그 신들을 위한 종교적 의식과 제도들을 쉽게 버릴 수 없었다. 로마교회는 기독교로 개종하려는 이교도들에게 개종시 마음의 갈등을 덜어주는 방안을 모색했다. 그것은 이교도들이 믿어왔던 유사신들을 교회 안에 들여놓으므로서 이교도들의 개종을 크게 늘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교회감독들은 이전에 그리스와 로마의 이방종교를 믿던 사람들의 종교의식들과 제도들을 조금씩 고쳐서 교회 안으로 끌어들여왔다. 이렇게 함으로써 새로 개종한 이교도들이 조상 때부터 전래되어온 의식들이 그대로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면, 이교도들이 쉽사리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동안 핍박과 멸시를 받아온 로마교회는 로마의 다신교사상을 혼합해서라도 인정받는 로마의 종교로 뿌리내리고 싶었다. 고된 핍박에 벗어나 안정된 신앙생활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로마교회는 더 많은 이교도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이교신들을 성경과 접목시켜 기독교화 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이교적 풍습인 태양신 숭배습관을 받아들인 것이다. 로마교회는 예수님과 태양신을 동일하게 인식시켰다. 교회 안에는 각종 태양상들이 장식되고 태양신을 섬기던 교회 안에 들어온 태양상들이 있었다. 예수교회(이탈리아 로마), 밀라노 대성당(이탈리아 밀라노), 성 베드로대성당(바티칸), 성 비투스 대성당(체코 프라하),산 안토니오 성당(이탈리아 파도바), 불가리아 정교회(이탈리아 로마), 산타마리아 디 나자렛교회(이탈리아 베네치아), 올세인츠 교회(독일 비텐베르크), 산타마리아 델 포플로성당(이탈리아 로마), 베를린 대성당(독일 베를린) 등이다. -(태양형상의 성체기를 들고 있는 가톨릭사제)-.

콘스탄틴 황제는 “모든 로마시민들은 존엄한 태양의 날(Sunday)에 쉬어야 한다”고 321년에 선포했다. 콘스탄틴 황제는 어떤 점에 있어서 태양과 기독교의 하나님을 계속적으로 동일시했다. 321년에 콘스탄틴 황제가 일주일간의 첫날을 휴일로 정했을 때 그는 그날을 ‘태양의 숭배일‘ 즉 ’선데이‘라고 명명했다. 교회는 많은 이방사상과 상징을 받아들였다. 예를 들면 태양숭배로부터 예수의 탄생일이 ’태양제의 날‘인 12월 25일로 정재지게 되었다.

<교황들의 추악한 범죄> 3세기 이전까지만 해도 로마교회는 로마제국 전역에 흩어져 있던 수많은 교회 중의 하나였다. 그런 로마교회가 세계교회의 머리가 되어 중세기를 호령할 수 있었던 것은 로마 콘스탄틴 황제와 손을 잡았기 때문이다. 콘스탄틴 황제의 친기독교정책에 의해 이방신을 믿던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로 개종하게 된다. 이로 인해 콘스탄틴 황제의 정치적 기반은 더욱 견고해졌다.

​<로마가톨릭의 권력사> 동로마제국 유스티니안 황제를 등에 업고 493년(로마교회에 대항하는 헤루리 멸망), 534년(로마교회에 대항하는 반달 멸망), 538년(로마교회에 대항하는 동고트 멸망), 754년(로마교황청을 국가로 인정),

**열뿔 후에 ​나타나는 작은 뿔이 성도를 괴롭게 하고 법을 변경하며 1260일동안 지낼 것을 예언했다. 작은 뿔이 나타나면서 그 앞의 뿔 세개를 뿌리까지 뽑아버린다고 예언. 이 세뿔은 작은 뿔을 반대한 세력인데 로마안에 일어난 열나라 중에 헤루리, 반달족, 동고트족이 아리우스 파의 교리를 따르는 세력들로 아리우스파를 반대하는 로마가톨릭에는 눈에 가시같은 존재들이었다. 가톨릭을 반대하는 세력이 이 땅에서 사라진다. 이때부터 한때와 두때와 반때(세때반, 삼년반) 곧 1260일 곧 1260년의 시작으로 1798년 법왕 피우스 6세가 프랑스 혁명세력인 나폴레옹에게 체포되어 이듬해 프랑스 감옥에서 옥사하므로 정확히 1260년만에 가톨릭의 세력이 끝나게 되므로 예언의 성취가 이루어진 것이다. 세 뿔의 마지막 세력인 동고트가 망한 538년부터 1260년이 지난 1798년에 작은 뿔의 세력인 로마교황 피우스 6세가 죽음으로 가톨릭은 망하게 된 것이다. ​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첫 번째 뿔 중의 셋이 그 앞에서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들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더라”(단7:8).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세때반, 삼년반)를 지내리라”(단7:25).

​<가톨릭교회 안으로 유입된 이교의 우상숭배와 교리들> 300년(헬라의 죽은 자를 위한 제사제도 유입), 320년(이교의 촛불숭배유입), 321년(성경의 안식일 폐지, 태양신 미트라의 숭배일 일요일 예배 도입), 325년(성경의 유월절 폐지), 354년(태양신 탄생일 크리스마스 도입), 375년(죽은 성인을 숭배하기 시작), 431년(이교의 여신 숭배가 가톨릭의 마리아 숭배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라 부름, 600년(마리아, 즉은 성인, 천사에게 기도하라고 가르침), 709년(경배의 표식으로 교황 발에 입 맞추는 법 만듬), 890년(예수님의 부친 요셉 숭배), 이교도의 우상숭배와 그 교리를 받아들인 로마교회는 빠르게 세속화 되어갔다. 급기야 중세에 이르러서는 교회와 세속을 구분하기 어려웠다. 나는 새도 떨어뜨릴만큼 무소불위의 권세를 가진 교황의 위세는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 당시의 일어난 ’카놋사의 굴욕’사건으로 그레고리우스 7세는 “지상 그 누구도 교황을 다스릴 수 없으며, 교황은 황제의 자리라도 뺏을 수 있다“고 선포한다. 성직임명권을 두고 대립하던 신성로마제국 황제 하인리히 4세를 파문하자 폐위의 위기에 처한 하인리히 4세는 카놋사에 있는 교황을 찾아갔다. 그리고 함박 눈밭에서 맨발로 무릎을 꿇고 사흘 동안 용서를 빌었던 것이다. 교황의 권세는 하늘을 찌를 듯 했고 럽 곳곳에서 남용되는 교회의 권력을 저지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뿐 아니라 교황들은 자신의 권좌를 지키기 위해 살인, 신성모독, 성직매매, 간음 등 수많은 범죄행위를 일삼았다. 교황 세르지오 3세(904~911, 거룩한 아버지라 주장, 교황좌에 오르기 위해 살인도 서슴치 않음), 교황 요한 12세(955~964, 신성모독, 성직매매, 위증, 살인, 간음, 근친상간, 도덕적 부패가 극에 달함), 교황 인노첸시오 3세(1024~1032, 종교재판소 창설, 그리스도교 100만명을 살해), 교황 식스토 4세(1471~1484, 성직매매, 어린조카 8명을 추기경 임명), 교황 베네딕토 9세(1033~1045, 순례자 강탈, 살인, 간통), 교황 보니파시오 8세(1294~1300, 불신앙, 이단, 성직매매, 부도덕성, 우상숭배, 가장 사악한 교황으로 분류), 교황 인노첸시오 8세(1484~1492, 사치스러운 생활ㄹ로 교황청의 재산을 탕진, 성직매매), 교황 비오 2세(1458~1464, 육욕에 빠지는 방법을 가르침, 많은 사생아의 아버지), 교황 알렉산데르 6세(1492~1503, 뇌물로 교황직에 선출, 누이, 딸과 근친상간으로 자녀를 낳음), 이외에도 부패한 교황들의 행적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그중 교황 레오10세 는 미술품에 온갖 정성을 쏟으며 걸작을 수집하고 미켈란젤로(천지창조), 레오나르도 다빈치(최후의 만찬), 라파엘로(아테네학당) 같은 예술가들을 바티칸에 초빙해 교회를 화려하게 꾸몄다. 그의 허영은 성베드로 성당의 건축으로까지 이어졌지만 값비싼 미술품 수집으로 금고가 바닥나자 텅빈 금고를 채우기 위해 엄청난 양의 면죄부 (죄를 사해준다는 증서)를 발행했다. 가톨릭 사제들은 돈을 많이 낼수록 천국행을 안전하게 보장받는다고 선전하고 고해성사를 하지 않아도 모든 죄가 사해진다고 하면서 함 속으로 동전 떨어지는 소리가 땡그랑 나면 불타는 연옥에서 영혼이 날아오를 것이라 했다. 면죄부 판매는 가톨릭교회의 큰 사업이었다. 유혹의 공포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면죄부는 훌륭한 해결책이 되었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천국을 가기 위해 달려들었다. 중세 유럽의 대표적인 화가 지오토는 ‘최후의 심판’이라는 그림에서 면죄부의 최종 목표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속에는 심판자인 예수님을 중심으로 좌우에 제자들이 있고 오른쪽에는 천국, 왼쪽에는 지옥이 그려져 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영혼의 무게를 재는 장면이다. 무릎을 꿇은 한 남자가 교회 모양의 미니어처를 세 여인에게 바치고 있다. 그림 속 주인공은 엔리코 트로베(당대의 악명 높은 고리대금업자)였다. 고리대금업의 죄값이 결코 적지 않기 때문에 천국에 가는 건 꿈도 못 꾸는 일이었다. 그러나 엔리코는 고리대금업자임에도 불구하고 면죄부를 사서 죄 값을 치루고 당당하게 천국행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만이 죄를 사하실 수 있다고 가르친다. “예수께서 믿음을 보시고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마9:2). “입법자와 재판자는 오직 하나이시니“(약4:12). 그러나 가톨릭교회는 교황도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거짓된 가르침이 면죄부라는 종교적 사기행각을 자행하게 된 것이다. <가톨릭의 범죄1. 종교재판소> 가톨릭교회의 타락과 잔혹성을 가장 신랄하게 보여주는 증거는 바로 가톨릭에 의해 자행된 종교재판이다. 특히 종교재판을 위해 설치된 ‘이단심문소‘는 초국가적 통치기관으로서 가톨릭이 이단자로 지명한 자를 정죄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가톨릭이 주장한 이단자란 교황의 거짓 주장이나 교리를 반대하고 성경을 기준으로 신앙을 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이었다. 교황권은 자신들의 뜻대로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성경을 없애고 하나님의 말씀을 보지 못하게 만들었다. 교황 알렉산더 3세는 1163년, 성경을 읽으면 이단자라 규정하고 그리스도인을 감금, 재산 몰수하도록 지시했다. 교황 인노첸시오3세는 1200년 ‘종교재판소 협의회’를 창설하고 이단탄압이라는 명목으로 십자군원정을 통해 엄청난 그리스도인을 학살하고 재산을 약탈했다. 교황 그레고리우스 9세는 1233년, 폐기치 않은 이단자는 반드시 처벌해야 하고 도미니크 수도회를 이단 심문관으로 선임, 교황 인노첸시오 4세는 1252년 고문을 정식으로 인정하는 교서로 ‘박멸에 관하여’라는 글로, 반가톨릭주의자들을 ‘모두 화형시켜 없애버리라‘고 명령했다. 오늘날 세계종교재판으로 기록되고 있는 중세때 천문학자인 브루노의 지동설 주장은 가톨릭에 의해 이단자로 몰려 화형 당했다. 브루노가 화형을 당한 이유는 가톨릭의 천동설을 부정하고 지동설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 후 천문학자인 갈릴레이도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음을 증명했지만 그 역시 이단자로 내몰려 지동설을 철회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위기에 빠진 프랑스를 구한 태양의 소녀 잔다르크도 종교재판에서 마녀로 내몰려 화형을 당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이단심문소의 종교재판은 교황의 치외법권적 권한으로 바뀌게 되었고 가톨릭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반대세력은 물론 이단이라는 누명을 씌워 제거했다. 일단 이단자로 지명되면 어떠한 변호도 받을 수 없으며 혹독한 고문을 받다가 결국에 종신형이나 사형을 당했다. 종교재판은 인류역사상 가장 악랄하고 악마적인 행위였다. 이것은 교황들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고안해내어 500년동안 사용하던 제도였다. 이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서 아무리 ’거룩하고,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교황‘이라도 변명하지 못했다.[성서핸드북. 기독교문사].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계13:7~8). 역사가들은 이것을 중세시대나 종교개혁 초기에 5천만 명의 성도가 순교한 것을 의미한다고 추측하고 있다. 중세 종교암흑시대동안 5천만 명 순교가 일어난 것이다. 부와 권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수많은 인명을 살상한 이들을 ‘평화의 사도’라고 말하는 것이야 말로 역사를 속이는 일이다. 가톨릭교회의 범죄행위에 대해 성경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교회)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낸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계17:6),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삼년반)를 지내리라”(단7:25). 예수님을 따르는 무고한 성도들을 무참히 살육한 큰 성 바벨론 로마가톨릭. 성경에서 예언하고 있는 로마가톨릭의 범죄가 역사 속에서 명백하게 들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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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 범죄2. 끔찍한 고문> 유럽 산마리노 공화국의 ‘중세고문기구박물관‘에는 그당시 사용된 고문기구들이 보관돼 있다. 아이언 매이드(iron maid, 철갑 처녀)는 중세를 대표하는 고문기구 중 하나다. 관 안에 박힌 날카로운 20cm 철침에 찔려 죽게 되는 고문기구로 철갑 안의 사람이 조이면 출혈과다로 죽게 된다.

바퀴모양의 고문기구는 처형을 목적으로 고안되었다. 손으로 돌릴수 있는 작은 바퀴에 사람의 몸을 묶어놓고 불이나 송곳위에서 굴리는 고문기구, 또한 사람의 사지를 바퀴에 결박시켜 쇠막대기나 망치로 내리쳐 뼈를 부셨다.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이들은 바퀴에 묶인 채 고통스럽게 죽어갔다. 종교재판소는 되도록 더 많은 고통을 줄 수 있는 고문기구들을 개발했다. 이단자의 포크, 고양이 발톱(날카로운 쇠갈고리로 살아있는 사람의 살을 긁어내는 찍한 고문기구), 유다의 의자(피라미드 꼭대기에 뾰족한 부분에 대상자를 올려놓아 몸무게에 의해 날카로운 부분이 서서히 파고들어 끔찍한 고통을 당하는 고문기구), 고문집행은 대부분 가톨릭 수사와 신부들이 담당했다. 그들은 집게로 손톱을 뽑아내고 신체의 일부를 불에 지지고 고문기구로 손가락과 발가락을 짓이겼다. 도르레를 사용해 몸을 공중으로 끌어올렸다

떨어뜨려 모든 관절이 떨어져 나가게 만들고 인간통구이(손발을 한데 묶어 산채로 불에 그을림), 철침이 박힌 의자에 사람을 묶어 놓아 온몸에서 피를 흘리게 만들었다. 혹독한 고문에도 불구하고 가톨릭의 가르침을 끝까지 거부하면 입과 귀에 끓는 납을 붓고 눈을 빼거나 살점이 튀도록 채찍질을 했다. 톱으로 켜고 칼로 베고 산채로 화형을 시키는 순간에도 가톨릭사제들은 희생자 앞에 십자가를 들이대며 가톨릭을 따르라고 강요했다. 반가톨릭주의자들에 대한 박해는 대량학살로 이어졌다. 1209년 베지에르 지역에서는 6천명이 살육되고, 1211년 라바우어 지역에서는 10만명의 그리스도인들이 학살당했다. 메린돌 지역의 대학살은 500명의 여인들이 창고에 갇혀 화형 당했고, 1562년 오렌지 대학살에서는 교황 비오4세가 보낸 이탈리아 군대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살해했다. 1572년 프랑스 파리 위그노 대학살 10만명이었다.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세때반, 3년반, 1260일)를 지내리라”(단7:25).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첫 번째 뿔 중의 셋이 그 앞에서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들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더라”(단7:8).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때 두때 반때(삼년반)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다니엘 12:7).

적그리스도가 성도를 극심하게 핍박하는 시기로, ‘7년대환난’ 중에서 ‘후삼년반(42개월)’으로, 이 시기의 마지막에 하나님은 최후의 아마겟돈전쟁을 통해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완전히 멸망시킨다.

<가톨릭의 범죄 3. 홀로코스트> 중세의 암흑기동안 가톨릭이 저지른 참혹한 대학살은 인류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600만 유대인 학살까지 이어졌다. ​ 1933~1945년까지 폴란드, 러시아,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 헝거리, 프랑스, 벨지움,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루마니아, 유고슬라비아, 그리스 등 유럽의 15개국에서 어린이 150만명을 포함한 600만명의 유대인들이 학살당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전체 유대인의 80%다. 그들은 모든 재산을 빼앗겼고 여자들은 나체로 끌려다녔으며 굶주림과 전염병,강제감금, 공개처형을 당했다. 그나마 살아남은 유대인들도 나치가 만든 강제수용소 가스실에서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 2차 대전의 종전으로 굳게 닫혀있던 유대인수용소 문이 열렸을 때 폴란드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내에 유대인의 시체가 산더미같이 쌓여있었다. 히틀러가 인종청소라는 명분아래 600만명의 우대인들을 몰살시킬 때 가톨릭교회는 공공연히 반유대주의를 표방하며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을 부추겼다.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 한창일 때 폴란드의 유대인 랍비 하이스만들은 로마교황청에 도 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 “무고한 유대인 특히 아이들만이라도 구해달라”는 것이었다. 나치 치하에서 학살된 600만명의 유대인들 중 150만명이 어린아이였기 때문이다. 그의 간구는 저주에 가까운 호소였다. 그러나 그가 교황청으로부터 받은 답장은 매몰차다 못해 소름끼치는 것이었다. “이 세상에 무고한 유대인 어린아이의 피라는 것은 없다. 모든 유대인의 피는 죄악되다. 당신들은 죽어야 한다. 죄 때문에 당신들이 이런 형벌을 받는 것이다”[교황 비오 12세]. 가톨릭은 유대인을 가리켜 그리스도를 죽인 자라며 적대시했다. 그리고 하나님을 대신해 유대인들을 벌한다는 명목아래 수많은 살인을 저질러왔다. 이런 가톨릭의 입장은 가톨릭주의자였던 히틀러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결과는 공산주의와 유태주의에 대한 승리가 아니라 유럽에서 유태인을 파멸심키는 것입니다”[히틀러연설]. 히틀러는 열열한 가톨릭 신자였다. 히틀러가 유태인들을 극도로 혐오하는 까닭은 가톨릭이 1600년간 참된 기독교인과 유대인을 무자비하게 다룬 역사적 경험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히틀러는 600만 유대인을 가스실로 낸 ‘홀로코스트(Holocaust)’를 아무런 거리낌없이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 독일 나치당을 위해 축복미사를 집전하는 가톨릭 추기경들, 독일군대를 축복하는 가톨릭 사제들, “히틀러는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스테파닉 주교), “히틀러의 전쟁은 유럽문명 옹호를 위한 고귀한 과업이다”(보드리라 추기경), “우리의 가슴에는 스와스티카(卍), 우리의 심장에는 십자가를!”(스와스티카(卍) 십자가를 걸어놓은 가톨릭 제단), “그리스도는 아돌프 히틀러를 통해 오셨다”(로이토이제르 목사). “독일(나치) 전쟁은 기독교를 위한 전투이다”(구그린 사제), 히틀러 경례로 충성을 맹세하는 가톨릭 사제와 학생들. 가톨릭 교회는 수세기에 걸쳐 종교의 이름으로 반인권적 범죄를 저질러왔다. 5천만명에 이르는 그리스도교인들을 죽인 행위, 600만의 유대인의 홀로코스트(Holocaust),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는 유대인 대학살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수용소 안에 진열된 사진들과 유품들은 유대민족을 향했던 학대와 저주, 모욕을 한 눈에 보여준다. 산더미처럼 쌓인 홀로코스트(Holocaust)희생자들의 유품(신, 안경, 옷, 가방 등) 대량 학살용 가스실과 시체 소각장, 그 잔혹한 실상은 역사의 기록으로 남아있지만, 가톨릭교회가 저지른 과오는 점점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 있다.

<가톨릭의 범죄 4. ‘내탓이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로마교황청은 기독교 2천년의 역사동안 인류에게 저지른 각종 범죄를 인정한다는 양심선언을 했다. (교황청은 2천년 과오를 고해(告解), 과거 십자군 전쟁. 반유대주의, 마녀사냥의 잘못을 인정) 그러나 과거 인류에게 저지른 모든 죄를 인정한다는 선언만으로 가톨릭의 모든 범죄가 용서받을 수 있는가? 단지 잘못을 인정한다는 것으로 가톨릭의 죄가 모두 해결될 수는 없다. 그들이 저지른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서는 진정한 회개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역사적으로나 성경 예언으로 바라볼 때 가톨릭교회는 하나님의 진리를 모두 없애버린 각종 이방신을 받아들여 기독교를 비교화시켰으며 수많은 영혼에게 하나님이 아닌 수많은 사탄을 경배하게 만든 적그리스도이다. 기독교 2천년 역사동안 가톨릭을 반대한 사람들을 무참히 죽이고도 모자라 지금 이순간에도 수많은 영혼들을 죽음으로 밀어넣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근본적 해결책없이 이미 역사적으로 드러난 범죄만을 인정하는 것은 개인들의 눈을 속이기 위한 교묘한 술책에 불과하다.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고후11:13~15).

인류역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단체는 가톨릭교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평화의 사도’라고 말하는 것은 역사를 속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로마가톨릭교회는 그 어떤 곳보다 훨씬 위험한 것은 그들이 모든 일들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하고 있기 때이다. 하지만 이제 가톨릭은 가증하고 추악한 모습을 들어내고 있다. 사제 성추문 파문, 유럽에서 성추문 성직자, 독신 선언’논란, 이번 파문에 런던에서 교황 사임을 요구한다는 시위, 교황청을 온갖 비리 드러낸 ‘바티리스크’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한 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계18:2~3, 7~10).

<큰 성 바벨론, 로마가톨릭과 작은 바벨론> 하나님은 바벨론의 외형적 특성을 통하여 그 정체를 알 수 있게 하셨다. “그 여자(교회)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계17:4~5).

성경에서 ‘여자’는 교회를 의미한다. 세상의 수많은 교회 중에서 붉은색 옷을 입고 있는 곳은 가톨릭교회다. 가톨릭사제의 전통적 복장은 붉은 복장이다. 그리고 교회내부와 각종 제사기구를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며놓은 것도 역시 가톨릭교회다. 또한 손에 금잔을 가졌다는 말처럼 손에 금잔을 들고 의식을 보는 것도 가톨릭이다. 이처럼 성경이 묘사하는 것들을 모두 포함한 교회는 가톨릭교회 외에는 없다. 성경은 이 단체를 일컬어 큰 바벨론이라 지목하고 있다. 큰 성 바벨론인 가톨릭교회는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태양신을 숭배하는 가증한 행위를 일삼고 있다. 외적으로는 거룩한 광명의 천사로 옷을 입었으나 고대 바벨론의 가증한 우상숭배와 태양신 숭배의 습관을 교회 안으로 교묘히 들여온 로마가톨릭을 성경은 큰 성 바벨론이라 했다. 성경은 로마가톨릭만 큰 성 바벨론이라 칭하고 있는 것일까? 태양신 숭배에서 된 일요일 예배와 크리스마스와 같은 날을 지키는 개신교회들도 동일하게 바벨론이라고 칭한다. “가톨릭교회야 말로 강새의 계속이며 시간과 공간 안에 구속의 영속입니다. 이것이 온 그리스도교 세계의 어머니 교회이며….”[억만인의 신앙, 가톨릭교출판사, 존 모브라이언 신부]. 성경은 온 천하의 음녀들을 꾀하는 가증한 행위들에 대해서도 기록해 놓았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계18:3).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계18:1~3).

<교황의 비밀, 666> ‘로마의 휴일’이란 영화에 등장하는 스페인 광장, 오드리 헵번의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으로 유명해진 제단 아래에는 배 모양의 분수에서 물이 나오는 것을 들여다보면 분명 태양성상이다. 그리고 뱃머리에는 가톨릭교회의 성상인 교황의 3층 면류관과 교황가문의 문장이 있다. 곳곳에서 발견되는 교황의 3층 면류관에도 로마가톨릭의 정체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비밀이 있다. 이 3층의 의미는 천상. 지상, 지하의 3층 세계를 관장하는 하나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황의 공식 호칭인 라틴어 VICARIUS FILII DEI (‘하나님의 아들의 대리자‘, 5.1100.15+15011+5001=666),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계13:18).

종교개혁가들은 한결같이 ‘작은 뿔’ ‘불법의 사람’ ‘적그리스도’ 그리고 ‘666’의 단서를 지닌 계시록의 ‘짐승‘을 교황이라고 지적했던 것이 사실이다.[풀빛 목회/ 강춘오]. 666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의 정체를 알려주는 표상적 숫자이다. 종교개혁가들은 ’666‘과 ’짐승‘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황이나 교황권이라 밝히고 있다. 그리고 교황의 호칭이나 교황을 대하는 예우에서도 교황권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로마가톨릭교회는 교황을 ’지상의 하나님‘이라 한다. 교황은 하나님이요, 하나님의 대리자이다(LUCIUS FERRARIUS, “Papa, Art” Prompta Bibliotheca(1782)[교황의 호칭]. “하늘과 땅과 지하세계의 왕으로서 하나님의 율법을 수정할 수 있고…….” 교황을 한낫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법을 마음대로 수성할 수 있다고 천명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경배와 섬김을 받으며 온갖 부, 명예, 권력을 누리고 있다.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 가문의 문장에 용이 새겨져 있다.

<태양숭배의 상징, 오벨리스크(obelisk)와 십자가>

베드로 성당의 광장 중앙에 기둥 형태로 세워진 오벨리스크(obelisk)는 태양숭배와 관련있다. 태양을 기둥 형태로 세워 숭배하는 것은 고대 태양종교들의 관습이다. 이집트 신전 앞에 세워진 태양숭배의 상징 오벨리스크(obelisk), 피라미드 형태로 태양신 라(Ra)의 상징이다. 그런데 왜 오벨리스크(obelisk)가 가톨릭교회 앞에 세워져 있는 걸까? 오벨리스크 꼭대기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성광과 십자가가 달려있다. 오벨리스크(obelisk)가 태양신의 상징물이듯 그 위의 십자가 역시 바벨론에서 유래된 태양숭배가 상징물이다. 십자가는 고대 바벨론과 아시아의 벽화에서도 발견된다. 특히 태양신 담무스(Tammus)의 T에서 유래한다. 이집트의 십자가는 앵크 형태로, 교회에서 사용한 두 개의 나무로 된 십자가는 고대 아시아에서 기원, 인접국가에서는 담무스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이처럼 십자가를 세운 것은 태양신을 숭배하기 위함이다. 성 베드로 성당 앞에 세워진 오벨리스크(obelisk)와 그 꼭대기에 십자가를 세워놓았다. 트리니타데이 몬티 교회 앞에 세워진 오벨리스크, 판테온 신전 앞에 세워진 오벨리스크(obelisk), 이교도의 상징을 정복했다고 변명하고 있다. 우상숭배의 잔재일 뿐이다. 예수님을 믿는 것처럼 가장하여 태양신을 숭배하는 명백한 우상숭배이다.

<태양의 문, 오쿨루스> 현재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로마 판테온 신전’은 서기 125년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로마의 최고신인 태양신과 수많은 신들의 신전을 지은 교황 보니파시오 4세때 가톨릭성당으로 개척했다. 태양신에서 제사드리던 신전이 로마가톨릭교회로, 지붕이 반구형의 돔 모양인데 하늘과 우주를 형상화한 것이다. 판테온의 지붕 한가운데는 지름 9m의 구멍을 오쿨루스라 한다. 이 문으로 들어오는 태양빛은 하늘에 떠있는 둥근 태양을 연상, 성당 내부를 밝게 해주는 역할로 태양이 성당 안에 임재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태양숭배의식, 촛불> 가톨릭의 태양숭배 특징은 대낮이라도 제단 앞에 등불과 촛불을 사용해 항상 켜둔다. 사람들은 마리아 상, 성인 상, 교황 상 등 각종 형상 앞에 진열된 촛불을 구입해 제단에 올린 뒤에 기도한다. 또 미사를 시작하거나 끝난 후 행렬을 할 때에는 촛불을 든 사제가 앞장 선다. 이처럼 가톨릭의 촛불사용은 태양 숭배자들은 태양신에게 제사를 드릴 때 등불과 촛불을 켜서 태양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로마 이교도들의 축제행렬에서도 촛불이 많이 등장하는데 온갖 종류의 무리들이 손에 횃불이나 촛불을 들고서 따라갔다. 몰루카 섬 주민들은 초를 켜고 신성한 북을 두드리며 니토, 즉 마귀를 불러내었다. 가톨릭 학자들도 가톨릭교회의 촛불의식이 이교도들로부터 유래한 것을 인정하고 있다. ”우리는 분향과 정결케 하는 물과 같이 이교예배와 죽은 자에 드리는 의식에서 일반적으로 초를 사용하는 것을 시인하는 것에 위축될 필요가 없다. 이런 것은 어느 특정 우상종파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모든 우상숭배종교들에 공통적으로 있었던 것들이다”[가톨릭백과사전, 등불편]. 촛불의식은 수많은 이방종교들의 종교적 습관에서도 공통적으로 볼 수 있다. 이같은 현상은 가톨릭의 촛불사용은 태양신 숭배에서 유래된 것임을 보여준다.

<태앙숭배예식, 가톨릭의 미사>

가톨릭교회는 태양성상 앞에서 특별한 예식을 행하고 있다. 가톨릭교회 미사 장면을 보면 태양숭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태양형상이 있는 제단에서 신부가 두 손으로 둥근 빵을 들어 올리는 제사방법을 ‘거양’이라 하는데 이 빵을 하나님께 바친다고 주장한다. 태양모양의 둥근 빵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태양숭배의 예식에서 있어왔다. 가나안 하솔에서 출토된 유물에서도 둥근 태양을 두 손으로 들어서 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모습은 이집트에서도 나타나는데 태양숭배자들의 태양을 두 손으로 떠받들고 있다. 이교도들의 태양숭배 관습과 가톨릭의 제사방식이 똑같은 것은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 또한 특별한 날에는 태양모양의 틀에 빵을 지고 성체행렬을 하고 있다. 제단 위에도 태양성상이 매달려 있다. 태양상에 빵을 끼워 태양에게 바치므로 태양을 숭배하고 있다.

<우상숭배의 기원, 바벨론> BC.2800년경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강 사이에 자리한 바벨론에 니므롯(Nimrod)이란 사냥꾼이 들짐승이 사람을 위협할 때마다 강렬한 힘을 발휘하여 그들을 보호했다. 사람들의 존경과 지지를 한 몸에 받게 된 니므롯은 마음이 교만해져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여 바벨탑을 쌓게 하고 우리의 이름을 온 땅에 날리자고 하여 하나님을 대적한 행위는 니므롯이 죽은 후에도 계속되었다. 니므롯의 아내 세미라미스(Semiramis)는 니므롯이 태양신이 되었다고 주장해서 니므롯의 시체를 조각내어 바벨론의 각 부족들에게 보내 사람들은 니므롯의 일부가 묻힌 장소를 거룩한 장소를 신성시 했다. 그녀는 또 자신이 낳은 아들이 니므롯의 탄생이라고 주장해서 어린 내 아들 담무스는 태양신이 환생한 것이니 믿고

따르라고 했다. 어린 담무스를 대신하여 바벨론을 다스린 세미라미스(Semiramis)는 교묘한 방법으로 자신을 섬기게 했다. 세미라미스(Semiramis)가 담무스를 안고 있는 기념비들이 곳곳에 세워지고 태양신을 상징하는 각종 형상들이 세워졌다. 그녀의 계략으로 만들어진 태양신 숭배와 모자숭배사상이 바벨론에 종교로 뿌리내린다.

**지하 세계로 내려갔다가 이듬해 봄에 소생하여 만물을 소성케 한다고 믿어 4월을 ‘담무즈(Tammuz) 월’이라 불렀다.

바벨론에서 기원한 우상숭배사상은 바벨탑이 무너진 이후 세계 여러 나라에 확산되었다. 바벨론 사람이 온 세계로 흩어졌을 때 태양숭배와 모자숭배가 함께 들어왔다. 태양신 니므롯(Nimrod)은 페르시아에서 미트라, 로마에서는 솔, 이집트에서는 라 혹은 호러스, 그리스에서는 아폴론으로 불리어진다. 바벨론의 세미라미스와 담무스는 이집트에서 이시스와 호러스, 그리스에서는 비너스와 디오니수스, 로마에서는 다이아나와 아티스, 이스라엘에서는 아스다롯과 담무스로 각각 불려졌다. 이같은 모자숭배는 특정시대의 산물일까? 놀랍게도 바벨론의 모자숭배사상은 몇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로마 바티칸에서도 마리아와 아기 예수상이 있다.

<가톨릭의 우상숭배, 마리아 숭배> 교황까지도 모자 상 앞에서 기도하고 로마 저술가 알폰수스 리규오리(Alfonsus Liguori)는 저서에서 “그리스도보다 마리아에게 기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죄인 하나가 하늘에 매달려 있는 두 개의 사닥다리를 보고 있었습니다. 한 사다리의 꼭대기에는 마리아가 있었고 다른 한쪽 꼭대기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었습니다. 죄인이 사다리를 올라가려고 노력할 때 그는 그리스도의 노한 얼굴을 보고 좌절한 채 떨어져버렸습니다. 그러나 마리아의 사닥다리를 기어 올라갈 때 그는 너무나 쉽게 올라갔습니다. 마리아가 죄인을 환영해 주었기 때문에 그는 마침내 하늘로 인도되었습니다.”란 이야기가 있다. 교황 그레고리우스 16세는 리규오리를 성인으로 올렸고, 교황 비오9세는 그를 가톨릭교회의 학자로 선언했다. 마리아에게 드리는 기도로 “영원한 도움의 성모께 드리는 기도”등이 있다. “우리는 마리아를 통하지 않고 마리아의 중개와 마리아의 협조 없이는 결코 주님께 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기도할 때도 마리아 없이는 결코 하지 말아야 합니다.”.[마리아의 비밀 中]. 마리아가 예수님의 모친이기에 예수님은 마리아의 요청을 거절할 수 없다는 논리는 마리아와 아기 예수의 모습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대부분 마리아의 품에 안긴 아기예수로 나타난다. 이는 예수님을 늘 마리아에게 의존하는 나약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비치고 마리아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로 보여 지게 한다. 그래서인가 오늘날 가톨릭 교인들은 예수님보다 마리아를 더 높은 위치에 두고 있다. 이들은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라 부르는데, 이는 하나님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마리아는 여자로서 예수님을 수태(受胎)하는 일에 선택을 받은 피조물에 불과하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탄생하시기 위해 피조물의 태를 이용했다고 해서 그 피조물이 창조자의 어머니가 될 수는 없다. 이같은 로마가톨릭교회의 마리아 숭배는 바벨론의 모자숭배를 연상케 한다. 바벨론의 모자숭배 습관을 그대로 받아들인 마리아숭배이다.

<무덤위에 세워진 교회> 성당 안에 전시된 교황과 성인의 유골과 무덤 앞에서 기도한다. 성인의 유골과 무덤이 많을수록 교회의 가치는 높다. 마가의 유골(이탈리아 산 마르코 성당), 이탈리아 성 프란체스코 성당, 아기예수를 경배한 동방박사의 유골(독일 퀼른 성당)에서 성당 안에 안치된 유골의 관에 입을 맞추거나 축복을 구하는 기도를 한다. 로마가톨릭교회의 유골숭배사상은 사람의 뼈로 교회를 장식하는 형태로도 나타난다. 이탈리아 산타 마리아 콘테치온 성당은 사형수들의 유골을 안치, 체코 인골 교회(4만개의 사람 뼈로 장식), 페루 프란체스코 성당은 성당 지하실에 수만 명의 유골을 보존, 사람의 유골이나 무덤, 교회 안에 안치하고 있음은 소름 돋을 만큼 오싹한 일인데 왜 이런 것에 집착할까? “천주교는 죽은 자의 유골 특히 성인이라고 칭하는 자들의 해골과 유품을 숭배합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는 그 유물들로 하여금 사람들에게 많은 은혜를 내리시므로 신자들은 그것을 공경하여야 한다’”(천주교를 배격하는 7가지 이유[할렐루야 서원]), 죽은 자의 유골 특히 성인들의 유골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무슨 은혜를 내리신단 말인가? 유골을 통해 은혜를 내리신다는 주장은 가톨릭의 유골숭배가 바벨론 종교에서 유래하는데, 니므롯이 죽은 후 아내 세미라미스는 그의 시체를 여러 조각을 내서 그 묻힌 곳들을 신성시했다. 이런 전통이 로마에까지 계승되었다. 우상숭배로 저주받은 바벨론을 본받아 온갖 잡다한 우상들로 가득한 로마가톨릭교회. 용을 새겨둔 교황의 문장(紋章), 용, 뱀, 괴물, 사자 등 기괴한 괴물형상이 가톨릭교회를 장식하고 있다. 가톨릭교회는 하나님 이름을 앞세워 많은 영혼들을 하나님 아닌 우상을 내세우고 있다.

​<태양숭배를 위해 만들어진 성당> 베드로 성당에는 다양한 태양상들이 존재한다. 베드로 동상의 머리 위 둘레에 원형의 태양원반과 성당 정중앙에 금빛으로 빛나는 태양성상. 대제단의 벽체부분 안쪽에 태양성당과 제단을 받치는 나선형의 기둥 곳곳에 다양한 크기의 태양성상들이 무수히 박혀있다. 제단에 놓여 진 십자가와 성체기, 신부들의 의복에까지 태양성상이 새겨져 있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태양성상을 곳곳에 산재한다. 어떤 곳에는 태양성체 안에 비둘기가 그려진 것도 있다. 새의 형상과 태양숭배는 무슨 연관이 있을까? 고대 태양숭배에서 태양신은 ‘새‘로 표현되기도 했다. ‘새로 묘사된 태양신은 메소포타미아, 이집트에서 유래하여 로마까지 확산되었다. 앗시리아의 태양신은 날개달린 새로, 이집트의 태양신 ’라(Ra)‘혹은 호르스가 바로 새의 형상을 하고 있다. 이집트의 불새, 피닉스(phoenix)-이집트 신화의 신조(神鳥). 500~600년마다 스스로 향나무를 쌓아 불을 질러 타 죽고, 그 재 속에서 다시 어린 새가 되어 나타난다고 함. 불사조(不死鳥)- 또한 태양숭배의 전형이다. 로마 역시 태양신을 ’새‘로 장대 위에 올려놓고 다녔다. 바티칸 성당 안의 대제단 뚜껑 안에 태양형상이 있고 그 안에 새가 그려져 있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들은 새를 성령이라고 주장하나 변명에 불과하다. 이것은 날개달린 태양신이다. 빵과 잔을 새 모양의 그림에게 바치는 것은 성령이 아니라 태양신에게 바치는 것이다.

​<가톨릭의 우상숭배, 성인숭배> 이탈리아 로마의 남동쪽에 위치한 성 베드로 성당에 긴 행렬로 관람하는 자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 동상‘의 발을 만지며 기도한다. “죽은 성인에게 기도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 “모든 교회를 보호해 주시는 성 요셉님, 위험했던 아기 예수님을 헤로데의 손에서 구하셨듯이 저희도 유혹에 빠지지 않고 바른 길을 걸어가도록 온갖 오류와 악의 세력에서 지켜주소서(성 요셉께 드리는 9일기도 中)”. 놀랍게도 성인숭배 역시 바벨론에서 기원한다. “바벨론 종교는 5000면의 남신들과 여신들을 섬기는 것으로 발전되어 갔다(로마 가톨릭주의 정체/랄프 우드로우)”. 매달 그리고 그달의 매일에 어느 특정된 신의 보호하심아래 있었다. 이 문제를 위한 신이 있고, 각기 다른 직업들을 위하여 또 한 신이 있고 이것을 위한 또 다른 것을 위한 신이 있다“. 고대 바벨론에서는 개개인의 문제와 직업별로 신들의 역할이 분업화되어 있다. 사람들은 필요에 따라 자신의 조건에 맞는 신들을 선택했다. 그런데 가톨릭교회는 각자의 성인들을 정해놓고 그 성인에게 기도하고 있다. 자신의 질병이 무엇이냐에 따라 담당 의사를 찾듯이 말이다. 성 길레스(불임), 성 야고보(관절염), 성 비투스(간질), 성 리베리우스(담석), 성 로치(피부), 성 당프나(정신이상) 등이다. 예수를 마리아에게 의지하게 만드는 것처럼 성인들 역시 예수님을 죽은 성인들보다 도움을 주지못하는 나약한 존재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성경 어디에나 성인군대는 발견할 수가 없다. 오히려 하나님 외에 다른 무엇을 경배하는 것은 ’우상숭배’임을 경고하고 있다. 하나님의 십계명 중 2계명(”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을 없애버리면서까지 성인숭배를 꾀하고 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세우지 말고 그것을 섬기지 말라”하신 하나님의 법을 정면으로 무시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베드로 광장과 수레바퀴 태양>

성베드로 성당 광장에는 태양성상이 교묘하게 숨겨져 있다. 광장의 동그라미에는 안에 +와 ×가 겹쳐져 있는데 이것을 바벨론의 태양신인 ‘쉐메쉬’의 모양과 꼭 닮았다. 바벨론의 태양신은 ‘쉐메쉬’라고 불렀는데 이는 십자와 *가 겹쳐진 형태를 하고 있다. 따라서 성 베드로 성당 광장은 바벨론의 태양신 쉐메쉬를 그대로 본떠 설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심지어 내부에 원이 한개 더 있는 것까지도 똑같다. 쉐메쉬는 수레바퀴로 나타난다. 고대 태양숭배자들은 태양신이라는 말이 끄는 수레의 바퀴를 태양으로 여겼다. 그런데 성 베드로 성당 광장은 이 수레바퀴 모양을 하고 있다. 광장 중앙에 위치한 오벨리스크가 ‘바퀴축’이고 광장이 ‘수레바퀴’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역시 태양을 형상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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