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7 러시아 경제 Best 242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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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방법 없어\” 손 놓은 러시아…최대 경제대국마저 침몰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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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보고서 “러시아 경제, 제재로 ‘휘청’ : 유럽 : 국제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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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보고서 “러시아 경제, 제재로 ‘휘청’ : 유럽 : 국제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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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경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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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편집]

통화와 중앙은행[편집]

산업[편집]

대외 무역 및 투자[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러시아의 경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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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는 실제 붕괴되고 있다” –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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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는 실제 붕괴되고 있다” -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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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러시아 경제는 사실상 무너지고 있다…푸틴의 거짓말에 대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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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간다던 러시아 경제 붕괴하고 있다”…전쟁 판도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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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경제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해진 서방 제재로 붕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인도 등에 기름을 팔아 오히려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알려진 지금까지의 사실과는 정반대 해석이다. 이 분석이 맞는다면 겨울이 다가올수록 러시아에 유리할 것이라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판도도 뒤바뀔 수 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제프리 소넨 – 외국경제유럽기업타격보고서러시아제재가스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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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간다던 러시아 경제 붕괴하고 있다전쟁 판도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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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간다던 러시아 경제 붕괴하고 있다”…전쟁 판도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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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뭉쳐 실시한 경제 제재, 효과 있었다…”러 경제 대붕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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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서방 뭉쳐 실시한 경제 제재, 효과 있었다…”러 경제 대붕괴” | 중앙일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응징하기 위해, 서방이 단일대오로 뭉쳐 실시한 대(對)러 경제 제재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면서 러시아 경제 전반에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응징하기 위해, 서방이 단일대오로 뭉쳐 실시한 대(對)러 경제 제재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면서 러시아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와 유로뉴스에 따르면, 제프리 소넨펠드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지난 20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는 서방 제재로 인해 전례 없는 자본 유출과 인구 이동을 겪고 있다”며 “러시아는 당초 예상했던 수준 이상의 ‘재앙적’ 경제 상황에 직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서방의 경제 제재는 러시아 경제를 후퇴시켰을 뿐 아니라, 모든 영역을 완전히 마비시켰다”며 “서방 세계는 단일대오로 러시아에 대한 압박 수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우크라이나,우크라이나침공,우크라이나 침공,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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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보고서 “러시아 경제, 제재로 ‘휘청’

“에너지 수출로 ‘구멍’ 못 메워”

‘타격 크지 않다’ 기존 관측과 상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월 31일(현지시각) 러시아 해군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타스 연합뉴스

러시아 경제가 우크라이나 침략 이후 경제 제재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예일대 경영대학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러시아 경제가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략 이후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큰 수익을 얻었으나 국제사회의 제재의 충격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1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제재로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러시아 경제가 철저히 타격을 받고 있다”며 “러시아 국내 경제는 사업 손실과 제품 및 인재 손실을 대체할 역량이 없어 완전히 멈춰선 상태가 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거의 공개되지 않은 수치와 자료를 인용했다. 러시아는 최근 경제관련 주요 통계를 발표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줄여서 발표하고 있다. 예일대 최고경영자리더십연구소(CELI) 소장 제프리 소넨펠드 등 보고서 집필진은 러시아 경제 전반을 이해하기 위해 여러 기업과 은행, 컨설턴트, 러시아의 무역 파트너 등을 접촉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를 보면, 러시아에서 영업하던 외국회사 1000여곳이 운영을 중단했고, 이는 일자리 500만개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추정된다. 산업 생산력은 급감했고 소비는 연 15~20% 정도 떨어졌다.

러시아 경제의 어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는 자동차 산업이다. 승용차 판매는 한 달 평균 10만대에서 2만7천대로 거의 4분의 1로 줄었다. 자동차 생산은 부품과 주요 기계장비 부족으로 원활하지 못하다. 자동차 생산업체는 수입 부품을 구하지 못해 에어백이 없는 수동변속 차량을 출고하고 있다.

보고서는 유럽이 러시아의 천연가스 수입을 끊으면 러시아는 천연가스 수출처를 잃고 “해결 불능”의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며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로 벌어들이는 소득이 줄어들면 러시아는 즉각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내용의 보고서는 그동안 러시아 경제가 제재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잘 버텨나간다는 기존의 관측과 다른 것이어서 주목된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지난주 러시아 경제가 비록 경기수축을 겪곤 있지만 에너지와 원자재 수출에 따른 수익으로 예상보다 잘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병수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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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혼합경제 국가이다.[3] 유럽 5위, 명목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세계 11위, 구매력 평가 기준 6위이다.

러시아의 광대한 지리는 러시아의 경제 활동의 중요한 결정 요인이며, 일부 소식통들은 러시아가 세계 천연자원의 3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한다. 세계은행은 러시아 천연자원의 총 가치를 75조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러시아는 에너지 수입에 의존하여 성장의 대부분을 주도하고 있다. 러시아는 석유와 천연가스, 귀금속 등이 풍부해 러시아 수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2년 기준으로 석유 가스 분야는 GDP의 16%, 연방 예산 수입의 52%, 전체 수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4][5] 러시아는 “에너지 초대강국”으로 여겨진다.[6][7] 세계 최대의 검증된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가스 최대 수출국이다. 또 석유 수출 2위이다.

러시아는 5세대 전투기, 핵추진 잠수함, 화기, 단거리/장거리 탄도 미사일 등 첨단 군사장비를 설계하고 제조할 수 있는 크고 정교한 군수 산업을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 무기 수출의 가치는 2013년에 총 157억 달러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였다.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수출되는 군 수출품에는 전투기, 방공 시스템, 군함, 잠수함 등이 있다.[8][9]

러시아의 경제 발전은 모스크바 지역이 그 나라 GDP의 매우 큰 몫을 차지하면서 지리적으로 불균형이 심한 상태이다.[10] 또한, 러시아에서는 1990년 이후(중국과 다른 동유럽 국가들보다 훨씬 더 많은) 부의 불평등이 크게 존재한다.[11][12]

역사 [ 편집 ]

1990년대 [ 편집 ]

러시아는 1989년까지는 구소련의 생산협동체제에 힘입어 연간 1∼2%대의 꾸준한 경제성장을 실현하여 왔다. 그러나 개혁과도기의 혼란이 심화되기 시작한 1990년도 이후부터 계속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중앙계획체제 및 협동체제의 와해·COMECON 역내 무역체제의 붕괴·외환사정 악화로 인한 원료 및 중간재 수입의 격감·고정투자의 급감·구소련 공화국 간 경제협력의 약화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구소련체제의 몰락과 시장경제체제로의 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1993년의 러시아의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GDP는 약 12% 감소·투자는 15% 감소·소비자물가 9.4배 상승·생산자물가 10배 상승에서 볼 수 있듯이, 국민의 실질소득 감소·재정적자의 확대·기업의 민영화계획의 부진 등 매우 부정적인 상황에 와 있다.러시아의 수출을 살펴보면, 구소연방 공화국에 대한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오다가 1990년에는 다소 감소하였다. 1990년 현재 구소련 공화국에 대한 수출이 러시아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외국으로의 수출보다 두 배 이상 높다. 구소연방 공화국으로부터의 수입도 1980년대까지는 증가해 오다가 1990년에는 감소하였다. 그러나 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990년에는 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공화국내 수입보다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무역수지면에서 보면 공화국간 거래에서는 흑자가 지속되고 있으나, 외국과의 교역에 있어서는 적자폭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무역수지가 전체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은 기계 및 제철제품과 같은 공산품의 수입이 많은 부문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표〕 – 17 러시아의 주요 경제지표(전년동기 대비%) 1990 1991 1992 1993 국 내 총 생 산(GDP) 생 산 국 민 소 득 공 업 생 산 액 대 중 소 비 재 생 산 농 업 생 산 액 투 자 국 부, 협 동 조 합 상 업 소 매 판 매 액 유 료 서 비 스 주 택 공 급 소 비 자 물 가 공 업 제 품 도 매 물 가 수 출 수 입 -11.0 -4.0 -0.1 7.3 -3.6 0.1 10.0 10.2 -12.4 – – -4.8 4.9 -12.9 -14.3 -8.0 -0.8 -4.5 -15.5 -7.2 -20.8 -19.1 2.6배 3.4배 -28.4 -45.6 -10.5 -22.0 -18.0 -15.4 -9.4 -39.7 -35.3 -41.3 -16.0 26배 34배 -16.7 -16.9 -12.0 – -16.2 -11.1 -4.0 -15.0 -0.1 -30.3 0.7 9.4배 10.0배 1.4 -27.0

자료:『러시아 연방 관람』 대외경제정책 연구원 지역정보센터, 1994.

1994년 러시아연방의 수출상대국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독일이 총수출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미국 7.3%, 영국 6.4%, 이탈리아 5.7%, 중국 5%,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및 일본(4.8%에서 4.2% 사이)이었다.이러한 수출의 유럽편중은 수입에도 이어져 유럽이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리고 1993년도 수출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430억 달러였다.선진국으로의 수출은 전년대비 1.2%, 개도국으로의 수출은 39% 증가한 반면, 구코메콘국가와 기타 사회주의국가로의 수출은 5% 감소하여, 러시아의 수출에 있어 개도국의 비중이 점차로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수입은 전년대비 27%나 감소하였으며, 선진국과 개도국으로부터의 수입은 각각 전년대비 31%, 39% 감소하였다.

〔표〕- 18 러시아의 주요 경제지표 (단위:%, 억 달러)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GDP 성 장 률 실 업 률 소비자물가상승률 경 상 수 지 -14.5 2.9 2,508.8 -13 -8.7 5.0 844.2 62 -12.7 7.1 214.7 93 -4.8 8.0 131.4 80 -5.0 9.3 21.8 121 0.9 10.8 11.0 36 -5.0 ‥ 27.8 0

주:1) 추정치

자료:OECD, Economic Outlook, 1998. 12, 연합뉴스 『연합연감 1999』

통화와 중앙은행 [ 편집 ]

러시아 루블은 러시아 연방의 통화 단위이다. 러시아 루블은 미승인 국가인 압하지야, 남오세티야,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루한시크 인민 공화국에서 사용된다.

러시아 통화 시스템은 러시아 중앙은행이 관리한다. 1990년 7월 13일 RSFSR의 국가은행으로 설립된 러시아 중앙은행은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중앙은행의 책임을 맡았다.[13]

산업 [ 편집 ]

러시아에서 서비스업은 경제의 가장 큰 분야로 GDP의 58%를 차지한다. 서비스 내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은 도매 및 소매업, 자동차, 오토바이 및 개인 및 생활용품 수리업(총 GDP의 17%); 공공행정, 보건 및 교육(12%); 부동산(9%) 및 교통 보관 및 통신(7%)이다. 제2차 산업은 총 생산량에 40%를 기여한다. 광업(GDP의 11%), 제조업(13%), 건설업(4%)이 가장 중요한 산업 부문이다. 농업이 나머지 2%를 차지한다.

1차 산업 [ 편집 ]

광업 [ 편집 ]

러시아는 또한 광물과 금의 주요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를 생산하는 국가로서, 2013년에 3300만캐럿 이상의 캐럿을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34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전세계 생산량의 25%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알로사는 전체 러시아 생산의 약 95%를 차지한다.[14]

임업 [ 편집 ]

러시아는 세계 삼림의 5분의 1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큰 삼림국이다.[15] 그러나 유엔식량농업기구와 러시아 연방 정부의 2012년 연구에 따르면,[16] 러시아 산림의 상당한 잠재력이 저활용되고 있으며 러시아의 산림생산 세계무역 점유율은 4%에도 미치지 못한다.[17]

농업 [ 편집 ]

러시아는 구소련 영토의 약 4분의 3을 차지한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고 10년 가까이 쇠퇴한 뒤, 러시아 농업이 조직적·기술적 현대화로 개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북부 지역은 주로 가축에 집중하며 남부 지방과 시베리아 서부는 곡물을 생산한다. 크림 사태 이후 2014년 서방의 경제 제재와 루블화 평가 절하가 발생되면서 주요 곡물의 국내 생산에 박차를 가했고, 2016년 러시아는 소련의 곡물 생산 수준을 넘어섰고, 그해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이 됐다.[18] 2016년에 농업은 군수산업을 제치고, 러시아에서 석유와 가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수출 부문이 됐다.[19]

2차 산업 [ 편집 ]

군수 산업 [ 편집 ]

러시아의 군수(방위) 산업은 250만~300만 명을 고용해 전체 제조업 일자리의 20%를 차지한다. 러시아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재래식 무기 수출국이다. 러시아 최대 화기 제조업체인 칼라시니코프 콘체른는 전체 소형 무기의 약 95%를 러시아에서 생산하며, 전세계 27개국 이상에 공급하고 있다.[20] 러시아에서 수출하는 군수품 중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종류는 수호이 및 미그 전투기, 방공 시스템, 헬리콥터, 전차, 장갑 병력 수송기, 보병 전투 차량이다.

항공 우주 [ 편집 ]

항공기 제조는 러시아에서 중요한 산업 분야로 약 355,300명을 고용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주 산업은 100개 이상의 회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25만 명의 인원을 고용하고 있다.[21]

자동차 [ 편집 ]

자동차 생산은 러시아 전체 노동력의 0.7%인 약 60만 명을 직접 고용하는 중요한 산업이다. 또 관련 업종에 약 2~300만 명을 지원하고 있다. 러시아는 2010년 세계 15위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약 7%를 차지하고 있다. 2009년 경차 생산량은 59만5807대로 글로벌 금융위기로 2008년 146만9898대에 비해 줄었다. 최대 기업은 경차 생산업체인 아브토바즈(AvtoVAZ)와 가즈(GAZ)이며, 중차 생산업체는 카마즈(KAMAZ)가 대표적이다.

3차 산업 [ 편집 ]

유통 [ 편집 ]

러시아의 소매 판매[22][23]

연도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총 소매 판매량(단위: 조 루블) 3.77 4.53 5.64 7.04 8.69 10.76 통계 없음. 14.60 16.49 19.08

IT 산업 [ 편집 ]

IT 시장은 러시아 경제의 가장 역동적인 분야 중 하나이다.

현재 러시아는 역외 소프트웨어 개발 시장의 3%를 점유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수출국 중 3위(인도, 중국에 이어) 국가이다. 러시아에서 이러한 소프트웨어 아웃소싱의 증가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금융업 [ 편집 ]

러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2013년 말까지 422개 보험사가 러시아 보험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관광업 [ 편집 ]

러시아에서의 관광은 소련 말기 이후 급속한 성장을 보여 왔으며, 최초의 국내 관광과 그 후 국제 관광이 이루어졌다. 풍부한 문화유산과 훌륭한 자연적 다양성이 러시아를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꼽고 있다.

2013년 러시아에는 세계에서 9번째로 가장 많은 284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24]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는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로서, 세계적인 대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대외 무역 및 투자 [ 편집 ]

연도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수출액 (십억 US$) 241 302 352 468 302 397 517 525 527 498 344 285 수입액 (십억 US$) 99 138 200 267 171 229 306 316 315 287 183 182

2015년 러시아 최고 교역 파트너 2015년 러시아의 10대 수입 파트너 순위 국가 금액 (USD) % 전세계 $182,782MM 100.0% 1 중화인민공화국 $35,199MM 19.3% 2 독일 $18,992MM 10.4% 3 미국 $11,490MM 6.3% 4 벨라루스 $7,989MM 4.4% 5 이탈리아 $7,928MM 4.3% 6 일본 $6,819MM 3.7% 7 우크라이나 $5,643MM 3.1% 8 프랑스 $5,563MM 3.0% 9 대한민국 $4,532MM 2.5% 10 카자흐스탄 $4,275MM 2.3% 2015년 러시아의 10대 수출 파트너 순위 국가 금액 (USD) % 전세계 $343,908MM 100.0% 1 네덜란드 $40,198MM 11.7% 2 중화인민공화국 $28,335MM 8.2% 3 이탈리아 $16,204MM 4.7% 4 독일 $15,906MM 4.6% 5 일본 $14,426MM 4.2% 6 대한민국 $13,196MM 3.8% 7 벨라루스 $12,428MM 3.6% 8 튀르키예 $11,703MM 3.4% 9 카자흐스탄 $10,302MM 3.0% 10 폴란드 $9,513MM 2.8%

각주 [ 편집 ]

“러시아 경제는 실제 붕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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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러 제재 불구, 러시아 경제 끄떡없다’는 기존 보도 뒤엎는 예일대 연구보고서 발표돼 주목

최근 미국 예일대의 한 연구보고서가 유럽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 철수와 제재는 러시아 경제에 치명타를 가하고 있다’는 요지의 이 보고서는 7월20일 처음 발표되고 8월2일 최종 업데이트됐는데, 무려 118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에도 러시아 경제는 끄떡없다는 기존 보도를 완전히 뒤엎는 것이어서 파장이 클 전망이다. 국제사회의 대러시아 제재가 러시아 경제에 미친 여파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첫 학술 보고서로 평가된다. 이 연구의 공동저자는 제프리 소넨펠트, 스티븐 티옌, 프라넥 소콜로프스키 등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들과 다국적 연구원들이 이 연구의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7월31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러시아 해군의 날을 맞아 해군 지휘부 장성들과 함정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있다. ©REUTERS 연합

러시아 GDP 40%가 사업 철수하거나 축소

예일대 교수들은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이 5개월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러시아에 저항하는 전 세계의 단합이 러시아 경제의 ‘복원력’과 ‘번영’으로 인해 오히려 ‘서방의 희생을 가져오는 경제적 소모전’ 양상이 되는 서사로 바뀌고 있다”며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푸틴 정권이 스스로에게 유리한 경제 통계치만 선별적으로 발표하고 있어 여론을 왜곡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공동저자 중 한 명인 제프리 소넨펠트 교수는 현지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지난 5개월간 러시아 정부 발표를 믿기 어려워 경제학자들이 의심하게 되었다”면서 “신중하지 않게 러시아 정부의 발표를 그대로 검증 없이 보도하는 언론도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이 보고서에서 학자들은 러시아 정부가 총수입 및 수출 정보, 해외무역 및 직접투자 정보, 석유 및 가스 월별 생산량 데이터, 자본 투입 및 산출 흐름, 주요 기업의 재무제표, 중앙은행 통화 기반 데이터 등 10가지 주요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가 러시아 경제 상황을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러 전략에서 제재의 압박을 유지 또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보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위해 러시아어로 된 민간 정보, 중국 등 러시아와 거래하는 외국의 무역 정보 등 비전통적이고 우회적인 방법을 활용해 조사했다고 전했다. 이 방대한 연구보고서에서 제시한 러시아 경제 악화의 근거 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전쟁 발발 후 패션에서 재정 분야에 이르기까지 약 1000개 이상 기업이 러시아에서 철수하거나 사업을 축소했는데, 이는 러시아 국내총생산의 40%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 30년간의 거의 모든 외국 기업 투자를 되돌리는 것이다. 또한 ‘전례 없는’ 자본과 수만 명에 달하는 고학력 전문기술자의 대거 해외 이탈도 경제 기반을 약화시켰다. 실제 제재로 인해 러시아의 수입업계는 ‘거의 붕괴’한 상황으로 수입 규모가 50%가량 축소되었다. 이로 인해 촉발된 반도체·칩 등 부품 공급 부족으로 해외 기술과 부품 수입에 의존하는 러시아 내 업체들의 생산이 중단되었다.

아울러 러시아 국내총생산의 40% 가치에 상응하는 외화준비금은 이미 10%로 낮아진 상태로, 이렇듯 급격히 증가한 재정지출로 러시아 정부의 재정은 오랜만에 처음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전쟁 개시 이래 대규모 실업자 증가, 현재 16%에서 20%를 향하는 급격한 인플레이션 또한 비틀거리는 경제 상황의 지표로 지적되는 가운데 경제의 모든 부문이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러시아 정부의 연간 재정의 60%를 차지하는 에너지 수출이 차질을 빚게 됨에 따라 수출도 회복할 수 없는 큰 타격을 받았다. 가장 큰 고객이었던 EU 시장이 러시아 화석연료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는 아시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중국과 인도를 상대로 한 석유 수출은 할인된 가격으로 인해 배로 증가했지만, 천연가스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천연가스 수출에 필수적인 운송 파이프라인이 중국과 인도에 아직 건설되지 않아 향후 상당한 인프라 투자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019년 개통된 중·러 간 유일한 가스 파이프라인인 ‘시베리아의 힘’을 통한 대중 가스 수출은 러시아 수출 총량의 10%에 불과하다.」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러시아 화폐인 루블화를 정리하고 있는 직원 ⓒ연합뉴스

유럽시장 대체할 대안 찾기란 거의 불가능

글로벌 싱크탱크인 국제전략연구인스티튜트(IISS)의 마리아 샤기나 에너지안보 및 제재 전문가도 예일대 연구보고서와 비슷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러시아가 에너지 초강국으로서의 영향력을 상실하고 있다’는 제목의 IISS 6월 기고에서 러시아가 향후 아시아 시장에서도 큰 난관을 겪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과 일본은 이미 대러 경제제재에 동참하고 있고, 중국은 한 국가에만 에너지 공급을 의존하지 않는 다각화 전략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에 구매에 한계가 있으며, 이로 인해 러시아의 중국 의존도는 과도하게 높아진다고 봤다.

한마디로 러시아가 대규모 유럽시장을 대체할 대안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러시아가 전통적인 주요 고객인 유럽시장과 작별함에 따라, 러시아가 화석연료를 유럽에 제공하고 대신 유럽의 자본과 기술을 받는 상호 호혜적인 관계가 끝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EU 집행부는 지난 5월 러시아 화석연료에서 독립하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는 러시아산 가스의 3분의 2, 2027년까지는 100% 독립을 목표로 정하고 에너지 인프라를 위해 2100억 유로(약 281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푸틴 대통령은 지난 4월 “서방의 경제적 맹공격 전략은 실패했다”며 “오히려 서구 사회의 경제를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유럽의 일부 전문가와 친러 성향의 극좌 및 극우 정치인들 또한 이에 호응하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리틀 푸틴’이라는 별명을 가진 극우 성향의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7월15일 “비효율적인 대러 제재로 EU는 자신의 허파에 총을 쐈다. 취소하지 않으면 유럽 경제를 파괴할 위험이 존재한다”며 새로운 전략을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러 제재의 무용론을 주장해 오던 이들은 최근 예일대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한동안 SNS에서 침묵을 지키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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