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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용실가서 마음대로 잘라달라 했더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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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0 미국 미용실 투블럭 The 60 Top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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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용실 투블럭 | 미국에서 투블럭으로 머리 자르는 법 상위 221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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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실전 영어 표현 In the Beauty Sa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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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머리 자르기, 미국 미용실에서 머리를 맡기고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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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국인이 게이 취급 안당하는 팁 – 인스티즈(instiz) 인티포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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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실전 영어 표현 In the Beauty Sa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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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헤어컷 가격 –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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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머리 헤어컷 가격 – 멘토링 이발소 가셔서 투블럭 ,댄디컷, 다운펌 , 남자펌 , 컷트 디자인 말씀 드려서 해달라 … 미국 미용실을 머리 잘 자르지도 못하는데 $80부터 시작하는곳들도 있어요.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머리 헤어컷 가격 – 멘토링 이발소 가셔서 투블럭 ,댄디컷, 다운펌 , 남자펌 , 컷트 디자인 말씀 드려서 해달라 … 미국 미용실을 머리 잘 자르지도 못하는데 $80부터 시작하는곳들도 있어요. 3개월 6개월 한번인데 평균 이게 비싸다고. 이런 경우 노트북은 디지털 신호이고 tv는 아날로그 신호만 받으니 당연히 연결되어도 나오지 가 않습니다.. a 컨버터 구입 .2. 비디오카드 svideo 단자 있는 엔 비디아 라 디 온 칩셋 중 svideo 단자 있는 구입하여 확장. svideo 음성 케이블 구입 .3. 최소 pdp 이상 디지털 tv 구입. 물론 tv 정보나 노트북 정보가 부족하여 제 판단이 틀릴 수도 있지만… 네이버 지식인 참조하세요. 해외 한인 커뮤니티, 뉴욕, 뉴저지, 미국 생활, 미국 유학 생활, 미국 생활 영어, 고민 상담, 유학 정보, 미국 대학교, 미국 대학원, 대학원 유학, 유학 영어, 이민 상담 모든 해외 생활의 문제를 멘토에게 물어보세요.노트북,자르,기술,머리,공부,단자,개월,신호,아날로그,케이블,음성,스킬,나름,비디아,칩셋,여자,경우,디지털,정보,한번,그리하,연습,빠르,남자,멘토링,mentoring,미주 한인 사이트,뉴저지 한인,뉴욕 한인,구인구직,해외취업,미국취업,취업,뉴욕,New York,NY,어학 연수,미국 대학원 유학,미국 유학 영어,미국,해외 유학,미국 유학,USA,운세,커뮤니티,동호회,클럽,채팅,관광,뉴스,미국 생활정보,이민,비자,한인 사회,재미동포,교포,재미교포,미주,한인커뮤니티,LA,엘에이,로스엔젤레스,관광 명소,유학,헤이코리안,크사니,크사라,해외 동포,유학생회,heykorean,ksany,ksala,미국생활,고민상담,지역정보,설문지식,지식나눔,굿피플,마이멘토링,운전면허,렌트,뉴욕,아이폰,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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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자 머리 잘하는 미용실 추천 부탁드립니다 –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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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젊은 남자 머리 잘하는 미용실 추천 부탁드립니다 – 멘토링 비공개 16-06-19 New York 미국생활 조회수 3,871. 제가 중부 뉴저지 살아서 보통 이쪽에 있는 한인 미용실 가서 컷하는데 미용사가 투블럭이 뭔지도 제대로 모르고 …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립 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중부 뉴저지 살아서 보통 이쪽에 있는 한인 미용실 가서 컷하는데 미용 사가 투 블럭이 뭔지도 제대로 모르고 머리 되게 어설프게 잘릅니다펠팍쪽에 남자 머리 잘하는 미용실 있나요?. 젊은 남자 머리 잘하는 미용실 추천 부탁 드립니다 해외 한인 커뮤니티, 뉴욕, 뉴저지, 미국 생활, 미국 유학 생활, 미국 생활 영어, 고민 상담, 유학 정보, 미국 대학교, 미국 대학원, 대학원 유학, 유학 영어, 이민 상담 모든 해외 생활의 문제를 멘토에게 물어보세요.머리,잘하,추천,부탁,미용실,어설프,멘토링,mentoring,미주 한인 사이트,뉴저지 한인,뉴욕 한인,구인구직,해외취업,미국취업,취업,뉴욕,New York,NY,어학 연수,미국 대학원 유학,미국 유학 영어,미국,해외 유학,미국 유학,USA,운세,커뮤니티,동호회,클럽,채팅,관광,뉴스,미국 생활정보,이민,비자,한인 사회,재미동포,교포,재미교포,미주,한인커뮤니티,LA,엘에이,로스엔젤레스,관광 명소,유학,헤이코리안,크사니,크사라,해외 동포,유학생회,heykorean,ksany,ksala,미국생활,고민상담,지역정보,설문지식,지식나눔,굿피플,마이멘토링,운전면허,렌트,뉴욕,아이폰,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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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머리 자르기, 미국 미용실에서 머리를 맡기고 생긴 일

자주 찾아가는 미용실이 있는 경우 머리를 자르러 갈 때의 설렘 또는 자르고 나서 미용실을 나올때의 기분 언제나 새롭고 좋을 것이다 반면, 본인이 잘 모르는 지역에서 머리를 해야만 하는 경우 혹은 잘 하는 미용실을 알아봐야 하는 경우 맘에 드는 곳을 찾기까지 혹은 맘에 드는 디자이너를 만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도전정신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스트래스가 될 수 있다 글을 쓰고 있는 내가 지금 그렇다 미국에 온 지난 1년반 동안 맘에드는 미용실을 단 한군데도 찾지 못했으며 심지어 이번 머리 컷트를 통해 나는 지옥을 맛보았다 미국에 도착한 후 몇달간은 한국에서 정리해온 머리로 깔끔하게 유지하며 어느정도 머리가 길어도 잘 하는 미용실을 아직 들은 곳이 없어서 더 냅둬보기로 했었다 그렇게 자그마치 6개월을 머리를 길렀고 상당한 장발이 된 나는 그제서야 머리 자를 곳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미국인들에게는 절대 맡기고 싶지 않았고 스타일과 섬세함 모두 딸리기 때문에 한인 미용실을 알아보던 도중 근처에 있는 교회의 한 집사님이 하시는 곳으로 찾아갔다 설명드리고 원하는 스타일대로 말씀드리고 머리를 맡겼지만 결과는 뭐랄까 딱 생각한 만큼의 수준(?) 이었다 딱히 비하하고 싶지는 않지만 나는 머리에 굉장히 민감한편이고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관리하기 힘든 머리 체질을 전부 다 가지고 태어났으며 제비추리, 심하게 뜨는 머리, 반곱슬 등등 헤어 디자이너들 입장에서도 컨트롤하기 힘든 머리체질을 갖고 있다 또, 객관적으로 한국에서 가는 곳 마다 자르기 힘든 머리라고 귀가 닳도록 들었다 그러다보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두발로부터 자유로워진 나는 머리 컷트나 헤어 스타일에 예민하게 신경을 쓰기 시작했고 염색이나 펌 이런 것들을 즐겨 하진 않았지만 딱 하나, 컷트 만큼은 정말 잘하는 곳만 찾아갔다 돈이 비싸다고 잘하는 곳은 아닌지라 결국에는 어떤 헤어 디자이너 즉,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상당히 중요했고 그렇게 고등학교 시절부터 미국에 오기 전까지 약 5~6년간 내가 머리를 맡긴 헤어 디자이너는 많아야 5명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 만큼 내가 에민하고 머리 관리하기가 너무나 힘들었떤 것도 있고 머리를 잘 해주는 사람이 잘라줄 때와 모르는 사람이 잘라줬을 때와 느낌의 차이 또, 컷트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이는 변화들이 너무나 확연했기에 맘에 드는 나를 잘 아는 디자이너에게 맡길 수 밖에 없었다 다시 돌아와 미국에서 나는 그런 디자이너 구하기는 진작 포기했다 이민사회에서 나와 같은 젊은층과 어려운 두피 체질을 다뤄줄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기에 단념했고 처음으로 컷트를 맡긴 미용실에서는 그냥 딱 내가 생각한 정도의 컷트만 받고 나왔다 한국보다 전반적으로 컷트 비용도 비싸고 팁까지 줘야하기 때문에 가격에도 불만이 많았지만 겉으로 티내지는 않았다 머리를 자르고 나서 이 가격에 이정도 머리컷트밖에 안된다는게 너무 원망스럽고 한국 생각이 참 많이 났다 아니나 다를까, 머리 컷트 후 일주일 정도 지나자 마자 엄청나게 뜨는 내 머리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기 시작했고 잔머리나 머리 길이 역시 정리가 잘 되지 않아서 점점 보기 지저분해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층이 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머리 때문에 스트래스 받는게 싫어서 차라리 기르자는 생각으로 또 다시 몇달을 길렀고 너무 길어서 참을 수 없을 때 즈음 큰 결심을 했다 내가 바리깡을 사서 직접 잘라보겠다는 것 셀프 투블럭을 도전해보게 되었다 결과는 보통이었다 어느정도 봐줄만한 머리가 나왔지만 깔끔히 정리 할 수 없는 한계 때문에 맘에 들지는 않았고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또 다시 감당할수 없는 머리카락들이 들고 일어났다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머리를 다듬고 정리를 한다고 했는데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큰 돈 내고 한인 미용실에서 잘라서 그정도 컷트가 나온걸 생각하면 내가 이렇게 자르는게 차라리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게 5개월 동안 혼자서 머리를 딱 3번정도 잘랐던 것 같다 물론, 셀프이기 때문에 투블럭 외에는 다른 스타일은 생각도 할 수 없었으며 3번째 컷트를 하던 날 결심했다 평생 할 짓은 아니라고 결국 또다시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고 헤어밴드같은 편의 도구를 구해서 하고 다녔다 차라리 이때가 제일 편했던 것 같다 마땅한 미용실도 찾지 못하고 머리 때문에 정말 많은 스트래스를 받다가 바로 저번주 이번에는 완전 새로운 도전을 해보자는 심정으로 미국인들이 하는 미용실을 찾아가보기로 했다 내가 일하는 직장과 사는 동네 근처의 괜찮은 미용실을 검색해 본 후 리뷰를 보고 제일 좋을 것 같은 곳으로 찾아갔다 남자 컷트를 이야기 했고 사진을 정확하게 보여주었다 원하는 사진을 아주 정확하게 보여주었고 이대로 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컷트를 시작한지 1분도 되지않아서 내 선택은 인생 최대의 실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미국인들은 기본적으로 바리깡 없이 머리를 자른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그 어떤 스타일을 보여주더라도 바리깡부터 대고 시작하는 환상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으며 머리길이와 다듬는 정도에 있어서도 디테일 따위는 찾아볼 수가 없다 내가 보여준 사진을 자르면서 중간 중간 한두번 보긴 했지만 전혀 사진속 머리는 찾아볼 수가 없었고 거울 속에는 이상한 원숭이 한마리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렇게 모든 머리를 빡빡 밀듯이 대충 잘라버리고 나 스스로 엄청난 스트래스를 받을 때 즈음 더 미치고 환장할만한 짓을 미용사가 하고 있었다 내 옆머리를 잡더니 구렛나룻을 정말 1자로 반듯하게 가로로 잘라버렸다 나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너무 어이가 없고 충격을 받아서 할 말이 없었고 화 낼 힘조차 생기지 않았고 그냥 절망할 수 밖에 없었다 반대쪽도 그렇게 처참하게 일자로 잘라버리더니 마음에 드냐면서 상큼하게 날더러 물어보았다 난 아무말 하지 않았고 그 다음 내가 겪은 일은 더 큰 충격을 갖고왔다 구렛나루가 일자로 잘린 순간 이보다 더 우울할 순 없다고 맘먹고있었는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내가 사진을 보여준 머리 스타일을 만들어주기 위해 그렇게 박박 밀고 엉망으로 잘라놓은 다음 머리를 감겨주지 않고 왁스로 내 머리에 떡칠을 하기 시작했다 컷트 한 뒤 머리 감지도 않고 처바르기만 한 왁스는 엄청난 재앙을 몰고 왔고 나는 그 거지같고 더러운 일을 겪으면서 20불 컷트 비용에 팁까지 따로 줘야하는 고통을 받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차에 타는 순간 내 신발과 옷과 얼굴에 엄청나게 붙어있는 엉망 진창의 머리카락들을 보았고 차에 달라붙지 않게 하기 위해 불편한 자세로 집까지 몰고와서 바로 화장실로 들어가 머리부터 감고 몸부터 씻었다 그날 입고갔던 옷들은 전부 세탁기로 들어갔으며 거울속의 나는 내 삶의 모습 중 가장 최악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내 모습을 본 가족들은 한결같이 말하기를 절대 죽어도 미국인들이 하는 헤어숍에는 가는게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으며 나 역시 알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전정신으로 찾아갔던게 너무나 후회스러웠다 머리가 짧아져서 맘에 안드는게 아니다 스타일을 못살려서 맘에 안드는게 아니다 미국인들이 갖고있는 머리에 대한 개념은 우리들의 생각보다 훨씬더 가치 없게 여겨지고 있다고 보이고 샴푸와 왁스 순서 개념 없이 오직 사진의 스타일만을 만들어주기 위해 개념 없는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그런 것이다 만약, 미국인들 중에서도 정말 머리를 잘 자르는 디자이너가 있다 하더라도 내 머리 성격들을 소화할 수는 없을 것 같고 그들의 시각으로 보기에 마음에 드는 스타일은 우리의 시선에는 그저 말도안되는 스타일임을 인정해야한다 더 험하게 표현하고 싶고 더 화를 내고 싶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있는 사실 그대로만을 글에 적으려 노력했으며 제발 미국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나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아재님들, 머리깎을 때 뭐라고 하시나요?

저는 30대 중반의 아재구요, 머리는 그냥 barbershop에서 깎습니다. 한국인 미용실이나 미국인 미용실보다는, 벽에 풋볼이랑 야구 관련 사진으로 덕지덕지 두른 분위기에 옆자리에는 턱수염난 아저씨가 거품 면도를 받고있는 barbershop이 오히려 저렴하고, 잘 깎고 편하더라구요. 제가 최근 2년 정도 다니던 곳은 다수의 시행착오와 많은 팁을 바친 끝에 이제 이발사도 제가 뭘 원하는지 알게 되었는데, 제가 이사를 최근에 해서 새롭게 시작을 해야해요. 어차피 특별한 스타일도 필요없고, 다만 너무 짧게 스포츠만 아니면 좋은데, 이걸 표현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한국에서도 “그냥 단정하게 깎아주세요”라고만 하고, 미국에서는 “please trim only with scissors as much as hair grows for 4 weeks” 정도로 말하고 알아서 해달라고 하거든요. 맘에 안들면 그걸 다음 번에 말해서 너무 짧았으면 좀 더 길게 해달라고하고 이런 식으로 반복-수정을 통해 매우 비효율적으로 목표 지점을 찾아갑니다….OTL 이번엔 머리를 자른지 1주일이 지난 후부터 벌써 머리가 더부룩해졌어요. 숱을 좀 쳐달라고 하고 싶은데, 이걸 영어로 표현할 능력이 없습니다. ㅠㅠ 솔직히 숱을 친다는게 머리를 어떻게 한다는 건지도 잘 몰라요… 아무튼, 마모에 서식하시는 아재님들께서는 이발하실 때 뭐라고 주문하시나요? 좀 편하게 무난하게 머리 깎는 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미국에서 한국인이 게이 취급 안당하는 팁

글에 앞서 1) 대도시 아닌 곳으로 갈수록 정말 이렇습니다. 2) 뉴욕, 시카고, LA 같은 대도시의 분위기는 이 글보다 대체적으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3) ‘미국 개방적이지 않나 ?’ 아닙니다. 4) 미국을 가는 학생에게는 개똥만큼이나마 유용할 것이며, 아닌 분들은 ‘아 그렇구나’ 하는 재미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이하 편의상 반말로 작성합니다. 1. 메이크업 따위를 한다거나 비비크림 바른다 = 게이 남성 화장품 소비 세계 1위 국가의 습관을 모두 버리고 가는것이 좋다 데오도란트, 애프터 쉐이브 등은 괜찮지만 사실상 스킨, 로션도 여성용품 취급을 받는다. 폼 클렌징도 쓰지 않는다. 홈스테이를 한다면 현지 호스트에게 로션이 필요하다고 해보자. 의아해하며 바디 로션 코너로 끌고 갈 것이다. 대도시의 멋쟁이들을 제외하면 사실상의 미국 남자들은 ‘커트 이외에는 거의 하지 않는다’ 바가지 투블럭을 하고 귀걸이를 끼고 학교에 가 보자. 게이 취급이 아니라 바보 취급을 당할것이다. 3. 남자는 무조건 백팩 여기서는 남자들이 패션의 목적으로 가방을 잘 매지 않는다. 학교 및 회사에 출근 할 때 이외에는 한국 남자들이 애용하는 쥐똥만한 크로스백 같은 건 메지 않는다. ( 유명 미드 ‘프렌즈’ 에서도 이 에피소드가 나온다. 토드백을 조이가 들자 모두 기겁을 하고 결국 가방 포기하는 에피소드 ) 완전한 대도시 속에서 패션 피플들에 둘러쌓여 지내는 것이 아니라면 아예 메지 않는것이 좋다. 한번 반응이 궁금하다면 사적인 자리에 작은 크로스백, 에코백 따위를 들고나가 보자. 4. 스키니 금지, 남방색은 어둡고 심플하게 스키니는 매우 유명하기 때문에 설명하지 않음. 차이나 린넨셔츠 절대 삼가는것이 좋다. 백바지에 분홍,노랑 남방 따위를 매치한다면 바보 취급 확정 5. 폴라티, 브이넥 = 게이 이것은 주변에 카투사 지인이 있다면 한번 물어보는 것도 좋을것이다. 카투사 미군들 앞에서 스키니에 브이넥을 매치하면 어떤 시선을 받는지를… 미국의 보편적 남자들도 똑같다. 아니 여자들도 똑같다. 브이넥은 집구석에 쳐박아놓고 미국에서는 절대 입고 다니지 않도록 한다. 폴라티의 경우에는 여동생 옷 입고나왔냐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6. 페도라 복도에서 보이는 족족 모두 쳐다 볼 것이다. 이것은 게이 취급이 아니라 상바보 오타쿠 취급과 비슷. 7. 우산 (쓰더라도 색있는 우산 쓰지 말 것) 나쁜 이건 왜 ?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남성들은 우산을 잘 쓰지 않는다. 물론 주, 도시마다 다르다. 워싱턴 DC나 대도시 사람들은 잘 쓰고 다닌다. 그러나 대도시를 제외한 98% 미국 남자들은 우산을 잘 안쓴다. 미드나 하이틴 영화에서 후드 쓰고 비 추적 추적 맞는 이유가 괜히 그런게 아니다. 못 믿겠다고 ? 증언을 보자. 8. 페이크 삭스 = 게이 그렇다면 ‘하지 말아야 할 것’ 말고 ‘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 간단하다. 미국은 육체와 운동능력을 숭상한다. 운동을 잘하거나 몸이 좋으면 (벌크업) 된다. 한국에서처럼 죽어라 공부만 하는 머리 긴 뿔테 동양인의 경우 Asian Nerd 소리나 들으며 무시당하기 쉽상이다. 특히 학생의 경우, 사교관계는 좋지 않고 스포츠 대신 공부나 잡기(컴퓨터, 게임이나 만화, 영화 따위)에 몰두하는 것은 전혀 좋게 보지 않는다. 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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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머리 자르기, 미국 미용실에서 머리를 맡기고 생긴 일

자주 찾아가는 미용실이 있는 경우

머리를 자르러 갈 때의 설렘

또는 자르고 나서 미용실을 나올때의 기분

언제나 새롭고 좋을 것이다

반면, 본인이 잘 모르는 지역에서 머리를 해야만 하는 경우

혹은 잘 하는 미용실을 알아봐야 하는 경우

맘에 드는 곳을 찾기까지 혹은 맘에 드는 디자이너를 만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도전정신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스트래스가 될 수 있다

글을 쓰고 있는 내가 지금 그렇다

미국에 온 지난 1년반 동안

맘에드는 미용실을 단 한군데도 찾지 못했으며

심지어 이번 머리 컷트를 통해 나는

지옥을 맛보았다

미국에 도착한 후 몇달간은 한국에서 정리해온 머리로

깔끔하게 유지하며 어느정도 머리가 길어도

잘 하는 미용실을 아직 들은 곳이 없어서 더 냅둬보기로 했었다

그렇게 자그마치 6개월을 머리를 길렀고

상당한 장발이 된 나는 그제서야 머리 자를 곳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미국인들에게는 절대 맡기고 싶지 않았고

스타일과 섬세함 모두 딸리기 때문에

한인 미용실을 알아보던 도중 근처에 있는

교회의 한 집사님이 하시는 곳으로 찾아갔다

설명드리고 원하는 스타일대로 말씀드리고

머리를 맡겼지만 결과는 뭐랄까

딱 생각한 만큼의 수준(?) 이었다

딱히 비하하고 싶지는 않지만

나는 머리에 굉장히 민감한편이고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관리하기 힘든 머리 체질을

전부 다 가지고 태어났으며

제비추리, 심하게 뜨는 머리, 반곱슬 등등

헤어 디자이너들 입장에서도 컨트롤하기 힘든 머리체질을 갖고 있다

또, 객관적으로 한국에서 가는 곳 마다 자르기 힘든 머리라고

귀가 닳도록 들었다

그러다보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두발로부터 자유로워진 나는

머리 컷트나 헤어 스타일에 예민하게 신경을 쓰기 시작했고

염색이나 펌 이런 것들을 즐겨 하진 않았지만

딱 하나, 컷트 만큼은 정말 잘하는 곳만 찾아갔다

돈이 비싸다고 잘하는 곳은 아닌지라 결국에는 어떤 헤어 디자이너

즉,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상당히 중요했고

그렇게 고등학교 시절부터 미국에 오기 전까지 약

5~6년간 내가 머리를 맡긴 헤어 디자이너는 많아야 5명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 만큼 내가 에민하고 머리 관리하기가 너무나 힘들었떤 것도 있고

머리를 잘 해주는 사람이 잘라줄 때와 모르는 사람이 잘라줬을 때와

느낌의 차이 또, 컷트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이는 변화들이

너무나 확연했기에

맘에 드는 나를 잘 아는 디자이너에게 맡길 수 밖에 없었다

다시 돌아와 미국에서 나는 그런 디자이너 구하기는 진작 포기했다

이민사회에서 나와 같은 젊은층과 어려운 두피 체질을 다뤄줄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기에 단념했고

처음으로 컷트를 맡긴 미용실에서는 그냥 딱 내가 생각한 정도의

컷트만 받고 나왔다

한국보다 전반적으로 컷트 비용도 비싸고 팁까지 줘야하기 때문에

가격에도 불만이 많았지만 겉으로 티내지는 않았다

머리를 자르고 나서 이 가격에 이정도 머리컷트밖에 안된다는게

너무 원망스럽고 한국 생각이 참 많이 났다

아니나 다를까, 머리 컷트 후 일주일 정도 지나자 마자

엄청나게 뜨는 내 머리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기 시작했고

잔머리나 머리 길이 역시 정리가 잘 되지 않아서

점점 보기 지저분해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층이 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머리 때문에 스트래스 받는게 싫어서 차라리 기르자는 생각으로

또 다시 몇달을 길렀고 너무 길어서 참을 수 없을 때 즈음

큰 결심을 했다

내가 바리깡을 사서 직접 잘라보겠다는 것

셀프 투블럭을 도전해보게 되었다

결과는 보통이었다

어느정도 봐줄만한 머리가 나왔지만

깔끔히 정리 할 수 없는 한계 때문에

맘에 들지는 않았고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또 다시 감당할수 없는 머리카락들이 들고 일어났다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머리를 다듬고 정리를 한다고 했는데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큰 돈 내고 한인 미용실에서 잘라서

그정도 컷트가 나온걸 생각하면

내가 이렇게 자르는게 차라리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게 5개월 동안 혼자서 머리를 딱 3번정도 잘랐던 것 같다

물론, 셀프이기 때문에 투블럭 외에는 다른 스타일은 생각도 할 수 없었으며

3번째 컷트를 하던 날 결심했다

평생 할 짓은 아니라고

결국 또다시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고

헤어밴드같은 편의 도구를 구해서 하고 다녔다

차라리 이때가 제일 편했던 것 같다

마땅한 미용실도 찾지 못하고 머리 때문에 정말 많은 스트래스를 받다가

바로 저번주 이번에는 완전 새로운 도전을 해보자는 심정으로

미국인들이 하는 미용실을 찾아가보기로 했다

내가 일하는 직장과 사는 동네 근처의 괜찮은 미용실을 검색해 본 후

리뷰를 보고 제일 좋을 것 같은 곳으로 찾아갔다

남자 컷트를 이야기 했고 사진을 정확하게 보여주었다

원하는 사진을 아주 정확하게 보여주었고 이대로 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컷트를 시작한지 1분도 되지않아서

내 선택은 인생 최대의 실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미국인들은 기본적으로 바리깡 없이 머리를 자른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그 어떤 스타일을 보여주더라도 바리깡부터 대고 시작하는 환상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으며

머리길이와 다듬는 정도에 있어서도 디테일 따위는 찾아볼 수가 없다

내가 보여준 사진을 자르면서 중간 중간 한두번 보긴 했지만

전혀 사진속 머리는 찾아볼 수가 없었고

거울 속에는 이상한 원숭이 한마리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렇게 모든 머리를 빡빡 밀듯이 대충 잘라버리고

나 스스로 엄청난 스트래스를 받을 때 즈음

더 미치고 환장할만한 짓을 미용사가 하고 있었다

내 옆머리를 잡더니 구렛나룻을 정말 1자로 반듯하게 가로로 잘라버렸다

나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너무 어이가 없고 충격을 받아서 할 말이 없었고

화 낼 힘조차 생기지 않았고 그냥 절망할 수 밖에 없었다

반대쪽도 그렇게 처참하게 일자로 잘라버리더니

마음에 드냐면서 상큼하게 날더러 물어보았다

난 아무말 하지 않았고

그 다음 내가 겪은 일은 더 큰 충격을 갖고왔다

구렛나루가 일자로 잘린 순간 이보다 더 우울할 순 없다고 맘먹고있었는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내가 사진을 보여준 머리 스타일을 만들어주기 위해

그렇게 박박 밀고 엉망으로 잘라놓은 다음

머리를 감겨주지 않고 왁스로 내 머리에 떡칠을 하기 시작했다

컷트 한 뒤 머리 감지도 않고 처바르기만 한 왁스는

엄청난 재앙을 몰고 왔고

나는 그 거지같고 더러운 일을 겪으면서

20불 컷트 비용에 팁까지 따로 줘야하는 고통을 받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차에 타는 순간 내 신발과 옷과 얼굴에

엄청나게 붙어있는 엉망 진창의 머리카락들을 보았고

차에 달라붙지 않게 하기 위해 불편한 자세로 집까지 몰고와서

바로 화장실로 들어가 머리부터 감고 몸부터 씻었다

그날 입고갔던 옷들은 전부 세탁기로 들어갔으며

거울속의 나는 내 삶의 모습 중 가장 최악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내 모습을 본 가족들은 한결같이 말하기를

절대 죽어도 미국인들이 하는 헤어숍에는 가는게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으며

나 역시 알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전정신으로 찾아갔던게 너무나 후회스러웠다

머리가 짧아져서 맘에 안드는게 아니다

스타일을 못살려서 맘에 안드는게 아니다

미국인들이 갖고있는 머리에 대한 개념은

우리들의 생각보다 훨씬더 가치 없게 여겨지고 있다고 보이고

샴푸와 왁스 순서 개념 없이 오직 사진의 스타일만을 만들어주기 위해

개념 없는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그런 것이다

만약, 미국인들 중에서도 정말 머리를 잘 자르는 디자이너가 있다 하더라도

내 머리 성격들을 소화할 수는 없을 것 같고

그들의 시각으로 보기에 마음에 드는 스타일은

우리의 시선에는 그저 말도안되는 스타일임을 인정해야한다

더 험하게 표현하고 싶고 더 화를 내고 싶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있는 사실 그대로만을 글에 적으려 노력했으며

제발 미국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나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아재님들, 머리깎을 때 뭐라고 하시나요?

저는 30대 중반의 아재구요, 머리는 그냥 barbershop에서 깎습니다.

한국인 미용실이나 미국인 미용실보다는, 벽에 풋볼이랑 야구 관련 사진으로 덕지덕지 두른 분위기에 옆자리에는 턱수염난 아저씨가 거품 면도를 받고있는 barbershop이 오히려 저렴하고, 잘 깎고 편하더라구요.

제가 최근 2년 정도 다니던 곳은 다수의 시행착오와 많은 팁을 바친 끝에 이제 이발사도 제가 뭘 원하는지 알게 되었는데, 제가 이사를 최근에 해서 새롭게 시작을 해야해요.

어차피 특별한 스타일도 필요없고, 다만 너무 짧게 스포츠만 아니면 좋은데, 이걸 표현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한국에서도 “그냥 단정하게 깎아주세요”라고만 하고, 미국에서는 “please trim only with scissors as much as hair grows for 4 weeks” 정도로 말하고 알아서 해달라고 하거든요.

맘에 안들면 그걸 다음 번에 말해서 너무 짧았으면 좀 더 길게 해달라고하고 이런 식으로 반복-수정을 통해 매우 비효율적으로 목표 지점을 찾아갑니다….OTL

이번엔 머리를 자른지 1주일이 지난 후부터 벌써 머리가 더부룩해졌어요. 숱을 좀 쳐달라고 하고 싶은데, 이걸 영어로 표현할 능력이 없습니다. ㅠㅠ

솔직히 숱을 친다는게 머리를 어떻게 한다는 건지도 잘 몰라요…

아무튼, 마모에 서식하시는 아재님들께서는 이발하실 때 뭐라고 주문하시나요? 좀 편하게 무난하게 머리 깎는 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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