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8 경제학 박사 유학 Best 225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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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미국 경제학 박사과정 합격을 위한 준비 전략 ⋆ 유학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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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 유학, 왜 가는 거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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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유학준비 – 박사 유학결심 전에 고려해야 할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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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유학준비 - 박사 유학결심 전에 고려해야 할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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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박사 top3-50 진학 가능성이 궁금합니다! 대학원진학게시판:: 고우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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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경제학 박사 top3-50 진학 가능성이 궁금합니다! 대학원진학게시판:: 고우해커스 제가 유학 나올 때 학부 학점 3.7 ~ 3.8정도가 유학 가는 학생들의 학점 마지노선이였음. (유학에 의미있는 학교를 간다는 관점에서) 몇년 전이지만 이 … 경제학을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찾아봤는데 박사는 미국으로 가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학점이 좋지가 않아서 고민입니대학원진학게시판,경제학 박사 top3-50 진학 가능성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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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박사 top3-50 진학 가능성이 궁금합니다! 대학원진학게시판:: 고우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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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경제학 박사를 받기까지의 과정 ( 존나 빡셈 주의 ) –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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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경제학 박사를 받기까지의 과정 ( 존나 빡셈 주의 ) -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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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경제학 박사를 받기까지의 과정 ( 존나 빡셈 주의 ) –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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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박사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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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박사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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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학 박사 준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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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학 박사 준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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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 Beom Choi – 한글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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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 Beom Choi - 한글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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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미국 경제학 박사과정 합격을 위한 준비 전략 ⋆ 유학브레인

2022 미국 경제학 박사과정 합격을 위한 준비 전략

유학브레인과 함께 미국 Economics 경제학 박사과정 입학지원을 하신 학생분의 합격 소식입니다. 아래는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시애틀의 워싱턴 대학교 University of Washington의 합격 오퍼입니다.

미국 경제학 박사과정 PhD in Economics

미국 경제학 박사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1년간의 필수과목 Microeconomics, Macroeconomics, econometrics 들과 1년간의 전문 선택분야 과목들을 수강하는 coursework 기간, 그리고 2년차 이후 논문 작성에 들어가는 연구과정으로 나뉩니다. 평균 박사학위 취득 기간은 5.5년입니다. 적게는 3년 (매우 드문 케이스)에 마치기도 하며, 많게는 7~8년이 소요될 정도로 힘든 과정입니다.

경제학 박사학위는 다양한 분야의 커리어를 가질 수 있는 최상위급 학위에 속합니다. 학계(연구대학), 민간 부문 (경제 컨설팅 및 투자 은행 등), 정부 부문 (연방 준비 제도, 의회, 예산국, 재무부, 법무부), 그리고 다양한 국제 기구(IMF, 세계은행)와 비정부 기구에서도 높은 수요를 보입니다.

단순히 높은 수요가 있다고 해서 경제학 박사과정에 도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라면, 혹은 정책을 좋아하지만 수학을 싫어한다면, 경제학 박사과정에 도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경제학 박사과정 집중 연구분야 Research Areas

Behavioral & Experimental

Development Economics

Econometric Methods with Causal Inference

Econometrics

Economic History

Environmental, Resource and Energy Economics

Finance

Industrial Organization

International Trade & Finance

Labor Economics

Market Design

Microeconomic Theory

Macroeconomics

Political Economy

Public Economics

지원 절차 Application Process

미국 경제학 박사과정의 경우 가장 주요하게 심사에 반영되는 것은 학부에서의 성적, 특정 수학과 경제학 주요 과목들의 성적, 그리고 연구경험, 추천서입니다. 기본적인 것들이 잘 갖추어졌다면 GRE 점수와 포커스 된 SOP로 합격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Graduate application: 각 대학의 대학원 온라인 지원 시스템입니다.

Transcripts

Official Test Score: GRE

Letter of Recommendation: Professor 3분

Resume or Curriculum vitae

Statement of Purpose

English Proficiency: TOEFL or IELTS

미국 Economics 박사과정 입학지원 전략

상위 수학의 역량

High level of competence in math 경제학에서의 모든 의사소통은 수학의 언어로 표현됩니다. 경제학 박사과정에서는 상위수학의 이수역량을 가장 중요한 평가영역으로 두고 있습니다. 최소한 multivariable calculus 와 linear algebra를 이수하는 것은 기본이며, statistics, probability에 대한 이수도 반드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학과 수학을 복수 전공자 수준으로 소화해 내야만 가장 이상적인 지원자가 됩니다. 대학에서 들을 수 있는 기초 및 중급 경제학 수업들을 빠짐없이 수강해야 합니다 Advanced econometrics, game theory, advanced micro & macroeconomics, mathematical modeling 수업들을 수강 하도록 하세요. 만약 당신이 최고의 경제학 프로그램들을 목표로 한다면 이 과목들의 성적을 최상으로 받아야 합니다. 가능한 많은 연구에 참여하여 성과를 증명하세요

Do as much research as possible! 석사과정에서 연구보조원으로 일하고, 여름 연구 프로젝트에 빠짐없이 참여해야 하며, 지도교수님을 포함, 모두가 인정할 만한 우수한 논문을 써야 합니다. 모든 연구과정에 참여한 경험과, 실제 연구성과 모두 빠짐없이 챙겨야 합니다. 이것은 또한 원론적으로 당신이 박사과정에 잘 적응해 경제학 박사로의 어려운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를 일차적으로 판단해 줄 수 있는 스텝이 될 것입니다. 지도교수님의 추천서를 포함,

추천서는 결과의 당락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경제학 박사과정의 심사 위원회는 그 어떤 전공보다 학술적 성과를 주요하게 심사하는 곳입니다. 당신이 필드에서 좋은 경력과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하더라도, 고용주에서 받은 추천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석사 지도교수님과, 연구논문을 지도한 연구교수에게 받는 추천서에 가능한 공을 들이도록 하세요. GRE 점수에 공을 들이세요! 수학 GRE는 심사시 매우 비중있게 들어가는 항목입니다. 상위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math 영역은 모두 상위 90%에 들어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언어영역 점수는 비중있게 다루어지지 않습니다. 수학을 공부하는데에 시간을 더 할당하는 것이 좋은 전략입니다. 박사과정에서 추구할 수 있는 연구주제에 대해 진지하고 객관적이며 논리적인 전개를 보여주세요. SOP는 깨달음의 장이 아닙니다. 세계를 구하기 위한 뜨거운 주제로부터 멀어지세요. 뉴스 헤드라인에서 다루지 않는 주제에 대해 진지하고 사려 깊고 장기적인 연구 관심사를 나타내야 합니다. SOP는 내가 대학원의 모든 과정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이해하고 있고, 박사 학위를 추구하기로 한 결정이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과장하거나 사과하지 않지만, 나에게 약점이 있다면 솔직하게 말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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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 유학, 왜 가는 거야? (2)

학부 4학년 때의 일이다. 다들 먹고 살기 위해 인턴과 자격증, 시험 준비 등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는 그 시절, 한량 마냥 별 준비 없이 지내던 필자를 보며 의아해하던 친구들이 종종 있었다. 대학원 유학을 갈 거라고 말하면 다들 납득한다는 표정으로 돈이 많아서 좋겠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마디씩 덧붙이곤 했다. 평범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나로서 이런 이미지가 생기는 게 썩 기분 나쁜 일은 아니었지만 어쨌건 그 친구들의 사실 인식은 완전히 틀렸다. 유학을 꽤나 많이 보내는 학교의 학생들이 이런 반응이니 이런 오해가 아주 팽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누구나 일정 나이가 되면 스스로 밥벌이를 해야 하는 게 인생사이다. 그래서 대학원 진학, 특히 유학은 돈이 많이 들고 적어도 향후 몇 년간 밥벌이와는 거리가 있다는 편견으로 진로 리스트에서 곧바로 삭제해버리는 듯하다.

이 글에서는 박사과정 유학의 비용-편익분석을 통해 박사과정 유학이 때때로 경제적으로 나쁜 선택이 아니라는 점을 살펴볼 것이다. 적어도 경제적인 면에서는 전공분야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필자는 경제학 전공이라는 점을 미리 밝힌다. 다른 분야에 대해 말하기가 조심스럽지만, 경험적으로 보아 사회과학 분야는 대체로 비슷하고 공학이나 비즈니스 스쿨의 경우는 상황이 훨씬 나을 것이라고 생 각한다.

일단 학부과정 초반에 박사 유학을 가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경제적으로 좀 더 유리한 상황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첫 번째 이유는 한국에서의 석사과정을 스킵하고 곧바로 박사과정으로 진학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흔 히 미국의 박사과정이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은 사실 한국에서의 석박사 통합과정이며 따라서 석사학위가 요구되지 않는다. 대체로 한국에서 석사를 하고 박사과정 유학을 가는 이유는 어드미션을 받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더 나은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학부 저학년 때에 유학을 가기로 마음먹었다면 남들보다 일찍 필요한 준비들을 할 수 있어 굳이 석사과정을 진학할 필요가 없다. 두 번째 이유는 국내 대학들이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학석사 통합과정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석사 통합과정은 석사학위 학비를 면제해주고 1년 정도 빨리 졸업을 시켜준다. 이를 통해, 석사과정의 비용 전반이 완 전히 상쇄되는 것이다.

뒤늦게 유학을 가겠다고 결심했다면 아무래도 국내에서 석사과정을 밟는 것이 불가피하고 이 경우에 학비 문제가 걸림돌이 될 것이다. 내 경우도 이런 케이스인데 운 좋게도 교내 장학금과 RA 일을 통해 학비와 생활비를 온전히 충당할 수 있었다. 석사과정 비용이 큰 문제라면 BK21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학교와 학과로 진학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경제학과의 경우 서울대, 고려대가 정부의 BK사업 지원을 받고 있고, 석사생들도 학비와 생활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외에도 관정장학재단 등 여러 장학재단에 지원해볼 수도 있다.

더 큰 문제이자 더 많은 편견이 존재하는 부분은 박사과정 유학의 비용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하는 경우 별도의 학비를 낼 필요가 없다. 학비와 기타 제반 비용이 면제되고 stipend라고 하는 생활비가 지급된 다. 간혹 보험비를 별도로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있지만 stipend 범위 내에서 어렵지 않게 커버가 된다. 박사 유학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기본적인 정보이지만, 주변 지인들이 이 얘기를 듣고 다들 놀랬던 경험에 비추어보면 아주 잘 알려진 정보는 아닌 듯하다. 다시 말하면, 정상적인 어드미션 프로세스를 거쳐 선발된 박사과정생이라면 별도의 부가적인 학비가 들지 않고 일정한 생활비를 학교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러한 경제적 지원도 박사과정 선발이 까다로운 주요 이유 중 하나이다.

이 stipend라는 것은 쉽게 말해, 박사과정생들의 월급이라고 볼 수 있는데, 지역마다, 과마다, 학교마다 천차만별이라 지원을 하기에 앞서 미리 찾아볼 필요가 있다. 취업준비생이 지원하는 회사의 연봉을 미리 알아보는 게 당연한 반면, 박사과정 지원자들은 이상하리만치 이런 정보를 찾아보는 경우가 드물다. 그래서인지 나중에 오퍼를 받은 이후에, 혹은 미국에 가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본 이후에 실질적인 월급 수준을 인지하기 시작한다. 공부를 하러 가는데 돈이 뭐가 중요하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대학원생도 사람이고 연구도 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 적당한 경제적 수준이 뒷받침되어야 정신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고 박사과정 또한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것이다. 몇몇 주립대의 경우, 자립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힘든 수준의 stipend를 지급하는데 그로 인해 박사과정 내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를 많이 봤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공부 외적인 환경도 박사과정에 있어 꽤나 중요한 요소이다.

Stipend에 관한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다행히 불충분한 정보에 불만을 느꼈던 선구자들에 의해 지금은 이런 정보들이 많이 공개되어있다. 개인적으로 PhD Stipends(http://www.phdstipends.com/results)에 올라온 정보들은 믿을 만하다고 본다. 아래에서처럼 검색창에 학교 이름이나 과 이름을 입력하면 각 학교-과-연도에 따른 stipend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다. University of Chicago를 예로 들면, 2016-17년도 신경학과 입학자들은 48,420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오고, 시카고의 물가 수준을 고려하면 2.0 정도의 LW ratio가 나온다. 여러 지역의 학교들을 비교할 때에는 이 지표가 훨씬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반면, 사회학과나 화학과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stipend를 제공한다. 따라서, 단순히 학교에서 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월급을 일률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는 생각은 나이브하다. 보편적으로, 공학, 경영학, 경제학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stiepend를 지급하고, 생물학, 인문학, 심리학, 사회학 등의 분야는 stipend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알고 있다.

경제적으로 형편이 좋고 부모님께 금전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stipend 수준에 대해 별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먹고사니즘을 고민해야 하는 필자와 같은 사람이라면 지원을 할 때 경제적인 면도 반드시 고려하기를 권한다. 나의 경우 박사과정 지원 시 20개에 가까운 학교들에 지원을 했지만 stipend를 일정 수준 이하로 지원하는 주립대들은 모두 지원하지 않았다. 운 좋게 대여섯 군데의 학교에서 오퍼를 받아 연구 관심사와 교수진, stipend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했고 현재는 아무런 경제적 어려움이나 불만 없이 지내고 있다. 반면, 함께 유학을 나왔던 한 친구의 경우 대도시에 있는 주립대에 진학하여 경제적 문제에 꽤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1-2년이라면 참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5년 이상의 기간 동안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연구에 온전히 집중을 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물론 stipend가 박사과정 중의 경제적 상황을 오롯이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1년 차에는 코스웍에 완전히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기회를 찾기 힘들지만, 2년 차 이상부터는 부가적인 RA나 TA 일을 하면서 부족한 돈을 어느 정도 커버할 기회가 있다. 물론 모두가 이런 기회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모든 일이 그렇듯 운이 작용한다. 아는 교수가 먼저 제의를 할 수도 있고 학과에서 메일을 통해 이런 기회들을 알려주는 경우도 있다.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아 기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운은 가만히 손 놓고 있는 사람에게 찾아오지 않는다. 필자는 2년 차부터 RA 일을 얻기 위해 다섯 명 정도의 교수들의 연구실을 찾아가며 지속적으로 컨택을 했다. 많은 경우, 이미 RA로 일하는 고년차가 있기 때문에 곧바로 기회를 얻기는 힘들다. 그러나 1여 년간 지속적인 노력 끝에 이후 그중 3명의 교수들에게 RA 일을 제안받았고 2명의 교수들과는 RAship을 발전시켜 공저자로서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종합해보면 필자의 경우, stipend로 월 3,200달러를 받고 있고 RAship을 통해 시간에 따라 월 400-800달러의 부가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중간중간 몇 번의 grant를 받을 수 있었고 경제적으로 연구에 지장을 받은 적은 없다. 대도시에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월세가 높은 것도 아니어서 한국에 있는 직장인 친구들 수준으로 저축을 하고 있다. 혹자는 필자가 일반적인 케이스보다 훨씬 운이 좋다고 말할 것이다. 필자의 경우 비즈니스 스쿨에서 박사과정을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대기업 연봉 수준의 지원을 받는 그 친구들을 보며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한다 . 그러나 본문에 썼듯이 주어진 환경 하에서 경제적 burden을 줄이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그러한 시도 없이 박사과정으로 입학한 지 한참이 지나서야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불평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은 박사과정 학생으로서 너무나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로써 정신적 역량을 온전히 연구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내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동시에 경제적 지원까지 해주는 학과와 교수님들께 늘 감사함을 느끼고 지낸다.

다음 글에서는 어쩌면 유학을 가기에 앞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요소인 커리어라는 관점에서 박사과정 유학의 이유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박사과정이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험난한 과정일지라도, 졸업 후 내가 평생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커리어로의 기회를 제공해준다면 그 비용은 아주 사소한 것이다.

경제학 유학준비 – 박사 유학결심 전에 고려해야 할 모든 것

# 유학생활 1년만에 이런 글을 쓰는 것이 사실 말이 안 된다. 하지만 내가 학부 시절에 유학을 결심하던 시절을 떠올리면 꿈과 밝은 미래에 부풀어 있던 이제 출국을 앞둔 선배들과 많이 이야기했고 유학 중이거나 박사를 막 받는 선배들과 마음 속에 있는 이야기까지 터놓고 하기는 쉽지 않았다. 지금 유학을 고민하고 있는 다른 학부생 후배들도 마찬가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경험을 토대로 유학 결심 전에 고려해야 할 모든 것을, 지금까지 내가 이 블로그에 써 온 글들에 기반하여 정리해 보고자 한다. 나는 경제학 전공자이지만 글 내용이 다른 학문의 박사과정에 적용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다. 각 항목에 링크된 내용을 참고하면, 그 항목과 언급된 예전에 내가 쓴 글들을 확인할 수 있다.

# 진로 선택의 기준: 흥미/적성/환경/장래성 : http://econphd.tistory.com/171

1) 흥미 : 공부가 재미있는 건지 연구가 재미있는 건지.

학부 수준에서 유학을 결심할 때는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학문의 새로운 세계에 흥미를 가졌겠지만 박사과정에서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이 아닌 새로운 결과를 얻어 논문을 쓰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야 한다. 배우는 것과 새로운 것을 연구하는 것은 다르므로 유학 결심 전에 학부 수준에서 어떤 형태로든 ‘연구’를 수행해 보길 권한다. 기타 흥미가 아니라, 어떠한 큰 연구 주제에 대한 자부심이나 사명감이 있는 경우도 좋다. 아무튼 박사 과정에서 해야 할 일들을 즐겁게 할 수 있어야 한다.

# 유학 결심 : http://econphd.tistory.com/9

2) 비교 : 회사 생활 및 고시와의 비교. 조직 생활에의 염증.

선택의 기로에서 때로는 소거법이 때로 아주 유용하다. 유학에 대한 열망이 강해서 유학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회사 생활 및 조직 생활에 거부감을 느껴서 또는 고시 준비의 불확실성이 부담스러워서 유학을 준비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만약 본인이 직장생활 중이고 박사유학을 준비중이라면 주위에서 유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어려울 것이고 이 블로그에 걸쳐 있는 유학 생활 전반에 대한 글들이 유학 생활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유학 생활이 회사 내 생활과 많이 다르긴 하지만, 인간관계가 중요하고 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이 생기고, 집에 재정적인 여유가 충분하거나 가문이 좋은 경우 성공하기 쉽다는 것은 유학 생활이나 회사 내에서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다만 그 정도가 좀 덜하고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실력’이 회사 생활 내에서보다는 학계에서 좀 더 냉정하게 평가된다는 것은 확실하게 유학 결심에 메리트가 될 수 있다.

3) 장래성1 : 다른 삶의 영역도 그렇지만, 여기도 운이 정말 중요하다.

보통 학부 시절까지는, 여러 시험에 있어서 얻게 되는 결과물은 그래도 노력에 비례하는 편이었지만 삶을 살아갈수록 (노력이 무의미해지지는 않더라도) 운-팔자의 중요성이 커지는데 유학 어드미션도 마찬가지다. 유학 어드미션에 있어서 탑스쿨을 휩쓰는 사람은 경제학에서는 매해 한 명 나오며 가끔 두 명 나온다. 그 이야기를 돌려서 말하면 매해 한두명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은 운이 없으면 탑스쿨에 못 갈 수도 있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비록 성공만을 거두어 왔더라도, 단순히 운이 나빠서 실패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물론, 실력과 운 외에 정보력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준비도 중요하다.

# 탑스쿨 유학 : http://econphd.tistory.com/136

4) 장래성2 : 유학의 현실적인 기대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것.

한국인으로 미국 40위권 대학. 경제학과에서 테뉴어를 받으신 교수님은 현재 10명 내외다. (40위권 대학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그리고 테뉴어를 받고 바로 한국으로 오신 분들은 내가 잘 알고 있지 못하지만, 대략 10명 안쪽이라고 봐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잡마켓에서 TOP40위권 대학에서 조교수로 임용되는 한국인은 평균 3명 정도. 1명 정도로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박사과정 중에도 고달프지만 테뉴어를 받기 전까지 조교수로 있는 기간도 매우 힘든 기간이다. 또한 상당수가 교수를 희망하겠지만 국책 또는 민간 연구소에 가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경우도 아주 많다.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하면, 몇년간 유학을 나가 있으면서 타지에서 생활하는 그 물적 정신적 비용을 고려할 때 유학으로 얻을 수 있는 편익은 그렇게 크지 않을 수 있다.

# 현실적인 기대치? : http://econphd.tistory.com/47

5) 능력/적성: 본인의 성적. 수학 과목도 충분히 듣고. 퀄 시험에 대한 고려.

넓은 의미에서 능력은 영어 실력과 인간 관계에 대한 능력도 포함하지만 여기서는 일단 경제학 박사과정 1년차를 견뎌낼 수 있는 능력만 언급하겠다. 궁극적인 논문을 쓸 능력과는 별개로 우선 박사과정은 1년차 코스웍이 만만치 않고, 퀄 시험을 통해 성적이 나쁘면 많은 사람들을 탈락시키기도 하므로, 충분한 이론적인 분석을 하고 문제를 풀 능력이 되어야 한다. (물론 몇몇 학교에서는 1학년부터 직관적인 분석을 강조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능력은 수학 과목을 수강하면서 보완할 수 있지만, 제일 좋은 바로미터는 대학원 과목을 들어보는 것이다. 성적/학점이 너무 좋지 않게 나온다면 본인이 박사 과정에서 공부하는 능력이 충분한가 한번쯤 다시 생각해야 한다. 실증분석 위주의 연구를 하더라도, 퀄 시험을 통과할 정도의 능력은 갖춰야 한다. 실증분석에 필요한 능력은 밑에 링크한다. 계량경제학적 지식이 이론적 문제풀이보다는 직관적 이해를 의미함에 유의.

# (펌글) 실증주의 경제학자의 핵심 자질 : http://econphd.tistory.com/41

# 수학 때문에 유학을 접지는 말 것: http://econphd.tistory.com/55

6) 환경1: 집안 재정 상황

우선 유학 나가 있는 동안 본인이 소득이 없어도, 부모님께서 재산이 충분하거나 혹은 자신 외에 다른 형제가 부모님을 부양할 수 있어야 한다. 미국에서의 학비 및 생활비는 미국 학교들 중에서 생활비를 제공하는 곳이 충분히 많으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생활비는 보통 탑스쿨과 몇몇 학교를 제외하고는 충분하지는 않은 경우가 많으며, 기본 생활비+@로 돈을 써야 할 일이 생길 수가 있다. 또한 유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비용이 들어가는데 아끼면 5-600만원, 여유있게 사용하려면 100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요약하면 집에서 추가적인 재정지원 없이 유학생활을 하기는 절대로 간단한 일은 아니니, 그렇지 않은 상황에 있다면 학부 때부터 어느 정도 돈을 모아둘 필요가 있다.

# 유학 비용: http://econphd.tistory.com/11

7) 환경2: 영어 능력

영어 시험 성적은 노력하면 웬만큼 나온다. 문제는 그곳에서 적응하는 능력이다. 일상생활에서 대화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나 우선 당장 교수님 강의를 듣는 것이 막막하고, 그곳에서 질문하고 논문을 쓰고 발표까지 하려면 더욱 큰 노력이 필요하다. 게다가 주위 학과 동기들과 이야기하면서 친해지기도 힘들고, 또 완전한 이론적인 분석이 아닌 이상 연구는 문헌을 읽고 또 자료를 찾아보고, 그 다음 사회적 배경과 제도적인 특성을 이해하려면 영어 능력이 중요하다. 그 가운데서 외국의 사회를 이해하고 직관을 얻는 바탕도 영어 능력이다. 외국에서 생활한 경험은 박사과정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를 판가름하는 아주 중요한 지표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 첫 학기 힘들었던 점들: http://econphd.tistory.com/103

8) 정서적 적응.

본인이 익숙한 환경에서 새로운 환경으로 떠나본 적이 있는지?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져도 비교적 익숙하게 지낼 수 있는지? 감성적으로 예민한 편인지 안정적인 편인지? 만약 어떤 일이 하기 싫어지면 견디지 못하는 타입은 아닌지? 가족 및 친한 친구들과 완전히 떨어져서 새로운 사람들 속에서 그나마 상당수는 말도 잘 안통하고 서로 이해하기 힘든. 그런 상황에서 본인이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는 사실 겪어보지 않으면 잘 모르기는 하지만, 평소 본인의 성격을 다시 되짚어 본다면 어느 정도 예측할 수는 있을 것이다. 유학생활은 생각보다 힘들고 학업보다는 적응 문제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 위의 7), 8)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본인이 시간적 재정적 여유가 된다면 교환학생으로 반드시 한번 나가보길 권한다.

# 외로움에 대한 단상 : http://econphd.tistory.com/113

# 정신적인 어려움 : http://econphd.tistory.com/49

9) 이성친구가 있다면

지금까지의 관계를 되돌아보면서 유학을 떠나는 것에 대하여 어느 정도 미리 이야기하며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좋다. 같은 곳으로 유학을 가는 극소수의 경우 외에는 장기간 롱디를 하거나, 결혼 후에도 떨어져 살거나, 혹은 한국에 남아 있는 사람이 커리어를 포기하거나, 아니면 유학을 포기해야 한다. 지금의 이성친구가 정말 소중하다면, 이 사람과 떨어져서 과연 유학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다시한번 잘 생각해 보길 권한다. 아니면 집안에 여유가 있다면 유학을 나가면서 함께 사는 쪽으로 데리고 나갈 수도 있다. 아무튼 이 역시 중요한 문제이니만큼 고민할 필요가 있다.

# 연애와 결혼 이야기: http://econphd.tistory.com/163

# 이쯤에서 본격 유학 가지 못하게 말리는 음악 두 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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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d you go I miss you so

Seems like its been forever

that you’ve been gone

She said somedays I feel like shit

Somedays I wanna quit

and just be normal for a bit

I don’t understand why

you always have to be gone

I get along but your trips always feel so long

And I find myself trying to stay by the phone

Because your voice always helps me

not to feel so alone

But I feel like an idiot,

working my day around a call

And when I pick up

I don’t have much to say, so

I want you to know it’s a little messed up that

I’m stuck here waiting, at times debating

Telling you that I’ve had it

with you and your career

Me and the rest of the family here singing

Where’d you go I miss you so

Seems like it’s been forever

that you’ve been gone

Where’d you go I miss you so

Seems like it’s been forever

that you’ve been gone

Please Come back home

You know, the place you used to live

Used to barbeque with burgers and ribs

Used to have a little party every halloween

with candy by the pile but now

you only stop by every once in a while

I find myself just filling my time

With anything to keep the thought

of you from my mind

I’m doing fine and I plan to keep it that way

You can call me if you find

that you have something to say

And I’ll tell you

I want you to know it’s a little messed up that

I’m stuck here waiting, at times debating

Telling you that I’ve had it

with you and your career

Me and the rest of the family here singing

Where’d you go I miss you so

Seems like its been forever

that you’ve been gone

Where’d you go I miss you so

Seems like its been forever

that you’ve been gone

Please Come back home

I want you to know it’s a little messed up that

I’m stuck here waiting, no longer debating

Tired of sitting and hating

and making these excuses

For why you’re not around,

and feeling sorta useless

It seems that one thing has been true all along

You don’t really know what

you’ve got till it’s gone

I guess I’ve had it with you and your career

When you come back I won’t be here

and you can say

Where’d you go I miss you so

Seems like it’s been forever

that you’ve been gone

Where’d you go I miss you so

Seems like its been forever

that you’ve been gone

Please Come back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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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 나는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 자리

편히 쉴 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너를 보낼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손에 익은 물건들

편히 잘 수 있는 곳

숨고 싶어 헤매던 세월을 딛고서

넌 무얼 느껴왔는지

하늘 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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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t minor – Where’d you go? (가사는 아래에)Linkin’ Park의 래퍼 Mike Shinoda의 솔로 프로젝트이다. 이 노래는 CF에도 삽입되어 유명한 그의 최고 히트 싱글. 이 노래는 분위기도 그렇지만 실제 가사는 더 우울한데, 떨어져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노래하고 있다. 유학 준비중이면 한번쯤 들어보길 권하고, 이미 유학을 나온 사람이라면 정신건강을 위해 스킵하길 권한다.그 다음은 전에도 한번 올렸던 노래.# 장기하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아래에 있는 가사를 한번쯤 곱씹어 보자.10) 다시 돌아보기. 왜 유학을 준비하는지?자, 이 모든 글과 링크를 읽고 음악을 감상한 후, 다음날 아침에도 여전히 유학을 희망한다면 그 이유가 연구를 향한 열망이든 아니면 회사생활하기 정말로 싫어서이든 상관없이 일단 되었다. 이제는 SOP에 쓸 용도가 아닌 스스로에게 솔직하기 위한 유학을 준비하는 이유가 분명해졌을 것이고, 그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그것을 그대로 유학준비 및 박사과정 생활을 견뎌내는 원동력으로 삼아서 버텨내면 되는 것이다. 실제 유학을 나와 보면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열의로 불타 있는 것은 아니니, 지금 당신이 자신에게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그 이유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이제는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나 자신을 돌아봐도, 주위의 조언을 들어봐도 결국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은 이성적인 철두철미한 판단보다는 그 순간에 제일 하고 싶었던 무언가, 열정에 이끌려서 내리게 되는 듯하다. 하지만 결정을 어떻게 내렸든 간에 이성적인 검토가 충분히 수반된 경우에 한해 그 결정은 좀 더 마음이 놓이고, 후회를 줄일 수 있으며, 또한 그 열정을 길게 끌고 갈 수 있다. 순간의 열정과 다짐이 영원할 수 있도록. 유학 준비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이 블로그에 흩어져 있는 글들이 도움이 될 것이며, 건투를 빈다.# 구체적인 유학 준비에 대한 내용은 어드미션 받고 나서 거의 정리를 했는데 정작 유학 결심에 대한 내용은 박사과정 생활 1년이 지나니까 좀 가닥이 잡힌다. 이제는 적응도 어느 정도 마친 만큼 정말 리서치를 위해서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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