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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폭락한 질로우 내던진 캐시우드, 주택시장 경고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크리스의 뉴욕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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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로우 캐시 오퍼 | 70% 폭락한 질로우 내던진 캐시우드, 주택시장 경고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크리스의 뉴욕 시그널] 상위 254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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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7 질로우 캐시 오퍼 Top 39 Best Answers – Áo Dài Thanh 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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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시장의 호황과 미국판 직방 질로우(Zi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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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7 질로우 캐시 오퍼 Top 39 Best Answers - Áo Dài Thanh 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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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둔 자금 부족해도‘캐시 오퍼’내 볼 수 있다 –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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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모아 둔 자금 부족해도‘캐시 오퍼’내 볼 수 있다 – 미주 한국일보 현금 구매 다시 증가주택 시장에서 캐시 오퍼는 ‘왕’으로 통한다. … 대표적인 업체로는 오픈도어, 레드핀 나우, 질로우 오퍼스, 켈러 오퍼스 등이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모아 둔 자금 부족해도‘캐시 오퍼’내 볼 수 있다 – 미주 한국일보 현금 구매 다시 증가주택 시장에서 캐시 오퍼는 ‘왕’으로 통한다. … 대표적인 업체로는 오픈도어, 레드핀 나우, 질로우 오퍼스, 켈러 오퍼스 등이 … 요즘 돈 없는 서러움을 맛본 바이어가 많다. 현금을 앞세운‘캐시 오퍼’(Cash Offer) 바이어와의 경쟁에서 밀려 이제 오퍼라면 진저리를 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바이어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소득도 높고 크레딧 점수도 우수하지만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바이어들을 대신해 캐시로 집을 구입해 주는 업체가 등장했다.‘전국 부동산 중개인 협회’(NAR)가 최근 바이어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iBuyer(Instant Buyer)’ 업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현금 구매 다시 증가주택 시장에서 캐시 오퍼는 ‘왕’으로 통한다. 모기지 대출을 못 받아 거래가 깨질 위험이 없기 때문에 셀러들이 가장 선호하는 오퍼다. 지난 7월 전체 기존 주택 거래 중 현금 구매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23%였다. 1년 전 약 16%에 비해 크게 높아진 수치다. 현금 구매 비율은 올해 4월 약 25%까지 증가한 바 있고 하반기부터 다시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주택 시장 침체 뒤 헐값에 나온 급매물이 캐시 오퍼를 앞세운 투자자와 외국인들에게 많이 팔린 바 있다. 이후 캐시 현금 구매 비율은 점차 감소 추세였지만 최근 들어 다시 증가하는 모습이다.현금 사정이 좋지 않은 바이어를 대신해 현금으로 주택을 구매해 주는 이른바 iBuyer와 ‘핀 테크’(Fin-tech) 업체가 주택 시장에 진출하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바이어 오퍼 경쟁력 높여줘주택 시장에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iBuyer 업체에 의한 주택 구매 활동이 시작됐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오픈도어, 레드핀 나우, 질로우 오퍼스, 켈러 오퍼스 등이 있고 최근에는 셀하우스캐시닷컴, 패스트홈오퍼닷컴, 세임데이홈세일닷컴, 익스프레스오퍼스닷컴 등 온라인 위주 업체의 구매 활동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이들 업체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단 현금으로 주택을 구매한 뒤 바이어들에게 되파는 방식 위주였다. 하지만 최근의 경우 아예 처음부터 바이어를 대신해 현금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업 방식을 펼치고 있다. iBuyer 업체가 타깃으로 삼은 대상은 소득과 크레딧 조건은 갖추고 있지만 현금이 부족한 바이어다. 캐시 오퍼를 무기로 오퍼 경쟁력을 높여 줘 내 집 마련을 돕고 있다.◇ 선 현금 구매, 후 모기지 대출대표적인 iBuye 업체 오픈도어는 올해 3월 ‘현금 보장 오퍼 프로그램’(Cash Backed Offer Program)을 론칭했다. 바이어가 에스크로 마감일까지 모기지 대출을 받지 못할 경우 현금 구매를 보장해 주는 방식으로 셀러 측의 오퍼 수락 확률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오픈도어는 현금으로 주택을 구매한 뒤 바이어가 모기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120일간의 기간을 주고 매매 가격의 1%에 해당하는 현금 구매 대행 수수료를 부과한다. 만약 120일 내에 대출을 받으면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대출을 받지 못할 경우 추가로 120일 간의 기간이 주어지고 필요한 대출이 나올 때까지 매매 가격의 0.02%에 해당하는 수수료가 매일 부과된다.예를 들어 오픈도어가 30만 달러짜리 주택을 현금 구매 방식으로 구매해 주는 경우 바이어는 우선 1%에 해당하는 3만 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120일 기간 내에 필요한 모기지 대출을 받아야 한다. 만약 120일 기간 동안 대출이 나오지 않아 120일이 추가로 필요하다면 이 기간 동안 일일 0.2%에 해당하는 7,200달러(30만 달러 X 0.2% X 120일)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된다. 30만 달러짜리 주택을 구입하면서 약 1만 200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으로 리스팅 가격에 비해 약 3.4% 높게 구매한 셈이다. 하지만 다른 바이어들과의 불필요한 경쟁을 피해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점과 시간에 쫓기지 않고 대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많다.◇ ‘웃돈 경쟁’ 감안하면 나쁘지 않아리스팅 가격보다 3.4% 높은 비용이 발생했지만 최근 리스팅 가격보다 터무니없이 높게 팔리는 매물이 많은 점을 감안하면 무리한 구입이라고 볼 수도 없다. NAR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 사이 매매된 주택은 리스팅 가격보다 평균 약 4.1%~4.5%에 높은 가격에 팔렸고 7월의 경우 이보다 낮은 평균 약 3.7% 높게 팔렸다.이 같은 트렌드와 비교하면 iBuyer 업체를 통한 주택 구입이 오히려 비용 면에서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리본’(Ribbon)이나 ‘억셉트’(Accept, Inc.)와 같은 iBuyer 업체도 오픈도어와 비슷한 방식으로 주택 현금 구매 대행을 실시하지만 수수료 부과 방식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NAR이 올해 5월~7월 부동산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iBuyer를 통한 주택 매매 비율은 전체 매매 중 약 2%로 아직까지는 높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현재 턱없이 부족한 주택 공급 사정이 당분간 해결되지 않을 전망으로 이에 따른 지속적인 주택 가격 상승세가 예상돼 전문가들은 앞으로 iBuyer를 통한 주택 거래가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높은 금액 제시, 자유로운 이사 일정’ 셀러에게도 유리iBuyer 업체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주택 시세 프로그램을 활용해 오퍼 가격을 산정한다. 이른바 ‘자동 주택 시세 평가’(AVM) 방식을 통해 적정 시세를 산출하는데 코로나 팬데믹 이전까지만 해도 iBuyer 업체들은 자체 산출 시세 대비 평균 약 98%~99%에 해당하는 금액을 오퍼를 통해 셀러 측에 제시했다.그러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택 가격이 치솟고 구입 경쟁이 과열되면서 iBuyer 업체가 제시하는 오퍼 가격은 시세 대비 평균 약 107%까지 오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현금 구매가 보장되고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어 최근 iBuyer 업체의 오퍼 제시에 관심을 보이는 셀러도 늘어나는 추세다.iBuyer 업체를 상대로 집을 팔 때 장점이 또 하나 있다. 대부분의 셀러들이 보유 주택을 팔고 새 집을 구하는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iBuyer 업체는 셀러로부터 주택을 구매한 뒤 이사 일정을 여유롭게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시간에 쫓겨 주택 거래를 마치고 이사 준비를 병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만약 셀러가 원하는 경우 일주일 안에 속전속결로 주택 거래를 끝내는 iBuyer 업체도 있다.한국일보, 미주 한국일보, 한국일보닷컴, koreatimes, koreatimes.com, news, newspaper, media, 신문, 뉴스, 보도, 속보, 한인, 구인, 구직, 안내광고,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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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둔 자금 부족해도‘캐시 오퍼’내 볼 수 있다 -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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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 대부분 ‘캐시 오퍼, 복수 오퍼’ 받고 팔아 – RedPoint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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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 대부분 ‘캐시 오퍼, 복수 오퍼’ 받고 팔아 – RedPoint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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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질로우 주가 하락 때 추가 매수 –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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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캐시 우드, 질로우 주가 하락 때 추가 매수 – 연합인포맥스 질로우는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후 되파는 플리핑 사업을 중단하고 해당 사업을 추진해온 질로우 오퍼 사업부를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 …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캐시 우드는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의 주가가 하락한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질로우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CNBC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대표 펀드인 아크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ETF)는 전날 질로우의 주식을 28만8천813주 사들였다. 금액으로는 전날 종가 기준 2천500만 달러어치다. 전날 질로우 주가는 10%가량 하락했으며, 이날도 17%가량 추가 하락 중이다. 질로우는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후 되파는 플리핑 사업을 중단하고 해당 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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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질로우 주가 하락 때 추가 매수 -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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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로우 캐시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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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질로우 캐시 오퍼 연합뉴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가 운영하는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질로우 주식(ZG)을 대거 처분했다. 아크인베스트먼트 상장지수펀드(ETF)의 질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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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로우 캐시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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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로우 캐시 오퍼 | 70% 폭락한 질로우 내던진 캐시우드, 주택시장 경고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크리스의 뉴욕 시그널] 상위 254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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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의 iBuyer 중 하나인 질로우가 막대한 손실과 함께 사업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주택시장의 투기세를 이끈 미 최대 iBuyer의 퇴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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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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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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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은 재밋네요~ 이 쪼이는 맛에 캐쉬오퍼 쓸 거 같습니다. 근데 팔 때 가격 내고할 여지는 전혀 없나요? 재마이 2019.09.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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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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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질로우 주가는 10%가량 하락했으며, 이날도 17%가량 추가 하락 중이다 … 해당 사업을 추진해온 질로우 오퍼 사업부를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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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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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매출의 절반 정도가 여기서 나오는 캐시카우이죠. ​. 그런데 2018년도 처음으로 선보인 질로우 오퍼(Zillow Offer)가 대표하는 홈 부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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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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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가 운영하는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질로우 주식(ZG)을 대거 처분했다. 아크인베스트먼트 상장지수펀드(ETF)의 질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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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7/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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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로우 오퍼는 매물로 나온 집을 사드리고 질로우에서 직접 수리(리모델링)를 진행해서 더 높은 가격으로 재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질로우 클로징은 이름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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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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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직방 온라인부동산 플랫폼 1위 기업 질로우 (Zlilow)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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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로우 캐시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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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질로우 캐시 오퍼 질로우(ZG) 의 I-Buying 철수, 오픈도어 (OEPN) 와 레드핀, 오퍼패드는 기회일까, … 캐시우드 덤핑 -25% (21.11.4) … 캐시우드는 테슬라를 왜 팔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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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로우 캐시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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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7 질로우 캐시 오퍼 Top 39 Best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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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Door랑 zillow랑 했는데 zillow가 1만불정도 더 불렀습니다. Open Door는 수수료도 높고 (8%, zillow 7.3%) zillow 오퍼가 생각했던 금액이랑 얼추 맞아서 일단 evaluation을 받아보기로 결정 했습니다. 대충 예상하기에 마켓에 내놓으면 클로징까지 3달정도 예상하는데 그 기간동안 모기지 이자, 유틸리티, HOA (타운홈이라 좀 쎕니다)를 생각해서 크게 손해보는건 아니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Free evalaution은 고치고 청소할께 뭐가 있는지 보고 (절대 청소하거나 고치지 말랍니다 자기네들이 한다고…) 그거 initial offer에서 제외한다고 합니다. Free evaluation은 2시간 정도 걸립니다. 팀으로 온다고 했는데 아저씨 한명이 왔습니다. 굉장히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다고 칭찬 해줍니다. 별로 고칠것도 없겠다면서 (사실 짐도 다 빼놓고 어느정도 청소도 다 해놨습니다…필요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굉장히 꼼꼼히 집안을 살펴봅니다. sq도 이상한 장비로 쟤고 이래저래 2시간이 흘러갑니다. 별다른 얘기는 안하고 zillow에서 연락 올거라면서 갔습니다. 3일후에 zillow에서 연락이 옵니다. 전화하자고. 일단 그냥 파이널 오퍼 보내달랐더니 문서 작업할께 더 많다면서 일단 전화하잡니다. 약속 잡았습니다. 그랬더니 로컬 리얼터랑 3자 통화를 하면서 파이널 오퍼를 보내줍니다 (시간 걸리다면서….). 일단 집에 굉장히 깨끗하고 잘 관리 되어있다면서 고칠께 거의 없고 이런집 거의 없다고 칭찬해 줍니다. 그러면서 이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두둥 After completing your home evaluation, we found the following items are needed to get your home into the condition we expected when we calculated your home’s market value. Exterior $234.92 · Pressure Wash Exterior · Paint Front Door Interior $2,239.66 · Carpet / Flooring Cleaning · Touch Up Drywall · Interior Paint Kitchen $28.35 · Repair Cabinets Utilities $972.07 · Adjust HVAC Temperature Split (16-22 degrees) …몇가지 빈정상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문 멀쩡합니다. 타운홈이라 외벽청소 HOA에서 해줍니다. 에어컨 3년 됐습니다. 케비넷 그냥 드라이버로 조이면 끝입니다. 그냥 내가 고칠수 있는건 고치면 안되냐고 물어보니 안된답니다. 다들 그래놓고 안 고친다고…. 그러고 사인할 문서들 보내준답니다. 어떻게 생각하냐 길래 내 와이프가 좋아 할 건 같지 않다고 말했더니 또 이래저래 했던 얘기 또합니다. 주변 시세보고 정한거다..더 올려서 내놓는건 니 자윤데 보통 내리고 내려서 이보다 못 받을 수도 있다 이제 여름 시장 끝나간다.. 너네 클로징 데이 너네가 정하고 아무것도 고치지 않아도 된다… 한 3~4번 같은 얘기 반복하길래 그냥 말 끊고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파는걸 강요하지는 않는다면서 3일안에 결정해야 한딥니다. 그날은 그냥 “안할래” 했는데 이후에 와이프와 심화 토론결과 그냥 팔자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주일정도를 할까 말까 질질 끌다 보니까 메니저한테 오늘 싸인 안하면 오퍼 없어진다는 메일 받고 최종 싸인 했습니다. 그 후에 로컬 리얼터들이랑 연락 하면서 서류등에 싸인하고 (온라인으로) 언제 final walk를 할지 결정합니다. 생각처럼 빨리 final walk를 결정하지는 못하고 하루에 3번 (8am, 12pm, 4pm)중에 하루 골라야 합니다 (이것도 최종 closing date 72시간 전부타 할 수 있습니다). evaluation후에 집 정리하면서 벽에 붙어 있는거 떼가다 벽에 데미지를 좀 입어서 혹시나 꼬투리 잡을까 걱정했는데 아무런 문제 없이 지나갔습니다. 이날 도어에 락 달고 그안에 열쇠 보관하고 (비밀번호가…0000…) 끝났습니다. closing date날 변호사 사무실 가서 사인후 모기지 비용 제외후 잔액 송금 받고 끝났습니다. 전기 가스 등등은 zillow에서 알아서 이전 및 스탑 요청 하더군요. 몇가지 사실들 및 조언들…. 1. zestimate은 전혀 상관없다…. 2. 집을 팔든 안팔든 Free evaluation은 받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공짜니까!) 파실꺼면 고칠수 있는것들은 evaluation하기전에 미리 고쳐 놓는게 좋습니다 (케비넷 같은거…) 3. townhouse는 가격이 대충 정해져 있어서 비교가 쉬어서 결정 하기 쉬었습니다. 근데 single house 였다면 zillow에 팔지 않을 거 같습니다. 4. 얘네도 잘 모릅니다. 그리고 딜도 안됩니다. final offer이후에 더 가격을 깍을려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본문에도 얘기했지만 evaluation 다음에 벽에서 뭘 떼느라 벽에 데미지가 있었는데 그냥 넘어 갔습니다. 5. 툴을 가지고 떼어가야 하는것들은 남기고 가라고 합니다 (커튼 봉, 블라인드, 라이트 등등) 그래서 evaluation 하기전에 싼걸로 교체하거나 떼어 놓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런것들의 퀄리티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거 같습니다.) 세탁기 건조기는 가져가라고 하고, 냉장고는 가져가던지 안 가져 가던지 상관 안합니다. 그외의 appliance들은 남기라 합니다 (오븐, 전자렌지 등등) 6.팔고 난 뒤에 산 가격에 한 15,000 정도 올려서 시장에 내놓습니다 (그리고 계속 깎습니다.) 그냥 안보는게 더 속 편할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팔릴까 매일 체크중) 혹시나 나중에 더 생각나는거 있으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두서없는 글이었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질문 있으니면 댓글 남겨주세요. 미국 주택 시장의 호황과 미국판 직방: 질로우(Zillow) 안녕하세요? 경제적자유를 위한 블로그 따로또같이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미국판 직방! 미국판 다방! 전세계 주택시장의 호황과 앞으로의 실적이 기대되는 주식인 질로우(Zillow)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질로우 그룹 본사 질로우는 부동산 매매 및 임대 마켓 플레이스 /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부동산 중개 및 부동산 대출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부동산 테크업체(프롭테크)로, 설립은 2006년에 했으며 오늘(2021. 8. 15.기준) 시가총액은 247억9,300만 달러, 우리나라돈으로 약 29조정도 됩니다. 29조면 우리나라 시총으로 치면 포스코 정도 되는 시가총액이다. (미국 얘내들은 뭐 되게 쪼그마하고 낯선 기업의 시가총액도 어마어마하다) https://www.zillow.com/질로우 홈페이지! 질로우 홈페이지에서 뉴욕 매물 확인을 저렇게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4월 미국 주택 매매 가격은 37만52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습니다. 거래량은 약 61만채로 동년 동기 대비 무려 38.2% 증가했습니다. 이는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늘어 나타난 결과로 볼수 있습니다. 회사에 갈 필요가 없어지자 교외에 집을 구하려는 수요가 증가했죠.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하며 부동산 거래 비용이 줄었다는 것도 시장 활성화 요인으로 언급된다. 물론 뒤에서 질로우투자의 리스크에서 언급하겠지만, 앞으로 모기지 금리가 상승한다면 분명 질로우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듯 합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630000328 아울러 5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16.6% 증가했고, 이는1987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34년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최근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공개한 6월 기존주택 매매 중위가격은 36만3천300달러(약 4억2천만원)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고 합니다. 1. 질로우의 수익 모델 제가 제일먼저 기업을 분석할때 알아보는 내용으로서, 과연 이 기업은 어떻게 돈을 버는가? 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질로우의 파이프라인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알아보면, 질로우 프리미어 에이전트는 중개업자를 대신해서 고용해주고 그 중간에서 수수료로 수익을 창출합니다. 질로우 오퍼는 매물로 나온 집을 사드리고 질로우에서 직접 수리(리모델링)를 진행해서 더 높은 가격으로 재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질로우 클로징은 이름 그대로 클로징, 즉 복잡한 서류작업들을 대신해서 해주고 수수료로 수익을 창출합니다. 등등 렌털사업(말그대로 월세 받는일이죠), 질로우 홈 론(loan), 본인 집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고 이자수익을 받는 구조로 수익을 창출합니다. 등등 다양한 사업의 파이프라인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점은 질로우회사의 특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질로우의 특징 예전에는 집을 사려면 여간 힘든일이 아니였죠? 보통은 주기적으로 자주 집을 구매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고 어렵고 복잡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질로우는 이러한 어렵고 전문적인 주택시장을 조금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 공공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소비자들로 하여금 신뢰도를 높이고, 나.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통해서 주택의 예측 가격을 산출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고 있으며, 다. 그 동네의 인구통계, 학군등을 부동산에 담아서 소비자들로 하여금 확인하기 용이하게 되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질로우의 특징 그 외에 국내 및 미국 부동산 시장의 차이점을 조금 살펴봐야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국내같은 경우에는 아파트거래가 많기 때문에 비슷한 매물대를 확인하여 가격비교가 쉬운 특징이 있는데요 미국 부동산 시장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보다 주택의 유형이 다양하여 가격 산정과 매매과정이 매우 복잡한 편이며, 대형 부동산 중계 업체가 부동산 시장을 과점해서 주택가격이 적정한 가치로 매겨졌는지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질로우는 미국인 소비자들이 부동산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소비자 친화적인 기업의 탄생 배경이 있습니다. 3. 질로우 투자의 리스크 앞서 잠깐 언급했던것 처럼 현재는 금리가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 2021년 기준, 0.25%대로 역대 최저의 금리입니다. 그렇지만 금리가 올라가면 유통되는 화폐가 줄어들것이고, 이는 주택시장의 심리가 매우 위축되는 결과를 나타낼것이고, 거래가 줄어들어 질로우의 수익은 줄어줄수 있습니다. 또한 프롭테크 경쟁업체들이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경쟁이 심화되어 수익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오픈도어, 오퍼패드, 레드핀 등 경쟁사 현황 또한 제가 투자를 진행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중 한개는 그 기업의 CEO의 역량이라 할수 있습니다. 질로우는 2005년 리치 바튼과 로이드 프링크 등이 공동설립했으며 리치 바튼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질로우 설립 이전인 1990년대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재직했고 사내벤처로 흔히들 들어본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를 설립해 기업공개(IPO)를 이끌었고 구인구직·직장 리뷰 플랫폼 글래스도어 공동설립자기도 합니다. 현재 질로우는 최고점($208)에서 약 44% 이상 하락한 93$에서 머물고 있고 RSI도 43으로 분할로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 아닌가 싶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고점 대비 약 44% 이상 하락한 질로우(Z) 또한 돈나무 누나로 유명한 아크(ARK) ETF에서도 최근 엄청나게 담고 있습니다.(거의 매일 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줍줍해가는 캐시우드 누님1 계속해서 줍줍해가는 캐시우드 누님2 전문가들의 목표 주가 평균은 162.42달러(현재 93달러)로 상승여력이 무려 74.25%나 남았습니다. 또한 2021년 8월 5일 발표한 질로우의 3분기 실적도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좋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주당 순이익(EPS)는 0.44$ 로 예측치를 거의 2배 상회했구요, 매출은 1.31B로 예측치인 1.28B를 소폭 상회 했습니다. 분기당 약 1조 5000억원의 매출치 이처럼 부동산업계의 1등 기업인 질로우는 앞으로 미국 주택시장에서의 선두자리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혁신적인 방향으로 기업을 이끌어 간다면, 앞으로의 좋은 실적과 매출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질로우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질로우 캐시 오퍼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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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 대부분 ‘캐시 오퍼, 복수 오퍼’ 받고 팔아 – RedPoint Group

‘30대·60대, 백인’ 셀러가 가장 많아…10명 중 1명은 성소수자 ‘최근 1년 동안 어떤 사람들이 집 많이 팔았나’ 질로우 분석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다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소리 없이 입가에 미소를 짓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올해 집을 판 셀러들이다. 턱없이 부족한 매물, 반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바이어들, 이로 인해 집값은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주택 처분 시기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집을 내놓은 셀러들은 마치 뷔페식당 요리를 골라 먹듯 유리한 조건의 오퍼만 골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닷컴이 올해 집을 판 셀러들의 이모저모를 분석했다. ◇ 30대, 60대가 가장 많이 팔아 지난해 집을 가장 많이 판 연령대는 30대와 60대 이상으로 전체 셀러 중 각각 약 24%씩을 차지했다. 30대는 결혼, 자녀 출산, 직장 이동 등의 이유로 새 집이 필요한 연령대다. 그래서 30대의 경우 직전 구입한 생애 첫 주택을 처분하고 대신 규모가 큰 집을 구입하려는 ‘무브 업’수요가 대부분이다. 60대 이상의 경우는 반대로 기존 보유 주택보다 규모가 작은 집으로 이사하려는 ‘다운사이즈’ 수요가 많은 연령대다. 함께 거주하던 자녀가 독립해 큰 집이 필요 없거나 노년 생활을 위한 은퇴 주택 구입을 위해 최근 집을 내놓은 노년층 셀러가 증가하는 추세다. 기타 연령대 별로는 18~29세, 40~49세, 50~59세의 셀러가 지난해 각각 약 17%로 동일한 비율을 차지했다. 세대별로는 27~41세에 해당하는 밀레니엄 세대 셀러의 비율이 지난해 약 31%로 가장 높았다. 밀레니엄 세대의 경우 자녀 숫자가 늘고 성장하는 세대로 큰 집에 대한 수요가 많은 세대다. ◇ 셀러 10명 중 1명 성소수자 질로우는 이번 조사에서 성 정체성과 소득, 학력 등을 기준으로도 셀러를 분류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셀러 10명 중 1명은 자신을 성소수자로 분류했다. 지난해 성소수자로 분류한 셀러가 전체 셀러 중 차지한 비율은 약 13%로 2020년 조사 때(약 14%)와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질로우가 관련 항목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19년(약 10%)보다는 다소 높아진 수치로 성소수자 정체성을 숨기지 않으려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현상으로 볼 수 있다. ◇ 백인 셀러 비율 월등히 높아 지난해 집을 판 셀러 중 백인(비 히스패닉계)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72%로 전체 인종 가운데 월등히 높았다. 이는 미국 전체 인구에서 백인이 차지하는 비율(약 63%)보다 높은 수치다.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틈을 타 주택을 처분하는 백인들의 이주가 많아졌음을 보여주는 조사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백인 외에 지난해 집을 판 셀러의 인종은 흑인(약10%), 라틴계(약 8%), 아시아태평양계(약 6%), 기타(약 5%) 순으로 백인에 비해 비율이 훨씬 낮았다. 지역별로는 남부에 거주하는 셀러의 비율이 약 4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서부와 중서부 거주 셀러가 각각 약 23%, 북동부 거주 셀러는 약 13%를 차지했다. 셀러 비율은 대개 성인 집중 거주 지역과 비슷한 경향을 나타낸다. 미국 인구분포도를 볼 때 성인이 많이 거주하는 남부와 중서부 지역의 매물 비율이 기타 지역보다 대개 높은 편이다. ◇ 대졸 이상 학력자 가장 많아 지난해 집을 판 셀러의 중간 가구 소득은 연 약 7만 달러로 전국 중간 가구 소득(약 6만 5,700달러, 2019년 기준)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가구 소득별로는 연 소득 5만 달러 미만의 셀러 비율이 약 36%로 가장 높았고 5만~10만 달러는 약 31%, 10만 달러 이상은 약 33%로 고른 분포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셀러들은 대부분 고학력자 위주로 그만큼 고학력자에 의한 주택 구입이 많았음을 보여줬다. 지난해 집을 판 셀러 대다수는 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들로 2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와 4년제 대학 졸업자가 각각 약 29%와 약 26%로 가장 많았다. 대학원 이상 학위를 지닌 셀러도 약 18%를 차지했고 고졸 미만 셀러의 비율은 약 26%로 조사됐다. ◇ ‘무브 업’ 위해 집 많이 팔았다 지난해 집을 판 셀러 중 약 65%를 기존 주택 처분 뒤 새 집을 구입했는데 규모나 가격 면에서 ‘무브 업’을 선택한 셀러가 주를 이뤘다. 집을 팔고 새 집을 구입한 셀러 중 약 58%는 규모가 큰 집을 선택했고 약 55%는 더 비싼 집을 구입했다고 응답했다. 무브 업을 선택한 셀러의 연령대는 40대 초반으로 가구 연 소득 약 8만 7,500달러~약 9만 7,500달러의 고소득자들이었다. 반면 주택 규모와 가격 면에서 ‘다운사이즈’를 선택한 셀러는 50세 이상의 중장년층 위주였고 연 소득 역시 약 5만 7,500달러~약 6만 2,500달러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무브 업을 택한 셀러 중 약 73%는 주로 18세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로 큰 집 수요가 있었던 반면 다운사이즈 셀러 중 상당수는 은퇴자들로 나타났다. ◇ 오퍼 4건 이상 받은 셀러 가장 많아 매물 부족과 수요 급증으로 인해 최근 수년간 주택 시장에 과열 구입 양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주택 시장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매물 한 채에 여러 명의 바이어가 경쟁적으로 오퍼를 제출하는 이른바 복수 오퍼 현상이 이미 3~4년째 나타나고 있고 지난해의 경우 매물 한 채당 4건 이상의 오퍼를 받은 셀러의 비율이 최근 수년래 가장 높았다. 지난해 역시 직전 3년 동안과 같이 매물 한 채당 평균 2건의 오퍼가 제출된 것으로 집계됐지만 4건 이상의 오퍼를 받았다는 셀러 비율은 약 24%로 2018년 이후 가장 높았다. ◇ 대부분 캐시 오퍼 받고 집 팔아 ‘캐시 오퍼’(Cash Offer)가 지난해 주택 시장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다. 바이어를 대행하는 부동산 에이전트 중 지난해 약 77%가 대출을 끼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구매하는 캐시 오퍼를 제출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가운데 셀러 중에서도 약 74%는 제출된 오퍼 중 적어도 한 건이 캐시 오퍼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캐시 오퍼가 여전히 강세지만 질로우 측은 다른 조건을 보완해 얼마든지 오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약 68%의 바이어가 캐시 오퍼를 통해 내 집을 마련했다. 나머지 바이어들은 모기지 대출을 낀 오퍼를 제출했던 바이어들로 캐시 오퍼 강세 속에서도 내 집 마련에 성공한 것이다. 지난해 셀러 중 약 절반은 집을 팔 때 우선순위로 처분 수익 극대화를 꼽았지만 약 37%에 해당한 셀러는 에스크로 기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따라서 캐시 오퍼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거나 에스크로 기간 등의 조건이 불리할 경우 모기지 대출 조건이 포함된 바이어 오퍼가 유리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출처] 미주 한국일보 2021년 10월 14일

캐시 우드, 질로우 주가 하락 때 추가 매수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3시 1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캐시 우드는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의 주가가 하락한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질로우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CNBC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대표 펀드인 아크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ETF)는 전날 질로우의 주식을 28만8천813주 사들였다. 금액으로는 전날 종가 기준 2천500만 달러어치다.전날 질로우 주가는 10%가량 하락했으며, 이날도 17%가량 추가 하락 중이다.질로우는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후 되파는 플리핑 사업을 중단하고 해당 사업을 추진해온 질로우 오퍼 사업부를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 철수로 인력도 25%가량 축소할 예정이다.질로우는 팬데믹 이후 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해 주택 가격을 예측하기가 어려워졌다며 해당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질로우의 주가는 지난 월요일 한 외신이 질로우가 7천 채의 주택 매각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한 이후 하락세를 보여왔다.질로우는 전날 시장의 예상치를 밑돈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주당 조정 손실액은 95센트로 16센트 순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던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질로우는 아크 이노베이션 ETF에서 2.85%의 비중을 차지해 14번째로 큰 비중을 보유한 종목이다.우드는 전날 아크 이노베이션 ETF를 통해 베팅업체 드래프트킹스의 주식도 5만5천832주 사들였다.이외에도 로빈후드와 JD닷컴의 주식을 각각 40만5천757주, 69만9천500주씩 사들였다. 금액으로는 1천420만 달러, 5천640만 달러어치다.매입 펀드는 아크 차세대인터넷 ETF와 아크 우주탐사 ETF를 통해서다[email protected](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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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llow offer로 집팔기

다들 뺑소니 안당하시고 평안 하시지요. 이번에 다른 도시로 이사가게 되어서 집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었습니다 (타운홈을 2017년 4월에 구입했습니다). 많은 지인들이 렌트로 돌리라는 말을 했는데 와이프도 저도 잘 관리할 자신도 어떤 사람이 들어올지도 나쁜 소리도 너무 많이 들어서 그냥 집을 팔기로 결정 했습니다. 미국에서 (아니 한국 포함해도) 처음으로 집을 파는것이기도 하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많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아는 리얼터랑도 상담해봤고 했는데 팔리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과 집 고치고 준비하는 과정등이 번거로울꺼 같아서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주변에서 zillow에 파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해서 (살던 도시가 zillow offer가 되는 지역중 하나였습니다.) 일단 cash offer를 받아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서 open door랑 zillow에 연락을 해봤습니다 이 과정들이 혹시나 다른분들께 도움이 될까 이러게 글 올립니다. 처음 먼저 집에 관련해서 정보를 넣습니다. 그럼 나중에 initial offer가 옵니다. OpenDoor랑 zillow랑 했는데 zillow가 1만불정도 더 불렀습니다. Open Door는 수수료도 높고 (8%, zillow 7.3%) zillow 오퍼가 생각했던 금액이랑 얼추 맞아서 일단 evaluation을 받아보기로 결정 했습니다. 대충 예상하기에 마켓에 내놓으면 클로징까지 3달정도 예상하는데 그 기간동안 모기지 이자, 유틸리티, HOA (타운홈이라 좀 쎕니다)를 생각해서 크게 손해보는건 아니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Free evalaution은 고치고 청소할께 뭐가 있는지 보고 (절대 청소하거나 고치지 말랍니다 자기네들이 한다고…) 그거 initial offer에서 제외한다고 합니다. Free evaluation은 2시간 정도 걸립니다. 팀으로 온다고 했는데 아저씨 한명이 왔습니다. 굉장히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다고 칭찬 해줍니다. 별로 고칠것도 없겠다면서 (사실 짐도 다 빼놓고 어느정도 청소도 다 해놨습니다…필요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굉장히 꼼꼼히 집안을 살펴봅니다. sq도 이상한 장비로 쟤고 이래저래 2시간이 흘러갑니다. 별다른 얘기는 안하고 zillow에서 연락 올거라면서 갔습니다. 3일후에 zillow에서 연락이 옵니다. 전화하자고. 일단 그냥 파이널 오퍼 보내달랐더니 문서 작업할께 더 많다면서 일단 전화하잡니다. 약속 잡았습니다. 그랬더니 로컬 리얼터랑 3자 통화를 하면서 파이널 오퍼를 보내줍니다 (시간 걸리다면서….). 일단 집에 굉장히 깨끗하고 잘 관리 되어있다면서 고칠께 거의 없고 이런집 거의 없다고 칭찬해 줍니다. 그러면서 이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두둥 After completing your home evaluation, we found the following items are needed to get your home into the condition we expected when we calculated your home’s market value. Exterior $234.92 · Pressure Wash Exterior · Paint Front Door Interior $2,239.66 · Carpet / Flooring Cleaning · Touch Up Drywall · Interior Paint Kitchen $28.35 · Repair Cabinets Utilities $972.07 · Adjust HVAC Temperature Split (16-22 degrees) …몇가지 빈정상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문 멀쩡합니다. 타운홈이라 외벽청소 HOA에서 해줍니다. 에어컨 3년 됐습니다. 케비넷 그냥 드라이버로 조이면 끝입니다. 그냥 내가 고칠수 있는건 고치면 안되냐고 물어보니 안된답니다. 다들 그래놓고 안 고친다고…. 그러고 사인할 문서들 보내준답니다. 어떻게 생각하냐 길래 내 와이프가 좋아 할 건 같지 않다고 말했더니 또 이래저래 했던 얘기 또합니다. 주변 시세보고 정한거다..더 올려서 내놓는건 니 자윤데 보통 내리고 내려서 이보다 못 받을 수도 있다 이제 여름 시장 끝나간다.. 너네 클로징 데이 너네가 정하고 아무것도 고치지 않아도 된다… 한 3~4번 같은 얘기 반복하길래 그냥 말 끊고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파는걸 강요하지는 않는다면서 3일안에 결정해야 한딥니다. 그날은 그냥 “안할래” 했는데 이후에 와이프와 심화 토론결과 그냥 팔자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주일정도를 할까 말까 질질 끌다 보니까 메니저한테 오늘 싸인 안하면 오퍼 없어진다는 메일 받고 최종 싸인 했습니다. 그 후에 로컬 리얼터들이랑 연락 하면서 서류등에 싸인하고 (온라인으로) 언제 final walk를 할지 결정합니다. 생각처럼 빨리 final walk를 결정하지는 못하고 하루에 3번 (8am, 12pm, 4pm)중에 하루 골라야 합니다 (이것도 최종 closing date 72시간 전부타 할 수 있습니다). evaluation후에 집 정리하면서 벽에 붙어 있는거 떼가다 벽에 데미지를 좀 입어서 혹시나 꼬투리 잡을까 걱정했는데 아무런 문제 없이 지나갔습니다. 이날 도어에 락 달고 그안에 열쇠 보관하고 (비밀번호가…0000…) 끝났습니다. closing date날 변호사 사무실 가서 사인후 모기지 비용 제외후 잔액 송금 받고 끝났습니다. 전기 가스 등등은 zillow에서 알아서 이전 및 스탑 요청 하더군요. 몇가지 사실들 및 조언들…. 1. zestimate은 전혀 상관없다…. 2. 집을 팔든 안팔든 Free evaluation은 받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공짜니까!) 파실꺼면 고칠수 있는것들은 evaluation하기전에 미리 고쳐 놓는게 좋습니다 (케비넷 같은거…) 3. townhouse는 가격이 대충 정해져 있어서 비교가 쉬어서 결정 하기 쉬었습니다. 근데 single house 였다면 zillow에 팔지 않을 거 같습니다. 4. 얘네도 잘 모릅니다. 그리고 딜도 안됩니다. final offer이후에 더 가격을 깍을려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본문에도 얘기했지만 evaluation 다음에 벽에서 뭘 떼느라 벽에 데미지가 있었는데 그냥 넘어 갔습니다. 5. 툴을 가지고 떼어가야 하는것들은 남기고 가라고 합니다 (커튼 봉, 블라인드, 라이트 등등) 그래서 evaluation 하기전에 싼걸로 교체하거나 떼어 놓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런것들의 퀄리티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거 같습니다.) 세탁기 건조기는 가져가라고 하고, 냉장고는 가져가던지 안 가져 가던지 상관 안합니다. 그외의 appliance들은 남기라 합니다 (오븐, 전자렌지 등등) 6.팔고 난 뒤에 산 가격에 한 15,000 정도 올려서 시장에 내놓습니다 (그리고 계속 깎습니다.) 그냥 안보는게 더 속 편할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팔릴까 매일 체크중) 혹시나 나중에 더 생각나는거 있으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두서없는 글이었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질문 있으니면 댓글 남겨주세요.

미국 주택 시장의 호황과 미국판 직방: 질로우(Zillow)

안녕하세요? 경제적자유를 위한 블로그 따로또같이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미국판 직방! 미국판 다방! 전세계 주택시장의 호황과 앞으로의 실적이 기대되는 주식인 질로우(Zillow)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질로우 그룹 본사 질로우는 부동산 매매 및 임대 마켓 플레이스 /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부동산 중개 및 부동산 대출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부동산 테크업체(프롭테크)로, 설립은 2006년에 했으며 오늘(2021. 8. 15.기준) 시가총액은 247억9,300만 달러, 우리나라돈으로 약 29조정도 됩니다. 29조면 우리나라 시총으로 치면 포스코 정도 되는 시가총액이다. (미국 얘내들은 뭐 되게 쪼그마하고 낯선 기업의 시가총액도 어마어마하다) https://www.zillow.com/질로우 홈페이지! 질로우 홈페이지에서 뉴욕 매물 확인을 저렇게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4월 미국 주택 매매 가격은 37만52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습니다. 거래량은 약 61만채로 동년 동기 대비 무려 38.2% 증가했습니다. 이는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늘어 나타난 결과로 볼수 있습니다. 회사에 갈 필요가 없어지자 교외에 집을 구하려는 수요가 증가했죠.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하며 부동산 거래 비용이 줄었다는 것도 시장 활성화 요인으로 언급된다. 물론 뒤에서 질로우투자의 리스크에서 언급하겠지만, 앞으로 모기지 금리가 상승한다면 분명 질로우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듯 합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630000328 아울러 5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16.6% 증가했고, 이는1987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34년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최근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공개한 6월 기존주택 매매 중위가격은 36만3천300달러(약 4억2천만원)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고 합니다. 1. 질로우의 수익 모델 제가 제일먼저 기업을 분석할때 알아보는 내용으로서, 과연 이 기업은 어떻게 돈을 버는가? 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질로우의 파이프라인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알아보면, 질로우 프리미어 에이전트는 중개업자를 대신해서 고용해주고 그 중간에서 수수료로 수익을 창출합니다. 질로우 오퍼는 매물로 나온 집을 사드리고 질로우에서 직접 수리(리모델링)를 진행해서 더 높은 가격으로 재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질로우 클로징은 이름 그대로 클로징, 즉 복잡한 서류작업들을 대신해서 해주고 수수료로 수익을 창출합니다. 등등 렌털사업(말그대로 월세 받는일이죠), 질로우 홈 론(loan), 본인 집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고 이자수익을 받는 구조로 수익을 창출합니다. 등등 다양한 사업의 파이프라인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점은 질로우회사의 특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질로우의 특징 예전에는 집을 사려면 여간 힘든일이 아니였죠? 보통은 주기적으로 자주 집을 구매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고 어렵고 복잡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질로우는 이러한 어렵고 전문적인 주택시장을 조금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 공공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소비자들로 하여금 신뢰도를 높이고, 나.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통해서 주택의 예측 가격을 산출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고 있으며, 다. 그 동네의 인구통계, 학군등을 부동산에 담아서 소비자들로 하여금 확인하기 용이하게 되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질로우의 특징 그 외에 국내 및 미국 부동산 시장의 차이점을 조금 살펴봐야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국내같은 경우에는 아파트거래가 많기 때문에 비슷한 매물대를 확인하여 가격비교가 쉬운 특징이 있는데요 미국 부동산 시장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보다 주택의 유형이 다양하여 가격 산정과 매매과정이 매우 복잡한 편이며, 대형 부동산 중계 업체가 부동산 시장을 과점해서 주택가격이 적정한 가치로 매겨졌는지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질로우는 미국인 소비자들이 부동산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소비자 친화적인 기업의 탄생 배경이 있습니다. 3. 질로우 투자의 리스크 앞서 잠깐 언급했던것 처럼 현재는 금리가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 2021년 기준, 0.25%대로 역대 최저의 금리입니다. 그렇지만 금리가 올라가면 유통되는 화폐가 줄어들것이고, 이는 주택시장의 심리가 매우 위축되는 결과를 나타낼것이고, 거래가 줄어들어 질로우의 수익은 줄어줄수 있습니다. 또한 프롭테크 경쟁업체들이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경쟁이 심화되어 수익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오픈도어, 오퍼패드, 레드핀 등 경쟁사 현황 또한 제가 투자를 진행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중 한개는 그 기업의 CEO의 역량이라 할수 있습니다. 질로우는 2005년 리치 바튼과 로이드 프링크 등이 공동설립했으며 리치 바튼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질로우 설립 이전인 1990년대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재직했고 사내벤처로 흔히들 들어본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를 설립해 기업공개(IPO)를 이끌었고 구인구직·직장 리뷰 플랫폼 글래스도어 공동설립자기도 합니다. 현재 질로우는 최고점($208)에서 약 44% 이상 하락한 93$에서 머물고 있고 RSI도 43으로 분할로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 아닌가 싶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고점 대비 약 44% 이상 하락한 질로우(Z) 또한 돈나무 누나로 유명한 아크(ARK) ETF에서도 최근 엄청나게 담고 있습니다.(거의 매일 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줍줍해가는 캐시우드 누님1 계속해서 줍줍해가는 캐시우드 누님2 전문가들의 목표 주가 평균은 162.42달러(현재 93달러)로 상승여력이 무려 74.25%나 남았습니다. 또한 2021년 8월 5일 발표한 질로우의 3분기 실적도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좋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주당 순이익(EPS)는 0.44$ 로 예측치를 거의 2배 상회했구요, 매출은 1.31B로 예측치인 1.28B를 소폭 상회 했습니다. 분기당 약 1조 5000억원의 매출치 이처럼 부동산업계의 1등 기업인 질로우는 앞으로 미국 주택시장에서의 선두자리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혁신적인 방향으로 기업을 이끌어 간다면, 앞으로의 좋은 실적과 매출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질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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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 대부분 ‘캐시 오퍼, 복수 오퍼’ 받고 팔아 – RedPoint Group

‘30대·60대, 백인’ 셀러가 가장 많아…10명 중 1명은 성소수자

‘최근 1년 동안 어떤 사람들이 집 많이 팔았나’ 질로우 분석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다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소리 없이 입가에 미소를 짓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올해 집을 판 셀러들이다. 턱없이 부족한 매물, 반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바이어들, 이로 인해 집값은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주택 처분 시기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집을 내놓은 셀러들은 마치 뷔페식당 요리를 골라 먹듯 유리한 조건의 오퍼만 골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닷컴이 올해 집을 판 셀러들의 이모저모를 분석했다.

◇ 30대, 60대가 가장 많이 팔아

지난해 집을 가장 많이 판 연령대는 30대와 60대 이상으로 전체 셀러 중 각각 약 24%씩을 차지했다. 30대는 결혼, 자녀 출산, 직장 이동 등의 이유로 새 집이 필요한 연령대다. 그래서 30대의 경우 직전 구입한 생애 첫 주택을 처분하고 대신 규모가 큰 집을 구입하려는 ‘무브 업’수요가 대부분이다.

60대 이상의 경우는 반대로 기존 보유 주택보다 규모가 작은 집으로 이사하려는 ‘다운사이즈’ 수요가 많은 연령대다. 함께 거주하던 자녀가 독립해 큰 집이 필요 없거나 노년 생활을 위한 은퇴 주택 구입을 위해 최근 집을 내놓은 노년층 셀러가 증가하는 추세다.

기타 연령대 별로는 18~29세, 40~49세, 50~59세의 셀러가 지난해 각각 약 17%로 동일한 비율을 차지했다. 세대별로는 27~41세에 해당하는 밀레니엄 세대 셀러의 비율이 지난해 약 31%로 가장 높았다. 밀레니엄 세대의 경우 자녀 숫자가 늘고 성장하는 세대로 큰 집에 대한 수요가 많은 세대다.

◇ 셀러 10명 중 1명 성소수자

질로우는 이번 조사에서 성 정체성과 소득, 학력 등을 기준으로도 셀러를 분류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셀러 10명 중 1명은 자신을 성소수자로 분류했다.

지난해 성소수자로 분류한 셀러가 전체 셀러 중 차지한 비율은 약 13%로 2020년 조사 때(약 14%)와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질로우가 관련 항목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19년(약 10%)보다는 다소 높아진 수치로 성소수자 정체성을 숨기지 않으려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현상으로 볼 수 있다.

◇ 백인 셀러 비율 월등히 높아

지난해 집을 판 셀러 중 백인(비 히스패닉계)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72%로 전체 인종 가운데 월등히 높았다. 이는 미국 전체 인구에서 백인이 차지하는 비율(약 63%)보다 높은 수치다.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틈을 타 주택을 처분하는 백인들의 이주가 많아졌음을 보여주는 조사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백인 외에 지난해 집을 판 셀러의 인종은 흑인(약10%), 라틴계(약 8%), 아시아태평양계(약 6%), 기타(약 5%) 순으로 백인에 비해 비율이 훨씬 낮았다.

지역별로는 남부에 거주하는 셀러의 비율이 약 4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서부와 중서부 거주 셀러가 각각 약 23%, 북동부 거주 셀러는 약 13%를 차지했다. 셀러 비율은 대개 성인 집중 거주 지역과 비슷한 경향을 나타낸다. 미국 인구분포도를 볼 때 성인이 많이 거주하는 남부와 중서부 지역의 매물 비율이 기타 지역보다 대개 높은 편이다.

◇ 대졸 이상 학력자 가장 많아

지난해 집을 판 셀러의 중간 가구 소득은 연 약 7만 달러로 전국 중간 가구 소득(약 6만 5,700달러, 2019년 기준)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가구 소득별로는 연 소득 5만 달러 미만의 셀러 비율이 약 36%로 가장 높았고 5만~10만 달러는 약 31%, 10만 달러 이상은 약 33%로 고른 분포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셀러들은 대부분 고학력자 위주로 그만큼 고학력자에 의한 주택 구입이 많았음을 보여줬다. 지난해 집을 판 셀러 대다수는 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들로 2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와 4년제 대학 졸업자가 각각 약 29%와 약 26%로 가장 많았다. 대학원 이상 학위를 지닌 셀러도 약 18%를 차지했고 고졸 미만 셀러의 비율은 약 26%로 조사됐다.

◇ ‘무브 업’ 위해 집 많이 팔았다

지난해 집을 판 셀러 중 약 65%를 기존 주택 처분 뒤 새 집을 구입했는데 규모나 가격 면에서 ‘무브 업’을 선택한 셀러가 주를 이뤘다. 집을 팔고 새 집을 구입한 셀러 중 약 58%는 규모가 큰 집을 선택했고 약 55%는 더 비싼 집을 구입했다고 응답했다. 무브 업을 선택한 셀러의 연령대는 40대 초반으로 가구 연 소득 약 8만 7,500달러~약 9만 7,500달러의 고소득자들이었다.

반면 주택 규모와 가격 면에서 ‘다운사이즈’를 선택한 셀러는 50세 이상의 중장년층 위주였고 연 소득 역시 약 5만 7,500달러~약 6만 2,500달러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무브 업을 택한 셀러 중 약 73%는 주로 18세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로 큰 집 수요가 있었던 반면 다운사이즈 셀러 중 상당수는 은퇴자들로 나타났다.

◇ 오퍼 4건 이상 받은 셀러 가장 많아

매물 부족과 수요 급증으로 인해 최근 수년간 주택 시장에 과열 구입 양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주택 시장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매물 한 채에 여러 명의 바이어가 경쟁적으로 오퍼를 제출하는 이른바 복수 오퍼 현상이 이미 3~4년째 나타나고 있고 지난해의 경우 매물 한 채당 4건 이상의 오퍼를 받은 셀러의 비율이 최근 수년래 가장 높았다. 지난해 역시 직전 3년 동안과 같이 매물 한 채당 평균 2건의 오퍼가 제출된 것으로 집계됐지만 4건 이상의 오퍼를 받았다는 셀러 비율은 약 24%로 2018년 이후 가장 높았다. <도표 참고>

◇ 대부분 캐시 오퍼 받고 집 팔아

‘캐시 오퍼’(Cash Offer)가 지난해 주택 시장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다. 바이어를 대행하는 부동산 에이전트 중 지난해 약 77%가 대출을 끼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구매하는 캐시 오퍼를 제출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가운데 셀러 중에서도 약 74%는 제출된 오퍼 중 적어도 한 건이 캐시 오퍼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캐시 오퍼가 여전히 강세지만 질로우 측은 다른 조건을 보완해 얼마든지 오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약 68%의 바이어가 캐시 오퍼를 통해 내 집을 마련했다. 나머지 바이어들은 모기지 대출을 낀 오퍼를 제출했던 바이어들로 캐시 오퍼 강세 속에서도 내 집 마련에 성공한 것이다.

지난해 셀러 중 약 절반은 집을 팔 때 우선순위로 처분 수익 극대화를 꼽았지만 약 37%에 해당한 셀러는 에스크로 기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따라서 캐시 오퍼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거나 에스크로 기간 등의 조건이 불리할 경우 모기지 대출 조건이 포함된 바이어 오퍼가 유리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준 최 객원 기자>

[출처] 미주 한국일보 2021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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