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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타호 (5세대) | 다음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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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타호 (5세대) | 다음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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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쉐보레 타호, 1억원 이하에서 최고 상품성 < 수입차 시승기 < 리뷰 < 기사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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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쉐보레 타호, 1억원 이하에서 최고 상품성 < 수입차 시승기 < 리뷰 < 기사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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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쉐보레 ‘타호’, 압도적 존재감에 오프로드 성능까지 겸비 | Save Internet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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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타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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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타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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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 보레 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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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 보레 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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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쉐보레 타호, 1억원 이하에서 최고 상품성

쉐보레 초대형 SUV 타호를 시승했다. 타호는 국내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초대형 SUV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준하는 장비와 존재감이 특징이다. 특히 프레임 보디를 적용했음에도 신규 플랫폼을 통해 여유로운 3열 공간과 에어 서스펜션 특유의 승차감은 강점이다.

쉐보레는 국내 SUV 시장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형 SUV 트랙스를 출시해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하고, 트래버스를 통해 풀 사이즈 대형 SUV에 대한 소비자 기대치를 높여놨다. 여기에 초대형 SUV 타호와 올해 럭셔리 픽업트럭 GMC 시에라를 도입한다.

쉐보레는 1935년 세계 최초의 SUV ‘서버번 캐리올’을 출시하고, 현재까지 SUV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는 브랜드다. 특히 차체가 큰 대형 SUV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데, 타호의 경우 1994년 출시 이후 대형 SUV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 지난해 판매량은 10만대에 달한다.

이번에 출시된 타호는 2020년 풀체인지를 거친 최신 모델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보급형 에스컬레이드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풀체인지를 통한 고급화로 국내 기준 6천만원에 달하는 가격 차이가 의아할 만큼 상품 구성이 충실하다.

국내에 도입된 타호는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로 9253만원, 시승차는 다크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 9363만원이다. 다크 나이트 트림에는 블랙아웃 엠블럼과 레터링, 퍼들램프가 추가된다. 전장 5350mm, 전폭 2060mm, 전고 1925mm, 휠베이스 3071mm의 차체는 거대하다.

블랙 보디컬러가 적용된 타호의 첫인상은 존재감이 넘친다. 사진과는 다른 덩치에서 오는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전장 5미터가 넘는 트래버스도 타호 앞에서는 작게 느껴진다. 프레임 보디와 차고 조절식 에어 서스펜션이 만들어낸 높은 전고는 모노코크 SUV와 차이가 크다.

도어를 열면 전동식 사이드 스텝이 내려온다. 승하차시나 화물 적재시 지상고를 50mm 낮추는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초대형 SUV 특유의 간결하고 볼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운전석 좌측에는 다양한 버튼이 모여 있는데, 나이탓인지 이런 직관적인 구성이 좋다.

12인치 전자식 계기판, 15인치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2022년형 모델부터 적용된 최신 사양이다. 10.2인치 모니터와 카메라 기반 디스플레이 룸미러 등 디스플레이 구성은 알차다. 실내를 구성하는 패널간 단차도 좋은 편인데, 선바이저나 A필러의 견고한 치합은 의외다.

실내 공간은 1열과 2열, 3열까지 적절히 배분했다. 무릎 공간은 2열 1067mm, 3열 886mm를 확보하고도 3열 뒤 트렁크 공간이 722리터다. 2+2+3 구조의 시트 배열은 트래버스와 동일한데, 3열 공간이 꽤나 넓직하다. 파워폴딩으로 2열과 3열은 완전히 편평하게 접힌다.

트렁크 도어 유리만 열리는 기능과 2열과 3열 루프에 마련된 에어벤트, 후방 범퍼에 내장된 트레일러 견인 장치를 비롯해 아웃슬라이딩 방식으로 열리는 면적이 상당한 선루프는 매력적인 부분이다. 스티어링 휠 열선을 비롯해 1열 시트 열선과 통풍, 2열 열선이 제공된다.

타호에는 6.2리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4WD 시스템이 조합돼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를 발휘한다. 공차중량 2755kg, 국내 복합연비 6.4km/ℓ(도심 5.7, 고속 7.6)다. 2WD 모드, 4WD 고속, 4WD 저속 모드를 지원하며, 견인력은 3402kg에 달한다.

정차시 배기음은 대배기량 V8 엔진의 사운드를 그대로 담았다. 미국식 머슬카의 감성이 묻어나는 부분으로 쿼드 머플러팁의 형상은 독일산 고성능 모델을 닮았다. 운전석 시트포지션은 의외로 안락한 구조를 보이는데, 스티어링 휠이 운전자 가슴쪽을 향하는 형태다.

제원상 수치가 꽤나 부담되는 차체는 실제 운전에서는 적응이 빠르다. 넓은 전방 시야와 커다란 사이드 미러, 넓은 측면 유리창 등 개방감이 좋기 때문이다. 전자식 기어 버튼은 N과 D는 당기는 방식, P와 N은 누르는 방식으로 오작동을 줄여준다. 조작 반응은 빠른 편이다.

일상주행에서의 승차감은 초대형 SUV 특유의 무게감이 먼저 다가온다. 견고하고 묵직한 덩어리가 지면을 누르며 이동하는 이런 감각 때문에 대형 SUV를 경험했던 소비자들이 작은 SUV로 내려오기는 쉽지 않다. 래더 프레임 구조의 뻣뻣함은 에어 서스펜션이 상쇄한다.

타호의 서스펜션은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이 함께 적용된 구성이다.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은 1/1000초로 노면을 스캔해 페라리 등 슈퍼카에도 사용된다. 에어 서스펜션은 기본적으로 25mm 차고 상승, 4WD 로우에서 50mm 높이는 4단계다.

대형 SUV와 에어 서스펜션의 조합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쉐보레의 경우 대형 SUV 서스펜션 셋업 실력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타호에서도 그렇다. 기본적으로 부드럽고 강한 쇼크를 걸러주는 부드러운 셋업이나, 고속이나 코너링에서는 안정감이 좋다.

고속도로에서 가속페달을 강하게 다루면 고회전 영역을 쉽게 넘어선다. 엔진 회전 상승시의 감각은 매끄럽지만 호쾌한 전형적인 V8 감성이다. 덩치로 인해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가속력을 보이지는 않지만, 고속영역에서의 재가속은 꽤나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재밌는 부분은 연비로 의외로 평균 7km/ℓ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가속시 소모하는 연료를 저부하 주행에서 상당 부분 채워준다. DFM 시스템이 8개의 실린더를 독립적으로 비활성화하는 기술이다. 추월 가속시 안정감이나 빠른 차선 변경시 동작은 안정적인 모습이다.

시승 중 3톤에 달하는 거대한 캠핑 트레일러를 잠시 몰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브레이크 시스템이나 언덕에서의 정차 후 재출발, 오토 레벨링 등 차량이 기본적으로 트레일러링에 특화된 모습이다. 험로 코스에서는 최저지상고를 높여 차체에 가해지는 손상을 줄여준다.

타호는 쉐보레가 가장 잘하는 분야(대형 SUV)에서 출시한 가장 최신 SUV다. 에어 서스펜션,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최신 래더 프레임 플랫폼, 여유로운 3열 공간, 그리고 멋진 외관 디자인을 갖춘 1억원 이하 대형 SUV로 차량의 가치는 에스컬레이드, 레인지로버에 준한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email protected]

[시승기] 쉐보레 ‘타호’, 압도적 존재감에 오프로드 성능까지 겸비

▲ 이번에 시승한 쉐보레의 초대형 SUV ‘타호’ 모습. ⓒ김재홍 기자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쉐보레의 초대형 SUV ‘타호(TAHOE)’가 드디어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지엠은 올해 1월 타호의 사전계약을 시작했고 이달부터 고객인도를 진행하고 있다.

타호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브랜드 산하에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GMC ‘유콘’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이번 타호 출시를 계기로 소형(트레일블레이져)-중형(이쿼녹스)-대형(트래버스)-초대형(타호) 및 픽업트럭(콜로라도)까지 경쟁력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지난달 말 ‘쉐보레 2022 타호 미디어 드라아빙 캠프’에서 타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기존에 봤었던 대형 SUV와는 차원이 다른 웅장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타호 차량이 시승행사장에 주차된 모습. ⓒ김재홍 기자

타호의 제원 수치만 봐도 쉐보레를 대표하는 ‘기함’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타호의 전장은 무려 5352mm이며, 전폭과 전고도 2057mm, 1925mm에 달한다. 휠베이스는 3미터가 넘는 3071mm이며, 2열 레그룸과 3열 레그룸은 1067mm, 886mm다. 성인 7명이 탑승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광활한 공간을 자랑한다. 적재용량도 차고 넘친다.

3열을 편 상태의 기본 적재용량은 722리터이며, 2열까지 접으면 3480리터까지 확대된다. 게다가 타호에는 6.2리터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대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외관 디자인을 보면 전면 그릴부터 차량의 압도적인 위압감을 느끼게 한다. 22인치 크롬 실버 프리미엄 페인티드 휠이 장착됐는데, 차체가 크다보니 22인치 휠이 작아 보일 정도였다. 타호는 국내에서 최상위 트림인 ‘하이컨트리(High Country)’ 모델만 판매된다. 타호의 전면 그릴과 측면부 등에서 하이컨트리 로고를 볼 수 있었다.

▲ 2열, 3열을 접으면 적재용량은 3480리터로 확대된다. ⓒ김재홍 기자

차량에 탑승하니 12인치 LCD 클러스터가 장착됐다. 투박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계기판에 컬러풀하면서 세련된 그래픽이 나타났다. 15인치 대형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표시 영역도 넓고 선명하게 정보가 구현되어 만족스러웠다.

센터페시아에는 10.2인치 고해상도 컬러 터치 스크린이 적용됐다.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케이블 연결 없이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시승에서도 애플 카플레이를 활용해 주행했다.

디스플레이 왼편, 약간 경사진 형태로 버튼식 기어가 위치해있는 게 특이했다. 오프로드 SUV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려는 의도인지 센터페시아에 물리적인 버튼이 많았다. 고해상도 디지털 카메라로 작동하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를 통해 시야 방해 없이 주변 영상을 볼 수 있었다. 1열에는 열선시트와 통풍시트, 2열에는 열선시트가 있었다.

▲ 웅장함이 느껴지는 전면 모습. ⓒ김재홍 기자

이번 시승은 일반적인 행사와 달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경기 용인시 양지파인리조트까지 왕복 90km 구간을 달린 후 오프로드 코스와 트레일링 기능을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주행을 시작했는데 전장이 5300mm가 넘고 전폭도 2000mm가 넘기 때문에 차선이 비좁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시내 구간이나 하이패스 구간을 통과할 때 보다 신경을 써야 했다.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를 활용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면 4대의 카메라가 차량 외부를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타호 같이 차체가 크고 사각지대가 많은 차량에서는 이 기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됐다.

고속도로에 접어들어 속도를 높여왔다. 8기통 엔진에 강력한 성능이 결합하니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했다. 날렵하거나 스피디한 운전은 어려웠지만 생각보다 풍절음이나 노면 소음 등이 크게 들리지 않았다. 시승 중간 비가 내렸지만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었다.

▲ 일반도로 주행 후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했다. ⓒ김재홍 기자

한국지엠 관계자는 “대형 SUV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진동과 롤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마그네틱 라이드 콘트롤(magnetic Ride Control)’을 장착했다”며 “10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해 노면의 컨디션과 상관없는 최적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오프로드 코스 체험을 하기 전 약간의 휴식시간을 가졌다. 출발 전 주행모드를 오프로드, 4륜 하이(h)로 설정했다. 또한 ‘힐디센트 콘트롤 및 힐스타트 어시스트’ 기능을 활성화시켰다. 비가 온 영향으로 코스가 다소 미끄러웠다. 오르막 구간을 갈 때는 괜찮았는데, 내리막 길에서는 차량이 미끄러져서 중간중간 반대 방향으로 조향했다.

다만 힐 디센트 콘트롤 기능으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설정된 속도로 차량이 내려갔다. 코스가 좁을 때는 디지털 비전 카메라로 차량 위치를 확인했다. 오프로드 구간을 통과할 때 차체가 흔들리고 운전석 햅틱시트에서 경고 진동이 있었지만 바로 균형을 되찾았다.

▲ 트레일러 견인 체험도 했다. ⓒ김재홍 기자

오프로드 코스를 마치고 바로 캠핑 트레일러 견인 체험을 시작했다. 유턴을 하는데 차체와 트레일러가 부딪힐 것 같았다. 차량에 동승한 인스트럭터는 급하게 차량을 꺾지 않는다면 충돌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큰 트레일러를 견인하지만 힘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타호의 성능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는데, 오프로드 주행이나 차박, 캠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호의 가격은 9253만원, 다크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9363만원으로 9000만원이 넘는 고가 모델이다. 게다가 큰 차체로 인해 주차할 때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고 고유가 시대에 공인 복합연비가 6.8km/인 점도 단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점차 대형 사이즈, 강력한 성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야외활동에 관심이 높은 매니아층 위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 내부 인테리어는 심플한 느낌이다. ⓒ김재홍 기자

▲ 2열과 3열 공간은 매우 넓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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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타호(Chevrolet Tahoe)는 제너럴 모터스가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하는 풀 사이즈 대형 SUV이다.

픽업 트럭인 실버라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형제차인 쉐보레 서버번의 숏 보디 버전이며, 같은 플랫폼을 쓰는 차종으로는 GMC 유콘 및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있다. 다만 플랫폼은 약간씩 차이가 있다.

1세대 [ 편집 ]

쉐보레 타호 (5도어) 후측면

쉐보레 타호 (3도어) 후측면

GMC 유콘 GT (3도어) 후측면

9세대 서버번의 전장와 축거를 줄인 숏 바디 버전으로, 1992년에 출시되었다. 당초 3도어만 존재했으나, 1995년에 5도어가 추가되었다. 후륜구동과 4륜구동, 4.1 가솔린 엔진과 5.7 가솔린 엔진, 4.0 디젤 엔진, 6.5 디젤 엔진 등을 갖췄고, 1996년에 미국에서 올해의 차 (트럭 부문)를 수상했다.

2세대 [ 편집 ]

쉐보레 타호 후측면

GMC 유콘 후측면

10세대 서버번을 기반으로 했다. 프로토타입 중 3도어도 제작되었으나, 생산으로 이어지지는 못해 5도어만 존재하게 되었고, 수동변속기 없이 자동변속기만 남게 되었다. 곡선이 가미된 에어로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2003년에는 차체 자세 제어 장치가 도입되었다.

3세대 [ 편집 ]

쉐보레 타호 후측면

쉐보레 타호 하이브리드 후측면

GMC 유콘 후측면

GMC 유콘 하이브리드 후측면

11세대 서버번 기반의 3세대 타호는 4.8 가솔린 엔진, 5.3 가솔린 엔진, 6.0 가솔린 엔진 등을 갖췄다. 2007년에는 대형 배터리 무게를 상쇄할 수 있도록 뒷 범퍼를 개량하고, 루프랙과 스페어 타이어를 제거한 하이브리드 버전이 추가되었다.

4세대 [ 편집 ]

쉐보레 타호 4세대 후측면

GMC 유콘 후측면

2014년 2월에 출시했다.

5세대 [ 편집 ]

2019년 12월에 공개한 후 2020년에 출시했다. 10단 자동변속기는 컬럼식에서 버튼 + 레버 혼합식으로 바뀌고, 센터페시아에 세로로 배치한다.

V8 가솔린 엔진은 5.3/6.2리터 사양이 있고, 직렬 6기통 3.0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이 추가됐다. 대한민국에는 426마력 V8 6.2리터 OHV 가솔린 엔진만 들어오며, 대한민국 복합연비는 6.4km/L다.

대한민국은 2022년 1월 12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가격은 9,0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외부 링크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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