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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장 7~10절에 대한 요약으로, 다음 내용을 설명한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죄를 이루셨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의 은사를 받게 되었다고 가르쳤다. 또한 그는 그리스도께서 인류에게 다른 은사들도 주셨음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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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별설교] 에베소서 4장 부르심에 합당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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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말씀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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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장 주일설교말씀] “그리스도에게까지 성장하자”(엡 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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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에베소서 4장 주일설교말씀] “그리스도에게까지 성장하자”(엡 4:1~32) ‘그러므로’라는 말은 엡 1-3장의 교회론을 요약하는 말로 ‘교회의 참된 터는 그리스도이며,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경륜이니’는 뜻입니다. ‘간청한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베소서 4장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그리스도에게까지 성장하자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탄생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거듭난 사람은 하..베데스다는 38년 된 병자가 예수님께 치료받았던 장소입니다. 치료의 기적이 나타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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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도에게까지 성장하자”(에베소서 41~32)
디럭스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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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디럭스바이블 바울은 본장에서 교회가 하나 된 것과 그 하나 된 교회 성도들이 각 자에게 받은 직분이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임을 교훈합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성도는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디럭스바이블 바울은 본장에서 교회가 하나 된 것과 그 하나 된 교회 성도들이 각 자에게 받은 직분이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임을 교훈합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성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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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ì) âìë² ìì 4:1-16â / ìì±: ì ì¬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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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장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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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에베소서 4장 요약 에베소서 4장 요약. 독거할매 2021. 4. 11. 20:46. 에베소서 4:1-16. 4장부터는 (1-3장에서 정리된 것을 기초로 하여)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새 공동체(새 인류)가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에베소서 4장 요약 에베소서 4장 요약. 독거할매 2021. 4. 11. 20:46. 에베소서 4:1-16. 4장부터는 (1-3장에서 정리된 것을 기초로 하여)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새 공동체(새 인류)가 … 에베소서 4:1-16 4장부터는 (1-3장에서 정리된 것을 기초로 하여)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새 공동체(새 인류)가 나아갈 길과 모습에 대해 말한다. 먼저 4:1-24은 새 인류 됨에 합당한 원칙이 무엇인지를 이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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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1-16
엡 42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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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예배 설교 – 에베소서 4장 1-16절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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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오전 예배 설교 – 에베소서 4장 1-16절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에베소서 4장 1-16절 에베소서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 첫 번째 갇혔을 때 기록한 네 개의 서신 중에 하나입니다. 성경의 배경,지리,문화를 이야기로 풀어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하림교회 성경강좌 프로그램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에베소서 4장 1-16절 에베소서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 첫 번째 갇혔을 때 기록한 네 개의 서신 중에 하나입니다. 이 네 개의 성경은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입니다. 그래서 이 성경들을 가리켜 옥중서신이라고 말합니다. 이 성경들 중에 오늘 우리가 보고 있는 에베소서와 골로새서는 교회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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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강 에베소서 4:17-32 / 새 사람의 삶으로 변화되는 공동체 : Bible Study For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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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제5강 에베소서 4:17-32 / 새 사람의 삶으로 변화되는 공동체 : Bible Study For All 에베소서 제5강 / 에베소서 4:17-32(24) / 새 사람의 삶으로 변화되는 공동체 / 찬송가: 찬송가: 289* 4장 전편에서 교회가 어떻게 부르심을 받은 일(소명)에 합당하게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제5강 에베소서 4:17-32 / 새 사람의 삶으로 변화되는 공동체 : Bible Study For All 에베소서 제5강 / 에베소서 4:17-32(24) / 새 사람의 삶으로 변화되는 공동체 / 찬송가: 찬송가: 289* 4장 전편에서 교회가 어떻게 부르심을 받은 일(소명)에 합당하게 … 에베소서 제5강 / 에베소서 4:17-32(24) / 새 사람의 삶으로 변화되는 공동체 / 찬송가: 찬송가: 289* 4장 전편에서 교회가 어떻게 부르심을 받은 일(소명)에 합당하게 행할 수 있는가를 말씀하면서,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라야 한다고 하였다. 이제 그렇게 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인가를 말씀해 주신다.- 옛 사람의 삶의 방식을 버리고, 새 사람의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구체적으로는 무엇인가? 예수님에게서 배운 대로,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대로 행하는 것이다. 교회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면, 그런 교회의 지체로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하며, 이를 위해 기능과 역할을 개발해야 한다. 교회의 지체가 되어, 그리스도인으로서 자라가고,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살펴볼 본문: 4장 17-19절>4: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4: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4: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본문파악을 위한 질문 1. ① 사도 바울은 이제부터 에베소의 성도들은 어떻게 행하면 안 된다고 하나요(17-18) ②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요? ③ 사람이 어떻게 할 때 마음이 굳어지게 되나요(19)?① 17-18. 신자들은 이방인이, 행함 같이, 행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서, 총명이 어두워짐으로, 그 마음의 허망한 것 안에서 행함 같이.- 그러므로? 교회는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해야 하므로, 이것을 말하며 주안에서 증언한다. 증언하는 것은 확언하는, 단언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란?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 이방인이 행함 같이 행하지 말아야 한다. 이전처럼 살지 말아야 한다.- 이방인? 당시 유대인들은 인간을 유대인과 이방인의 두 부류로 나누었다. 크리스천들은 후에 자신들을 제3의 인종으로 말하게 된다. 오늘날 우리가 신자와 비신자와 나누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안에)? 허망은 공허 emptiness, 무익 futility, 무가치 worth lessness 이다. 전도서는 모든 것이 헛되다고 했다. 이방인들이 행하는 것 곧 그들의 삶은 헛되고, 무의미하다.- 왜 그런가? 그들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났고, 총명(마음, 이해력)이 어두워졌고, 그런 가운데 허망한 것 안에서 행하는 삶이다. 죄와 허물로 죽었고, 이해력과 분별력이 없어졌고,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것, 영원한 의미를 가질 수 없는 것을 행할 뿐이기 때문이다.② 저희 마음이 굳어짐 때문이요,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 때문이다.- 참고: 18절의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는 이방인이 이러이러하게 행함 같이를 수식하는 말이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의 굳어짐으로 말미암아’는 이방인이 행함 같이 이런 식으로 행하는 이유를 말한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첫째로, 무지함 때문이다. 둘째는 마음이 굳어짐(완악함) 때문이다.- 마음이 굳어지는 것은 마음이 무감각해지는 것이다.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게 된다.③ 19. 사람이 자신을 방임하되, 방탕에, 모든 더러운 행동으로,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욕심 속에 방임할 때이다. (19절은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를 수식한다.)- 왜 이렇게 마음이 완악해지는가? 이방인들이 자신을 방임했기(맡겼기) 때문이다. 욕심(탐욕, 탐심) 속에서 모든 더러운 행동을 함으로 감각 없는 자가 되고, 방탕(방종, 호색)에 자신을 맡겼기 때문이다.- 모든 더러운 행동? 부정한, 불결한 행동들이다. 예수님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속에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다고 책망하셨다.- 탐욕 속에서 모든 더러운 것을 행할 때, 감각 없는 자가 된다. 완전히 무감각해진다. 한 마디로 양심이 없는 사람이 된다. 양심조차도 자기를 괴롭히지 않게 된 상태를 의미한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상태에 대해, 전적 타락(전적 부패, Total Depravity) 상태에 있다고 한다.<살펴볼 본문: 4장 20-24절>4: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4: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4: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본문파악을 위한 질문 2. ① 왜 성도들은 이방인처럼 행해서는 안 되나요(20)? ② 성도들이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를 듣고 가르침을 받았다면, 어떤 방식으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21-24)? ③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다’는 뜻이 무엇일까요?① 20. 성도들은 ‘그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배우지 않았다. 그리스도에 대한 사실을 단순히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훈련을 받은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삶은 이방인의 삶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배운 사람이다. 이런 그들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마음과 삶의 태도를 갖고 있거나 가져야 한다.② 21-24. 성도들은 예수님 안에 진리가 있음을 알며, 그에게서 듣고,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런 성도들은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이 새롭게 되어. 새 사람을 입어야 한다. 새 사람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 안에서 지으심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성도로서의 새로운 삶을 옷을 벗고 입는 것에 비유해서 설명한다. 실제로, 초대교회에서 세례를 받을 때면 자기 옷을 벗고 세례복을 입고 세례를 받은 것에 기초한 비유다.- 옛 사람을 벗는다? 성도들은 옛 사람의 삶의 방식(이방인의 삶의 방식)을 버려야 한다.- 새 사람을 입는다? 성도들은 새 사람의 삶의 방식(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에 기초한, 예수님에게서 듣고 배운 삶의 방식)으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새 사람을 입는 것은?③ 옛 사람의 삶의 방식으로 살지 않고,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에게 배운 자인 새 사람의 삶의 방식으로 사는 것을 말한다.- 옛 사람이란 예수님을 믿기 전의 우리를 가리킨다. 이 옛 사람이 우리 육체 속에 남아 있다. 죄악된 본성을 말한다. 이것이 우리를 옛 생활로 되돌아가게 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을 옷 벗듯이 벗어버려야 한다.-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심령이란 영, 마음의 태도를 말한다. 이것이 계속 새롭게 되어야 한다.- 의와 진리의 거룩함? 의와 거룩은, 진리 즉 예수님 안에서 발견되는 진리 안에서 그 근원을 갖는다.- 성도로서 사는 것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것이다. 옷으로 치면 옛날 낡은 옷은 벗어버리고, 새 옷을 입는 것이다. 아담 안에서 있던 우리는 자꾸 버려야. 집착하면 안된다. 예수 믿기 전에 가지고 있던 나의 모습은 발견될 때마다 자꾸 버려야. 회개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는 것이다. 옛사람이 지니고 있던 죄악된 모습을 벗어버리고, 예수님을 붙드는 것이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는 것과 옛 사람을 고치려는 투쟁은 어떻게 다른가? 자기 완성적인 투쟁과 복음적인 투쟁의 차이점이다. 자기를 붙들고, 자기를 문제 삼고, 자기를 고치려는 것이 자기완성적인 투쟁, 자기는 옛사람이다. 자기 속에서 아무리 선한 것을 찾아봐야 없다. 그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붙들려고 해야. 십자가의 복음이 가르쳐 주는 신앙투쟁이 이것이다. 실제의 삶 속에서 배워 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 자기 자신은 근본적으로 벗어버려야 할 옛사람이고, 옛사람인 나에게서는 건질 것이 하나도 없는데, 그런데도 자기에게서 뭔가 건지려고 하니까 문제된다. 벗어버려야 할 뿐이다. 롬 6:12,13절이 이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진리를 바로 알아야 한다.<살펴볼 본문: 4장 25-28절>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4: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4: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4:25-6:20은 4:17-24의 부연설명의 역할을 하는 말씀이다. 4:25-5:2은 성도들의 삶이 무엇과 같은지를 설명한다. 5:3-14에서 빛과 어둠 간의 대조를 통해 생명에서 차단된 것을 묘사한다. 5:15-21은 요약적 결론이고, 5:22-6:9에서 가정율에 의해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6:10-20은 악을 대항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결론적인 호소이다.본문파악을 위한 질문 3. 성도들은 새 사람의 방식으로 살면서 가장 먼저 무엇을 바꾸어야 하나요(25)? 성도들은 화가 날 때도 결코 어떻게 하지는 말아야 하나요(26-27)? 또한 물질생활의 방식에서는 근본적으로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요(28)?① 25. 말 곧 언어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지체이기 때문이다.-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 것은 첫 번째로 어떻게 하는 것인가? 성도들은 교회(몸, 공동체)의 지체로서, 말이 몸을 파괴하는 것이 되면 안 된다. 서로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참된 것 곧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를 말해야 한다. 거짓말로 갈등을 조장하고, 신뢰를 무너뜨리고, 하나 됨을 깨고, 관계를 파괴하는 것은 절대로 안 된다. 서로에게 진실해야 한다. (태경의 문제도 여기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소감으로 이렇게 하고자 한다. 그런데 소감을 안 쓰고 말은 많음으로 결국 문제가 생기게 된 것이었다.)② 26-27. 사람이 사람과 더불어 지내게 될 때, 갈등이 생기고, 분노의 감정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성도들은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하루를 넘기지는 말아야 한다. 그럼으로써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아야 한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라?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 시 4:4(70인역,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의 인용이다. 분노 자체가 죄악시 되어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 의로운 분노도 있을 수 있다(예수님의 성전에서의 분노와 같은). 그러나 분노가 잔인함이나 증오감을 수반한다면 그것은 이미 죄를 지은 것이 된다. 해가 지도록? 하루가 끝나도록 분을 품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분을 며칠씩 계속 품어서는 안 된다. 분노를 적절히 처리할 줄 알아야 한다. 분노조절장애가 있으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마귀가 틈을 타면, 분열이 생긴다. 교회가 깨지게 만든다.③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을 해야 된다.- 자기 손으로 수고하는 것을 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남이 수고한 것으로 살게 된다. 크게 보면 도둑질하여 사는 방식에 포함될 수 있다.- 성도들은 물질생활에서도, 달라져야 한다. 가난한 자를 구제할 수 있기까지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일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도둑으로서 남의 것을 훔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가난한 자들을 돕기까지 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해야 한다.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이렇게까지 하는 것이 도둑질하는 차원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도둑질을 넓게 해석한다.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신 방식을 생각나게 한다.- 나태하게 살면서 남의 비용으로 살면 안 된다. 장막생활 하면서 장막비를 안낸다든가 하면 안 된다. 어찌하든지 자기 손으로 수고하고, 남을 구제할 것이 있기까지 해야 한다.* 새 사람의 삶의 방식에 대해: 말의 복음화, 분노의 적절한 처리, 자립자활구제의 삶 세 가지를 먼저 말한다. 말로서 공동체를 세우고, 분노로서 공동체를 깨지 않고, 물질생활에서 은혜를 끼치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살펴볼 본문 4장 29-32절>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았느니라4: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본문파악을 위한 질문 4. ① 성도들은 왜 모든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선한 말을 해야 하나요(29-30)? ② 성도들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하는 것을 버려야 하나요(31)? ③ 성도들은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며, 어떻게 하면서 이렇게 해 나가야 하나요(32)?① 29-30. 성도들은 먼저 말이 바뀌어야 한다. 모든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아야 한다. 오직 선한 말을 하여 덕을 세워야 한다. 이렇게 하는 목적은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성도들은 이런 말의 문제에서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더러운 말? 험담, 비방의 말, 무미건조하고 무익한 말, 조잡한 말, 이런 말들은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병 들인다.- 선한 말? 사람을 살리는 데 쓰이는 말, 좋은 말, 참된 말이다. 이런 말을 해서 듣는 자에게 은혜를 끼쳐야 한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그 안에서 구원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성도가 범죄하는 것은 성령을 근심하게(고통스럽게, 괴롭게) 하는 것이다. 성령이 우리 구원의 날까지 보증으로 우리에게 주어져 계시는데, 성도라고 하면서 말이 구원 받지 못한 사람과 같으면 성령을 실망시키고, 근심하게 하게 된다.② 31. 성도들은 다른 사람을 향한 모든 악독, 노함, 분냄, 떠드는 것, 비방하는 것은 모든 악의와 함께 버려야 한다.- 성도들 사이에서 말에서만이 아니라, 마음을 먹는 것이나, 행하는 것에서, 악한 것은 다 버려야 한다.- 모든 악독? bitterness. 남들을 쓰라리게 하는 쓴 맛, 분노, 원망, 난폭함, 잔인함 등을 포함하는 것이다.- 노함? 예수님의 가르침에 분노하듯이, 격렬한 감정의 폭발이나 적대감을 드러내는 것 등을 뜻했다.- 분냄? 노함과 비슷한데, 예수님께서 불신, 교만 등에 분노하신 것 등을 뜻했다.- 떠드는 것? 외침이나 부르짖음을 가리킨다. 냉정함을 잃고서 상대방에게 큰소리로 욕설을 퍼붓는 자의 격렬한 감정 폭발의 상태를 말한다.- 비방하는 것? 중상하고, 모독하는 것을 말한다.- 모든 악의? 모든 악을 다 말한다.③ 32. 성도들은 서로 친절(인자)한 자가 되고, 서로 불쌍히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하심과 같이 서로 용서하면서 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다른 길은 없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는? 형제의 괴로움을 자신의 것처럼 생각하고 함께 고통을 나눔으로써 서로의 지체됨을 확인하는 삶의 자세를 말한다.- 서로 용서? 신자의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근원적인 덕목 중 하나이다. 남을 용서해야 하는 이유는 그 역시 사망의 죄로부터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용서해야 한다.- 성도들은 지체된 다른 동역자들에 대해서 이런 자세로 대해야 된다. 악감정은 다 버리고, 인자로, 불쌍히 여기며, 용서하며 대해야 한다. 몸을 비유로 한다면, 항상 서로를 우리 몸의 지체들이 서로 영접하듯이, 위하듯이, 그렇게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에서 어떻게 하셨는가를 생각함으로, 예수님에게 배운 대로, 거룩한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않고자 함으로, 이렇게 할 수 있어야 된다.성경공부, bible study, 말씀공부, 하나님 말씀, 신약성경, 구약성경, 성경공부자료, 성경공부노트, 주일메시지원고, 성경강해, 설교음성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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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과: 에베소서 4장
에베소서 4:1~16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치다
학생들에게 다음에 나오는 두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라고 한다.
학교 선생님이 반 학생들에게 논란의 여지가 있는 어떤 주제에 대해 견해를 발표하라고 한다. 학생들이 각자 의견을 이야기하는데, 여러분은 반 친구 대부분이 교회의 가르침과는 다른 견해를 지지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여러분 나라의 입법자들이 교회 지도자들이 그릇 되다고 가르친 행위를 합법화했다.
이런 상황은 왜 교회 회원들에게 힘들 수도 있겠는가?
학생들에게 에베소서 4장 1~16절을 공부하면서, 가치관과 신념이 변화하는 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옳고 그름을 판별할 수 있는지를 알려 주는 한 가지 진리를 찾아보라고 한다.
학생들에게 바울은 교회의 신회원들을 대상으로 이 서한을 썼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준다. 한 학생에게 에베소서 4장 1~6절을 소리 내어 읽으라고 한다. 나머지 반원들에게는 눈으로 따라 읽으면서, 바울이 교회와 교회의 교리에 대해 무엇을 가르쳤는지 찾아보라고 한다.
바울은 교회와 교회의 교리에 대해 무엇을 가르쳤는가?
바울은 어떤 의미로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침례도 하나” (5절)임을 가르쳤다고 생각하는가? (우리 시대와 마찬가지로, 바울의 시대에도 지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는 한 곳뿐이었다.[교리와 성약 1:30 참조])
에베소서 4장 7~10절에 대한 요약으로, 다음 내용을 설명한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죄를 이루셨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의 은사를 받게 되었다고 가르쳤다. 또한 그는 그리스도께서 인류에게 다른 은사들도 주셨음을 가르쳤다.
한 학생에게 에베소서 4장 11절을 소리 내어 읽으라고 한다. 나머지 반원들에게는 눈으로 따라 읽으면서, 주님께서 교회에 무엇을 주셨는지 찾아보라고 한다. 학생들에게 찾은 내용을 발표해 달라고 한다.
에베소서 4장 11~14절은 성구 익히기 구절이다. 성구 익히기 구절을 공부하면, 학생들이 기본 교리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에게 그 교리를 가르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성구 익히기 구절을 나중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눈에 잘 띄게 표시해 두라고 제안해도 좋다. 학생들이 이 성구를 익힐 수 있도록 이번 과 끝에 나오는 교수 방안을 참고한다.
주님께서는 교회에 무엇을 주셨는가?
다음 내용을 설명한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사용하는 신권 직분의 명칭은 바울의 시대에 사용하던 것과는 다를 수도 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초대 교회에는 오늘날 교회에 있는 모든 부름이 없었을 수도 있다. 그 예로,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복음 전하는 자는 축복사입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2007], 139쪽)라고 가르쳤다. 또한, 목사는 목자 즉, 무리를 이끄는 사람을 말하는데, 현대의 용어로 묘사하자면 감독, 지부 회장, 스테이크 회장, 지방부 회장이 적합하다.
다음에 나오는 미완성 문장을 칠판에 쓴다. 주님께서는 … 하기 위해 사도와 선지자, 그리고 그 외에 여러 지도자들을 부르셨다.
한 학생에게 에베소서 4장 12~13절을 소리 내어 읽으라고 한다. 나머지 반원들에게는 눈으로 따라 읽으면서, 주님께서 교회에 사도와 선지자, 그리고 그 외에 여러 지도자들을 주신 이유가 무엇인지 찾아보라고 한다.
주님께서는 어떤 목적으로 교회에 사도와 선지자, 기타 여러 지도자들을 주셨는가? (칠판의 문장에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고를 추가한다.)
사도와 선지자, 그리고 교회의 여러 지도자들은 우리가 온전하게 되도록 어떤 방법으로 도움을 주는가?
한 학생에게 에베소서 4장 14절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나머지 반원들에게는 눈으로 따라 읽으면서, 주님께서 교회에 사도와 선지자, 그리고 기타 여러 지도자들을 주신 또 다른 이유를 찾아보라고 한다.
주님께서 교회 회원들에게 이 지도자들을 주신 또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칠판에 거짓 교리로부터 보호를 추가하여, 다음과 같은 진리가 되도록 문장을 완성한다. 주님께서는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고 거짓 교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도와 선지자, 그리고 기타 여러 지도자들을 부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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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14절에 나오는 비유적 표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세찬 물결에 요동하는 배 그림을 전시한다. 아니면, 칠판에 세찬 물결에 요동하는 배 한 척을 여러분이 직접 그리거나 학생 한 명에게 그려 달라고 한다.
폭풍우가 세차게 몰아치는 물 위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배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수업을 시작할 때 이야기했던 두 시나리오를 다시 언급한다.
세찬 물결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배는 어떻게 거짓 가르침과 여론이라는, 변화하는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14절) 사람에 비유될 수 있는가?
사도와 선지자, 그 외 교회 지도자들의 가르침은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이런 세찬 물결을 항해하여 하나님 아버지께로 안전히 돌아가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다음 교회 부름들을 칠판에 쓴다. 사도, 선지자, 축복사, 감독, 교사. 학생들에게 그 부름 중 두 가지를 선택해서, 그 부름에서 봉사하는 지도자가 자신이 영적으로 발전하거나 성장하도록 어떻게 도와주었는지를, 또는 거짓 교리와 속임수로부터 어떻게 자신을 보호해 주었는지를 수업 공책이나 경전 학습 일지에 적어 보라고 한다. 시간을 충분히 준 후, 몇몇 학생에게 기록한 경험 중 하나를 말해 달라고 한다.
한 학생에게 에베소서 4장 15~16절을 소리 내어 읽으라고 한다. 나머지 반원들에게는 눈으로 따라 읽으면서, 교회의 지도자들이 우리에게 복음 진리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를 찾아보라고 한다.
[장별설교] 에베소서 4장 부르심에 합당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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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별설교] 에베소서 4장 부르심에 합당한 삶에베소서 4장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 하는 이유와 하나님을 본 받는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Ⅰ. 교회를 세우시는 주님(1-16절)
1.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
바울은 먼저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을 하라고 조언합니다.(1절) 먼저 ‘부르심’이 뭔가 생각해 봅시다. 부르심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목적이라고 말하면 가장 쉬울 것 같습니다. 클린턴 E. 아놀드라는 학자는 부르심을 이렇게 말합니다.
“이 부르심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라는 하나님의 초청 혹은 소환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이 되도록 부르신 것과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사람들이 그분과 가까이 관계를 맺도록 부르신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창세기 1장의 창조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말씀을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창조의 목적대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들도 하나님께서 부르심으로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도록 목적하십니다.
그렇다면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이 뭘까요? 2-3절에서 그것을 이야기 합니다. 모든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과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르심은 하나님을 향한 부르심이기 보다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설명합니다. 겸손과 온유는 내 자신과 상대방을 향한 거룩한 성품입니다. 오래 참음과 사랑 역시 공동체 안에서 가져야할 삶의 성품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랑에 대해 정의하면서 가장 먼저 ‘오래 참음’을 이야기 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은 성도 간의 관계 속으로 부름이라할 수 있습니다.
2. 부르심의 소망(목적)
그런데 4절에서 갑자기 교회론으로 나아갑니다.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우리의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불렀다’고 말합니다. 그 소망이 무엇일까요? 12절에서 다양한 은사를 이야기한 다음
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결국 성도를 부르신 이유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그리하여 온 성도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온전한 사람의 모범은 ‘그리스도 예수’입니다. 예수님을 닮고 또 닮아 가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의 부르심의 소망입니다. 15절을 보십시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자 보십시오. 성도는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3. 성도를 세우시는 과정
5-12절까지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도대체 이 말은 무슨 말일까요? 읽어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본문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교회의 직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11절에 나타난 교회의 직분을 봅시다. 먼저는 사도입니다. 두 번째는 선지자입니다. 세 번째는 복음 전하는 자로, 그 다음은 목사와 교사입니다. 헬라어 원문은 ‘포이메나스 카이 디다칼로우스(ποιμένας καὶ διδασκάλους)’로 우리나라 성경은 목사로 번역했지만 목자가 더 좋은 번역입니다. 디다칼로우스는 말 그대로 교사입니다. 그런데 정관사 없기 때문에 두 직분은 두 개가 아니라 하나입니다. 즉 목사와 교사를 한 직분을 말합니다. 자 좋습니다. 어쨌든 이러한 직분은 성도를 진리의 말씀으로 가르침의 세상의 풍조에 이끌리지 않고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가기 위함입니다.
먼저 8절 말씀을 봅시다. 이곳의 말씀은 시편 68:18을 인용한 것입니다.
[시]68:18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은 자들을 취하시고 선물들을 사람들에게서 받으시며 반역자들로부터도 받으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로다그런데 이 본문은 하나님께서 적군들을 쳐 부수고 그들의 탈취물들은 백성들에게 나누어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이야기가 오늘 본문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다시 9절로 가보겠습니다.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바울의 논리는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적들을 쳐부신 것은 이 땅에 내려오셨기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하늘로 올라가셔서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다는 것입니다. 올라가시면서 적들에게 빼앗을 탈취물을 백성들에게 풍성하게 나누어 주신 것이죠. 그로 인해 주의 백성들이 풍성하게 소유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사건을 곧바로 신약의 교회로 대입시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탈취물로 나누어주신 선물을 11절에서 교회의 직분으로 연결시킵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하나님의 낮아짐은 예수님의 성육신을 말하는 것이고, 높아지심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사건, 즉 승귀하신 것을 말합니다. 주님은 하늘에 오르시면서 교회에 즉 새 언약 안에 있는 백성들에게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 주신 것입니다.
바울이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교회를 통치하시는가? 바로 예수님의 말씀을 전할 직분자들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에서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세웠고, 현대교회는 목사와 교사를 통해 말씀을 가르치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교회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있는 말입니다.
Ⅱ. 그리스도를 본 받는 삶
두 번째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이야기 합니다.
1. 새 사람을 입으라
첫 번째 권면은 새 사람을 입으라(24절)는 것입니다. 새 사람을 입기 위해서는 먼저 옛 사람을 벗어야 합니다.(22절) 옛 사람은 육체의 욕심과 욕망을 따라 행하는 삶을 말합니다. 바울은 이것을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른다’라고 말합니다.(22절 상) 17-19절에서 이러한 삶을 이야기 합니다. 허망한 것으로 행하고(17절), 무지함과 마음의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는 것(18절)이며, 결국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는 것(19절)을 말합니다.
그럼 우리가 입어야할 새 사람은 무엇입니까? 먼저 심령이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욕심을 따라 행하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는 것입니다. 의와 진리, 그리고 거룩함은 그리스도인이 살아야 삶의 방식, 즉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한 삶을 말합니다. 의는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의 의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복음 안에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진리의 거룩함은 진리를 따라 삶을 통해 욕심이 아닌 사랑과 헌신을 통해 희생을 말합니다. 성경에서 ‘의와 거룩’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사는 삶을 말하며, 하나님의 백성이 가져야할 덕목입니다.
[눅]1:75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2. 삶으로 열매를 드러내라.
25절은 ‘그런즉’으로 시작합니다. 앞에 소개된 새 사람을 입은 자의 구체적인 삶을 말합니다.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26절에서는 분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죄는 짓지 말라합니다. 죄를 짓는 것은 어떤 이유든 합리화 될 수 없습니다. 27절에서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 안에서 마귀가 유혹하여 죄를 짓도록 우리 자신을 방임시키지 말라는 뜻입니다. 규모있는 절제하는 삶을 살라는 말입니다. 도둑질 하지 말고, 더러운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29절의 ‘더러운 말’에서 ‘더럽다’라는 단언 ‘σαπρός’로 ‘썩어 악취가 난다’는 뜻입니다. 마태복음 7:1-18에 의하면 나쁜 열매를 뜻합니다. 마태복음 13:48에서는 천국의 비유 중에서 버려야할 물고기에 사용되었습니다.
[마]13: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욕심과 욕망, 방탕과 방임으로 인해 일어나는 세상의 헛된 것들과 죄악들을 말합니다. 성도는 이러한 모든 것들을 마땅히 다 버려야 합니다. 대신 덕을 세우는 말을 해야 합니다.
3.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성령을 근심하게 한다는 말은 성령을 비인격적으로 대한다는 뜻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며, 예수의 영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심을 통해 우리는 성전이 됩니다. 그렇다면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죄의 오래 된 습관을 말합니다. 죄를 계속 짓게 되면 성도는 성령을 거의 소멸하게 됩니다. 물론 한 번 내주하신 성령은 떠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근심하심으로 성령에 의해 주도되는 삶,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 수 없게 됩니다. 교회의 사역도 똑 같습니다. 어떤 교회는 성령이 주도하는 삶을 살지만, 어떤 교회는 철저히 육적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영이 눌리고 또 눌리면 결국 성령은 거의 없는 것처럼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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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장별 요약
에베소서 1장 <하늘에 속한 영적인 복,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사도 바울은 믿는 자들의 하늘에 속한 영적인 복에 대해 삼위일체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 성부 하나님의 선택(3-6)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하심(7-12), 성령의 인치심(보증, 13-14)을 찬송한다. 또한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의 신앙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고 감사드리며(15-16), 그들이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분명한 통찰력을 가지고 참된 소망과 영원한 기업,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도록 기도한다(17-19). 이어지는 20~23은 교회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대한 설명이다
1:7, 1:20-23
에베소서 2장 <구원은 은혜로, 모퉁잇돌이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연합>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을 단계적으로 설명한다(1-10).
구원받기 이전의 비참한 상태(1-3),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4-10).
이로써 구원은 사람들이 어떤 선한 행위를 했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지극히 풍성한 은혜로 오직 선물처럼 거저 주어지는 것이 된다(8-9).
대부분이 이방인으로 구성된 에베소 교인들의 구원받기 이전의 상태(11-12)와 이후의 상태(13-18)를 대조적으로 설명하며,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화목의 결과임을 말한다(16). 이처럼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한 신자들의 모임인 교회는 머리되시며(1:22), 모퉁잇돌이신 그리스도(2:20)를 중심으로, 각 지체인 성도들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로 연합해야 한다(21-22).
2:8-9, 2:13-14a, 2:20-22
에베소서 3장 <하나님 구원 섭리의 비밀>
사도 바울은 이방인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경륜(3-6)과 더불어 자신이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7-8)고 밝힌다.
이방인을 위한 구원의 경륜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뜻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되었던 것으로(9, 11),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되었고(6), 그의 교회로 말미암아 드러나게 되었으므로(10), 따라서 성도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12). 그로 인해 에베소 교인들을 위해 삼위일체 하나님께 중보 기도를 드린다.
영적으로 강건해지고(16),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한 사랑을 경험적으로 깨달음으로써(17-19a)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구한다(19b).
3:8-9, 3:16-19
에베소서 4장 <교회의 일치와 그리스도인들의 생활>
4장에서는 성령 안에서, 교회의 일치를 강조한다. 또한 일치를 위한 도덕적인 권면(2-3)과 더불어 일치의 원리(4-6)를 제시한다.
일치를 위한 직분자의 역할과 은사를 주신 목적(7-12)을 이야기하고, 교회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지식에 있어서 일치해야 하며(13), 개인의 개성과 다양성이 인정되는 영적이며 유기적인 연합을 통해서 성장해야 할 것(15-16)을 강조한다.
또한 4장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조명한다. 이방인의 옛 생활(17-19)과 그리스도인의 새 생활(20-21)을 대조시키며, 더럽고 허망한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22),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 새사람을 입으라고 권고한다(23-24).
4:2-3, 4:13-15, 4:22-24, 4:26-27, 4:29-30, 4:31-32
에베소서 5장 <세 개의 디다케>
(1-14) 그리스도인들과 불신자들의 생활방식을 빛(8-9)과 어두움(11-12)으로 대조시킨다. 그리스도인들은 사회 속에서 불의한 관계와 함께 살아가야 하지만, 그들의 죄악된 생활 방식에서 떠나, 세상의 빛으로서 어두움을 밝게 비추어야 할 책임이 있다(13-14).
(15-21) 불신자들은 악한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치 못하고 시간과 기회를 허비하나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뜻에 대해 분별력을 가지고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이용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한다.
(22-33) 성령 충만한 자들의 인간관계 중에서, 특히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 비유하며, 이를 영적 맥락으로까지 확장한다.
5:1-2, 5:4-5, 5:8-9, 5:16-18, 5:19-21, 5:33
에베소서 6장 <전신갑주>
부모와 자녀의 관계(1-4), 종과 상전의 관계(5-9),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싸움, 곧 전신갑주를 입으라(10-18), 자신을 위한 기도 부탁(19)과 인사(21-24)로 마무리한다.
6:1-3, 6:4, 6:12-13, 6:18,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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