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looking for information, articles, knowledge about the topic nail salons open on sunday near me 제프 베이 조스 on Google, you do not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Here are the best content compiled and compiled by the toplist.charoenmotorcycles.com team, along with other related topics such as: 제프 베이 조스 제프 베이조스 우주, 제프 베이조스 인성, 제프 베이조스 업적, 제프 베이조스 리더십, 제프 베이조스 위자료,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 이혼, 제프 베이조스 노래
제프 베이조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Article author: ko.wikipedia.org
- Reviews from users: 37461 Ratings
- Top rated: 3.1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제프 베이조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Updating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제프 베이조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Updating
- Table of Contents:
생애[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Â `ÀÚ³º±«`´Ù, ÇÏÁö¸¸ õÀ甡¦¾Æ¸¶Á¸ Á÷¿ø 300¸í ¸¸³ ÀÛ°¡°¡ ¸»ÇÑ º£ÀÌÁ¶½º – ¸ÅÀÏ°æÁ¦
- Article author: www.mk.co.kr
- Reviews from users: 25581 Ratings
- Top rated: 3.1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Â `ÀÚ³º±«`´Ù, ÇÏÁö¸¸ õÀ甡¦¾Æ¸¶Á¸ Á÷¿ø 300¸í ¸¸³ ÀÛ°¡°¡ ¸»ÇÑ º£ÀÌÁ¶½º – ¸ÅÀÏ°æÁ¦ Updating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Â `ÀÚ³º±«`´Ù, ÇÏÁö¸¸ õÀ甡¦¾Æ¸¶Á¸ Á÷¿ø 300¸í ¸¸³ ÀÛ°¡°¡ ¸»ÇÑ º£ÀÌÁ¶½º – ¸ÅÀÏ°æÁ¦ Updating [Cover Story] `¾Æ¸¶Á¸ ¾ð¹Ù¿îµå` Çѱ¹¾îÆÇ Ãâ°£, ºê·¡µå ½ºÅæ ÀÛ°¡ ±¹³» ù ÀÎÅͺä
- Table of Contents:
[2021 해외 10대 뉴스]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사임 – 전자신문
- Article author: www.etnews.com
- Reviews from users: 16257 Ratings
- Top rated: 4.3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2021 해외 10대 뉴스]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사임 – 전자신문 Updating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2021 해외 10대 뉴스]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사임 – 전자신문 Updating 전자신문,전자신문인터넷,Etnews,Etnews.com,뉴스,News,속보,방송,연예,통신,SW,바이오,소재,부품,과학,전자,자동차,경제,금융,산업,정책,글로벌,리포트,동영상,경제,기업,도서,유통,전자상거래,클라우드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을 창업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7월 5일 공식적으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날은 1994년 자신이 아마존을 설립한 창립기념일이다. 그는…
- Table of Contents:
제프 베이조스는 아마존의 개척자였나 약탈자였나
- Article author: www.hankookilbo.com
- Reviews from users: 11884 Ratings
- Top rated: 4.8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제프 베이조스는 아마존의 개척자였나 약탈자였나 Updating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제프 베이조스는 아마존의 개척자였나 약탈자였나 Updating “8억 원을 기부하고도 욕을 먹다니.”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얘기다. 2020년 세계 최고 부자 랭킹 1위인 그가 호주 산불 구호자금으로 내놓은 이 기탁금은 그가 불과 30분 만에 벌어들이는 수입에 지나지 않는다. 하루 만에 자산이 15조 원 불어난 날도 있다(2020년 7월 20일). 그러다보니 8억 원을 쾌척해도 “그 정도 돈 갖고 뭘! –
- Table of Contents:
제프 베이조스는 아마존의 개척자였나 약탈자였나
제프 베이조스는 아마존의 개척자였나 약탈자였나
포커스 취재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한국일보에
로그인하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
아이디 찾기
아이디 찾기
비밀번호 찾기
비밀번호 재설정
아이디 찾기
약관동의
회원가입
필명
이메일로 기사 공유하기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999+ tips for you.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제프리 프레스턴 “제프” 베이조스(영어: Jeffrey Preston “Jeff” Bezos()[1][2], 1964년 1월 12일 ~)는 미국의 기술 관련 기업가이자, 투자자이다. 아마존닷컴의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CEO)로 잘 알려져 있다.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에 아마존닷컴을 설립하였다. 아마존에서는 처음에 인터넷 상거래를 통해 책을 판매하였으며, 이후에 넓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1999년에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었다. 2000년 블루 오리진(Blue Origin)사를 설립하고 우주여행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3] 2013년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했다.
생애 [ 편집 ]
베조스는 1964년 1월 12일, 미국 뉴멕시코 앨버커키에서 태어났다. 태어날 당시, 그의 어머니는 17세의 고등학생이었다. 제프 베이조스의 생부 이름은 원래 테드 조겐슨(Ted Jorgensen)이었으나, 제프 베이조스가 4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어머니가 새로운 아버지 미겔 베이조스(Miguel Bezos)와 결혼함에 따라 그의 성씨는 베이조스로 바뀌었다. 미겔 베이조스는 훗날 석유기업인 엑손(EXXON) 경영진에 오르는 등 제프 베이조스의 롤 모델(Role Model)이 되었을 뿐 아니라 제프 베이조스가 아마존을 설립할 때 그 첫 투자자가 되었다.
제프 베이조스에게 영향을 미친 또 다른 이는 외할아버지 프레스턴 자이스(Preston Gise)였다. 프레스턴은 젊은 시절 국방부의 연구 기관인 DARPA 우주 공학 미사일 방어 시스템 분야의 전문가로 일했으며 원자력위원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제프 베이조스는 16살이 될 때까지 매년 여름 방학을 텍사스에 있는 외할아버지의 농장에서 보내었는데, 이때의 경험들이 기업가의 꿈을 키우는데 중요한 영양분이 되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부자 [ 편집 ]
2018년 9월, 아마존 주가가 올라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아마존 주식의 16%를 베이조스가 갖고 있어서, 베이조스의 재산은 190조 원이 되었다. 세계 1위 부자다. 개인재산 1000억 달러 돌파는 1999년 빌 게이츠 이후 2017년 베이조스가 두 번째다.
각주 [ 편집 ]
외부 링크 [ 편집 ]
“그는 ‘자낳괴’다, 하지만 천재”…아마존 직원 300명 만난 작가가 말한 베이조스
[AP = 연합뉴스]플랫폼 성장지상주의 끝났다…’그 아마존’도 착해질 수밖에
미국 일리노이주 졸리엣의 아마존 주문처리센터. [사진 출처 = 윌카운티뉴스 / 연합뉴스]
“아마존(Amazon)의 성공은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창의력에서 비롯된 것이다. 알렉사, 아마존고 등을 탄생시킨 그는 늘 기술의 발전 방향을 잘 파악했다. 하지만 회사를 키우는 데 있어서 많은 실수도 저질렀기 때문에 앞으로 이를 만회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매일경제 MK 비즈니스 스토리는 최근 ‘아마존 언바운드(Amazon Unbound)’의 한국어판 출간을 맞아 저자 브래드 스톤(Brad Stone)과 단독 인터뷰를 했다. 스톤은 블룸버그뉴스의 글로벌 테크놀로지 부문 수석 주필이자 2013년에 출간된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The Everything Store: Jeff Bezos and the age of Amazon)’의 저자다. 글로벌 베스트셀러였던 전작에 이어 이번 신간 역시 아마존 그리고 제프 베이조스의 민낯을 마치 역사의 기록처럼 생생하게 담아냈다.온라인 서점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1995년 탄생한 아마존은 이제 기업의 정체성이 ‘이커머스(E―Commerce)’로만 규정되지 않는다. 미디어 콘텐츠, 로봇 제조, 우주 개발 등 아마존의 경계와 한계를 스스로 무너뜨리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팬데믹은 전 세계 기업 생태계에서 아마존의 위상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스톤은 신작 ‘아마존 언바운드’에서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출간 이후 아마존에서 벌어진 일들을 담았다. 총 831쪽(한국어판 기준)에 이르는 방대한 책은 ‘알렉사’의 탄생부터 시작해 ‘팬데믹’으로 끝난다. 이 책을 쓰는 동안 무려 300명이 넘는 아마존 직원을 만난 스톤을 통해 ‘아마존 언바운드’ 너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다음은 브래드 스톤과의 일문일답.▷아마존에 대한 나의 관심은 순전히 기회주의적으로, 2011년께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당시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에 대한 많은 책들이 있었지만 아마존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다룬 책은 없었다. 아마도 사람들은 아마존을 과소평가했을 것이다. 아마존을 시애틀에서 온 ‘지루한 서점’ 정도로 봤을 거다. 나는 아마존을 취재하면서 이들이 훨씬 더 흥미롭다는 걸 깨달았다. 이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선구자인 동시에 킨들(Kindle) 리더로 출판계를 발전시켰다.▷딱 하나만 고르기 어렵지만 그래도 꼽자면 알렉사(Alexa)다. 이번 책도 이 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알렉사는 아마존을 인공지능(AI) 회사로 효과적으로 변화시켰고 가정에서까지도 존재감을 갖게 하고 회사 고객과 매일 교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비평가들은 (아마존이) 주요 소매상들에게 미치는 영향에서부터 창고에서 직원들과의 관계까지를 검토하기 시작한 시기에 혁신가로서 회사의 명성을 빛내는 역할을 했다. 그래서 알렉사는 아마존과 제프 베이조스의 발명가로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알렉사는 아마존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2014년 첫선을 보였다. 알렉사는 스마트 스피커 아마존 에코에 처음 사용됐으며, 음성 기반의 대화로 화제가 됐다.)▷베이조스의 성공은 우선 그의 창의력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우리는 베이조스가 월드와이드웹의 부상, 클라우드 컴퓨팅과 음성 컴퓨팅의 가능성, 이미지 인식 알고리즘의 능력과 같은 특정한 기술적 동향을 매우 일찍 봤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그는 기술의 발전 방향을 잘 파악하고 있었다. 아마존닷컴, 아마존웹서비스(AWS), 알렉사, 아마존고 등처럼 그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그가 가진 직관을 사용해왔다. 베이조스는 세금, 규제, 그리고 경쟁적 이점 등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뛰어난 전략가다. 그래서 시애틀에 아마존을 짓고, 아마존 창립 후 15년 동안 판매세를 피할 수 있었다. 그는 룩셈부르크와 같이 세금이 적은 지역에 아마존 사무실을 설립했다. 또 책에서도 설명했지만 아마존은 제2본사(HQ2) 용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세금 혜택을 줄 수 있는 지역을 찾았다. 베이조스는 “큰 장점이 많지 않아 작은 장점들로 밧줄을 짜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 같은 전략은 성공의 큰 요인이 됐다고 본다.▷나 역시 아마존의 고객이자 프라임 회원이며, 킨들 전자책 리더와 알렉사 스피커를 소유하고 있다. 또 아마존의 스트리밍 서비스로 TV와 영화를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아마존은 내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줬다. 아마존이 없었다면 쇼핑이나 비디오 가게에 가는 데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아마존이 기업과 소비자들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면서 사회에 이익을 주고 있다는 사실은 일반적이다. 그렇다고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책을 되짚어보면 아마존은 글로벌 시장, 운송 사업, 직원들을 대하는 방식 등에서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개인적으론 아마존이 과거의 실수를 만회하면서 명성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베이조스는 아마존 주식의 많은 부분을 소유하고 있고, 경영 회장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세대를 이은 경영권 이양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조스의 자녀들은 확신컨대 아마존 경영진으로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방식의 세대교체는 알파벳(Alphabet)과 같은 미국의 많은 현대 기업들이 보여주는 특징이다. 구글의 설립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여전히 많은 주식을 소유하고 있지만 더 이상 사업 운영에 있어선 발언권이 없다. 미국에서 창업자가 진정으로 성공했는지를 보여주는 한 가지 지표는 그들이 전문 경영인들에게 회사를 물려줄 수 있는지, 그리고 그들 없이도 궁극적으로 그들의 창조가 번창할 수 있는가다.▷나는 블룸버그에서 테크놀로지 뉴스그룹을 운영하면서 쿠팡을 매우 공격적으로 취재해 왔다. 쿠팡은 성공을 위해 아마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따라왔고 전자상거래의 가장 어려운 부분인 물류 정복을 위해 많은 돈을 써 왔다. 고객에게 빠른 배송을 책임지는 물류는 아마존의 경쟁 우위 요소이자 해자(moat ·자신들이 구축한 것을 보호해 줄 울타리)인데 이는 아마존에도 그렇지만 한국의 쿠팡에도 마찬가지이다.▷아마존 언바운드를 쓰기 위해서 인터뷰한 아마존 직원은 300명 정도 될 것이다. 이들 중 일부는 퇴사한 직원으로 익명성을 요구했다. 다른 사람들은 아마존이 나에게 취재를 허락한 현재 직원들이다. 인터뷰이들은 나의 전작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에 대해 인지했고 이런 점이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장점으로 작용했다. 또 내가 앞으로 쓸 책이 베이조스와 아마존 역사가 담길 것이란 기대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자신들의 관점이 담기길 원했다면 나에게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모든 비즈니스 저널리스트의 일은 비밀들을 좇는 것이다. 나의 경우 회사의 이전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개된 기록을 연구했으며, 아마존이 어떻게 사업을 구축했는지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세부사항을 끌어내려 했다. 또 회사가 어떤 비밀을 지키려고 했는지도 생각해보고 그 부분을 오히려 더 뒤쫓으려고 했다. 1장에서 아마존이 오랫동안 숨겨온 ‘알렉사의 목소리’ 주인공인 여배우가 누구인지 알아낸 것이 하나의 예다.▷그는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The Everything Store)’에서 자신이 묘사된 방식에 대해 화가 났기 때문에 이 책을 위한 인터뷰를 허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실 확인을 위해 그의 친구들 및 임원진과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만약 직접 만날 기회가 있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묻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하나만 고르자면) 그에게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을 끈질기게 놀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싶다.▷베이조스는 신문사의 편집 업무 운영에 대해 거의 알지 못했고, 신문사 소유주가 편집에 개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단 그가 워싱턴포스트 뉴스룸에 손을 대지 않았더라도 워싱턴포스트의 경영 측면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포스트의 경영진에게 높은 수준의 검소함을 요구하면서도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기술을 발명하도록 강요했는데 아마존 운영 방식과 일치한다.▷나는 내가 집필한 사람들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를 전달하기보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려 노력한다. 아마존 임원들은 분명히 성공적이고 고객들로부터 존경받는 무언가를 만들었다. 임원들은 눈에 띄는 운영 효과를 내면서도 신속하게 시스템을 구축했고 나는 이것들이 회사 직원들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려 노력했다.▷베이조스는 궁극적으로 우리 시대의 최고의 기업가 중 한 명으로 여겨질 것이라고 본다. 그의 방법 중 일부는 비난 받아 마땅하지만, 우리는 그가 지난 20년간 2조달러의 회사를 만들었고, 쇼핑하는 방식뿐 아니라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 또 회사들이 컴퓨터 자원에 접근하는 방식 등을 변화시켰다는 사실을 무시할 수 없다. 그가 세상에 미친 영향은 막대하다.▷아마존은 기후와 사회, 그리고 회사 구성원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는 데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은 ESG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미국은 2040년까지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를 목표로 하는 기후 공약을 발표했다. 아마존은 전기차 업체 리비언과 같은 새로운 에너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타적인 이유 때문은 아니더라도 단순히 보여주기 식은 아니다. 이 같은 투자는 고객이 ‘구매’ 버튼을 클릭했을 때 느끼는 감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어찌 됐든 아마존은 ESG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실질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다.▷베이조스는 CEO로서 혁신 제품 개발을 지원할 수 있었고 그가 전략을 변경할 때 직원들이 따라오도록 할 수 있었다. 그의 후계자인 앤디 재시는 베이조스처럼 설립자가 가지는 마법 같은 후광을 갖고 있지 않다. 단 재시는 아마존의 공감 리더로 직원들이 가진 문제를 개선하고 아마존이 세상에 미칠 영향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비용이 많이 들고, 아마존의 사업 실적은 나빠질 수 있다. 재시의 과제는 이 새로운 환경에서 최고의 인재를 유지하고, 혁신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베이조스의 존재 없이 100만명이 넘는 직원이 있는 회사의 신속한 방향 전환은 쉽지 않다.▷한때 기술 회사들은 그들이 사회나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과 상관없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믿었다. 페이스북 주변에 나타나는 사건이나 이를 사용하는 어린 이용자들 및 정치적 과정이 미치는 영향은, 기업들이 훨씬 더 사려 깊을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규제 당국, 비평가들, 심지어 부모들까지도 이제 기술 회사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러한 실수가 계속되면 고객의 신뢰를 잃고 규제 당국의 압박을 더 가중시킬 수 있다. 빠르게 움직이고 빠르게 없애는 시대는 끝났다.▷코로나19는 우리 모두의 작업 방식을 바꿔놨다. 2년 전만 해도 대부분 기업들의 온라인에서의 생산성을 오프라인에서 유지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줌(Zoom), 슬랙(Slack), 트렐로(Trello), 구글독스(Google docs) 등과 같은 도구는 업무 환경을 변화시켰다. 미래에는 회사들이 주기적인 회의를 위해 사무실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에 있어 훨씬 더 많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갖게 될 것이다. 이것은 또한 도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아마 우리는 더 이상 긴 통근 시간과 붐비는 지하철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또한 투자금과 기업들이 실리콘밸리에서 미국의 다른 지역과 세계로 유출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실리콘밸리는 더 이상 기술 세계의 중심지가 아니다.▷캐나다의 기술 회사인 쇼피파이(Shopify)에 매료되어 있다. 아마존 플랫폼에서의 판매를 위한 어떤 타협이나 수수료 없이 독립 브랜드와 소매자가 온라인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갖도록 방안을 제시하며 아마존 대안으로 부상했고, 팬데믹 속에서 큰 승자로 떠올랐다. 나는 코인베이스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스타트업을 눈여겨보고 있지만 ‘또 다른 아마존’이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 아마존은 디지털 바이트(digital bytes)의 영역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원자 영역에 통달한 독특한 기술 회사다. 포장물과 물류 팔레트들을 물리적인 세상에서 옮기는 데 매우 능숙하고, 수십만 명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술 회사들은 이 같은 ‘지저분한 일’을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아마존이 독특함을 유지하며 생존할 것이라고 본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한 뒤 뉴욕타임스, 뉴스위크,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등에서 20년 넘게 실리콘밸리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기술 기업을 심층 취재한 다수의 커버스토리를 집필했다. 현재 블룸버그뉴스의 글로벌 테크놀로지 부문 수석 주필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저서도 출간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업스타트 : 실리콘밸리의 킬러컴퍼니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나’ ‘아마존 언바운드’ 등이 대표작이다.[이윤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 해외 10대 뉴스]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사임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을 창업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7월 5일 공식적으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날은 1994년 자신이 아마존을 설립한 창립기념일이다. 그는 앞으로 이사회 의장으로서 중요 이니셔티브에 계속 참가하겠다면서 완전히 아마존을 떠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창업 초기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이었다. 베이조스는 지난 27년간 서적 이외에 다양한 품목을 온라인에서 거래하는 글로벌 유통 공룡으로 키웠다. 또 클라우드 솔루션,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글로벌 산업을 주도하는 빅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
베이조스는 CEO를 사임하며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다른 열정’에 쏟을 시간과 에너지가 생길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후변화 대응(베조스 어스펀드), 우주 탐사(블루오리진), 디지털 언론(워싱턴포스트) 등 자신이 추진하는 다양한 신사업에 한층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윤희석기자 [email protected]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제프 베이 조스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See more: 제프 베이조스 우주, 제프 베이조스 인성, 제프 베이조스 업적, 제프 베이조스 리더십, 제프 베이조스 위자료,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 이혼, 제프 베이조스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