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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 담임목사직을 내려놓은 한가지 이유ㅣ진재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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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관 목사 / 노크로스 한인교회 < 인터뷰 < 기사본문 -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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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관 목사 / 노크로스 한인교회 < 인터뷰 < 기사본문 -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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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와 한인 목사 인기 시대:크리스찬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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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와 한인 목사 인기 시대:크리스찬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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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에서 담임목사님에관련 부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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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고소장에서 담임목사님에관련 부분 해명 김세환 목사는 청문회 이틀 후에 진세관 목사를 만나 중독 치료를 받을 것과 목회 … 진세관 목사의 가정에 특별한 배려를 제공한 근거도 전혀 없습니다. 고소장에 언급 되어있는 김세환 담임 목사님에 대한 의혹을 해명해 보고자 합니다 현재 교회의 많은 성도님들이 김세환 담임 목사님에게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고소장에 언급된 내용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이 많고 그 해명에 대한 정보가 없으셔서 수많은 유언비어와 악의적인 비난에 혼란스러워 하고 계십니다. 이에 저희 청장년부는 고소장에 김세환 목사님이 언급된 부분만을 발췌하여 객관적인 사실 확인을 하였고 사실 내용을 성도님들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또한 교회 시무 장로님 12분 (김옥현, 김호진, 박병규, 심재준, 이종태, 이혁, 피재진, 이홍기, 이희양, 이민, 임윤용, 유관형) 께서 아래 해명이 모두 확실한 사실 이라는 것을 확인 하시고 증언 해 주셨습니다. (참고로 전체 40페이지의 내용 중 김세환 목사님에 대한 부분만 모으면 채 2페이지도 되지 않습니다.) 1. 김세환 목사가 자녀들의 대학원 등록금을 교회 돈으로 냈다는 주장 본 교회의 목회자 자녀 장학금 (등록금이 아닌 지원금) 은 김세환 목사가 부임하기 전부터 이미 오랜 기간 시행되어져 왔던 지원 내역이며, 이전 담임목사를 포함, 일부 부목사들에게도 지급된 기록이 있습니다. 김세환 목사가 요구한 사항이 아니며, 매 학기에 한 자녀 당 $2,000불이 지급되었습니다. 2. 김세환 목사가 가난한 유학생들의 장학금 $4,000불을 갈취 했다는 주장 사실 무근 입니다. 본 교회는 장학금 수령자 전원에 관한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3. 김세환 목사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카드로 매달 수천불을 썼다는 주장 교회의 모든 카드 사용 액수는 autopay로 무분별하게 지불되는 것이 아니라, 재정위원장의 감독 하에 재정부에서 받은 invoice를 매달 상세히 확인하고, 상응하는 액수의 check를 발행합니다. 사용 기록이 있으므로 감사를 통해 모두 규명 가능합니다. 4. 김정호 목사의 전별금 지불을 위해 메이스빌 땅을 담보로 30만불 융자를 받았다는 주장 김세환 목사 부임 당시 아틀란타 한인교회는 교회 건축 등의 이유로 재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역자들의 급여, 연회 회비, 선교비, 그리고 교회 운영비 지불을 위해 융자를 받았습니다. 모든 융자의 과정은 실행 위원회를 통해서 진행되었고, 김세환 목사의 개인 사용과는 무관합니다. 회의 기록도 보유하고 있어 감사를 통해 규명 가능합니다. 5. 김정호 목사의 전별금 TAX 문제 김정호 목사의 전별금 Checks는 모두 2015년 5월에 발행 되었고 김세환 목사는 그 이후인 2015년 6월 중순에 부임했습니다. 김정호 목사의 전별금 수표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김세환 목사 부임 이전에 결정 되었고 지급 되었기 때문에 김세환 목사와는 연관되지 않으며, 지급된 전별금의 TAX 문제 역시 김정호 목사가 결정할 사항입니다. 6. 김세환 목사가 전임인 김정호 목사의 이슈를 덮어주는 조건으로 아틀란타 한인교회 담임 목사로 부임했다는 주장 당시 김세환 목사는 여러 명의 후보 중에 한 명이었고, 교회 및 연회 스태프들 그리고 감독 및 감리사와 여러 차례에 걸친 인터뷰 후에, 아틀란타 한인교회 담임 목사로 결정 되었습니다. 목회협력위원회가 당시 감리사였던 Rev. Dr. Doug Thrasher의 참석 하에 후보자들을 검토한 후, 김세환 목사를 선택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당시 감리사와 북조지아연회 감독인 Bishop Michael Watson이, 칼팩 (California Pacific) 연회의 감독 및 감리사와 협력하여 김세환 목사를 2015년 6월에 아틀란타 한인교회 담임 목사로 파송 했습니다. 7. 진세관 목사의 비리를 덮어주었다는 주장 김세환 목사가 노크로스 교회와 진세관 목사 간의 청문회에 참여하게 된 것은 중재를 요청 받았기 때문입니다. 김세환 목사는 청문회 이틀 후에 진세관 목사를 만나 중독 치료를 받을 것과 목회를 멈출 것을 권했으며, 생계를 위해 일반 사업장에서 일하도록 소개했습니다. 이와 관한 증거 자료는 모두 확보 되어있습니다. 또한, 진세관 목사의 사모는 김세환 목사 부임 전인 2014년부터 이미 아틀란타 한인교회의 TPS에서 유급 교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진세관 목사의 가정에 특별한 배려를 제공한 근거도 전혀 없습니다. 8. TPS 부정에 대한 감사를 막았다는 주장 TPS 는 매년 자체 감사를 실시 하고 있고, 운영도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감사를 장로들이 요청했다는 주장과, 김세환 목사가 묵살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9. 김세환 목사가 비공식적으로 전별금 보조로 교회에서 매달 $2,500불씩 현금을 수령했다는 소문 김세환 목사는 교회에 미리 전별금을 요구하거나 급료 인상을 요청한 적이 단 한차례도 없습니다. 김세환 목사가 은퇴 후 받을 전별금을 분할하여 미리 월 $2,500불을 개인 계좌로 수령했다는 소문은 고발장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도 아니고,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그것은Matching Fund 의 형식으로, 김세환 목사 본인 월급에서 매달 $1,500불을 은퇴국으로 보냈고, 교회는 SPRC의 결정으로 $1,000불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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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에서 담임목사님에관련 부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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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관 목사 한인교회 노크로스캠퍼스 담임목사로 : 기독교 : 미주 종교신문1위 :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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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관 목사 한인교회 노크로스캠퍼스 담임목사로 : 기독교 : 미주 종교신문1위 :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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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인 7인, “김세환 목사는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주장   – NEWS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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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진정인 7인, “김세환 목사는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주장   – NEWS M 북조지아연회 사법위원회는 지난 19일(일) 김세환 목사에게 제기된 혐의에 … 김세환, 김효식, 진세관(전 노크로스한인교회 담임) 목사 등의 혐의를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진정인 7인, “김세환 목사는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주장   – NEWS M 북조지아연회 사법위원회는 지난 19일(일) 김세환 목사에게 제기된 혐의에 … 김세환, 김효식, 진세관(전 노크로스한인교회 담임) 목사 등의 혐의를 …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 결정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아틀란타 한인교회 사태가 계속되는 반박 성명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아틀란타 한인교회 담임인 김세환 목사는 지난 20일 자신에게 전보 발령을 내린 연회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기자회견을 열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북조지아연회 사법위원회는 지난 19일(일) 김세환 목사에게 제기된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지도력 부족 및 장정 불이행 등의 사유로 라그랜지한인교회로 전보하라는 통보를 내렸다. 김 목사는 “사법위원회의 자신의 혐의에 대한 기각 결정에도아틀란타한인교회,김정호목사,북조지아연회,연합감리교회,UMC,김세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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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인 7인, “김세환 목사는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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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C 한인교회 이번에 재정비리? 의혹으로 시끌 • Fait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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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난한인교회, 남성원 목사… – 애틀랜타 조선일보 – Atlanta chosun daily news |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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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난한인교회가 남성원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예배, 2부 취임예전, 3부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애틀랜타감리교연합회 부회장 진세관 목사(노크로스한인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예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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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난한인교회, 남성원 목사... - 애틀랜타 조선일보 - Atlanta chosun daily news |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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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유용, 도박, 불륜…”목사님, 제발 나가주세요”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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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금 유용, 도박, 불륜…”목사님, 제발 나가주세요” – 오마이뉴스
    이어 기자가 ‘목사로서 교회 헌금을 수시로 ‘전용’하고, 수억 원의 빚은 진 경위’를 묻자, A목사는 “전임자의 고소·고발 사건을 어떻게든 원만하게 처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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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금 유용, 도박, 불륜…”목사님, 제발 나가주세요” – 오마이뉴스
    이어 기자가 ‘목사로서 교회 헌금을 수시로 ‘전용’하고, 수억 원의 빚은 진 경위’를 묻자, A목사는 “전임자의 고소·고발 사건을 어떻게든 원만하게 처리 … 헌금 유용, 도박, 불륜…”목사님, 제발 나가주세요” – 오마이뉴스감리교단 최고위직인 감리교 감독회장을 배출했던 47년 전통의 K교회가 담임목사 문제로 수년째 시끄럽다. 지난해 일부 신도들이 A담임목사를 감리교단과 검찰에 잇따라 고발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신도 100여 명이 ‘교회사랑기도회’라는 대책회의를 만들어 담임목사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A목사는 일부 사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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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유용, 도박, 불륜…”목사님, 제발 나가주세요”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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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한인교회 관련 목사 4명 법적 절차 회부 – 한국일보 애틀랜타 – 미주 No.1 정상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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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소자들 30일 내 소명서 제출
    김세환 목사 3-6개월 더 정직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는 7일 아틀란타 한인교회 김선필 부목사가 제기한 교회의 재정비리 의혹 고발과 관련해 지난 4개월간 감사를 벌인 끝에 목사 4명을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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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한인교회 관련 목사 4명 법적 절차 회부 - 한국일보 애틀랜타 - 미주 No.1 정상의 뉴스
아틀란타한인교회 관련 목사 4명 법적 절차 회부 – 한국일보 애틀랜타 – 미주 No.1 정상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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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관 목사 / 노크로스 한인교회

‘목회’ 란 함께 사는 것

노크로스 한인교회(진세관 목사)는 1.5세 2~30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2년 밖에 되지 않은 이 교회가 지난해 연합감리교(UMC)에서 성장률이 가장 높은 교회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성장한 데는 ‘젊은 세대를 위한 교회’라는 비전에 동의하고 따라 준 어른 세대의 이해와 신뢰가 바탕이 됐다.

“어떤 교회는 해외선교에, 어떤 교회는 사회 사업에 초점을 두는 것처럼, 우리 교회의 우선 순위는 젊은 세대에 열린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어른 성도들께서는 리더십을 양보하시고, 자녀의 성장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뒤에서 지원해주십니다. 그러다보니 마냥 어릴 것만 같았던 청년들이 주역이 되었습니다.”

진 목사는 UMC 연회를 통해 2007년 데큘라 감리교회를 개척하고, 아틀란타 한인교회(김정호 목사)에서 청년사역과 노인사역을 겸임하던 중 2009년 아틀란타 한인감리교회(초대목사 박승룡)로 파송되어 2010년 1월 두 교회를 통합해 노크로스 한인교회를 설립했다. 한국에서 청소년 사역을 오랜 기간 해오며 비전 메이커를 소망으로 두던 그에게 미국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1.5세 청년들이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받을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적지 않은1.5세대 청년들이 문화적 제약으로 자화상이 일그러져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청년이 중심이 된 교회를 설립하고 싶었고,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청년 파송을 제안해주셨어요. 그러나 청년들에게 교회가 세워짐에 얼마나 많은 헌신과 희생이 필요한 지 말했습니다. 너무 솔직했는지, 파송 전날까지도 오겠다는 청년들이 거의 없었어요. 아내와 함께 ‘우리끼리 가야 하나보다’ 얘기했는데, 파송예배 때 김정호 목사님께서 “파송을 원하는 청년은 앞으로 나오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30여명이 우르르 올라오는 거예요. 김 목사님도, 저도 놀랐습니다. 그 청년들이 지금까지 교회가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노크로스 한인교회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제자 만드는 교회가 되기 위해 수요일 저녁 제자 훈련을 하고, 금요일 저녁에는 식사를 함께 한 후 예배를 드린다. 금요일 오전에는 젊은 엄마들을 위한 성경 공부, 화요일 저녁에는 스스로 시작된 청년들의 기도 모임이 있다. 주일 오후에는 설교를 바탕으로 한 셀 모임이 열리고, 은혜 받은 말씀 가운데서 한 주간 살아갈 삶의 결단과 변화를 위한 실천 목표,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나눈다.

또한, 밥퍼 봉사, 예사나 홈리스 사역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은 난민을 위한 단기선교와 아이티, 중국 비전 트립을 준비하고 있다.

젊은 세대에 열린 교회

어린 시절, 진 목사에게 교회는 안식처였고,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온 그에게 거룩한 자화상을 회복시켜준 비전의 터였다.

“저는 지도에도 표기되지 않는 ‘문갑도’라는 섬에서 태어나 할머니와 살았습니다. 부모님이 가난한 어부셔서 배를 타셨기 때문에 몇 달에 한 번 만날 수 있었거든요. 초등학교 때 아파서 일주일간 학교를 가지 못한 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영양실조였지요. 당시에 저는 소심하고, 열등의식이 많은, 존재감 없는 학생이었어요. 교회는 제게 놀이터이자 안식처였습니다. 집에 가서 공부하라는 목사님 몰래 교회에 숨어 있곤 했었어요.”

그가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 거룩한 자화상을 회복한 것은 고등학교 때였다. 감리교신학대에 입학해 고향 교회에서 전도사 생활을 지낸 진 목사는 30세에 인천에서 담임목회를 시작해 인천 청년관 간사로 함께 사역했다. 그리고 2007년 UMC 한인교회 개척 프로그램을 만났다.

“네 식구가 탈 비행기 값도 없었는데, 뜻하지 않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만기된 적금을 헌금하는 청년도 있었어요. 처음 미국으로 부르셨을 때, 왜 하필 미국일까, 어린 두 자녀가 적응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었지만, 하나님께 쓰임받는 기쁨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소박하지만 깊은 만남

목표나 결과보다는 과정을 소중하게 여기는 진세관 목사의 설교는 사회 참여보다는, 소박하지만 예수님과의 깊은 만남에 초점을 둔다.

“목회자는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생각을 해요. 리더십을 발휘하지만, 함께 나누고 찾아가는 과정이 목회가 아닐까요. 청년들에게 얘기하고 싶은 것은 거룩한 자화상을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원치 않는 환경과 조건에 스스로 위축되어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께 존귀하고 소중한 존재인가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제 스스로 기쁘고 자랑스러울 때가 하나님을 위해 쓰임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에요. 우리 청년들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기쁨을 알면 좋겠어요.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서 내가 행복해지면, 주위도 변화될 것입니다.”

진세관 목사는 그에게 삶의 목적을 찾아주었던 교회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삶의 의미를 찾아줄 것을 믿는다. 그렇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것을 기대하고,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는’ 새벽이슬을 기대하며 이 자리에 서 있다.

노크로스 한인교회

전화: 770-362-7288

주소: 16 W. Peachtree street, Norcross, GA 30071

홈페이지: www. kumca.org

고소장에서 담임목사님에관련 부분 해명

고소장에서 담임목사님에관련 부분 해명

고소장에 언급 되어있는 김세환 담임 목사님에 대한 의혹을 해명해 보고자 합니다

현재 교회의 많은 성도님들이 김세환 담임 목사님에게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고소장에 언급된 내용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이 많고 그 해명에 대한 정보가 없으셔서 수많은 유언비어와 악의적인 비난에 혼란스러워 하고 계십니다. 이에 저희 청장년부는 고소장에 김세환 목사님이 언급된 부분만을 발췌하여 객관적인 사실 확인을 하였고 사실 내용을 성도님들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또한 교회 시무 장로님 12분 (김옥현, 김호진, 박병규, 심재준, 이종태, 이혁, 피재진, 이홍기, 이희양, 이민, 임윤용, 유관형) 께서 아래 해명이 모두 확실한 사실 이라는 것을 확인 하시고 증언 해 주셨습니다.

(참고로 전체 40페이지의 내용 중 김세환 목사님에 대한 부분만 모으면 채 2페이지도 되지 않습니다.)

1. 김세환 목사가 자녀들의 대학원 등록금을 교회 돈으로 냈다는 주장

본 교회의 목회자 자녀 장학금 (등록금이 아닌 지원금) 은 김세환 목사가 부임하기 전부터 이미 오랜 기간 시행되어져 왔던 지원 내역이며, 이전 담임목사를 포함, 일부 부목사들에게도 지급된 기록이 있습니다. 김세환 목사가 요구한 사항이 아니며, 매 학기에 한 자녀 당 $2,000불이 지급되었습니다.

2. 김세환 목사가 가난한 유학생들의 장학금 $4,000불을 갈취 했다는 주장

사실 무근 입니다. 본 교회는 장학금 수령자 전원에 관한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3. 김세환 목사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카드로 매달 수천불을 썼다는 주장

교회의 모든 카드 사용 액수는 autopay로 무분별하게 지불되는 것이 아니라, 재정위원장의 감독 하에 재정부에서 받은 invoice를 매달 상세히 확인하고, 상응하는 액수의 check를 발행합니다. 사용 기록이 있으므로 감사를 통해 모두 규명 가능합니다.

4. 김정호 목사의 전별금 지불을 위해 메이스빌 땅을 담보로 30만불 융자를 받았다는 주장

김세환 목사 부임 당시 아틀란타 한인교회는 교회 건축 등의 이유로 재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역자들의 급여, 연회 회비, 선교비, 그리고 교회 운영비 지불을 위해 융자를 받았습니다. 모든 융자의 과정은 실행 위원회를 통해서 진행되었고, 김세환 목사의 개인 사용과는 무관합니다. 회의 기록도 보유하고 있어 감사를 통해 규명 가능합니다.

5. 김정호 목사의 전별금 TAX 문제

김정호 목사의 전별금 Checks는 모두 2015년 5월에 발행 되었고 김세환 목사는 그 이후인 2015년 6월 중순에 부임했습니다. 김정호 목사의 전별금 수표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김세환

목사 부임 이전에 결정 되었고 지급 되었기 때문에 김세환 목사와는 연관되지 않으며, 지급된 전별금의 TAX 문제 역시 김정호 목사가 결정할 사항입니다.

6. 김세환 목사가 전임인 김정호 목사의 이슈를 덮어주는 조건으로 아틀란타 한인교회 담임 목사로 부임했다는 주장

당시 김세환 목사는 여러 명의 후보 중에 한 명이었고, 교회 및 연회 스태프들 그리고 감독 및 감리사와 여러 차례에 걸친 인터뷰 후에, 아틀란타 한인교회 담임 목사로 결정 되었습니다. 목회협력위원회가 당시 감리사였던 Rev. Dr. Doug Thrasher의 참석 하에 후보자들을 검토한 후, 김세환 목사를 선택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당시 감리사와 북조지아연회 감독인 Bishop Michael Watson이, 칼팩 (California Pacific) 연회의 감독 및 감리사와 협력하여 김세환 목사를 2015년 6월에 아틀란타 한인교회 담임 목사로 파송 했습니다.

7. 진세관 목사의 비리를 덮어주었다는 주장

김세환 목사가 노크로스 교회와 진세관 목사 간의 청문회에 참여하게 된 것은 중재를 요청 받았기 때문입니다. 김세환 목사는 청문회 이틀 후에 진세관 목사를 만나 중독 치료를 받을 것과 목회를 멈출 것을 권했으며, 생계를 위해 일반 사업장에서 일하도록 소개했습니다. 이와 관한 증거 자료는 모두 확보 되어있습니다. 또한, 진세관 목사의 사모는 김세환 목사 부임 전인 2014년부터 이미 아틀란타 한인교회의 TPS에서 유급 교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진세관 목사의 가정에 특별한 배려를 제공한 근거도 전혀 없습니다.

8. TPS 부정에 대한 감사를 막았다는 주장

TPS 는 매년 자체 감사를 실시 하고 있고, 운영도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감사를 장로들이 요청했다는 주장과, 김세환 목사가 묵살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9. 김세환 목사가 비공식적으로 전별금 보조로 교회에서 매달 $2,500불씩 현금을 수령했다는 소문

김세환 목사는 교회에 미리 전별금을 요구하거나 급료 인상을 요청한 적이 단 한차례도 없습니다. 김세환 목사가 은퇴 후 받을 전별금을 분할하여 미리 월 $2,500불을 개인 계좌로 수령했다는 소문은 고발장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도 아니고,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그것은Matching Fund 의 형식으로, 김세환 목사 본인 월급에서 매달 $1,500불을 은퇴국으로 보냈고, 교회는 SPRC의 결정으로 $1,000불을 지원했습니다.

진정인 7인, “김세환 목사는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주장

아틀란타 한인교회 김세환 목사 주장에 반박문과 성명 발표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 결정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아틀란타 한인교회 사태가 계속되는 반박 성명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아틀란타 한인교회 담임인 김세환 목사는 지난 20일 자신에게 전보 발령을 내린 연회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기자회견을 열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북조지아연회 사법위원회는 지난 19일(일) 김세환 목사에게 제기된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지도력 부족 및 장정 불이행 등의 사유로 라그랜지한인교회로 전보하라는 통보를 내렸다.

김 목사는 “사법위원회의 자신의 혐의에 대한 기각 결정에도 전보발령을 취한 것은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한 처사이다. 이는 한인교회 전체에 대한 차별과 억압이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김세환 목사의 주장에 지난 3월 연회에 고발을 주도했던 김선필 목사를 비롯한 진정인 7인은 김 목사가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목사 2인과 장로 3인, 권사 2인으로 구성된 진정인 7인은 본지에 보내온 메일을 통해 “김세환 목사는 조사위원회에서 자신의 혐의들을 기각(dismiss) 한 것을 완전 무혐의,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식으로 교인과 언론에게 주장하고 있다. 이것은 크게 잘못된 주장이다”고 언급했다.

연회가 김세환 목사의 혐의를 기각한 것은 피고발인의 혐의가 재판에 회부할 만큼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미이지, 피고발인이 아무 잘못이 없다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진정인 7인은 “장정에 따르면 연회 조사위원회는 사법절차에 회부된 목회자나 평신도에 대한 혐의들을 조사하여 그를 교단 재판에 회부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지, 피고발인의 유무죄를 결정하는 곳이 아니다”며 “교단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 목회자의 자격이 박탈된다. 이번 기각 결정은 목회자 자격을 박탈할 만큼 중하지 않다는 것이지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뜻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과도한 베넷핏 지급 등 재정 문제 심각” 주장

한편, 진정인 7인은 지난 18일 그동안의 상황에 대한 공식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교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근거 없는 선전, 선동으로 교회 내에 극단적인 분열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진정인 7인은 “저희가 (비대위에) 강력하게 맞대응을 하지 않은 것은 교단법에 따른 비밀유지 규정 때문이었다. 하지만, 비대위는 이 규정을 악용하여 근거 없는 선동으로 교인들을 속이고 우롱해왔다”고 밝혔다.

3월 21일 아틀란타 한인교회 교인 일부가 대예배실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진정인 7인 제공)

지난 3월 김선필 목사가 공개한 내용과 증거자료들을 통해 교회의 재정비리가 극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며 자신들의 행동의 정당성도 언급했다.

진정인 7인은 “지난 3월 2일 연회에 제출한 진정서는 40페이지 본문 외에 100페이지가 넘는 증거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연회는 포렌식(forensic) 재정감사를 통해 근거가 충분함을 인정하였고, 두 명의 연회측 변호사들은 이를 비교 검토하여 김정호(후러싱제일교회 담임), 김세환, 김효식, 진세관(전 노크로스한인교회 담임) 목사 등의 혐의를 기술한 사법적 진성서를 지난 7월 1일 조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네 명의 목사들의 주요 혐의 중 ‘과도한 베네핏 지급'(Excess benefit transactions)이 가장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으로 지목됐다.

진정인 7인은 “UMC 목사는 매년 구역회 때 사례비 패키지 외에 추가로 재정지원을 받는 경우 교단 규정에 따른 합당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영수증 같은 증빙 자료 구비, 추가 지원에 대한 세금 보고서 등을 발행해야 한다. 아틀란타 한인교회) 담임목사들과 측근들은 20년 넘게 교인들을 속이고 이처럼 주법과 연방법을 심각하게 위반하였다”며 교회의 재정 문제가 심각했음을 지적했다.

이외에도 김세환 목사를 비롯한 비대위가 주장한 ‘존 시몬스 임시담임목사 파송과 인종차별 문제’는 상위 감독기관의 정당한 개입이었으며, ‘연회의 김세환 목사 동성애 이슈 프레임 주장’ 등은 납득할 수 없는 ‘허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 ‘교회 안정과 회복을 위해 연회에 적극 협조할 것’, △ ‘비대위와 부교역자들의 사퇴’, △’건강하고 투명한 교회를 위한 대책 강구’ 등을 촉구하며 교회가 새롭게 거듭날 것을 교인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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