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looking for information, articles, knowledge about the topic nail salons open on sunday near me 마태 복음 14 장 on Google, you do not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Here are the best content compiled and compiled by the https://toplist.charoenmotorcycles.com team, along with other related topics such as: 마태 복음 14 장 요한복음 14장, 마태복음 14장 13-21절, 마태복음 15장, 마태복음 14장 25절, 마태복음 14장 22 33, 마태복음 14장 22절, 마태복음 13장, 마태복음 27장
ë§íë³µì 14
- Article author: www.churchofjesuschrist.org
- Reviews from users: 42282 Ratings
- Top rated: 4.0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ë§íë³µì 14 마태복음 14. … 제 14 장 …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ë§íë³µì 14 마태복음 14. … 제 14 장 …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 ë§íë³µì 14
- Table of Contents:
ì¹¨ë¡ ìíì 죽ì(ë§ 614-29; ë 97-9)
ì¤ì² ëª ì 먹ì´ìë¤(ë§ 630-44; ë 910-17; ì 61-14)
물 ìë¡ ê±¸ì¼ìë¤(ë§ 645-52; ì 615-21)
ê²ë¤ì¬ë ìì ë³ìë¤ì ê³ ì¹ìë¤(ë§ 653-56)
마태복음 14 | KRV 성경 | YouVersion
- Article author: www.bible.com
- Reviews from users: 48915 Ratings
- Top rated: 4.9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마태복음 14 | KRV 성경 | YouVersion 마태복음 14 · 4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 5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민중이 저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민중을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마태복음 14 | KRV 성경 | YouVersion 마태복음 14 · 4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 5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민중이 저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민중을 … 그 때에 분봉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그 신하들에게 이
- Table of Contents:
최근 검색
최근 검색
매일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도록 격려하고 도전하기
언어 선택
[°³¿ª°³Á¤] ¸¶Åº¹À½ 14Àå
- Article author: kcm.co.kr
- Reviews from users: 6001 Ratings
- Top rated: 4.7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³¿ª°³Á¤] ¸¶Åº¹À½ 14Àå (마 14:2),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세례 요한이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는도다 하더라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³¿ª°³Á¤] ¸¶Åº¹À½ 14Àå (마 14:2),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세례 요한이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는도다 하더라 …
- Table of Contents:
2019/12/27(ê¸) âë§íë³µì 14:1-21â / ìì± ì íì¡°
- Article author: 100church.org
- Reviews from users: 47913 Ratings
- Top rated: 4.9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2019/12/27(ê¸) âë§íë³µì 14:1-21â / ìì± ì íì¡° 사도행전 12장에는 사도 야고보를 죽이고, 사도 베드로를 옥에 가둔 헤롯이 나오는데, 그는 헤롯대왕의 손자인 ‘헤롯 아그립바1세’입니다. 그는 벌레에게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2019/12/27(ê¸) âë§íë³µì 14:1-21â / ìì± ì íì¡° 사도행전 12장에는 사도 야고보를 죽이고, 사도 베드로를 옥에 가둔 헤롯이 나오는데, 그는 헤롯대왕의 손자인 ‘헤롯 아그립바1세’입니다. 그는 벌레에게 …
- Table of Contents:
HANGL NOCR – 쉬운성경 마태복음 14장
- Article author: nocr.net
- Reviews from users: 40142 Ratings
- Top rated: 3.3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HANGL NOCR – 쉬운성경 마태복음 14장 “안심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14:28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여, 정말 주님이시라면 저에게 물 위로 걸어오라고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HANGL NOCR – 쉬운성경 마태복음 14장 “안심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14:28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여, 정말 주님이시라면 저에게 물 위로 걸어오라고 … 다국어성경, Multilingual Bible Versions, HANGL, 한글, NOCR, 신기관, CFC, ELF, Ecclesyna, Lingua Franca, 빵과 포도주, LWM, HBM, God, 하나님, Jesus, 예수, Christus, 그리스도, Bible, 성경, Church, 교회, Worship, 예배, Holy Spirit, 성령, 개역성경, 개역개정, 한글흠정역, 한글KJV, 표준새번역, 공동번역 개정, 쉬운성경, 우리말성경, 현대어성경, 현대인의성경, 바른성경, 카톨릭성경, 새번역, 공동번역, 쉬운말 성경, 호크마 주석 강해, 메튜 헨리 주석, English, Anglica, Hebrew, Aramaic, Greek, Latin, 히브리어, 아람어, 타르굼, 헬라어, 라틴어14:1 <세례자 요한의 죽음> 그 때, 헤롯 왕이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14:2 헤롯이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것이 틀림없어. 그 사람에게서 기적이 …
- Table of Contents:
이메일 로그인
This Category
마태 복음 14 장
- Article author: www.sooyoungro.org
- Reviews from users: 2327 Ratings
- Top rated: 4.4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마태 복음 14 장 본문 마태복음 14장 22절에 보면,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재촉하셨다는 것을 보면, 예수님께 의도가 있으셨던 것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마태 복음 14 장 본문 마태복음 14장 22절에 보면,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재촉하셨다는 것을 보면, 예수님께 의도가 있으셨던 것 …
- Table of Contents:
Matthew 14,마태복음 14 NIV;KLB – John the Baptist Beheaded – At that – Bible Gateway
- Article author: www.biblegateway.com
- Reviews from users: 35365 Ratings
- Top rated: 3.1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Matthew 14,마태복음 14 NIV;KLB – John the Baptist Beheaded – At that – Bible Gateway John the Baptist Beheaded – At that time Herod the tetrarch heard the reports about Jesus, and he sa to his attendants, “This is John the Baptist;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Matthew 14,마태복음 14 NIV;KLB – John the Baptist Beheaded – At that – Bible Gateway John the Baptist Beheaded – At that time Herod the tetrarch heard the reports about Jesus, and he sa to his attendants, “This is John the Baptist; John the Baptist Beheaded – At that time Herod the tetrarch heard the reports about Jesus, and he said to his attendants, “This is John the Baptist;
- Table of Contents:
마태복음 14장 주석 – 마태복음 – 예사랑 성경 연구회
- Article author: m.cafe.daum.net
- Reviews from users: 48434 Ratings
- Top rated: 3.9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마태복음 14장 주석 – 마태복음 – 예사랑 성경 연구회 마태복음 제 14장 =====14:1 그 때에 – 헤롯이 세례 요한을 처형시킨 A.D. 39년 이후이며, 갈릴리 전도의 후반 기가 시작되는 때로 예수와 반대자들과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마태복음 14장 주석 – 마태복음 – 예사랑 성경 연구회 마태복음 제 14장 =====14:1 그 때에 – 헤롯이 세례 요한을 처형시킨 A.D. 39년 이후이며, 갈릴리 전도의 후반 기가 시작되는 때로 예수와 반대자들과 … 모든 이야기의 시작, Daum 카페
- Table of Contents:
마태복음
카페 검색
대한성서공회
- Article author: www.bskorea.or.kr
- Reviews from users: 29314 Ratings
- Top rated: 4.4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대한성서공회 개역한글 제 14 장 세례 요한의 죽음(막 6:14-29; 눅 9:7-9) 1 그 때에 분봉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2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라 저가 죽은 자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대한성서공회 개역한글 제 14 장 세례 요한의 죽음(막 6:14-29; 눅 9:7-9) 1 그 때에 분봉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2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라 저가 죽은 자 …
- Table of Contents: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https://toplist.charoenmotorcycles.com/blog.
마태복음 14
1 그 때에 분봉 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2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1)침례 요한이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는도다 하더라
3 전에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4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차지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5 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무리가 그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을 두려워하더니
6 마침 헤롯의 생일이 되어 헤로디아의 딸이 연석 가운데서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하니
7 헤롯이 맹세로 그에게 무엇이든지 달라는 대로 주겠다고 약속하거늘
8 그가 제 어머니의 시킴을 듣고 이르되 1)침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여기서 내게 주소서 하니
9 왕이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함께 2)앉은 사람들 때문에 주라 명하고
10 사람을 보내어 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11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서 그 소녀에게 주니 그가 자기 어머니에게로 가져가니라
12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아뢰니라
YouVersion
14
1 그 때에 분봉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2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라 저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권능이 그 속에서 운동하는도다 하더라 3 전에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4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5 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민중이 저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민중을 두려워하더니 6 마침 헤롯의 생일을 당하여 헤로디아의 딸이 연석 가운데서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하니 7 헤롯이 맹세로 그에게 무엇이든지 달라는대로 주겠다 허락하거늘 8 그가 제 어미의 시킴을 듣고 가로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 여기서 내게 주소서 하니 9 왕이 근심하나 자기의 맹세한 것과 그 함께 앉은 사람들을 인하여 주라 명하고 10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옥에서 목 베어 11 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다가 그 여아에게 주니 그가 제 어미에게 가져가니라 12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고하니라 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좇아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인을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이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가라사대 갈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17 제자들이 가로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이니이다 18 가라사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34 저희가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니
2019/12/27(금) “마태복음 14:1-21” / 작성 정한조
본문 마태복음 14:1-21
찬송가 120장 ‘오 베들레헴 작은 골’
세례자 요한의 죽음(1-12절)
마태복음 11-15장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중심이 되어 예수님을 배척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그 강도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세례자 요한의 죽음과 오병이어의 표적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1-12절이 세례자 요한의 죽음에 대해서 증거하는데, 그가 어떻게 죽임을 당했는지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3-4) 전에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차지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신약성경에는 4명의 헤롯이 등장합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때,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예루살렘 왕궁으로 왔을 때 만난 사람이 헤롯대왕(헤롯1세)입니다. 그 후,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세례자 요한의 목을 베게 한 헤롯은 헤롯대왕의 아들인 ‘헤롯 안티파스’입니다. 복음서에 나오는 헤롯은 대부분 이 사람입니다. 사도행전 12장에는 사도 야고보를 죽이고, 사도 베드로를 옥에 가둔 헤롯이 나오는데, 그는 헤롯대왕의 손자인 ‘헤롯 아그립바1세’입니다. 그는 벌레에게 먹혀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마지막은 사도행전 26장에 사도 바울이 베스도 총독에게 심문을 당할 때, 아그립바왕이 함께 있었는데, 그가 ‘헤롯 아그립바2세’입니다. 그는 헤롯 아그립바1세의 아들입니다.
헤롯 안티파스에게는 이복동생 중에 헤롯 빌립1세가 있었고, 그의 아내가 헤로디아였습니다. 헤롯 안티파스는 헤로디아와 불륜의 관계를 맺었습니다. 헤롯 안티파스는 헤로디아와 결혼하기 위해서 자신도 이혼하고, 동생 헤롯 빌립1세도 이혼하게 했습니다. 그것을 세례자 요한이 옳지 않은 일이라고 반복해서 지적하자, 투옥 시켜버렸던 것이었습니다.
(5) 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무리가 그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을 두려워하더니
헤롯에게는 세례자 요한이 눈에 가시와도 같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없애버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눈이 두려웠습니다.
특정 대상에 강박적으로 공포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지칭하여 ‘포비아phobia’라고 합니다. 화학제품에 대해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갖는 것을 ‘화학 포비아’라고 하고, 먹거리의 안전성에 불안감을 느끼는 증세를 ‘먹거리 포비아’라고 합니다. ‘포비아’가 본문의 ‘두려워하다’에서 온 말입니다.
헤롯은 사람들에게 ‘포비아’가 있었습니다. 그가 사람들을 두려워했던 것은 그의 아버지 헤롯대왕처럼 자기 자리에 집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세례자 요한을 잘못 처형했다가 민중 봉기라도 일어나면, 로마제국에 신임을 잃고, 폐위를 당하는 것은 불을 보듯이 뻔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세례자 요한의 목을 베는 일은 어이없는 말의 결과로 이루어졌습니다.
(6-7) 마침 헤롯의 생일이 되어 헤로디아의 딸이 연석 가운데서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하니 헤롯이 맹세로 그에게 무엇이든지 달라는 대로 주겠다고 약속하거늘
헤롯의 생일 축하 잔치에서 헤로디아의 딸이 춤을 추었습니다. 그는 헤로디아와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딸인데, ‘살로메’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춤에 홀린 헤롯은 무엇이든지 주겠다고 맹세하며 약속했습니다. 마가복음에는 ‘나라의 절반까지도 주겠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헤롯은 사람들 앞에서 딸을 자랑하고 싶었을 것이고, 자신을 과시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과시욕의 대가는 너무나 컸습니다.
(8-11) 그가 제 어머니의 시킴을 듣고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여기서 내게 주소서 하니 왕이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함께 앉은 사람들 때문에 주라 명하고 사람을 보내어 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서 그 소녀에게 주니 그가 자기 어머니에게로 가져가니라
헤롯의 말은 가족들 앞에서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또 딸이 귀여운 소원을 말할 것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딸의 요구는 그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습니다. 딸은 어머니의 사주를 받고,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달라고 했습니다. 헤롯의 생일에는 신하들, 장군들, 지방 귀족들, 부자들 등이 참여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내뱉은 말을 다시 주워 담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의 과시욕으로 말미암아 세례자 요한은 죽임을 당했습니다.
(12)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아뢰니라
요한의 제자들이 장례를 치렀지만, 머리가 없는 시신으로, 슬픈 장례를 치러야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장례 후에 그 사실을 예수님께로 가서 말씀을 드렸다고 하는 것은, 세례자 요한의 역할이 끝났음과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세례자 요한이 죽임을 당하고 난 후, 헤롯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1-2) 그 때에 분봉 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는도다 하더라
‘헤롯’을 ‘분봉왕’이라고 합니다. ‘분봉왕’의 문자적인 뜻은 ‘어떤 지역의 ¼을 다스리는 왕’입니다. 헤롯대왕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은 3부분으로 나뉘었고, 그중에 한 부분을 헤롯(안티파스)이 다스렸기 때문에 그렇게 불렸습니다.
헤롯은 세례자 요한이 살아있을 때만 그를 두려워했던 것이 아니라, 죽었을 때도 두려움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의 마음이 세례자 요한을 떠나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무엇인가에 집착하면, 그것 때문에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헤롯은 권력에의 집착 때문에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오병이어의 표적(13-21절)
13-21절은 사복음서에 모두 나오는 ‘오병이어의 표적’입니다.
(13-14)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예수님께서는 헤롯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세례자 요한이 살아난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빈 들로 향하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서 빈 들로 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들도 빈 들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 무리를 귀찮게 여기지 아니하시고, 불쌍히 여겨주셨습니다.
‘불쌍히 여기다’는 ‘측은히 여기다’라는 의미인데, 집을 나간 둘째 아들이 돌아올 때, 그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아버지가 그를 먼저 알아보고 달려갈 때 가졌던 감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마음으로 여러 병자를 고쳐주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인 필요와 육체의 필요를 함께 채워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영혼을 위한 필요를 구하는 것은 바른 것이지만, 육체(몸)를 위한 필요를 구하는 것은 기복적인 것이라 생각하여 무조건 배척한다면 그것은 바른 신앙인의 태도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영혼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 아니라 ‘인간 자체’를 구원하러 오신 분이십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영혼만이 소중하고 우리의 육체는 무가치하기만 하다면, 예수님께서 오늘 본문의 오병이어의 표적을 행하지 않으셨을 것이고, 주님의기도에도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는 구절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필요를 주님께 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이상한 것이거나 수준이 낮은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의 병을 다 고쳐주신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몸의 치유를 비롯하여 우리 삶에 필요한 것들을 구할 수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응답하시는지는 주님의 소관입니다. 그것을 잘 수용하셔야 믿음이 성숙해가게 됩니다.
날이 저물어갈 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제자들은 예수님께 지금 이곳은 아무것도 없는 빈 들이기 때문에 잠시 휴식기간을 가져서, 스스로 먹을 것을 해결하고 오게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습니다. 그렇게 말할 때는 ‘저녁이 되었다’라고 합니다.
저녁이 되니 제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본래 사람이 그러하지만, 저녁(밤)이 되면 더욱 그러합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낮만 있지 않고 저녁(밤)도 있습니다. 낮에는 해가 떠 있어서 뭔가 할 수 있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어두운 밤이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우리를 신뢰하지 않고, 주님을 신뢰합니다. 그것이 인생을 가장 잘 사는 것이고, 바르게 사는 것이며, 지혜롭게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답변은 의외였습니다.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이 구절에서 가장 강조되는 단어는 ‘너희가’입니다. 즉 “이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야 할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제자인 너희들’이다”라는 의미입니다.
제자들이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는 아주 적거나 없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우리말에도 ‘없다’는 것을 강조해서 표현할 때, 조금 있는 것으로 표현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들이 부모에게 조릅니다. “아빠, 엄마 오늘 저녁은 우리 외식해요?” 그때 부모가 그냥 “돈 없어!”라고 말하는 것보다 “집에 돈이라고는 100원짜리 2개 있다.”라고 말하는 것이 ‘돈이 없다’라는 것을 더 절실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또한 월급이 적다는 것을 표현할 때도, “월급을 쥐꼬리만큼 받는다”라고 합니다. 각종 벌레의 꼬리는 쥐꼬리보다 훨씬 작지만, ‘쥐꼬리’는 ‘작음’의 대명사와도 같습니다.
제자들은 비관적인 말을 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고 행하셨습니다.
(18-19)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로 하여금 사람들을 잔디에 앉히게 하셨습니다. ‘앉다’는 ‘비스듬히 기대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당시의 사람들이 만찬을 가질 때의 자세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사람들에게 나와서 배급을 받아라라고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만찬으로 초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섬기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했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을 가지실 때에 성찬을 하실 때에 하신 것과 동일합니다. 그러니까 이 오병이어의 표적은 예수님을 주신 사건과 동일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막이 내립니다.
(20-21)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예수님께서 떼어 주신 빵과 물고기를 갖다 나르느라 제자들은 몹시도 분주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나눈 음식이 빈 들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배가 부르도록 먹고서도 남은 조각이 12바구니나 되었습니다. ‘12’라는 숫자는 ‘완전수’입니다. 거기에 모인 사람들, 여자와 어린이 외에 5,000명, 모두 합하면 1만명 이상이 되는 사람이 아주 배가 부르도록 충분히 먹었다는 의미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헤롯(안티파스)이 연 잔치도 나오고, 예수님께서 여신 만찬도 나옵니다. 헤롯이 연 것이 귀족들을 위한 잔치, 욕망과 과시의 잔치라면, 예수님께서 여신 것은 모든 연약한 사람들을 위한 만찬, 생명과 섬김의 만찬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만찬은 예수님 자신을 주신 것과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작은 베들레헴, 낮은 구유에 오셔서, 우리와 임마누엘 해 주시는 주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시는 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헤롯 안티파스는 자신의 권력에 집착했고, 잔치를 열어 자신을 과시하려고 했다가, 세례자 요한을 참수하게 하는 지경까지 이르고 말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집착하다가 그것을 두려워하는 일에 빠지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삶을 신실하게 잘 살아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여자와 어린 아이들 외에 5,000명, 포함하면 10,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만찬을 베풀어주셨습니다. 그것은 단지 한 끼의 식사가 아니라 주님 자신을 나누어 주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주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감으로, 임마누엘 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그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헤롯(안티파스)는 자신의 생일 잔치에서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서, 딸에게 무엇이든지 말하는 대로 주겠다고 했다가, 세례자 요한을 목 베이게 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자신을 과시하려고 하다가 낭패하신 일은 없습니까? 있다면, 그 후에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2. 남자만 5,000명이 먹을 양식이 필요한데, ‘오병이어’는 아무것도 없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럼에도 생명의 역사는 일어났습니다. 이와 같은 신앙적인 경험을 하신 일이 있습니까? 나의 능력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역사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는 일은 무엇입니까?
3. 헤롯이 연 잔치와 주님께서 여신 만찬 중 어느 곳에 초대를 받고 싶습니까? 주님의 만찬에 초대받기 위해서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4. 욕망과 과시의 삶이 아니라 생명과 섬김의 삶을 살며, 주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기 위하여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작성 : 정한조)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마태 복음 14 장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See more: 요한복음 14장, 마태복음 14장 13-21절, 마태복음 15장, 마태복음 14장 25절, 마태복음 14장 22 33, 마태복음 14장 22절, 마태복음 13장, 마태복음 2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