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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vs 미국장로교(PCA) – NEWS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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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미국장로교(PCUSA) vs 미국장로교(PCA) – NEWS M [미주뉴스앤조이=양재영 기자] 최근 미국장로교(이하 PCA) 소속의 팀 켈러 목사는 또다른 미국장로교(이하 PCUSA) 산하의 프린스턴신학교로부터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미국장로교(PCUSA) vs 미국장로교(PCA) – NEWS M [미주뉴스앤조이=양재영 기자] 최근 미국장로교(이하 PCA) 소속의 팀 켈러 목사는 또다른 미국장로교(이하 PCUSA) 산하의 프린스턴신학교로부터 … [미주뉴스앤조이=양재영 기자] 최근 미국장로교(이하 PCA) 소속의 팀 켈러 목사는 또다른 미국장로교(이하 PCUSA) 산하의 프린스턴신학교로부터 카이퍼상 선정을 취소당하면서 논란과 함께 그 배경에 대한 추측과 가설이 난무하고 있다. 이번 팀 켈러 목사의 카이퍼상 선정 번복의 핵심에는 ‘여성목사 안수'와 ‘동성애 문제'가 그 배경으로 깔려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팀 켈러 목사를 PCA와 PAUSA의 진영논리의 희생양이라는 동정론이 나오고 있다. 어쩌면 영원히 함께 할 수 없는 두 미국장로교단의 역사와 정체성이 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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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로교회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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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미국 장로교회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PCA는 성경의 권위를 부정하며 자유주의 신학으로 기울어가던 PCUS (미국 남장로교)를 떠나, 1973년 12월에 창설된 이후 지금까지 한결같이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 성경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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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미국 장로교(PCA)는 WCF 조항 다 믿으라 강요-맹세시키지 않는다 – 바른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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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A) 교단 노회에서 경험한 몇 가지들 < 시론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고신뉴스 K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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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미국장로교(PCA) 교단 노회에서 경험한 몇 가지들 < 시론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고신뉴스 KNC 필자는 약 10년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미국장로교(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소속 한인이민교회를 담임목회한 경험이 있다. 필자는 약 10년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미국장로교(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소속 한인이민교회를 담임목회한 경험이 있다. 부임 당시 마침 교회가 미국노회(미국교회와 미국목사들로 구성된 노회, Anglo 노회라고도 칭함)에 가입되었기 때문에, 미국목사들과 미국노회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한국교회의 노회활동과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몇 가지 소개해본다. 미국장로교는 건강한 개혁주의 신학 위에 세워진 보수교단으로서 우리교단과는 관계가 깊은 자매교단이다. 2016년 현재 교세는 4,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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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로교’(PCA),‘전미 복음주의 협회’(NAE) 탈퇴 –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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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미국 장로교’(PCA),‘전미 복음주의 협회’(NAE) 탈퇴 – 미주 한국일보 미국 내 주요 교단 중 하나인 ‘미국 장로교'(PCA)가 ‘전미 복음주의 협회'(NAE)를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PCA는 지난 22일 열린 총회에서 NAE 탈퇴안을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미국 장로교’(PCA),‘전미 복음주의 협회’(NAE) 탈퇴 – 미주 한국일보 미국 내 주요 교단 중 하나인 ‘미국 장로교'(PCA)가 ‘전미 복음주의 협회'(NAE)를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PCA는 지난 22일 열린 총회에서 NAE 탈퇴안을 … 미국 내 주요 교단 중 하나인 ‘미국 장로교’(PCA)가 ‘전미 복음주의 협회’(NAE)를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PCA는 지난 22일 열린 총회에서 NAE 탈퇴안을 찬성 1,030 대 반대 699로 통과시켰다.보수 신학을 지향하는 PCA는 공공 정책에 대한 NAE의 참여와 지지 입장에 반대가 이번 탈퇴안을 결정하게 된 배경이라고 밝혔다. PCA는 그러면서 탈퇴안 정당화 근거로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 31장의 일부를 들었다.PCA가 인용한 웨스트민스 신앙 고백 31장 5절의 내용은 ‘총회나 공의회는 교회적인 사건 이외에는 어떠한 일도 처리하거나 결정할 수 없다. 그리고 국가와 관련된 사회적 일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 다만 비상시국의 경우에는 겸손한 청원으로 하고 또한 국가 공직자가 요청하는 경우 양심에 따라 조언해야 한다.’이다.PCA는 결의안 통해 “NAE는 환경 및 이민과 같은 사회적 이슈에 공개적인 입장을 취하는 방식으로 자주 간섭해왔다”라며 “또한 사형 제도에 대한 기존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라고 지적했다. PCA는 또 NAE가 2018년 채택한 결의안을 문제 삼아 “(결의안을 통해) NAE는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기반한 반차별법 지지 의사를 밝혔다”라며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미국 최대 장로교단인 ‘미국 장로교’(PCUSA)는 1861년경 노예 문제로 남부 ‘장로교회’(PCUS)와 북부 ‘장로교회’(UPCUSA)로 분리됐다. 1983년 통합되기도 했지만 이후 ‘진보 장로교’(PCUSA)에 반대하는 ‘보수 장로교’(PCA)가 떨어져 나왔다.두 교단은 최근까지도 PCUSA의 동성애자 안수 허용과 여성 목사 안수 허용을 놓고 대립적인 입장이다. 기독교 비영리 기관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KCMUSA·이사장 박희민)의 2021년 집계에 따르면 PCUSA에는 한인 교회 279개가 소속되어 있고 PCA에 소속된 한인 교회는 141개였다.NAE는 1942년 창설된 미국 보수주의 교회 협의체로 2019년 한국계 월터 김 목사가 유색 인종으로는 최초로 회장에 선출된 뒤 2020년 공식 취임했고 지금까지 회장을 맡고 있다. NAE에는 하나님의 성회, 복음주의 장로교 언약회, 구세군, 웨슬리 교회, 기독교 선교 연맹 등 40개 넘는 교단 소속 약 4만 5,000개 교회와 학교 및 비영리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NAE가 소수계인 김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한 배경에는 정치적 시각을 통해서 보수 복음주의를 바라보는 미국인 늘어난 이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백인 보수 복음주의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여러 언론의 움직임에 맞서 NAE는 ‘복음주의’는 정치적으로 다양한 그룹을 아우르는 신학적인 용어라는 입장을 강하게 밝혔다.한국일보, 미주 한국일보, 한국일보닷컴, koreatimes, koreatimes.com, news, newspaper, media, 신문, 뉴스, 보도, 속보, 한인, 구인, 구직, 안내광고,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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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A) 총회, ‘NAE 탈퇴’… 과도한 정치적 행보 문제 삼아 : 국제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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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미국장로교(PCA) 총회, ‘NAE 탈퇴’… 과도한 정치적 행보 문제 삼아 : 국제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미국장로교(The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PCA)가 전미복음주의협회(이하 NAE)를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NAE가 과도한 정치적 행보를 보였다는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Christian Today : 예수,하나님,십자가,기독교,크리스천투데이,교회,목사,전도사,부활,전도,예배,봉사,크리스천 뉴스,기독교 뉴스,기독교 채널미국장로교, pca, 총회, nae, 탈퇴, 결의안, 통과시켜미국장로교(The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PCA)가 전미복음주의협회(이하 NAE)를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NAE가 공공정책을 옹호해 왔다는 이유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PCA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진행된 교단 총회에서 NAE 탈퇴 안건을 찬성 1,030 대 반대 699로 통과시켰다.
‘오버추어 3’(Overture 3) 또는 ‘전미복음주의협회에서의 탈퇴’(Withdraw from the National Association of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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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로교’(PCA),‘전미 복음주의 협회’(NAE) 탈퇴 – 한국일보 애틀랜타 – 미주 No.1 정상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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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E 회장 월터 김 목사(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가족이 2020년 취임식에서 기도를 받는 모습.
미국 내 주요 교단 중 하나인 ‘미국 장로교’(PCA)가 ‘전미 복음주의 협회’(NAE)를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PCA는 지난 미국 장로교, 전미 복음주의 협회(NAE)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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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vs 미국장로교(PCA)
[취재수첩] 프린스턴신학교와 팀 켈러 목사 소동을 통해 본 미국장로교 [미주뉴스앤조이=양재영 기자] 최근 미국장로교(이하 PCA) 소속의 팀 켈러 목사는 또다른 미국장로교(이하 PCUSA) 산하의 프린스턴신학교로부터 카이퍼상 선정을 취소당하면서 논란과 함께 그 배경에 대한 추측과 가설이 난무하고 있다.이번 팀 켈러 목사의 카이퍼상 선정 번복의 핵심에는 ‘여성목사 안수’와 ‘동성애 문제’가 그 배경으로 깔려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팀 켈러 목사를 PCA와 PAUSA의 진영논리의 희생양이라는 동정론이 나오고 있다. 어쩌면 영원히 함께 할 수 없는 두 미국장로교단의 역사와 정체성이 근저에 깔려있다는 시각이다.
미국장로교(PCUSA)는 1861년 즈음에 노예문제로 남장로교(PCUS)와 북장로교(UPCUSA)로 갈라졌다. 이후 130년이 지난 1983년에 극적으로 재통합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신성과 성경의 무오함, 권위를 오랫동안 거부해온 자유주의 신학에 반대한다”는 성명과 함께 남장로교에서 PCA가 분리해 나온다. 이로부터 진보장로교(PCUSA)와 보수장로교(PCA)의 대립의 역사가 계속되어 오고 있다.
지난해 취재과정에서 두 미국장로교단의 현주소를 잠깐 확인했던 기억이 있다.
보수교단이라 할 수 있는 PCA소속 한인노회를 취재차 참가했었다. 당시 상정된 안건 중 PCUSA에서 사역했던 한 전도사의 교단이전과 목사안수가 논란이 되었다.
당시 한 목회자가 발언권을 얻어 전도사의 교단 이전을 불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유를 묻는 진행자에게 그는 “PCUSA 출신은 안된다”는 단순논리를 내세웠다. 물론 그의 의견이 노회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상당수의 노회들이 그의 의견에 공감을 했던 것은 분명했다.
미국장로교 역사와 오버랩되는 이야기가 한국장로교 역사에도 존재한다.
소위 제3차 장로교 분열사로 불리는 예장 통합과 합동의 분열사이다. 1959년에 발생한 ‘박형룡 목사 사건’으로 장신대로 대표되는 통합과 총신대로 대표되는 합동이 분열되었다. 사실, 한국교회사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박형룡 목사 사건은 일종의 빌미였음을 쉽게 알 수 있다. 분열의 실질적 이유는 WCC(세계교회협의회)라는 에큐메니컬 단체를 바라보는 신학적 차이가 좌(左)와 우(右)로 줄을 세우는 배경이 되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오래 전에 장신대의 모 교수를 통해 들었던 이야기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당시 화합을 목적으로 장신대와 총신대의 축구대회 개최와 관련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다. 그 교수는 “두 학교가 화합하는 것은 남북통일 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라며 축구대회가 불가능함을 언급했고, 그 예언은 그대로 적중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 불안, 소외, 억압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말씀과 실천으로 종교와 이념을 뛰어넘어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있다. 서울대 조국 교수는 교황의 이러한 행보를 ‘좌파’도 ‘우파’도 아닌 사회적, 경제적 약자를 껴안는 ‘저파'(低派)라고 명명했다.
프린스턴신학교는 미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한국교계 역시 이번 팀 켈러 목사의 카이퍼상 취소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프린스턴신학교를 통해 좌(左)도 우(右)도 아닌 프란치스코 교황이 보여줬던 새로운 가치를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요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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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영어: The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혹은 PCA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장로 교회로 신학적으로는 개혁주의이며 보수적인 입장이다. 캘빈주의적 개혁과 복음주의의 조화를 특징으로한다. 현재 미국의 여러 장로교회들이 동성결혼, 종교다원주의 및 천주교와의 연합에 동의하거나 혹은 동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과는 달리 분명하게 ‘노’라고 대답하고 있다. 현재 약 2,000 여개의 지교회들과 89개의 노회 그리고 약 374,736 명의 신자들이 있다. 미조리 주, 세인트 루이스의 ‘ 커버넌트 신학교’ (Covenant Theological Seminary)와 조지아주 룩아웃 마운틴의 ‘커버넌트 대학교’ (Covenant College)가 PCA 교단의 신학교이며 대학교이다. PCA는 성경의 권위를 부정하며 자유주의 신학으로 기울어가던 PCUS (미국 남장로교)를 떠나, 1973년 12월에 창설된 이후 지금까지 한결같이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 성경의 절대적 권위, 성경을 우리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법칙으로 믿고 따르고 있다.
PCA를 대표하는 인물 중에는 리디머 장로교회의 팀 켈러, 학자 프란시스 쉐이퍼, 전도폭팔을 시작한 제임스 케네디, 그리고 휘튼대학 총장 필 라이컨 등이 있다.
PCA의 88개의 노회 중 9개가 한인노회이며 약 260개의 한인교회가 있다. 그 중 미주에서 최대 한인교회 및 PCA 최대 교회인 남가주 사랑의 교회와 잘 알려진 워싱턴 중앙장로교회 등이 있다. PCA 교단은 미국 기독교계의 비교적으로 많은 한국계 미국인 지도자를 배출하였는데 그 중 영향력있는 지도자들는 다음과 같다.
♣ Joel Kim –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 학장
♣ Julius Kim – 복음연합 (The Gospel Coalition) 대표
♣ Walter Kim – National Association of Evagelicals 대표
♣ Michael Oh – 세계복음화 로잔위원회 (Lausanne Committee for World Evangelization) 대표
PCA는 또한 ‘북미주 장로교 및 개혁파 교회협의회’ (North American Presbyterian and Reformed Council, NAPARC)의 회원으로 이들은 성경의 영감을 믿고 캘빈주의 신학에 입각한 교단들의 연합체로서, 현재 가입되어 있는 교단은 다음과 같다.
♣ The Associate Reformed Presbyterian Church (ARPC)
♣ The Canadian and American Reformed Churches (CARC)
♣ The Reformed Church of Quebec (RCQ)
♣ The Free Reformed Churches of North America (FRCNA)
♣ The Heritage Reformed Congregations (HRC)
♣ Korean American Presbyterian Church (KAPC)
♣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Kosin)
♣ The Orthodox Presbyterian Church (OPC)
♣ The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PCA)
♣ The Presbyterian Reformed Church (PRC)
♣ The Reformed Church in the United States (RCUS)
♣ The Reformed Presbyterian Church of North America (RPCNA)
♣ The United Reformed Churches in North America (URCNA)
◈ PCA에 대해 자세히 알기 원하면 www.pcaac.org로 click 하시오.
◈ PCA 교단의 신조를 알기 원하면 www.pcaac.org/resources/wcf로 click 하시오.
◈ PCA 교단헌법을 알기 원하면 www.pcaac.org/resources/bco로 click 하시오.
◈ NAPARC 웹사이트를 보시려면 www.naparc.org로 혹은 https://en.wikipedia.org/wiki/North_American_Presbyterian_and_Reformed_Council로 click 하시오.
같이 보기 [ 편집 ]
미국 장로교(PCA)는 WCF 조항 다 믿으라 강요-맹세시키지 않는다
PCA 교단신학교 커버넌트 세미나리 전경
PCA(Presbyterian Church of America)는 PCUSA에 이어 두 번째 규모를 가진 미국의 장로교단이다. 동성애, 천주교와의 연합, 종교다원주의로 기울어가는 미국의 장로교회들과 다른 복음주의 교회들의 가파른 배교의 길을 늦추는 마지막 제동 장치로 쓰임받는 교단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1973년 12월4일, 미국의 최대 규모의 장로교단 PCUSA(Presbyterian Church of United States)로부터 독립하여 출발했고, 현재 약 1,700 여개의 지역 교회들, 약 350,000 명의 신자들과 50여개의 노회가 있다. 미조리 주 세인트 루이스의 ‘커버넌트 신학교’(Covenant Theological Seminary)가 PCA의 교단신학교이다.
PCA 속에 약 350여 개의 한인 교회들과 4개의 한인 노회도 있다. 오정현 목사가 미주에서 개척하여 담임했던 남가주 사랑의 교회와 총신 교수였던 류응열 목사가 현재 담임하고 있는 워싱턴중앙장로교회가 PCA에 속한 대표적인 한인교회들이다.
PCA가 목회자 임직과 관련하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이후 ‘웨민고백’)에 대해 어떤 정책을 견지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PCA 안에서 오랫 동안 한인교회들을 위한 행정 업무직을 수고한 관계자로부터 다음과 같은 설명을 받았다.
PCA는 목회임직 후보자가 성경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야 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불변의 정책을 유지하지만, 웨민고백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수용하면서 일부의 내용을 수용하지 않을 수도 있도록 허용한다. 노회는 목사, 장로, 안수집사 후보자가 수용하지 않는 웨민고백 등의 신앙고백서의 일부 내용이 기독교 교리의 핵심에 적대적이거나 심각하게 해로운지 여부를 판단하여, 적대적이 아니면 임직을 허락하고 적대적이면 허락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임직 받은 후에 웨민고백에 대한 입장이 달라졌으면, 그 사실을 노회나 당회에 밝혀야 한다. 노회, 당회는 그 사람의 웨민고백 등의 신앙고백서에 대한 변경된 입장이 전체 기독교 교리에 적대적인지의 여부를 심사한다. PCA는 1973년 설립 당시부터 실질적으로 웨민고백의 모든 조항들을 완전히 수용하도록 임직후보자들에게 요구하지 않았다. 그렇게 실제적으로 실행되고 있던 관행을 2002년의 헌법 개정을 통해 명문화하였다.
PCA는 웨민고백을 채용(Subscription)하는 방식을 세 가지로 구분한다.
1)엄격한 채용(strict subscription)
2)선의의 채용(good faith subscription)
3)느슨한 채용(loose 또는 system subscription)
‘엄격한 채용’은 웨민고백을 장로교 신앙의 완전한 표준문서로 간주하고 어떠한 예외도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 엄격한 채용의 긍정적인 면은 모든 직분자들이 서로 같은 진리를 믿고 있다고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면은 임직예정자가 정직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웨민고백의 전체 조항들을 모두 믿지 않지만 임직받기 위해서 믿는다 말하도록 임직 예정자가 유혹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이것은 미국장로교의 입장이 아니다.
‘선의의 채용’은 노회가 교리의 핵심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부분에 대해서 채용하지 않을 수 있는 입장이다. 임직예정자는 동의하지 않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하고, 노회나 당회는 그 부분이 본질적으로 기독교리에 적대적인 것인지를 규명해야 한다. 여기에는 세 가지 가능성이 있다.
1) 단순히 단어나 표현상의 차이일 뿐 신학적인 차이가 아닌 경우
2) 신학적인 차이이지만 기독교리의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는 경우
3) 기독교리의 핵심에서 벗어난 경우 (이 경우는 임직받지 못한다)
‘느슨한 채용’은 ‘체계의 채용’이라고도 하는데, 임직후보자가 실질적으로 조금 다른 교리체계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이 웨민고백의 범위 안에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임직후보자가 웨민고백과 다른 내용의 신학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그것을 굳이 밝히지 않아도 된다. 즉 표준문서로서 웨민고백을 하나의 커다란 우산으로 간주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견해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PCA의 입장이 아니다. PCA 헌법은 ‘선의의 채용’을 규정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점을 고려해 볼 때, 한국의 장로교단들도 임직후보자에게 웨민고백서 채용을 서약하는 방식에 대해서 진지하게 재고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지금 한국의 장로교단은 실질적으로 웨민고백을 한 번도 읽어보지도 않았고, 그 속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도 모르는 임직후보자들에게 무조건 웨민고백의 모든 내용을 믿고 따르겠다고 맹세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실정이다.
웨민고백의 7, 19장에는 하나님께서 영생이 없는 아담을 창조하신 후 아담이 영생을 주는 율법을 지켜 스스로 영생을 획득하게 만들었다는 ‘행위언약’ 사상이 기술되어 있다. 그런데 목회자 임직을 받을 때, 이미 웨민고백의 모든 조항들을 성경에 준하는 하나님의 진리로 믿고 따르겠다고 이미 맹세했으므로 심각한 부작용이 따라온다. 웨민고백의 모든 내용을 거스르지 않겠다고 맹세하였으므로 장로교 목회자들과 교수들은 웨민고백이 말하는 것 외의 다른 신학 사고를 하지 못한다. 그래서 웨민고백의 틀 안에서 아담이 지키지 못한 영생의 조건이 되는 율법을 그리스도가 대신 지켜 그리스도 자신과 우리 모두의 영생의 자격이 되는 의를 획득하고 전가했다는 비성경적인 청교도 신학의 능동순종 사상을 영원한 하나님의 진리로 믿고 순응해야만 한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고 신앙과 양심의 자유대로 성경의 진리를 탐구하고 가르치면, 교황을 잘 따르고 천주교의 거짓 교리를 충실하게 지키겠다고 맹세하고 천주교 신부가 되었으면서 나중에 입장을 바꾸어 맹세와 서약을 배반하고 종교개혁에 뛰어든 루터와 같은 신의없고 치사한 사람이라는 비방을 동료 장로교 목사들과 교수들로부터 받을 수 있다. 심지어 장로교를 떠나는 것이 옳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도 바울, 칼빈, 그리고 장로교의 기원이 되는 스코틀랜드 언약도들의 신학에는 잉글랜드 회중파 청교도들의 핵심 신학인 ‘행위언약’과 ‘능동순종’ 사상이 없고, 유추하고 추론하여 찾아낼 수 있는 그 비슷한 것도 없다.
다음은 장로교 신앙의 표준문서인 웨민고백과 목회자 임직후보생의 관계에 대해 PCA의 개정된 헌법 조항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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