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31 미국 주식 전망 2022 147 Most Correct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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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의 대표지수인 S&P500은 2022년 1월 7일 4,818포인트로 최고점을 경신한 이후에 연이어 크게 하락하며 2월 24일에는 장 중 4,114포인트로 고점 대비 15%나 하락했다. 이후 3월에는 반등에 성공해 3월 29일 4,637포인트까지 회복한 적이 있다.


약세장랠리 벌써 끝? 저의 눈엔 줍줍의 기회로 보입니다 [미국주식전망 미국증시전망 미국주가전망 테슬라전망 엔비디아전망 SOXL전망 TQQQ전망 나스닥전망 인플레이션 경제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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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에는 주식시장이 반등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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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에는 주식시장이 반등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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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미국 증시, 지금보다 30% 이상 더 빠질 것”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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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미국 증시, 지금보다 30% 이상 더 빠질 것”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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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미국 증시 소(小)공황 온다” : 주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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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미국 증시 소(小)공황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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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반등 지속될까? 2022년 8월 주식시장 전망 | 삼성자산운용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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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주식시장의 반등 지속될까? 2022년 8월 주식시장 전망 | 삼성자산운용 블로그 채권금리의 추가 하락 가능성 물론 금리가 추가 하락한다면,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확장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미국 금리가 많이 … | 7월 주식시장은 어땠나요? 2022년 7월 코스피는 5.1% 상승했는데요. 그중에서도 IT, 자동차 등 대형주가 반등을 주도했고, 조선, 에너지, 건설, 은행 등 경기민감업종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2분기 기업 실적이 발표되면서 기업이익 전망치의 하향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인데요. 자동차, 에너지 업종은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로 인해 전망치 역시 동반 상향했지만, IT 및 소비 관련 업종의 이익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7월에 한국과 미국 증시가 반등한 이유는 시장금리의 하락인데요.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에 비해 미국 증시의 반등 폭이 컸던 이유는 미국 금리의 하락 폭이 더 크고, 미국 증시의 금리에 대한 주가 민감도(Equity Duration)가 더 길었기 때문입니다. | 8월 주식시장의 주요 이슈는 무엇인가요? 시장의 반등을 이끈 건 바로 밸류에이션의 상승인데요. 현재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된 상황은 아닙니다. 지금은 밸류에이션의 절대 수준보다 채권 대비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Yield Gap)이 시장의 핵심 동력인데요. 그런 측면에서 현재 채권금리 수준이 과거보다 높아져 있어 주식시장의 매력도가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 채권금리의 추가 하락 가능성 물론 금리가 추가 하락한다면,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확장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미국 금리가 많이 하락해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된 상황인데요. 추가적인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업이익에 대한 기대는? 한국과 미국의 2분기 실적 발표 시즌 이후, 2022년과 2023년 이익 전망치는 둔화 중입니다. 경기 우려에 비해 예상보다 이익 전망치 둔화 폭은 작은 편인데요. 그 이유는 매출 전망치의 지속적인 상승과 마진폭을 축소하여 기록(과소계상)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의 순이익 마진 추정치는 과거 경기 둔화기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인데요. 이를 감안하면 이익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앞으로의 시장 전망이 궁금해요. 앞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금리상승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금리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의 반등이 최근 주식시장의 반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채권 금리가 단기간에 급락했고, 향후 경기 및 기업이익 전망치에 대한 신뢰도 또한 높지 않다고 볼 때, 시장 반등이 지속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 SAMSUNG FUND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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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채권 투자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2022년 8월 채권시장 전망

글로벌 증시 회복의 배경은 2022년 8월 글로벌 시장 전망

금리 인상 가속화 경기 침체로 이어질까 2022년 7월 주식시장 전망

주식시장의 반등 지속될까? 2022년 8월 주식시장 전망 | 삼성자산운용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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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 미국 주식 – 슈로더투자신탁운용 – Schro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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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자 스터디 2022

낮은 자본비용은 기업의 투자 확대로 이어질 것

중소형기업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

원가 상승으로 인해 매출이익률 수호가 핵심이 될 것

금리 인상은 높은 밸류에이션의 시험대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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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 미국 주식 - 슈로더투자신탁운용 - Schroders
2022년 전망: 미국 주식 – 슈로더투자신탁운용 – Schro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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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 증시 전망] S&P500, 급등은 힘들다…최고치 5,300 –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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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2022년 미국 증시 전망] S&P500, 급등은 힘들다…최고치 5,300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022년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체로 상승장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많지만, 상승 여력은 …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022년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체로 상승장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많지만, 상승 여력은 올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와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BI), 포브스 등에 따르면 월가 전문가들은 대부분 내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목표치를 5,000대 초반으로 제시했다. 지난 17일 마감 가격인 4,670과 비교하면 지수 상승률은 한 자릿수에 그치는데, 올해 S&P500 지수가 약 25% 수익을 낸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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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 증시 전망] S&P500, 급등은 힘들다…최고치 5,300 -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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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전망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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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전망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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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ÃÇØ µ· ¹ú°í ½Í´Ù¸é ¹Ì±¹Áֽĺ¸´Ù´Â ±¹³»ÁֽĔ [2022 °í¼öÀÇ ÅõÀÚÀü·«] – ¸ÅÀÏ°æ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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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에는 주식시장이 반등할 수 있을까?

미국 주식시장의 대표지수인 S&P500은 2022년 1월 7일 4,818포인트로 최고점을 경신한 이후에 연이어 크게 하락하며 2월 24일에는 장 중 4,114포인트로 고점 대비 15%나 하락했다. 이후 3월에는 반등에 성공해 3월 29일 4,637포인트까지 회복한 적이 있다.

2021년 11월 연방준비이사회(연준, Fed)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로 시행한 무제한 양적완화를 거둬들이는 테이퍼링(tapering)을 시작하면서 매파적 스탠스로 변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장은 여기에 주목하게 됐고 주식시장의 하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22년 3월에는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상이 있었다. 역사적으로 완화적 통화정책 이후에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시작하게 되면 자산시장의 조정이 있었다. 그래서 11월 테이퍼링 시작 이후 첫 번째 금리인상이 예정된 3월까지의 주식시장 조정은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했다. 그리고 기준금리 인상 이후에는 연준의 금리 사이클상 금리인상기에 도입하게 되므로 금리가 고점에 도달할 때까지 미국 주식시장이 우상향할 수 있는 시기가 온다. 따라서 첫 번째 금리인상을 전후로 일어나는 주식시장의 건전한 조정에서는 이후 다가올 시장의 반등과 상승을 위해 위험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취했다.

문제는 조정의 폭과 깊이, 속도가 시장참여자의 예상보다 훨씬 강력했다는 것이다. 무제한 양적완화로 사상 최대로 풀린 유동성을 회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70년대 이후 전무후무한 물가 상승률로 인해 연준이 과연 경제를 연착륙시킬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더해졌다. 테이퍼링과 첫 번째 금리인상 사이의 간격도 매우 짧았는데 긴축 행보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불안감도 증폭됐다.

주식시장의 분위기는 급격하게 얼어붙었고, 좀처럼 낮아지지 않는 물가지수로 인해 연준의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의 속도가 더욱 빨라 질 수 있다는 전망이 주를 이뤘다. 미국 주가지수는 하루에 3%~4%씩 하락하는 일이 자주 일어났고 매일 새로운 악재가 추가됐으며 중국 발 코로나 봉쇄와 끝나지 않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앞으로의 경제 전망을 더욱 비관적으로 만들었다.

지난 3월 29일 이후로 S&P500 지수는 하락을 이어오다가 5월 20일에는 장 중 3,810포인트로 고점 대비 21%나 하락하게 된다. 통상 고점 대비 주가지수가 20% 이상 하락하면 약세장(bear market)이라고 불린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주식시장의 하락이 곧 이어질 상승을 위한 조정이 아니라 지금부터 본격적인 경제위기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최고조에 달했다. 이후 6월 8일 기준 주가는 8% 정도 상승한 4,10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제 주식시장은 단기 바닥을 형성하고 6월 이후에는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6월 주식시장의 반등 가능성

작년 11월 이후 주식시장을 흔들었던 악재는 1)물가 상승률의 심화 2)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스탠스 3)중국의 코로나 봉쇄로 인한 경제 침체 우려 4)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공급망 불안으로 인한 공급 측면의 인플레이션 압박이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CPI)은 3월(8.5%)과 4월(8.3%)로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모습(peak out)을 보였고 앞으로도 서서히 낮아질 전망이다. 2022년 11월 8일에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있으므로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은 집권당으로서 유권자에게 경제적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 만약 높아진 물가에 더해 뒤늦은 대처를 만회하기 위해 급하게 시행한 통화긴축으로 자산시장 마저 붕괴된다면 선거에서 이길 수 없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물가 상승률이 예상대로 잠잠해진다면 연준은 9월 FOMC 이후로 금리인상의 속도를 조절하며 통화정책의 스탠스를 다소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도‘제로코로나’를 위한 전면 봉쇄를 해제하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대치 상태에 있지만, 지난 5월 FOMC에서 연준은 공급 측면에 의한 인플레이션은 통화정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한 발짝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6개월간 진행된 약세장의 주요 악재가 이미 대부분 반영됐고, 충분히 기간조정과 가격조정을 마친 지금의 주식시장은 알려진 악재보다는 앞으로 나올 새로운 호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 주식시장이 본격적인 반등과 상승을 시작할 수 있다는 말이다.

다만, 지난 4월 미국채의 장단기 금리역전이 일어났다는 점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 미래에 어느 시점에 물가 상승률이 완만하게 하향 안정화되고 경제침체가 시장의 주도적인 전망이 되면 연준은 통화정책 스탠스를 완화로 변경하게 되고 기준금리 인상도 멈출 것이다. 이 시기에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에 대한 통화정책이 완화적으로 변한다면 시장에서는 호재로 인식되고 주가는 마지막 고점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시장이 낙관과 희망으로 가득 찰 때 투자자는 욕심을 비우고 파티에서 조금 먼저 나와야 이후에 벌어질 예상치 못한 경제위기라는 소나기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기준금리의 고점은 올해 말 정도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번 기준금리 사이클의 속도를 감안해 조금 빠르게 경제위기가 온다고 가정했을 때 내년 초 즘에는 경제위기가 올 가능성을 염두 해 둬야한다.

6월 주식시장의 반등 후 시나리오 점검

시장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실전투자에서 투자자는 자신만의 투자계획을 가지고 매매를 해야 한다. 투자를 시작할 때부터 매수하는 이유가 있어야 하며 마찬가지로 투자를 마친 후 매도하는 출구전략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작년을 마감하던 2021년 12월 31일 기고했던 원고에서 시작해 올해 3월 이후부터는 당시의 경제상황과 연준의 금리 사이클을 비교해 적절한 투자 전략을 지면을 통해 공유해왔다. 자산배분 차원에서 2022년 1월 이후 위험자산의 저가 매수를 지속적으로 얘기했고, 반등 이후 위험 자산을 줄이고 안전자산을 최대한 높여서 이어지는 반등과 상승 이후에 오는 위기를 미리 대비하자고 했다.

이를 보기 좋게 그림에 도식화해서 표현하면 위와 같다. 현재 2022년 6월 8일은 ‘금리 고점(A)’의 전 단계이며 향후 금리인상의 한계를 맞아 금리를 더 이상 올리지 않는 날에 A에 도달하게 된다. 그 후에는 물가보다는 경기침체에 초점이 맞춰져 오히려 다시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가져가려는 시그널이 나올 수 있다. 그때는 자산시장이 환호하며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할 것이고 시장에는 장밋빛 전망이 우세할 것이다. 마침 2022년 11월에 미국의 중간선거가 있으므로 올해 말까지는 반등과 상승장이 이어질 거라고 예상할 수 있다. 이때는 조정장에서 모아둔 위험자산을 이익 실현하고 안전자산(달러 현금, 미국채)의 비중을 늘려서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이벤트의 예상 날짜를 그림에 표기해뒀으나 실제로 이렇게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해주기 바란다. 시장의 상승과 하락의 시기를 맞추는 것이 목표가 될 수는 없다. 강조하고 싶은 점은 시장이 좋을 때 이익 실현을 하고 위험을 회피하는 출구전략을 각자 세워둬야 한다는 것이다.

차후에는 경제위기가 오기 전까지 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가치주 ETF들을 다뤄보고 각각의 금리사이클에서의 자산별 비중전략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다.

“2022년 상반기 미국 증시 소(小)공황 온다”

‘시나리오 투자법’ 개발자 정현권 씨는 “한국 증시는 17년, 미국 증시는 34년 주기로 비슷한 상승과 하락 패턴을 반복한다”며 “올해 상반기 미국 증시에 소공황이 도래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조영철 기자]

미국 증시 순환주기 34년

[자료 | 정현권]

2020년까지 미국 증시 대세상승

[자료 | Trading Economics, 다우존스]

2030년 미국 증시 겨울 국면 시작

기술주·반도체·선택 소비재株 주목해야

※매거진동아 유튜브 채널에서 ‘시나리오 투자법’ 개발자 정현권씨의 인터뷰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새해 주식시장 전망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지지부진한 박스권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유동성 홍수 시대가 마감하고 대세하락장이 펼쳐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미국 정치인이자 과학자 벤저민 프랭클린은 “거의 모든 유용한 지식은 역사를 읽는 과정에서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과거 발자취를 통해 현재를 넘어 미래를 예측할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거시경제학 측면에서 주식시장을 분석한 책 ‘정해진 미래, 대세상승장이 온다’ 저자 정현권(52·필명 이야기꾼) 씨는 금융역사를 집요하게 분석해 주식시장이 ‘중기12국면’이라는 순환 패턴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자산시장의 흥망성쇠는 이미 결정돼 있다”며 “한국 증시는 17년, 미국 증시는 34년 주기로 비슷한 패턴을 보이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고 주장한다. 시나리오대로 변하는 주식시장을 미리 예측해 투자하면 ‘성투’ 확률도 높아진다는 게 정 씨 생각이다.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정 씨는 휴렛팩커드, 삼성전자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다 2020년 말 퇴사하고 경제적 자유인이 됐다. 1997년 주식시장에 입문했으며 ‘시나리오 투자법’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부터 연구했다.“역사는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 자산시장도 마찬가지다. 시나리오 투자법은 미국 증시 120년을 분석해 도출한 증시 순환주기를 보고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대표적인 시나리오 투자 모델이 ‘중기12국면’이다.”“단기, 중기, 장기로 나뉘는 주식시장 패턴 중 17년 주기로 발생하는 중기 패턴을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과 12개월에 비유해 ‘중기12국면’이라고 이름 붙였다. 중기12국면은 3월 국면, 4월 국면, 5월 국면으로 이뤄진 봄 국면으로 시작한다. 3월 국면이 되면 겨울 국면을 깰 정도로 강력한 주가 상승이 나오고, 4월 국면에 접어들면 꽃샘추위 같은 큰 하락이 발생하다 5월 국면에 다시 주가가 상승한다. 봄 국면일 때는 박스권을 유지하면서 등락폭이 크다. 여름 국면이 시작되는 6월부터 대세상승이 시작되고, 이 흐름은 11월까지 이어진다. 역사적 신고가는 6월 국면에 발생한다(그래프1 참조). 이후 12월, 1월, 2월 겨울 국면이 나타난다. 한국은 중기12국면이 통상 17년 주기로 발생한다. 미국은 34년이다.”“한국 증시는 2020년 11월 여름 국면이 시작됐다. 가을 국면은 2024년쯤으로 예상된다. 중기12국면에 따르면 보통 5·6월 국면에 매수해 11월 국면에 매도한다. 5~6년 보유하는 것이다. 여기에 2년가량 보유하는 단기투자와 1년에 한두 번 매매하는 초단기투자도 병행할 수 있다.”“맞다. 삼성전자 한 종목으로 중기, 단기, 초단기투자를 모두 병행하는 것이다. 삼성전자 총투자금의 20~30%는 4~5년 보유하는 중기에, 30%가량은 2년 정도 보유하는 단기에 투자한다. 단기투자는 지난해 1분기처럼 급상승했을 때 비중을 축소하고 다른 섹터 비중을 확대하는 식이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모두 매수하기 좋은 시기다. 지난해 10월 SK하이닉스의 PBR(Price Book Value Ratio: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값)가 0.9배에 불과했다. 2008년 금융위기 때나 봤을 법한 엄청난 저평가다. 길게 놓고 보면 금융위기 때도, 지금도 반도체 슈퍼 사이클은 진행되고 있다. 비중을 늘려야 할 때라는 얘기다.”“미국 증시는 2013년부터 여름 국면이 시작됐다. 여름, 가을 국면인 대세상승은 통상 17년간 이어져 올해도 여전히 여름 국면이다(그래프2 참조). 미국주식 대세상승은 짧으면 2027년, 정상적이라면 203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본다. 하지만 유동성이나 테이퍼링, 금리 영향으로 줄어들거나 늘어날 수도 있다. 특히 유동성이 크게 늘어날 경우 순환주기가 심하게 왜곡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1920년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유동성이 크게 늘어나 미국 증시 대세상승 기간이 심하게 왜곡됐다. 2020년 3월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양적·질적 완화가 진행됐다. 이런 유동성의 비정상적 급증은 1940년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동성이 엄청나게 증가한 때와 비슷한 모양새다.”“겨울 국면은 역사적으로 통상 2~3년이면 마무리된다. 미국 증시 120년 역사상 대공황은 한 번 발생했고, 금융위기라고 할 수 있는 중공황은 세 번밖에 일어나지 않았다. 대공황은 1929년부터 1932년까지 4년가량 이어졌다. 첫 번째 중공황은 1973~1974년 니프티피프티(nifty fifty: 기관투자자가 가장 선호하는 미국주식 50개 종목) 버블로 발생해 2년 만에 끝났다. 두 번째 중공항은 2000~2001년 발생한 닷컴버블로 3년가량 지속됐다. 세 번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1년간 하락했다. 중공황이 발생하면 3년 정도 지속되고 전체 지수는 약 50% 하락으로 마무리되기 때문에 2030년쯤 시작될 겨울 국면도 비슷한 운명을 따를 것이라고 본다.”“현재 미국 증시는 대세상승기이면서 기술주 시대가 열렸다. 이런 시기에는 기술 위주의 신흥국 주가가 초과 상승한다. 한국, 대만, 중국이 좋을 수밖에 없다. 이 세 나라 증시에서 큰 버블이 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한국 증시가 좀 좋지 않았지만 2022년부터 굉장히 좋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후 극동아시아 3개국 버블이 꺼지면 이 나라들의 증시는 겨울 국면에 들어가고 달러 강세가 시작될 것이다. 이때 미국 증시는 가을 국면으로 접어든다. 미국 증시만 오르다 겨울 국면이 오면 전 세계 증시가 모두 폭락하는 장세가 올 것이다. 글로벌 증시 대세하락은 2027~2030년쯤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지금 미국 증시는 달러 강세로 좋은 편에 속한다. 달러 강세는 지난해 7월 시작됐고, 미국 증시가 더 상승한 시기도 7월부터다. 한국 증시는 7월부터 좋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바뀔 것으로 전망한다.”“올해 상반기 중 미국 주식시장에 소(小)공황이 올 수 있다. 2013년 미국 증시가 여름 국면으로 접어든 이후 2015년, 2018년 말, 2020년 3월에 소공황이 발생했다. 다음 소공황은 올해 상반기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대세상승기에 소공황은 계속 발생해왔다. 1983년 시작된 미국 대세상승기(여름·가을 국면)에는 1984년, 1987년, 1990년, 1994년, 1998년 5번의 소공황이 발생했다. 2000년 말에는 중공황도 왔다. 현재 나스닥이 엄청 상승하고 있지만 순환주기로 보면 3~4년마다 소공황이 발생했고, 올해가 그런 해다. 올해는 2018년 말 발생한 소공황이 만 4년 되는 시점이고, 지난해 3월 시작된 코로나19발(發) 소공황은 3년 차에 접어드는 시점으로 다시 소공황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소공황은 미국 대통령 임기와도 상관이 있다. 소공황이 3~4년 주기로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미국 대통령 임기가 4년이기 때문이다. 통계적으로 볼 때 미국 대통령 임기 1년 차, 4년 차에 증시가 상승할 확률이 높다. 2년, 3년 차 때는 증시가 좋지 않다. 올해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2년 차에 접어드는 시기로, 증시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임기 4년 차에 왜 주식이 상승하는지 이유를 생각해보면 된다. 연금 생활자가 많은 미국에서 50대 이상은 증시에 민감하다. 증시가 나빠지면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떨어지므로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재집권을 위해 주식시장이 좋아할 만한 공약을 내놓는다. 당선 1년 차에도 정책 모멘텀 때문에 상승장이 펼쳐진다. 반면 임기 2년 차에는 집권당 색깔이 정책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다. 바이든 행정부는 분배, 노동정책을 펼치고 본격적으로 세금 인상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식시장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유례없는 유동성 홍수 시대도 테이퍼링이 시작되는 3월이면 끝이 난다. 6월부터 기준금리도 오른다. 이러한 이유들로 미국 경제성장률은 올해부터 회귀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유동성이 빠지면 제조업 경기가 상반기 하락 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시가총액이 커진 비트코인이 하락하면 디레버리지(deleverage: 부채를 줄이는 것) 현상이 발생한다. 비트코인 같은 급등 자산은 통상 대출이나 레버리지를 통해 매수하는데, 하락할 경우 디레버리지 현상이 생기고 대출을 갚기 위해 멀쩡한 주식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비트코인 하락은 소공황전조 현상이라고 확신한다.”“지금 달러가 강세라 미국 증시가 추가 상승하고 있지만 소공황이 일어나면 달러가 약세로 전환될 개연성이 크다. 달러가 약세일 때는 미국보다 한국과 대만, 중국 증시가 초과 상승할 확률이 높다. 최근 중국은 지준율(지급준비율)을 낮추고 금리를 인하하면서 경기가 좋지 않다고 고백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시진핑 정부가 3기 집권을 위해 경기를 되살리려 노력할 것이다.”“역사적으로 소공황은 하락폭이 크지 않다. 기간으로는 3~6개월 지속될 수 있다. 짧게는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처럼 1개월 내 끝날 수도 있다. 하락폭도 5~10%에서 마무리될 수 있고, 코로나19 팬데믹처럼 순간적으로 30%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 하락폭은 초기 속도를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초기 하락 속도가 강하면 나스닥 지수가 20% 이상 떨어질 수도 있고, 초기 하락 속도가 약하면 10% 내외로 끝날 것이다. 단, 한국 증시는 맞을 매를 이미 다 맞은 상태라 하락폭이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순환주기상 기술주와 선택 소비재주(株)가 주도 업종이다. 기술업종은 반도체, 2차전지, 전기차, 디스플레이 등이 있고, 선택 소비재업종은 게임, 미디어, 의료 보조기기가 있다.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나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미디어업종처럼 시대가 요구하는 메가트렌드가 또 다른 주도 업종을 형성하기도 한다. 10nm(나노미터) 이하 초미세 공정의 파운드리(반도체 제조를 전담하는 생산 전문 기업)처럼 가격이 상승하는 동시에 규모가 성장하는 황금시장 업종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0nm 이하 파운드리는 대만 TSMC와 삼성전자 두 회사밖에 없다.”

2022년 전망: 미국 주식

미국 경제는 소비자 지출과 정부의 인프라 투자 , 기업의 설비투자에 힘입어 코로나 19 이전보다 구조적으로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기업의 매출은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며 매출이익률을 지켜낼 수 있는 기업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입니다 .

이러한 환경에서 최상의 기회는 성장과 밸류에이션 면에서 더 매력적인 중소형주식에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미국 경제는 소비자 지출, 인프라 및 복지와 관련된 정부의 지출 계획, 기업의 설비투자(capex)의 견조한 흐름이 결합되면서 향후 몇 년 동안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입니다. 그러한 성장은 보다 광범위하게 이루어질 것이며, 공급망의 리스크 제거, 인력이 부족한 노동시장에 대한 의존성을 극복하기 위한 자동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새롭게 부상하는 시장의 영역에 집중될 것입니다.

이는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GFC) 이후 지난 10여년 동안 저성장과 통화정책을 통한 경기부양, 정부 정책과 규제 관련 불확실성이라는 특징을 보였던 것과 완전히 대조를 이룹니다.

미국에서 포스트 코로나 경제를 견인한 것은 소비자 지출이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에 들어서면 그러한 양상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축률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지만 미국의 소비자 지출은 코로나 이전 역사적 고점 대비 정상적인 저축 수준에 근접한 상태입니다. 미국 소비자들이 최근 보여준 지출 트렌드를 유지하려면 대출을 필요로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경제 재개가 계속됨에 따라 재화에서 서비스로 지출의 방향이 전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은 자본비용은 기업의 투자 확대로 이어질 것

미국에서 설비투자 사이클이 재개된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기업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장기투자에 자본을 배분하는 것이 수년 만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잉여자금은 투자 대신 자사주 매입에 사용되었습니다. 자사주 매입은 단기적으로 밸류에이션을 높일 수 있지만 승수효과는 낼 수 없습니다.

낮은 자본비용으로 인해 그리고 미래 성장 전망의 가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사진이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기업의 지출이 확대될 것입니다.

아울러 기업들은 현재 자신의 글로벌 공급망에 대해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그리고 멕시코와 같은 인접국에 더 주력하고 투자를 확대한다는 의미입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자본의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취해진 조치들을 고려할 때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금 지급보다 투자를 장려하는 정치적인 압박이 가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소형기업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

이러한 환경에서 미국 중소형주는 대형주보다 더 많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 몇 년 동안에 비해 국내 경제에 참여하고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의 수가 증가한 점에서 일부 기인합니다. 성장 저변이 확대되면서 중소형주의 넓은 스펙트럼과 다양성이 그러한 성장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넓힐 것입니다.

그러나 미래가 온통 장밋빛인 것은 아닙니다. 높은 성장률 전망은 원가 상승 인플레이션이라는 리스크와 함께 오기 때문입니다. 2021년에 발생한 공급망의 병목현상과 원자재가격 인상이 일시적인 것으로 판명될 수도 있지만 인건비 압박은 보다 지속적일 것입니다. 숙련 노동자와 미숙련 노동자 모두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원가 상승으로 인해 매출이익률 수호가 핵심이 될 것

기업의 매출은 전반적으로 증가할 수 있지만 매출이익률을 지킬 수 있는 기업만이 진정한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향후 기업의 밸류에이션은 단순히 명목성장률이 아니라 수익 지표와 성과에 더 좌우될 것입니다. 따라서 승자와 패자를 가려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분석 기술이 필요할 것입니다.

2022년 시장에서 중소형주는 대형주보다 우월한 실적 성장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대형주는 중소형주를 앞질렀고 그러한 현상은 과거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이상 현상으로 인해 일부 중소형주와 대형주 간의 밸류에이션 격차는 GFC 이후 가장 매력적인 수준입니다.

금리 인상은 높은 밸류에이션의 시험대가 될 것

2022년 균형추가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금리사이클의 변화 가능성은 일부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아 보이는 기업들을 시험하게 될 것입니다. 중소형주에서는 밸류에이션이 그렇게 고조되는 일이 흔하지 않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2022년 중소형주는 더 나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GDP 성장률이 추세선을 상회하여 유지된다면 그러한 예상이 적중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시장이 작년에 경험한 것과 동일한 수준의 성과를 낸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작년은 워낙 특수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수익을 낼 경우의 수는 여전히 높습니다.

슈로더투신운용의 시장전망 리포트는 아래 링크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chroders.com/ko/kr/asset-management/ins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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