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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나무는 유기질이 많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좋아합니다. 화분재배시에는 펄라이트와 피트모스를 많이 섞어주시는게 좋구요. 퇴비로는 잘 부숙된 부엽토나 분변토 등을 섞어줍니다. 분갈이시에는 처음부터 너무 큰화분에 심지 말고 모종포트보다 3센치정도 큰화분에 분갈이합니다.
무화과 키워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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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 키우는 법 / 물주기 / 무화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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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 키우는 법 물주기 무화과나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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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정원] 무화과 화분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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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무화과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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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심은 무화과 나무를 돌보는 방법 | 원예 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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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심은 무화과나무는 어디에 두어야 합니까
화분에 심은 무화과나무에는 어떤 흙이 필요합니까
어떤 냄비를 선택할 것인가
화분에 심은 무화과 나무에 물을 주는 방법
지불해야 합니까
화분에 심은 무화과나무 가지치기는 어떻게 합니까
무화과를 주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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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 키우기식물키우는법 – 야미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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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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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화과나무 키우기 >
무화과 나무는 유기질이 많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좋아합니다. 화분재배시에는 펄라이트와 피트모스를 많이 섞어주시는게 좋구요. 퇴비로는 잘 부숙된 부엽토나 분변토 등을 섞어줍니다.
분갈이시에는 처음부터 너무 큰화분에 심지 말고 모종포트보다 3센치정도 큰화분에 분갈이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에는 어디에서나 생육이 가능하지만 -7 ~ -8℃ 내외에서도 동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겨울나기가 어려워 전남, 경남의 해안지대와 제주도 등 따뜻한 지방에서만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온실하우스나 실내재배는 괜찮아요~ 겨울철 10도이상으로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 무화과 생육적온은 야간에는 15℃이상, 주간에는 25℃~30℃ 입니다. 최고 35℃ 이상 오르지 않도록 관리해주세요.
또한 시설내의 습도가 높지 않도록 통풍이 잘 되는곳에 화분을 놓고 키워주시구요. 한여름 무더위 때는 반그늘로 옮겨주시면 좋습니다.
< 무화과 나무 물주는 법 >
물주는 방법은 보통 다른 식물들과 비슷합니다. 흙이 마르면 한번씩 흠뻑 주시면 되요.
물을 1번 주실때 종이컵 1개반 정도로는 너무 적구요. 한번 물을 주실때는 4리터정도의 흙이라면 보통 1리터정도의 물을 줍니다. 하지만 반드시 흙이 말라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흙이 마른 정도를 확인 하는 방법은 손으로 쿡 찔러보시는 방법과 화분 무게를 들어서 무거운지 가벼운지 판단하시는거에요-
과습은 절대 금물~~~ ㅠㅠ 뿌리가 썩어서 생육에 지장이 있습니다
< 병해충 관련 >
무화과는 무농약 재배가 가능한 작물인데요- 병이 거의 없어요~
마당이나 노지에서 키우신다면 장마철에 비가 많이 올때 흙에 빗물이 튀어서 잎이나 과실에 묻으면 역병이 발생할수 있으니 방제에 힘써주세요.
총체벌레나 날파리들은 끈끈이주걱을 붙여 유인하여 방제합니다.
< 무화과 거름주기 >
연중 지속적으로 가지와 과실의 발육이 이루어지므로 생육기간에 비료가 충분해야 해요~
년초에 분갈이시 퇴비를 넉넉하게 넣어주시고 웃거름은 6월 8월에 한번씩 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비료를 많이 주시면 안좋으니까 주의해주세요-
< 무화과 수확하기>
무화과는 사과, 배 등과 같이 수확기에 일시 수확하는 과종이 아니기 때문에 성숙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수확합니다.
하과는 7월 상, 중순에 수확하고, 추과는 8월~10월 하순에 수확합니다.
성숙기에 비가 오면 열과가 발생할수 있으므로 완숙 2~3일 전에 수확주세요.
<무화과 삽목하기 >
무화과 나무는 활착률이 매우 좋아서 왠만한 토질에서 뿌리가 잘 나오고 잘 자랍니다.
토양의 수분이 적당히 있고 적정온도가 유지되는 곳이라면 금상첨화
무화과 삽목깊이는 한마디 반정도. 너무 깊이 묻지 않도록 합니다.
무화과 나무는 천근성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지 안혹 표면에 분포하는 식물) 작물이므로 바로 땅에 삽목할 경우에는 옆으로 비스듬히 꽂으시는게 좋습니다.
겨울에는 10도 이상으로 관리합니다.
텃밭정원가꾸기 가드닝 온라인샵 www.yummygarden.co.kr
무화과 키워보실래요?
집에서 따먹는 무화과의 맛!
집에서 과실수를 키우는 재미는 상당하다.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과정, 그리고 그 열매가 점점 커지는 것을 보는 신비와 감동, 결국은 맛보는 즐거움까지!! 일 석 십조라 할 만하다.
어렸을 때 우리 집 마당에는 몇 가지 나무가 있었지만 그중 압권은 살구나무였다.
살구꽃 비가 한참 내리고 난 이후에는 여지없이 작은 열매들이 생겼고, 정신없이 놀고 학교를 다니다 보면 어느 틈엔가 주황색 살구가 그득한 바구니가 식탁 위에 놓였다.
나무에 오래 달려있던 살구는 당도도 꽤 높았다. 시장에서 사 먹는 살구에 비할바가 아니었다.
이웃과 나눠도 살구는 풍족했다. 먹다 지칠 즈음이면 엄마는 마지막 살구를 그러모아 항상 살구 쨈을 만드셨다. 주황색 살구 쨈은 얼마나 새콤달콤했는지…..
어렸을 때 집에는 무화과 화분도 있었다. 작은 분재 화분이라 그랬는지 무화과가 꼭 두 알이나 세 알만 달렸다.
그것은 모두 내 차지였다. 언니는 무화과에 관심이 없는 것 같았고, 엄마 아빠는 몇 개 안 달린 무화과를 맛보실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반을 가르면 속이 좀 징그럽기도 한 무화과를 처음부터 좋아했다. 선인장 열매 맛도 나는데 달콤하기도 하고, 밍밍한 것 같기도 한 묘한 무화과의 매력을 어려서부터 알았다.
3년 전에 우연히 들른 종로 꽃시장에서 무화과가 올망졸망 달려있는 것을 보고 문득 무화과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에 데려왔다. 가격은 만원.
2018년의 사진이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주었다. 이렇게 귀엽고 작은 무화과나무다.
나중에 하나 더 들인 무화과나무까지 두 그루가 폭풍성장을 하고 있다.
무화과는 너무 신기하게 새로 나온 가지에서만 무화과가 열린다고 한다.
겨울지나 봄이 되기 전에 가지를 싹 잘라주면, 봄에 새로 가지가 자라는데, (성장 속도가 무지하게 빠르다) 거기서만 무화과가 달린다고 한다.
그래서 무화과 농장에서도 때가 되면 전부 가지치기를 하는데, 그 막대기(정말 막대기다)를 나눔 하기도 한다. 흙에 꼽으면 무화과나무가 되는 신기한 막대기. 아마 삽목도 잘 되는 모양이다.
어쨌든 새 가지에서 나온 무화과 열매를 여름의 끝자락에 다 따먹고 또 가지치기를 하면 가을에 새로 또 가지가 자라서 또 무화과가 열린다고 하는데, 나는 겨울에 한 번만 가지치기를 한다.
집에서 키우면 나무에서 익혀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무에서 끝까지 익혔다가 딴 무화과.
완전히 익을 때까지 나무에 달려있어서 그런지 속이 빨갛게 아주 잘 익었다.
게다가 엄청 달다. 이것에 비하면 사 먹는 무화과는 당도가 없는 수준이라고 말할 정도로 달다.
새 잎이 나오고 있는 무화과나무
2월쯤에 가지치기를 해놓으면 3월 말부터 이렇게 새 잎이 나오기 시작한다.
작대기뿐인 마른나무에서 새순이 돋는 것을 볼 때마다 기적을 보는 것 같다.
안녕!!!! 무화과 잎은 너무 예쁘고 향기롭다.
무화과 잎에서도 무화과 향이 난다는 걸 처음 알았다.
잎만 달려있어도 향이 좋고 잎이 무성해진 여름밤에는 옥상에 올라가면 향이 진동한다.
무화과는 미칠듯한 햇빛이 필요하다고 나와있는데, 찾아보면 베란다에서도 다들 잘 키우시고 열매를 따 드시는 걸로 보아서 무난한 것 같다.
또 무화과는 추위에도 꽤 강해서 서울 이남의 지역에서는 노지 월동이 가능하다.
서울에서는 노지 월동 불가라고는 하지만 땅에 심어진 나무들은 잘 사는 것 같다. 우리 동네만 해도 마당에 심어놓은 큰 무화과나무가 있는 집이 있는데 십수 년째 아주 잘 살고 있고, 여름마다 입이 떡 벌어지게 무화과가 주렁주렁 열려있다.
나는 화분에서 키우기 때문에 영하 5도 밑으로 내려갈 때는 잠시 문 안쪽으로 들여놓는다.
이렇게 싹둑 잘라놓은 가지에서 잎이 비어져 나오는 걸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겨울에 잎을 다 떨구고 마른 가지만 남아버리는 나무들을 여러 종류 키우고 있다.
단풍, 벚나무, 석류나무, 고광나무, 바오밥 등 지금 모두 막대기 상태이다.
혹시 죽은 건가? 싶은 그런 막대기들도 어김없이 봄을 알아챈다.
차갑고 딱딱한 바싹 마른 막대기의 어딘가를 뚫고 여린 잎이 나오는 광경은 기적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다.
위의 나무 막대기는 보름 만에 이렇게 극적으로 변한다.
무화과의 성장은 정말이지 기립박수 감이다.
어떻게 이런 폭풍 성장을 하는지!!!!
무화과 향을 풍기는 예쁜 잎!!!!
한 달만에 잎이 이만큼 나온다. 물도 엄청 먹는다.
매일 달라지는 모습에 키우는 맛이 절로 난다.
아침 다르고 저녁 다르다.
물도 무지 많이 먹는데, 식물을 키우면서 과습에 늘 주의하는 나는 3일 정도 물을 주지 않았다가 무화과를 죽일 뻔했다. 모든 잎이 다 쳐지고 바삭하게 말라서 떨어지는 것 아닌가!!!
다행히 다시 잎이 나왔지만, 하루만 더 물을 굶겼으면 아마 회생하지 못했을 거다.
한여름 옥상의 무화과는 해가 지면 매일 물을 콸콸 주어야 한다.
연두색 줄기는 전부 다 새로 성장한 가지들이다. 가운데 갈색 나무만 겨울을 난 줄기다.
옆구리에서 열매들이 자라 나오기 시작한다. 이게 새 잎이 나오기 시작한 후로 딱 두 달 이십일 만의 일이다.
모든 과실들은 꽃이 피고 꽃이 지고 열매가 생기는데, 무화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열매가 그냥 나와버린다.
사실 무화과도 꽃이 있다. 무화과 열매 속에 가득 들어있는 것이 다 꽃이라고 한다!!!!!
우리가 열매로 보는 저것이 꽃자루와 꽃받침이라니! 이렇게 신기할 수가 없다.
무화과 꽃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무화과 꽃은 우리가 아는 꽃 모양과 다릅니다. 무화과 열매라고 부르는 초록색깔 열매가 바로 무화과 꽃입니다. 꽃이 필 때 꽃받침과 꽃자루가 길쭉한 주머니처럼 비대해지면서 수많은 작은 꽃들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 버려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꽃도 없이 어느 날 열매만 익기 때문에 그만 꽃 없는 과일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화과나무는 정말 꽃이 없을까요? (과학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과학질문사전, 2011. 7. 30., 의정부과학교사모임)
20일 후 줄줄이 사탕이 된 무화과
탐스럽고 이뻐 죽겠다.
이주 후의 사진. 하나씩 하나씩 익어가기 시작했다.
정말 너무 예쁘지 않나요!
모든 과일이 그렇지만 색이 나고 익기 시작하면서 부쩍 크기가 커진다.
새 잎이 비어져 나오기 시작한 넉 달 후 수확할 수 있으니, 식물은 정말 대단해.
아침에 일어나서 익은 무화과 한 알을 따온 아이.
과육이 이렇게 갈라질 때까지 냅두었다가 따야 최고로 맛있다는 걸 아이도 경험을 통해 안다.
아이도 나를 닮았는지, 어려서부터 무화과를 무척 좋아했다. 무화과 때문에 여름을 기다린다.
마당이 있다면 모조리 무화과나무를 심을 텐데!!!!
며칠에 한 번씩은 따먹을 무화과가 있다.
무화과는 갈라져야 제맛!!!!
아침에 두 알이나 따왔다. 이 꽉 찬 속 좀 보라지.
우리 집 무화과 웬일이야. 너무너무 맛있어.
매일 눈뜨자마자 잠옷바람으로 아침에 먹을 무화과를 딴다.
꼭 갈라진 무화과를 따야 해. ^^
이렇게 예쁜 거 처음 봐!
무화과를 따면 (잎을 따도 마찬가지) 이렇게 하얀 진액이 나온다. 드물지만 이 진액이 묻으면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다행히 우리 식구들은 다 멀쩡하다.
너무 탐스러운 우리 무화과. 껍질의 느낌도 없다. 그냥 다 녹아버려.
꿀이 흐르는 무화과!!!!
우리 부모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 집 무화과도 거의 대부분 아이의 입에 들어간다.
가끔 조금 맛을 보면 이렇게 맛있는 무화과를 먹을 수 있다니! 감동하고 만다.
이 사진은 9월 27일의 사진인데, 이렇게 늦게까지 계속 열매가 달린다.
이렇게 잘 익은 맛있는 무화과는 모두 아이 뱃속으로!
작년 여름에는 작은 열매가 커지지 못한 채로 익어버려서 따왔다.
그런데 갈라보니까 너무 알차게 익어있는 것 아닌가!!!!
미니어처일 뿐이지 모든 게 제대로다.
아이와 반씩 먹어봤는데, 아주 달고 맛있고 손색이 없었다.
작년에는 무화과가 몇 개 밖에 안 열렸다. 올해는 비료를 좀 줘야겠다.
무화과나무는 화분에서 키워먹을 수 있는 과실수 중에 가장 폭풍성장을 하는 종류라서 키우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잎도 열매도 너무 예쁘지 않은가!!!
모두에게 무화과나무를 추천합니다!
무화과나무 키우는 법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제가 요즘 잘 먹고 있는 간식 중 하나가 바로 말린 무화과입니다. 먹기 편하게 잘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무화과’라는 과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자주 가는 꽃집에서 무화과나무를 팔고 있었어요. 크기가 조금 많이 커서 저희 집에 두기에는 과한 느낌이 있었지만, 이미 마음에 들어온 이상 사지 않고 돌아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데려왔어요! 꽃집에서 커다란 화분에 분갈이해서 데려왔습니다.
많이 크죠. 저희집은 작은 원룸이라 드는 바람과 해가 적어서 이 아이가 만족하고 커갈지 의문이긴 하지만,, 일단 들였습니다. 사실 무화과나무는 크기에 비해 엄청 저렴하더라고요 15,000\이었습니다. 근데, 화분이,,배보다 배꼽이 더 비싸더라고요.ㅜ 이탈리아 토분으로 약 4만원 가량이었습니다. 그래도 토분은 한 번 구매하면 계속해서 쓸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이렇게 벌써 무화과 열매도 달려있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특이하게 가장 굵은 줄기 주변에서 열매가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무화과, 먹는 것만 좋아하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는 모르고 데려왔습니다. 그래서 ‘무화과나무 키우는 법’를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무화과에 대해 알아보자면, ‘무화과 나무’는 뽕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원산지는 아시아 서부와 지중해 연안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전남과 경남 지방에 주로 분포해 있고, 북쪽에서는 온실에서 기릅니다. 높이는 2m~4m까지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으로 두꺼우며 길이는 10~20cm정도입니다.
무화과는 인류가 재배한 최초의 과일 중 하나로, 8월~11월까지가월~11월 까지가 제철인 과일입니다. 이름이 무화과인 이유는 겉에서는 꽃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무화과를 따 보면 열매처럼 생겼지만 사실 열매 속의 붉은 부분(먹는)부분이 꽃입니다.
이제 잘 키우는 법을 알아보아야겠죠?
햇빛&통풍
무화과나무는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합니다. 화분에 재배할 경우에는 펄라이트 등 배수가 원활히 되도록 하는 재료를 섞어줍니다. 노지에서 키울 경우 배수가 잘 되며 바람이 비교적 적은 곳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키우신다면 최대한의 햇빛과 통풍을 받을 수 있는 곳(베란다나 창가)에서 키워야 합니다.
온도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전라도, 경상도, 따뜻한 충청도 외에는 노지에서 겨울을 나기 힘들다고 합니다.
병충해
병충해가 적어 무농약으로 재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제가 무화과나무를 들여온 결정적인 특징이었어요! 병충해가 적다니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인 것 같습니다.
물 주기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겉흙이 말랐을 때 흙 전체가 골고루 젖도록 충분히 물을주세요.
시원시원한 이파리와 멋진 라인의 수형, 더하여 과일까지 맛볼 수 있다니, 키우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는 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니 잘 데려왔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드네요. ㅎㅎ
가을쯤 과일이 갈색 빛을 띠며 익는다고 하니, 그 때쯤 수확물을 보여드리러 오겠습니다. 잘 키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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