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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 문헌[편집]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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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기사에 대한 입장문 | Meta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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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기사에 대한 입장문 | Meta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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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월 스트리트 저널》(영어: The Wall Street Journal, WSJ)은 미국 뉴욕에서 뉴스 코프의 부문인 다우 존스가 경제와 비즈니스 뉴스에 무게를 두어 발행하는 조간으로서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큰 일간지이다. 미국판은 일주일에 6번 유럽과 아시아판은 5회 발행한다.
창간 이래 퓰리처상을 40회 최다 수상하였고,[2] 오랜 기간 동안 미국 내에서 발행 부수 1위를 유지해 왔다.
역사 [ 편집 ]
다우 존스사는 1882년 뉴욕에서 3인의 젊은 기자 찰스 다우, 에드워드 존스, 찰스 버그스트레서가 지하의 작은 사무실에 모여 직접 손으로 《Afternoon Letter》라는 정보지를 쓰기 시작하며 1889년 7월 8일에 공식적으로 창간되었다. 이름은 뉴욕의 경제 중심지 월 가에서 유래했다.
다우 존스사는 세계 경제의 정보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1976년에 《The Asian Wall Street Journal》(2007년 명칭을 WSJ Asia로 변경)을 또 1983년에는 《The Wall Street Journal Europe》(WSJ Europe)을 창간하였다. 이 두개의 매체는 같은 개념을 바탕으로 공통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우 존스사는 두 매체를 합하여 The Wall Street Journal International이라 부르고 있다. 그 외 9개 언어로 제작된 12개 에디션을 발행하고 있으며 리얼타임 블로그 뉴스도 한국어를 포함하여 각국의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같이 보기 [ 편집 ]
참고 문헌 [ 편집 ]
Merrill, John C. and Harold A. Fisher. The world’s great dailies: profiles of fifty newspapers (1980) pp 338–41
각주 [ 편집 ]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기사에 대한 입장문
이번 주, Facebook에 대한 여러 가지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중,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이 보도한 일련의 기사는 콘텐츠 관리 및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 알고리즘의 확산과 10대의 웰빙에 이르기까지, 기업으로써 저희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 중에서도 가장 어렵고 까다로운 일부 이슈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다루고 있는 문제는 매우 심각하고 복잡한 사안으로, Facebook이 이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은 지극히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해당 기사 시리즈는 저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의도적으로 오도하고 있으며, Facebook의 리더들과 직원들이 잘못된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터무니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Facebook이 연구를 진행한 결과들 중 자사에 곤란한 것들을 체계적이고 의도적으로 무시해왔다는 월스트리트저널 기사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입니다. 해당 기사 시리즈는 Facebook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제품이 미칠 수 있는 광범위한 영향력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 천 명의 연구진, 정책 전문가 및 엔지니어의 동기와 노고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출된 개별 자료들에서 선별적으로 필요한 부분만 인용하여 복잡하고 미묘한 사안에 대해 마치 하나의 정답만 있는 것처럼 제시하는 그릇된 주장입니다.
모든 연구가 그러하듯이, 추진했을 때 상황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는 반면, 다른 중요한 사항을 고려했을 때 결과적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더 큰 아이디어도 있습니다. 특정 연구자가 제시하는 모든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고 해서 Facebook 팀이 다양한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고려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또한, 기사가 다루고 있는 문제들 중 그 어떤 것도 하나의 IT기업이 홀로 해결할 수는 없기 때문에 Facebook은 연구자, 규제당국, 정책입안자 등과 더욱 긴밀히 협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Facebook은 그 어떤 협력 관계에서도 전체 사실 관계를 의도적으로 편향된 관점에서 해석하고 이용하지 않습니다. 일례로, Facebook이 코로나19 백신 관련 대응책을 펼쳤으나, 플랫폼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잘못된 정보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주장은 미국의 Facebook 이용자 중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비율이 1월 이후 약 50% 감소하였다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사는 백신을 옹호하는 게시물의 주장이 부정적인 댓글로 인하여 힘을 잃었다는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나, 마찬가지로 중요한 부분을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요보건기관들이 Facebook을 통해 지속적으로 글을 게시하고 있는 것은 부정적인 댓글에도 불구하고 Facebook에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자체 측정 결과 백신 홍보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연구진이 소셜 미디어와 웰빙의 상호관계에 대한 연구 시 자신들의 방식에만 안주하고 있다는 주장 역시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소셜 미디어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상대적으로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아울러, 연구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지만, 동시에 소셜 미디어 또한 빠르게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일부 연구진의 주장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직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합니다. 각 연구 별 한계점과 주의사항이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연구도 완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다중 방법 연구 결과와 전문가 의견에 의존할 수 있을 뿐입니다.
저는 오히려 Facebook이 처음부터 이런 연구를 진행하지 않았더라면 도래했을 상황에 더 큰 두려움을 느낍니다. Facebook이 연구를 수행하는 이유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에 대한 어려운 질문을 던지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이런 질문들은 쉬운 답을 찾을 수 없는 복잡한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사람들은 그 질문은 단순히 관심을 끄는 신문의 머릿기사 정도로 치부하곤 합니다.
Facebook은 글로벌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따르는 중요한 책임에 대하여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철저한 검토와 비판을 회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Facebook의 노력에 대한 잘못된 설명과 회사의 동기에 대한 비난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모든 문제에 쉬운 답이 있었다면, 저희가 어렵게 무언가를 포기하며 결정을 내리지 않아도 된다면 좋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는 이처럼 심오하고 복잡한 사안에 대한 연구에 계속해서 투자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어려운 질문을 던지길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Facebook의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선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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