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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혼이 잘됨 같이 (요한 3서 1:1-15)_아침예배_베이직교회_조정민 목사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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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3서 1장 2절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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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3서 1장 2절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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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잘됨(요한3서)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대구동부교회 성원일 목사님의 설교 말씀 –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428장)- 샤론의 꽃 예수(89장)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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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3서 1장 2절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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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3서 1장 2절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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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3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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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영접함과 내쫓음

끝 인사

요한3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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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기 쉽습니다. 요한3서 1장 2절 12절 – 김포상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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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기 쉽습니다 요한3서 1장 2절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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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기 쉽습니다. 요한3서 1장 2절 12절 - 김포상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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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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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피스메이커 정영진 목사> 만사형통의 길 (요한삼서 1장 2절)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요한이 가이오 라는 성도에게 보낸 한 편지의 구절입니다. <정영진 목사> 만사형통의 길 (요한삼서 1장 2절)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요한이 가이오 라는 성도에게 보낸 한 편지의 구절입니다. 신약성경에는 가이오 라고 하는 사람이 세 사람이 나옵니다. 하..피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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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삼서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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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3서 2절, 삼박자 구원의 근거인가? < 나의 주장 < 주장과 논문 < 기사본문 - 코람데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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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요한3서 2절, 삼박자 구원의 근거인가? < 나의 주장 < 주장과 논문 < 기사본문 - 코람데오닷컴 먼저 요한3서1:2절은 기원임과 동시에 기도이다. 일반적으로 당시 헬라 서신에 나오는 건강과 안부를 묻는 흔한 상투적 문안 구절이라고 주석들은 ... 요한 3서 2절은 조용기 목사의 삼박자 구원 때문에 널리 알려진 본문이다. 영혼 구원을 기반으로, 범사의 형통, 건강 축복으로 설명된다. 이를 비판하는 입장에서는 편지 초두에 덕담을 나누는 인사말을 가지고 삼박자 구원이라고 하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고 치부한다. 그러나 주해적으로 이 본문을 다루면서 논의한 것을 보기 쉽지 않다. 그리고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논박하기가 쉽지 않다. 요한 삼서 전체의 기록과 비교를 통해서 본문 2절이 가진 위치를 정리해 보자. 먼저 요한3서1:2절은 기원임과 동시에 기도이다. 일반적으로 당시 헬라 서신에 나오는 건강과 안부를 묻는 흔한 상투적 문안 구절이라고 주석들은 다룬다. 바울 서신이나 일반서신이나 처음에 안부를 묻는 방식이나 그들을 기억하면서 기도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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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3서 2절, 삼박자 구원의 근거인가? < 나의 주장 < 주장과 논문 < 기사본문 - 코람데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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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3서 2절, 삼박자 구원의 근거인가? < 나의 주장 < 주장과 논문 < 기사본문 - 코람데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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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잘됨(요한3서)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대구동부교회 성원일 목사님의 설교 말씀 –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428장)- 샤론의 꽃 예수(89장)

영혼이 잘됨(요한3서)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대구동부교회 성원일 목사님의 설교 말씀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428장)

샤론의 꽃 예수(89장)

대구동부교회 성원일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정리하였습니다.

2019년 8월 7일, 수요일, 수요예배

AD 64년에 네로 황제는 로마시 안의 대화재를 기독교인들에게 뒤집어씌웠습니다. 수많은 성도들을 투옥하고 학살을 하였습니다. 이 때에 바울과 베드로가 순교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AD90년경에는 도미티아누스 황제는 자신을 신격화하여서 황제 숭배를 거부하는 기독교인들을 무참히 학살하고 사자의 밥으로 삼았습니다. 이 기독교에 대한 이 박해가 극에 달하던 시기였고, 이 때에 사도 요한이 밧모섬으로 유배를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요한 1, 2, 3서는 도미티안 황제의 기독교 박해가 아주 극에 달했을 때에 소아시아 교회들을 굳건하게 세우기 위하여 기록된 하나의 편지, 서신이 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있음을 강조하고,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지 말고, 믿음을 지킬 것을 부탁을 합니다. 또한 공동체 안에서 이 형제간의 이 사랑을 돈독하게 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함을 강조하고, 성도들의 영혼을 미혹하려는 이단자들을 단호히 배격하고, 오로지 믿음을 지킬 것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오늘 함께 하는 말씀 가운데 이 요한3서는 소아시아의 한 교회에 신실한 일꾼인 가이오에게 보낸 서신이요 편지가 됩니다. 1절에 보니까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를 하노라”

요한3서 1장 1절: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이 가이오라는 사람은 그 어려운 시대에도 헌신적으로 교회를 잘 섬겼던 사람입니다. 사도 요한은 오늘 말씀의 첫 구절을 보니까, 인사 말씀인데, 자기 자신을 장로라고 소개합니다. 이 사도 요한은 신앙의 선배요 아마도 이 시기에는 연장자로서 노년에 편지를 한 것 같습니다. 요한이 사랑하는 자신의 동역자 가이오에게 편지를 함으로 자신의, 이 담아둔 이 따뜻한 사랑을 편지로서, 글로서 전하고 있습니다. 이 요한은 가이오를 “사랑하는 가이오, 나의 참으로 사랑하는 자” 표현을 쓸 정도로 가이오를 주 안에서 아주 아주 높이 이렇게 신뢰하고 사랑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진리 안에서 서로 깊이 사랑했고, 진리를 행하는 본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말씀인 문안 인사의 내용을 보면, 그들은 사랑 안에서 서로에게 엄청난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1. 진리 안에 행하는 자의 복

오늘 첫 번째로 우리가 한 번 보게 될 것은 이 진리 안에 행하는 자의 복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2절 말씀 보니까,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3서 1장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이 구절의 말씀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정말로 이 귀에 따갑게 들었던 많은 이런 하나의 구절이 됩니다. 이 구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이 3박자 수법으로 이 교단을 부흥시킨 교회도 있습니다. 영혼이 잘 되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범사에 잘 되는 것, 그리고 강건하게 되는 것을 표어로 삼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대로 한 번 들어가 보면, 사람이라면 이 영혼이 잘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영혼을 ‘속사람’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예수님도 다음과 같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1장 40절에 보니까,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이 바울 서신에도 이와 비슷한 표현이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 16절에 가 보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의 영혼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의 속사람인 영혼이 잘되어야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복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영혼이 잘 되기 위해서 힘을 써야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단편적으로 우리의 삶을 한 번 볼 때에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을 가꾸고 영혼을 돌보는 일에는 소홀합니다. 아니 거의 오늘날에는 무심합니다. 그러면서도 이 낡아지고 썩어질 이 육신의 몸에 대하여는 필요 이상으로 관심과 이 정성을 기울입니다. 요즘에 여성, 남성들까지 포함하여 모두가 성형수술을 많이 하는 것은 누구나 잘 압니다. 언론에 보도된 글의 가격을 잠깐 한 번 보았더니 보통 이 수백만 원대가 됩니다. 병원마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어떤 데는 보니까, 지방흡입술이 400에서 500, 쌍꺼풀 수술이 120~180만원, 코 성형수술이 250~300만원입니다. 과거에 이렇게 흔히 말하면, 코 수술을 70만원에 받았다 하시는 분들은 20년 전에 굉장히 잘 받은 것이 됩니다. 이렇게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데 수백만 원을 쓰면서 정작 자신의 영혼에 대하여는 굉장히 무관심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겉사람인 육신보다는 속사람인 영혼에 더 관심을 기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3장 3~4절 보니까,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그러면 어떻게 하면 저와 여러분이 영혼이 잘 될 수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이스라엘을 지형을 한 번 보게 되면, 거기에 가장 눈에 들어오는 하나의 부분이 사해바다가 됩니다. 이 사해 바다 잘 아실 터인데, 요단강 물을 받아서 이룬 바다가 됩니다. 이 사해 바다의 특징은 흘러온 물을 받기만 받았지, 흘려보내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생물이 살 수가 없고, 죽은 바다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배와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이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이제 그 받은 은혜와 복을 가지고 하나님께 봉사할 수 있어야 됩니다. 받은 은혜와 복을 자꾸만 흘려보낼 때에 영혼이 잘 되는 것입니다. 몸을 드리고, 마음을 드리고, 우리들의 이 시간까지 다 드리고, 물질을 드리면 이상하게 영혼에 기쁨이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더 풍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해도, 이 영혼이 잘되지 못하면, 저주라는 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때로 사랑하는 자녀에게 범사에 못되게 하시고, 이 질병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범사에 못되고 질병을 주심으로 먼저 영혼이 잘되게 하십니다. 영혼이 잘되는 것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영혼이 잘되지 않았는데,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것은 저주입니다.

진나라 진시황은 39세라는 젊은 나이에 이 천하를 평정을 하였습니다.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통일국가를 세운 절대적인 권력자입니다. 그의 말 한마디로 온천하가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아름다운 이 아방궁을 지었고 이쁜 궁녀들과 초호화 생활을 하면서 세상적인 모든 기쁨들은 다 누렸습니다. 여러분 잘 아는 몸에 좋은 보약, 천하의 진수성찬은 모두 그에게 진상되어서 건강함을 누렸습니다. 이처럼 여자면 여자, 돈이면 돈, 명예면 명예, 권력이면 권력, 모든 것들을 다 지닌 사내였지만, 이 마지막 종착역인 이 죽음 앞에서만은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여러분, 그는 이 죽음이라는 이 두려움 때문에 만리장성을 쌓았던 것입니다. 자신을 비판하는 많은 유생들을 땅에 묻어버리고, 그들을 불에 태워 죽였습니다. 이처럼 이생에서 영원한 불로장생의 꿈을 꾸었지만, 전국을 순행하다가, 전국을 한 번 이렇게 다니다가 그 황간의 우두머리인 조고와 승상인 이사에 의해서 결국 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고, 시신도 온 세상에 끌려 다니게 됩니다. 다른 학설로는 외상으로 인한 결핵성 뇌막염이라는 이런 하나의 설도 있지만, 하여튼 죽었습니다. 여러분, 범사에 복을 받았고, 강건함을 이루었던 그가 왜 이처럼 아주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까? 결론은 단 한 가지, 진시황에게는 하나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영혼의 잘됨도 없었습니다. 영생보다는 오로지 육신의 행복이요, 이 기쁨만을 추구하고자 살았던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없던 그에게 참된 평안과 기쁨의 마음도 없었고, 무엇보다도 썩어질 이 육체, 이 몸뚱아리, 육체에 대한 애착을 보였던 바로 그 사람입니다.

반대로 우리는 이 영혼이 잘되지 못할 때에는 범사에 잘되지 않고, 질병이 많은 것이 축복입니다. 그래야 여러분, 영혼에 관심을 갖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됩니다. 결국은 마지막에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진다는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다 아시겠지요? 어떤 고난의 상황에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끝까지 신뢰하는 사람은 영혼이 잘된 사람입니다. 어떤 이가 극한 어려움에도 기도하겠다고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찾아와 기도합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시작으로 다른 모든 범사가 잘 되게 하시며, 또한 모든 일에 강건하게 하십니다.

사도 요한은 바로 이 비밀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가이오, 사랑하는 동역자에게 이 복을 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가이오에게 하나님께서 사도 요한을 통해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지는 이 복을 빌어주게 하셨던 이유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그 다음 두 말씀의 구절들을 보면 잘 나옵니다. 3절과 4절을 보면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요한3서 1장 3절: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요한3서 1장 4절: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바로 이 가이오에게는 진리가 역사하고 있었습니다. 우선은 이 가이오 안에 진리가 있었고, 그리고 그 진리 안에서 살아가고, 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진리 안에 있고, 진리 가운데 행하는 가이오를 보면서 하나님은 사도 요한을 통해서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참으로 너를 사랑한다. 그리고 내가 너를 기뻐한다.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까? 그러면 여러분 안에 진리가 있게 하십시오. 그리고 진리 안에서 행하십시오. 그러면 진리가 무엇입니까? 진리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인데,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이고, 또한 이 성령이 진리의 영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자기 안에 모시고 사는 사람, 그리고 자기 안에서 말씀하시는 이 성령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이 진리를 가진 자요, 그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 믿음의 사람에게 영혼이 잘 된 것처럼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가이오와 같은 영적인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2. 복음을 전하는 나그네를 환대하고 잘 영접하라

오늘 두 번째는 이 복음을 전하는 이 나그네, 이 나그네를 환대하고 잘 영접하는 것에 대해서도 가르칩니다. 사도 요한은 이 가이오가 형제들과 나그네들에게 선하고 진실하게 행한 이 일들을 칭찬하면서 격려를 하였습니다. 여러분, 오늘 말씀에 나오는 이 ‘나그네들’이란 순회교사, 전도자, 이 순회 목회자들을 가리킵니다. 여러분, 이 때는요, 초대교회 때, 주의 종들이 굉장히 귀한 시절이기 때문에 한 목회자가, 한 교사가 여러 교회들을 다니면서 말씀을 전했던 것입니다. 많은 곳에 이렇게 돌아다니니까 순회교사요 순회 목회자라고 부른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초창기 때, 선교사님을 통해서 복음이 들어오고, 해방 전후기 때 목회자가요 굉장히 귀했습니다. 수십 년 전인데, 순회 교사라고 해서 한 목회자가 여러 군데를 다니면서 외진 곳에 있는 교회에 가서도 말씀을 전하고, 또 거기에 교사나 전도사가 사역하고 있다고 그러면 가서 세례와 성찬도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한 해에 목사들이 너무 많이 배출이 되므로 이 담임 사역지가 바늘구멍입니다. 그래도 또 가시는 분들은 은혜롭게 잘 가십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하여튼 오늘 말씀에 나오는 순회교사, 순회목회자들은 여러 군데를 다니기 때문에 반드시 다니는 그 교회마다, 도시마다 잘 영접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또 영접은커녕 구박을 주는 사람들도 반드시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 가이오라는 사람은요 잘 환대하고 영접을 하면서 순회교사들을 사랑으로 잘 보필 했던, 참 기억에 남을 만한 그런 초대교회의 인물이었습니다. 이것을 본 순회교사들이 많이 있었는데, 오늘 말씀에 보니까, 그들이라고 나옵니다. 그들은 가이오의 사랑의 행위에 대해서 교회 앞에서 증거를 했던 것입니다. 이 가이오의 행위는 진실한 행위였고, 어떤 가식이나 위선은 아예 들어가지도 않았다고 증거를 합니다. 5절과 6절에 보니까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요한3서 1장 5절: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요한3서 1장 6절: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그가 했던 이 하나의 모습들은 온 성도들이 참 귀담아 보고 본받을 만한 행동이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가이오가 그들을 전송할 때도, 보낼 때도 하나님께 합당하게 보내는 것이 옳았다고 말을 합니다. 여러분, 합당하다, “하나님께 합당하게” 이 말은요 우리가 다른 성도나 주의 종들을 대할 때, 그들의 외모 있잖습니까? 그들의 외모를 따라 인간에게 대하듯 하지 말고, 그 중심을 보고 하나님께 대하듯 하는 것이 옳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바울 서신에도 보면, 골로새서 3장 23절에 교훈하기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가이오가 주의 종들을 하나님께 합당한 태도로 영접하고, 또 가는 그 시간까지 전송하는 것이 옳은 까닭은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해서 이 대가 없이 일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7절에 보니까 잘 나와 있습니다.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요한3서 1장 7절: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이 말은 ‘주의 이름을 증거하고 선포하기 위하여,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이런 뜻이 됩니다. 그러니까 그들 순회교사, 이 전도자들은 물질적인 대가들을 기대하지 아니하고, 일하는 자들입니다. 여러분, 그들은 절대로 이 삯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말씀 사역자는요, 장사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0장 8절 말씀에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성도들이 전도자들과 주의 종들을 영접하는 것은 마땅합니다. 마태복음 10장 40절에 예수님은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영접이라는 것도 처음 이렇게 딱 만남이라는 것으로 이렇게 비슷한 말로 바꿀 수 있는데, 영접 잘하는 것이 곧 만남이 되고요. 나중에는 사역이 되고, 동역자가 됩니다. 같이 가지 못하더라고 같이 기도로, 물질로 서로 후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무엇을 통해서? 이 영접과 만남을 통해서.

복음서에 보면 삭개오가 나옵니다. 이 삭개오는요, 비록 죄인이었고, 유대인들로부터 그 당시에 굉장히 천대를 많이 받고 있었는데, 예수님이 부를 때에 기쁨으로 달려와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었던 사람입니다. 어디서 그것을 알 수 있는가 하면, 예수님이 부를 때에, “삭개오야, 삭개오야“, 급히 내려오고 즐겁게 영접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삭개오를 잘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집에 유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은요, 이 작고 작은 삭개오라는 이름조차도 불러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뽕나무,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 있는 삭개오를 예수님이 부르셨습니다. 부르셨을 뿐만 아니라 그의 집에 아예 잠을 자겠다고, 묵고 가겠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굉장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모든 사람들로부터 멸시 받는 이 죄인을 하늘의 하나님 독생자 예수님께서 그의 이름을 불러 주신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여러분, 교제하겠다라는 것이죠. 이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말미암아 변화된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 이 순간 여러 사람들 앞에서 삭개오는 죄인이 아니라 예수님의 그 친구가 된 것입니다. 그와 기쁨과 즐거움을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있을까요? 다 이해합니다. 성경 말씀을 우리가 바라다보고, 우리도 얼마든지 이런 하나의 영접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요, 어린 아이처럼 마음이 열려 있다면, 얼마든지 삭개오처럼 기쁨으로 영접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곧 영접과 만남을 통해서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여러분, 초대 교회의 하나님의 사역을 한 번 바라보게 되면, 이 선교와 전도라는 것이, 이 모든 일들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하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사도 요한이나 혹은 베드로, 혹은 바울을 포함하여 이들을 통해서 한 명씩 한 명씩 전도해서 이방의 선교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은 일방적인 은혜입니다. 은혜의 반대말이 여러분, 공로인데, 그러므로 은혜의 형태가 무엇인가 하면, 또 다른 말로 하면, 만남입니다.

만남이 무엇입니까? 거의 완성, 완성, 완성되어 있는 것들을 만나게 하셔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일이 진행이 됩니다. 여러분, 어떤 사람을 키워서 양육해서 키워가지고 한다 이런 것들이 대체로 많습니다. 우리들 생각으로, 우리들 노력으로. 그것도 맞는 얘기입니다. 씨 뿌리고 그것을 거두는 것도 틀리는 얘기는 아닌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부분도 있지만, 은혜의 측면이 무엇인가 하면, 이미 다 된 것, 다 된 것을 주십니다. 내가 심지 않은 포도원을 주신다. 내가 짓지 않은 이 집을 주신다. 그것이 다 무엇입니까? 바로 사람들과의 만남, 영접, 만남이죠.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일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성도들이 전도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한 것은 진리를 위해 함께 수고하는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8절 말씀을 보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요한3서 1장 8절: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는 이 은혜를 부어주실 때에 영접함으로, 또 사람과의 하나의 만남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물론 은혜적인 기적도 있습니다. 기적을 통해서도 일하시지만, 바로 사람들과의 이 대면, 이것을 통해서도 일을 하십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한편으로 우리가 어떤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어떤 사람을 만났더라도, 같이 가지는 못하더라도, 우리들은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지는 못할지언정,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서 또 헌금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전도자들을 하나님께 합당한 태도와 예절로써 영접하고 전송함으로써 진리를 위하여 동참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무엇보다도 삶 속에서 영접을 통해서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를 특별히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종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악한 것을 절대 본받지 말아야 한다

오늘 마지막으로 한 번 보니까, 오늘 말씀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악한 것을 절대로 본받지 말아야 됨을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요한3서는 성경에서 가장 짧은 책이지만, 매우 개인적이고도 아주 생동감이 있는 이런 책입니다. 하나의 말씀인데, 사도 요한이 보낸 순회 선생, 순회 교사들에 대해서 정반대의 태도를 보인 두 인물을 분명한 차이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본 서신의 스토리는 가이오의 진실함과 섬기는 자세, 그리고 반대로 디오드레베의 과실과 이기주의에 비교가 됩니다.

사도 요한은 이미 서신서 가운데 요한1서에서도 하나님의 사귐에 대해서 논했고, 또 요한2서를 넘어가면 거기는 거짓 선생들과의 사귐을 금했고, 요한3서에 와서는요, 믿는 형제들과의 사귐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가이오에 대한, 요한 자신에 대한 이 사랑을 표현하면서 이 가이오가 말씀과 오직 진리 가운데 계속 행하여 복음 전하는 자들을 친절히 접대한다는 사실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리 중에 몇몇은 칭찬할 수가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말씀에 나오는 한 사람, 디오드레베는 생활 속에서 사랑 대신에 교만함이 가득 찼고, 사도 요한의 훈계의 말조차, 권면조차 듣지 않았습니다. 9절과 10절을 보니까, “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 썼으나 그들 중에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하니 그러므로 내가 가면 그 행한 일을 잊지 아니하리라 그가 악한 말로 우리를 비방하고도 오히려 부족하여 형제들을 맞아들이지도 아니하고 맞아들이고자 하는 자를 금하여 교회에서 내쫓는도다”

요한3서 1장 9절: 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 썼으나 그들 중에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하니

요한3서 1장 10절: 그러므로 내가 가면 그 행한 일을 잊지 아니하리라 그가 악한 말로 우리를 비방하고도 오히려 부족하여 형제들을 맞아들이지도 아니하고 맞아들이고자 하는 자를 금하여 교회에서 내쫓는도다

여러분, 믿음 안에서 보면요, 진심으로 서로를 섬겨주고, 사랑하고, 진리를 행하는 가이오와 오늘 말씀에 보면 후반부에 데메드리오 같은 신실한 종이 있는 반면에, 진리보다는 자기 영광을 드러내기를 좋아하고, 악한 일을 일삼는 디오드레베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날 여러분, 디오드레베 없을 것 같죠? 우리는 안 보이겠지만, 주님 눈에는 아마 보이실 것 같습니다. 이 디오드레베의 행위의 동기가 진리에서 벗어나서 오직 사회의 명성과 자기 야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 영광을 위하여 성도들에게 온갖 이 악한 말로, 이 독한 말로 왜곡하고, 깎아내렸고, 교회 내에 분쟁을 일삼고, 정치적인 다툼을 야기 시켰습니다. 또 이렇게 선교사들을 접대하고자 하면, 그 접대자들을 교회에서 내어 쫓아버리기까지, 악한 행동까지 서슴지 않고 일삼았습니다. 혹여나 자신의 따끈따끈한 아성이 무너질까봐 선교사들을 냉대하여 거절하였고, 마침내 그들을 환대하는 접대자들까지도 징계조치 하였던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무슨 말씀이든지, 어디서 어떤 말씀에서든지 분명하게 이 악한 것을 본받지 말라고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즉 하나의 예지만, 디오드레베의 악행을 우리는 절대로 본받지 말아야 됩니다. 그는 사랑 없이 오로지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명성을 위해서 행동했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속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사도 요한은 그 행위를 내가 평생 잊지 않고, 벌을 주겠다고 그 호언까지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대구동부교회 성도님들은 모두가 아름다운 인생을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는 기적을 일으키는 인생 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자신의 영광 즉, 자기 자신의 이기심이 깨지는 것, 이기심이 깨어진다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상대방의 마음까지도 볼 수 있는 것들을 느끼는 것입니다.

여러분,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것은요, 당연히 지켜야 할 최고의 개념입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들끼리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것은요, 마치 부모님께서 자녀들이 부모님을 공경하고, 또 형제자매간에 우애와 사랑으로 살기를 원하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자녀가 그 부모를 닮듯이 우리들도 하나님의 형상을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존중해야 됩니다. 만일 우리가 형제를 멸시하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까지 멸시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는 교회 와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예물을 드리며 찬송하면서도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 이웃 사랑에는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겸손히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굶주린 맹수처럼 사회적인 이슈가 생기면 막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들고, 문제를 파헤치고, 또 비판하고, 불평하고, 책망하고, 돌을 던지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연수가 바뀌어도 그대로 본받아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또 그 일에 대해 신문이나 매스컴은 너무 지나친 과열 취재 경쟁으로 인해서 또 한 사람의 커다란 죄인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도저히 망하게 됩니다. 폭삭,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만들어버리고, 너무 밟아 짓이기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 한 구석이 쓸쓸할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그렇죠?

이 시대는 예언자적인 사명을 가지고, 잘못된 문제를 파헤치고, 낱낱이 파헤쳐 책망하고, 정죄하는 일도 필요하지만, 우리 예수님처럼 그 죄를 씻어주고, 덮어 주고, 용서해주는, 그리고 십자가를 지고 대신 그 죄를 짊어지는 사람이 진정으로 필요한 시대입니다. 여러분, 우리 중에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지겠습니까? 돌도 성경에 보니까, 스데반이 맞은 돌은 자갈도 아니고, 짱돌이더라고요. 이 돌을 과연 누가 던질 수 있겠습니까? 다 이 상처투성이인 이 시대에 이웃에게 사랑으로 접근하지 않고, 공의의 잣대와 칼로 재단하고, 정죄하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인간의 교만입니다. 평소에 이웃에 대해 배려하지 못하고 문제가 터져버리면, 그 때서야 그들에게 관심을 갖는 척하며, 비판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러분, 사회 테두리 안에서 이러한 모습들이 교회나 각 공동체 안에도, 한국 교회에도 오늘날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절대로 아닙니다. 공동체인데, 교회 공동체 안에서 참으로 힘든 게 무엇인가 보니까, 기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 기도하면 여러분, 좋지 않습니까? 그런데 기도를 열심히 하면서 꼭 기도 안 하는 사람을 비난합니다. 아시겠죠? 여러분, 선교 가지 않습니까? 선교 가면, 선교하는 것 얼마나 좋은 것입니까? 그런데 선교 안 가고, 선교 이렇게 헌금 안하는 사람들을 비난을 합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는 가난한 사람들을 굉장히 잘 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열심히 가난한 사람 섬기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열심히 섬기면서도 가난한 사람들 섬기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서 분노심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무엇인가 보니까, 좋은 것 조차도요, 사탄 마귀가 그것을 깨기 위해서 달려들어 가지고, 좋은 것 하면서 관계를 깨어지게 만듭니다. 교회 안에서의 어떤 직분자인데요. 집사고, 장립이고, 어떻게 보면 내가 장로고, 또 여성적으로는 권사인데요, 열심히 일을 하면서 안 하는 사람을 이렇게 비난을 합니다. 비난을 합니다. 그리고 그게 하나님 앞에 설 때는 굉장히 하루아침에 허물어지는 것이 됩니다.

성경을 보면 예루살렘의 초대교회 첫 번째 분쟁이 구제 때문에 싸운 거 아닙니까? 구제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교회에 얼마나 좋은 것이 많았고, 이게 나쁜 것이 아닙니다. 좋은 건데, 그런데 서로가 원망했다고 성경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무엇인가 하니까 뭘 열심히 하면서 남을 비난하는 것입니다. 왜 너는 안 하냐? 왜 나는 하냐? 너는 왜 히브리 사람만 도와 주냐? 너는 왜 헬라 사람만 도와 주냐? 그러니까 좋은 일을 해도 궁시렁궁시렁 하면서 이렇게 하는 것은 관계를 모조리 다 깨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종의 이기심에 길들여진 하나의 습성입니다. 항상 보면요, 그러는 사람이 그러고 있습니다. 사탄 마귀에 놀아나는 악한 부분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입 다물고 일해야지.’ 그것이 몇 번이나 가겠습니까? 끝까지 되느냐? 잘 안됩니다. 저도 가끔씩 사역을 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굉장히 다른 사람들을 마음속으로 비판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잘 안되더라고요.

인격 자체가 으뜸이 되는 것과 이기심을 깨는 인격이 되기 위해서는요, 오늘 그 다음에 말씀을 잘 붙들어야 됩니다. 11절, 12절 말씀 보니까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데메드리오는 뭇 사람에게도,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으매 우리도 증언하노니 너는 우리의 증언이 참된 줄을 아느니라”

요한3서 1장 11절: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요한3서 1장 12절: 데메드리오는 뭇 사람에게도,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으매 우리도 증언하노니 너는 우리의 증언이 참된 줄을 아느니라

사도 요한은 마지막으로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본은요, 예수님 안에서 생명력이 있는 진리의 말씀,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을 닮고자 하는 옳은 행실을 말합니다. 여러분, 앞에 나오는 가이오도요, 사랑의 본을 보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 속한 하나님의 선한 백성으로, 주의 신실한 백성으로 인정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선을 행하는 사람은 지속적으로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성을 유지함으로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백성이요, 축복의 대상이 됩니다. 여러분, 무엇보다도 지속적으로 악을 행하는 사람은요, 하나님의 관계성이 끊어질 것이고, 심판과 징계를 받습니다.

​오늘 말씀의 마지막을 보니 데메드리오라는 사람도 언급이 됩니다. 그가 행한 선한 행위는 뭇사람들이 인정하였으며, 진리 곧 복음에 합당하였고, 사도 요한 자신도 그를 매우 칭찬했습니다. 이렇듯 모든 사랑과 진리 그리고 자신이 인정할 만한 선한 행위를 하는 사람은 복음의 증거가 되고, 어디를 가든지 믿음의 본이 됩니다.

그러나 다시 말씀드리자면, 이 디오드레베는 이름조차 이상합니다. 디오드레베는 악한 일의 본이 되었습니다. 결코 이름이 긴 게 좋은 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요, 변화가 되고, 예수님과 같은 인격을 갖는 하나님의 거룩한 종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매력 있는 사람들이라 그럴 것이고, 어디를 가든지 환영하게 될 것이고, 이 사람들이야말로 우리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는 사람들이 됩니다. 영혼이라는 한 뿌리 안에서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함이 있었습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시면서 가는 곳곳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시는 성도님들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말씀을 다시 우리 마음속에 담고 새김으로 말미암아 우리도 가이오와 같이 본이 되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 이 디오드레베와 같이 이런 악을 범하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무엇보다도 우리가 한평생 주님을 따라가고, 한 번 뿐인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그 영혼까지도 본을 닮고, 그 행함까지도 닮아가는

우리 성도들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자료출처: 대구동부교회 성원일 목사님의 설교 말씀, 2019년 8월 7일, 수요일, 수요예배>

끝인사

요한3서 1장 13절: 내가 네게 쓸 것이 많으나 먹과 붓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요한3서 1장 14절: 속히 보기를 바라노니 또한 우리가 대면하여 말하리라

요한3서 1장 15절: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여러 친구가 네게 문안하느니라

너는 친구들의 이름을 들어 문안하라

대구동부교회 홈페이지

http://dongbu.org/sub02/sub02_1.php

“뜨거운 부흥의 불로 세상을 구원하게 하소서” (하박국 3장 2절)

대구동부교회 2019년 기도제목

◆ 한반도의 평화정착 ◆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도시 ◆ 어린이 대부흥 ◆ 대구 노인의 복음전도 ◆ 공산권과 회교권에 복음의 문이 열리도록 ◆ 대한민국이 다시 아름다운 축복의 나라가 되도록

​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428장)

​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428장)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 영광 찬란해 이 세상 어떤 빛 보다 이 빛 더 빛나네 주의 영광 빛난 광채 내게 비춰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내 영혼에 노래 있으니 주 찬양합니다 주 귀를 기울이시사 다 듣고 계시네 주의 영광 빛난 광채 내게 비춰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내 영혼에 봄날 되어서 주 함께 하실 때 그 평화 내게 깃들고 주 은혜 꽃 피네 주의 영광 빛난 광채 내게 비춰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내 영혼에 희락이 있고 큰 소망 넘치네 주 예수 복을 주시고 또 내려주시네 주의 영광 빛난 광채 내게 비춰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03.19.2017 요한 삼서 1-2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요한 삼서 1장 1-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영혼이 잘 됨같이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 특별히 사랑받았던 요한이 본문을 기록했습니다. 요한은 12 제자 중 가장 장수한 사람입니다. 이 요한 3서를 기록할 때에는 그의 나이가 거의 90세가 넘어가는 고령이었습니다.

그런데 요한은 오늘 이 가이오라는 사람에게 이 요한 3서의 편지를 썼었는데 가이오는 그의 영적자녀중에 한 사람이었는데…

가이오는 늘 요한에게 감사와 기쁨을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로 이 가이오를 생각하면서 이 편지를 쓰는데 얼마나 축복을 주고 싶었으면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바로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을 하고 싶어 하시는 내용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을 읽고 대할 때마다 “하나님이 내 영혼이 잘 되길 원하시는 구나! 내 육신이 강건하길 원하시는구나!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이 성공하길 원하시는구나!”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이 건강해서 우리의 육신도 건강하길 원하시고 세상에서도 잘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오늘 이 말씀 중에 있는

“네 영혼이 잘됨같이”라는 말의 의미를 잘 이해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이 잘 된 사람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실 때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그 다음에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생령이 된지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영혼을 가진 존재라는 겁니다.

동물은 영혼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육신과 결합된 영혼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대로 만들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10:28절에 보면은 육신과 영혼을 잘 비교해서 설명해놓은 성경구절이 하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이 말씀에서 몸은 죽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영혼은 죽지 않고 영원히 천국에서 살던지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을 당한다고 합니다.

사람은 몸과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영혼은 하나님을 만날 수도 있고 하나님을 느낄 수도 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시편 42편 1절에 보면은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영혼의 건강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나의 영혼이 어떤 상태인가에 대해서도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세상사람들의 궁극적인 관심은 오직 육신의 건강이나 세상에서 누리는 행복과 성공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육신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서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저녁 자러 들어갈 때까지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수고합니다.

누가복음 12장에 보면은 어리석은 부자에 대해서 나오는데

이 사람은 젊고 건강했습니다. 거기다가 손대는 일마다 일이 잘 되어 재산이 확 확 불어났습니다. 농사를 지으면 다른 사람보다도 2-3배 많은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나중에는 쌓아놓을 창고가 없을 정도로 곡식이 넘쳐났습니다. 가끔 창고 안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불렀습니다.

그래서 “내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마시고 즐거워하자”고 말할 정도로 부유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영혼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내 영혼아”라고

스스로 말하긴 했지만 정작 영혼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먹고 마시고 즐기면 영혼이 저절로 잘될 줄로 알았습니다. 몸을 잘 위하면 영혼은 저절로 따라올 것으로 착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부자를 향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모든 재산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우리는 영혼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가 있는데…. 이 영혼에 대해서 관심을 전혀 가지지 않다가 나중에 죽을 때가 되어서야 엄청난 후회를 하고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예수 믿는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예수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 주시고, 성령을 주셔서 우리의 죽어 있었던 영혼이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영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이 영혼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게 될 때 우리는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영혼에 대해서 늘 관심을 기울이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그 영혼이 잘 되었는지 부실한지를 언제 알 수가 있느냐 하면은 인생의 풍랑을 만났을 때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내 영혼이 건강한지, 아닌지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25년전 마이클 플랜트라고 하는 요트 선수가 미국에서 대서양을 건너 유럽으로 횡단할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세계일주의 경력이 있을 만큼 요트 경주에 있어서는 베트랑이었습니다.

코요테라고 하는 중형급 요트를 주문 제작했습니다.

아주 멋 있게 생긴 날렵한 몸체를 가진 요트를 주문해서 나가게 되었는데 그 배안에는 최신 무전장비도 장착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혼자서 단독 대서양 횡단을 시작했습니다.

미국을 출발해서 대서양을 횡단하고 있었는데 11일째가 되면서 그 요트가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수색대가 여러 날 수색한 결과, 포르투갈에서 남쪽으로 720km 떨어진 바다 가운데 이 요트가 뒤집힌 채 둥둥 떠다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수색대가 배에 가까이 가보니까 항해사 마이클은 온데간데 없어서 다시 몇날을 수색을 하고 찾아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요트는 뒤집어져도 금방 제자리로 돌아오게끔 되어 있는데 이 요트가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하고 뒤집혀 떠다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수색대원들이 그 요트를 자세히 조사를 해보니까…

중심을 잡기 위해 요트의 수면아래 용골부분에 4톤짜리 쇠붙이를 매다는데 그것이 없어져 버린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위에 부딪친 일도 없고 도대체 어디로 용골 부분에 매달아 놓은 4톤자리가 가버리고 말았을까? 그래서 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내린 결론은

‘마이클 선수가 자기 기술과 힘만 믿고 배를 만들 때부터 수면 위에 있는 보이는 부분은 굉장히 신경을 썼지만 수면아래 있는 이 용골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덜 쓴 것 같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이 마이클 선수는 눈에 보이는 수면 위의 부분들,

곧 날렵한 몸체,

바람을 가득 안고 터질듯이 팽팽하게 뻗쳐있는 돛,

최신장비로 만든 무선 통신기기 등에는 엄청난 관심을 쓰고 잘 만들었지만,

수면 아래 용골부분은 등한히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때에는 아무 이상이 없이 잘 넘어 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단 풍랑이 불어 배가 파도를 타면서 요동하자 밑에 있는 용골 부분에 문제가 생겨 아무런 손도 쓰지 못한 채 배는 뒤집혀지고 조종사는 그렇게 바다에서 실종하게 된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도 눈에 보이는 육신의 건강에는 얼마나 신경을 씁니까?

눈에 보이는 성공에는 신경을 쓰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 영혼에는 정작 신경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내 영혼의 건강이 육신의 건강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풍랑을 만나고 어려움을 만날 때에도 영혼이 건강하면은 우리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흔히들 사람들은 먼저 환경이 잘 풀리면 행복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먼저 그 영혼이 잘 풀리게 되면 환경은 자연히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영혼이 풀리고 잘 되게 되면은

1)그 마음 속에 기쁨이 오고 믿음이 꽉 자리를 잡습니다. 환경이 비록 잘 풀리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영혼이 잘 풀린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서

2)곧 하나님이 도와주시므로 어디에선가 도움이 오며 문제가 끝나게 됩니다. 그래서 인생을 하나님과 더불어 기쁘게 살아가는 겁니다.

그런데 영혼이 잘 되지 않아서 잘 풀리지 않게 되면 별 문제도 아닌 사소한 문제가 하나 어디에서 터졌습니다. 이 문제를 가지고 몇날을 씨름을 하며 걱정을 하면서 안달복달하면서 그 문제는 점점 더 커져 갑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

그 이유는 그 배후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영에게 그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눌려 있는데다가 삶을 인도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못 듣기 때문에 어두움의 동굴에서 헤매며 허우적 허우적 거리며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그 사소한 문제는 점점 더 악화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는 환경에서 다가오는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강해져서 영혼이 잘 되면 다 풀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물질문제든, 건강의 문제든 인간관계의 문제든 다 영혼이 강해지면 다 풀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었을 때에 그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네들의 삶의 문제가 저 악한 바로와 흉악하고 강력한 저 바로의 군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것들만 없으면 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게 잘 살 것인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문제는 그게 아니라 바로 영적인 문제입니다.

실제로 이스라엘백성들은 애굽을 지배하고 있는 애굽의 신들, 즉 악령들에 의해서 눌려 있었지… 환경이 아주 열악해서 강력한 병거나 군대가 그들을 못 살게 굴어서 그들이 힘들게 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들의 문제가 강력한 무기와 이런 물리적인 것들 때문에 그들이 힘들게 사는 것이라면 하나님은 그들에게 칼과 창과 병거 그리고 다른 강력한 무기들을 보내셨을 겁니다. 그래서 그들을 싸워서 이기도록 하게 해주셨을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들의 영혼의 회복을 가져오게 하시고 즉 영혼이 잘 되게 하시고 나서 그 모든 일을 해결하셨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 수가 있느냐?

나중에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그들에게 와서 지도가 되었을 때 그들의 문제는 해결되어 가 는데…

모세가 돈이 많았습니까? 강력한 권력이 있었습니까? 강한군대와 무기들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모세는 단순히 하나님과 교통하였고 그래서 항상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었고 이스라엘백성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할 줄 아는 사람이어서 하나님의 뜻을 잘 받들어서 수행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열재앙을 통해서 직접 배후에서 역사하는 악령들을 박살을 내지 않았습니까?

출애굽기 12;12, “내가 그 밤에 애굽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애굽의 첫 태생을 다 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뭐라고 하셨습니까?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시겠다고…

애굽의 신들에게 벌을 내리겠다고…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이 악령들이 애굽을 통치하고 다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하나님께서는 벌을 내리신 겁니다.

이렇게 애굽의 신들이 벌을 받고 무기력해지자 애굽 전체는 힘을 잃어버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되자 더 이상 바로와 바로의 군대들은 이스라엘백성들의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은 그 배후에는 영적인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말을 듣지 않고 속을 썩일 때 그것을 자녀들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야단을 치고 아니면 전문가를 만나고 해서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다고 해서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불순종하는 자녀들의 배후에는 악한 영들이 있습니다. 자녀들이 순종하고 싶어도 그 배후에 있는 악한 영들을 결박하고 묶어서 그들을 박살을 내어야 자녀들은 순종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을 몰라서 부모의 영혼이 약하고 해서 그 악령들을 제압하지 못하므로 그 부모는 계속 그 문제에 시달리게 되는 겁니다.

문제는 자녀들이 아니라 부모들의 영혼의 힘이 약하고 영적분별력이 깜깜해서 그런 겁니다.

자녀문제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영혼이 잘 안 된 사람은 항상 힘들고 어렵게 간신히 간신히 그러나 처참하게 아주 힘겹게 살아가는 겁니다.

그야말로 지옥같은 삶을 사는 겁니다.

성경은..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에베소서 6:12

그래서 보이는 것은 근원적인 것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의 배후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것이 먼저 움직이고 있습니다.

(히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

저기 사람이 걸어가고 있는데 우리가 보는 것은 사람의 몸이지만 그전에 먼저 그 사람 안에서 보이지 않는 마음과 영혼의 움직임이 먼저 있었고나서 그 후에 마음의 명령에 따라 사람의 몸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우리를 괴롭히고 눈에 보이는 환경의 문제만을 보고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그 때 그 때마다 조금 해결되는 것 같다가도 도로 더 어려운 문제가 그를 괴롭히는 겁니다.

그래서 다람쥐 체바뀌 도는 것과 같은 악순환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혼이 잘 되고 근원적인 문제가 해결되려면 우리는 부르짖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부르짖고 기도해서 우리에게 붙어 있던 귀신들이 먼저 떨어져 나가고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이 떨어지고 하늘에서 먼저 구원이 이루어지면 문제는 근원적으로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현실적인 환경의 변화 이전에 부르짖는 기도를 통해서 안 보이는 세계에서 먼저 문제해결을 받아야 합니다.

부르짖을 때 하늘의 권세를 잡고 있는 악령의 세력들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게 되고 그리고 나면 막혀 있던 현실과 환경의 문제들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칠십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누가복음 10:17-18)

제자들이 전도를 나갔다가 돌아와 보고를 하는데 귀신을 쫓아내고 항복하는 것을 보고 하는데….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일이 있기전에 먼저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의 세력이 떨어졌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땅에서의 승리가 일어나기전에 먼저 하늘에서 이루어졌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부르짖고 기도해서 하늘 문을 먼저 열어야 합니다.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먼저 하늘 문을 먼저 열어야 합니다. 그래야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게 되고 그리고 나서야 문제해결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직도 환경은 눈에는 보이는 것이 없고 귀에는 들리는 것이 없어도 부르짖어서 기도할 때 이상하게도 가슴은 시원하며 후련함이 임하면은… 이것은 하늘문이 열린 것이 되므로 곧 이어서 눈에 보이게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그리고 누가복음 11장에서 똑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마태복음에서는 주시겠다고 하신 말씀만 나옵니다. 그런데 누가복음 11장에서는 그 주시겠다고 하신 것이 가장 좋은 성령이시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은 성령입니다. 즉 성령충만입니다. 즉 내 영혼이 성령으로 충만해져 있으면 내가 지금 구하고 있는 여러 가지 기도제목 물질적인 것들, 직장문제, 자녀문제 여러 가지의 문제들은 저절로 해결이 된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성령이 충만하지 않고 다른 어떤 것을 혹시 받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진정으로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성령충만 받지 않은 사람이 영혼이 잘 안 된 사람이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겠습니까?

인생은 끊임없이 또 다른 문제가 다가오기 때문에 결국은 힘들게 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시기 위해서 성령을 부어주셔서 그 사람의 영혼이 먼저 잘 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물론 이 영혼이 잘 된 사람에게도 물론 끝없이 다른 문제들이 찾아오겠지요! 그러나 그는 그 문제를 밥으로 삼고 더 크게 성장하고 더 크게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11-13,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형편에든지 자족하는 것을 배웠나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도 처할 줄도 알고 모든 일에 배 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내가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가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가 있노라”

그래서 우리는 영혼이 잘 되는 사람으로 성령이 충만한 사람으로 먼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구하는 것마다 하나님께서는 즉각 즉각 주십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한복음 15:7

문제는 우리의 영혼이 얼마나 하나님앞에서 올바로 서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먼저 신통하면 인통하고 인통하면 형통하게 됩니다.

먼저 영혼이 잘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범사가 잘 되고 내 몸도 건강해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03.19.2017 from 토랜스주님의교회 on Vimeo.

요한3서 1

인사 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영접함과 내쫓음 5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6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7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8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9 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 썼으나 그들 중에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하니 10 그러므로 내가 가면 그 행한 일을 잊지 아니하리라 그가 악한 말로 우리를 비방하고도 오히려 부족하여 형제들을 맞아들이지도 아니하고 맞아들이고자 하는 자를 금하여 교회에서 내쫓는도다 11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12 데메드리오는 뭇 사람에게도,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으매 우리도 증언하노니 너는 우리의 증언이 참된 줄을 아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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